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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21 01:24
그리구 엔트리 선공개를 해도 하나를 closer로 놓으면 써먹을수 있는 방법이네요~
그리구 closer 자리는 미리 정해놓을 필요도 없고 스나이핑을 위해서 써먹을수 있는 카드구요 closer vs closer가 붙으면 그것도 재밌을듯 크크
08/07/21 02:12
오오... 이거 처음보는 방안인것 같은데 복잡한 것만 빼면 정말 재미있군요. 응용편 2까지 가는 건 좀 힘들 것 같고... 최악의 경우까지는 잘 갈 것 같지 않아보입니다.
08/07/21 02:12
이런 아이디어들은 방송사에서도 자주 나오는 아이디어들입죠
문제는 누군가들이 조금이라도 복잡한 방식은 전부 거부한다는 겁니다 온게임넷 단독개최 시절에는 한가지 방식을 가지고 많아야 두번 세번 써먹던 프로리그가 지금 4년째 똑같은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는거 생각해보면 답이 나오죠
08/07/21 05:30
그런데 저렇게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의 추세는 대부분의 팀들이 슬슬 3~4명 정도의 주전이 붙박이가 되어가고 있는 상황이고, 더구나 각 선수들이 전담하고 있는 맵조차 있는 실정입니다. 한 맵에 3명 이상 돌아가면서 나오느 경우는 정말 흔치 않죠.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한 경기만 공개를 안 한다고 해도 나머지 엔트리를 보면 솔직히 뻔합니다. 저 예에서도 나올 만한 선수가 1~2명 정도로 좁혀지지 않나요? 맵이 확정된 상황에서는 더하죠. 너무 비판적으로만 보는 거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현재 프로리그의 추세가 그렇습니다. 나올 선수가 뻔해도 스나이핑 엔트리는 여간해서는 잘 안 하죠. 그러다 보니 동족전 동족전 동족전... 본문의 방법대로 하게 된다면 복잡해지는 것에 비해 결과는 크게 나아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08/07/21 09:21
근데 방식이란게 조금 복잡해 지면 사람들 많이 귀찮아 하더라구요. 옛날 더블엘리 방식도 이해못하고 마이너리그 방식은 더더욱 이해 못하시는 분 많았었죠. 프로리그는 최대한 간단하게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협회가 귀찮게 생각하기 싫어서일수도 있겠지만..
08/07/21 09:53
나름 좋은 아이디어를 여러사람들이 제시해 주시고 있긴 하지만,
구지 이런 복잡한 방법을 쓰기보다는, 팀리그 방식을 사용함이 가장 최적일 듯 합니다
08/07/21 10:20
제시되는 여러가지 방식들 중 종족별 쿼터제가 제일 좋은 것 같은데...
한시즌에 총 166경기인가요? 그럼 저그/토스/테란 카드 각 60장씩 갖고 있고 그걸 소모하는 식으로...
08/07/21 10:34
아이디어 참신하고 단순한게 좋네요. 공백엔트리 해놓고 '어 저건 뭐야?' 하면 에결처럼 현장에서 아무나 나오는거야 하면 이해하기도 쉽겠네요
08/07/21 12:31
제가 보기엔 그다지 복잡하지도 않고.. 정말 신선한데요?
이정도 변화만 줘도 지금 프로리그보다 훨씬 재밌어질것 같네요. 이런 방식으로 한 라운드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08/07/21 17:38
참 좋은아이디어네요 근데 뭔가 매니아를 위한거같고 대중들은 이런방식에대해 이해가 좀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협회가 하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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