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5/10 10:04
저같은 경우는 님이 말하신 itv부터 봤지만 케이블채널의 압박(저희집은 공중파만)때문에 한동안
즐기지 못하다가 가끔 친구네집에서 보는 형식으로 봤죠 하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컴으로 다 볼수있어서 접근성이 용이해진 측면이 있네요..(그것때문에 더 보는 스타팬들이 늘어났을 거라고 봅니다.) 이성은선수 같이 그런 선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트러블 메이커! 실제 생활에서 그렇게 지낸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자신이 스타성이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안티팬을 양산한다고 해도 씹어주는 그런 정신이야말로 시청자들한테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게 나서는것도 용기라고 생각되네요
08/05/10 12:32
이미 30 훌쩍 넘긴 나이였던 때에 스타크래프트 알파테스터로 선발되어 주책받게 밤새워가며 게임했었는데.. 벌써 10년이 지나 불혹을 넘어가게 됐군요.
선(프로토스)악(테란) 구도(저그는 선에 가까운 중립)로 게임을 즐겨보고 있는데 이상하게 프로토스의 총사령관으로 불리는 송병구 선수에겐 정을 쉽게 내주질 못하겠더군요. 글쓰신 분과 같은 이유로, 이야깃거리에 목말라 하던 저에게 단비를 뿌려준 송병구 선수를 지지합니다.
08/05/10 13:19
약간 틀린점을 바로 잡자면 최인규 선수는 3승+10승으로 itv1차랭킹 총 13승이지 13연승이 아닙니다.
이윤열선수는 최인규선수의 토스를 상대로 메카닉을 해서 이겼죠.
08/05/10 14:49
확실히 저도 요즘 그런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현 정권이 자게에 워낙 이야기 거리를 많이 만들어 놔서인지 겜게가 요즘 묻히는 경향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