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경황이 없는지라... 두서 없이 쓴점 양해 바랍니다^^;;

라이벌 배틀 브레이크전 보고 왔습니다^^

바쁘다 보니 후기를 지금에서야 남기게 되네요;;

이런 이벤트전을 또 언제 직접 볼지 모르기에...

큰맘 먹고 직접 보러 갔습니다^^ 진짜 저번 라이벌전에서 온겜쪽은 상당히

좀 미적지근해서 뭔가 아쉽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중계진분들을 다르게

짰는지 편파중계 제대로 나왔습니다^^;; 대표적으로 제가 기억나는게...

김창선 해설 왈: "날빌귀"는 날림 빌드의 귀재에요^^ (이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전태규의 각오 한마디: 우리 스파키즈 소굴에 들어온걸 환영한다... 등 도발에

많이 웃었습니다^^ 경기 끝날때마다 스파키즈 선수가 이기면 하나씩 팜플렛을 뜯는데

먼저 나온말이 밥은 먹고 다니냐?? 그거 보고 웃었고... 부스남의 자장면 작전도

보는 내내 입에서 웃음 나오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부수적인 목적으로는 오늘 도우미

가 누가 오느냐?? 이거 였는데... 4분씩이나 오시더군요^^ 전부 레이싱모델 누님들인데

저한테는 전부 낮이 익은 누님들이라 파악하는데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이날 도우미를 맡아주신 누님의 이름은 박지영, 손보영, 이수진, 강유이씨 입니다^^)

손보영누님은 사진으로만 봐오다가... 실제로 봤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첨에 M방송사 시트콤 코끼리에 나오는 와이번스걸 이현지로 착각한적도 있었던-_-;;)

중간에 텀(쉬는시간)이 있길래 싸인도 받았습니다... (얼굴이 장난 아닙니다^^;;)

그리고 다시 경기에 집중해서 경기 관람을 6경기 까지 봤습니다... 거기서 김택용, 박성준

없는 히어로는 아무것도 아니네 뜯는것만 보고 저희 집이 상당히 멀리 있어서 차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불가피하게 7경기를 못본게 아쉽지만... 다음번에 기회가 생기면

직접 가서 또 보려고 합니다^^ (현장 사진도 같이 첨부하겠습니다...)

이 날 경기 하랴, 외적인 재미를 선사해주신 선수, 해설진, 스텝 일동과 도우미를 맡아주신

레이싱 모델 누님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전체적인 경기내용은... 제 생각엔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 들은 별로였다고 하시지만)


P.S 후기 내용만 봐도 레이싱모델 누님들 보러간거 아니냐는 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만...

그건 부수적인 일이라 논할 가치 조차 없고 오히려 주 목적은 경기관람과 편파해설을 실제로 듣기 위해

현장 관람을 한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