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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8 18:16
영어로 방송나오는것은 우리나라 해설진들 음성과 곂쳐서 다중언어 방송이 되었습니다.-_-;
외국애들이 듣기에 머리 아플것 같네요. 조금만 신경 좀 써주지 ;;
08/02/18 18:29
문자중계방은 문자중계방에서 가장 먼저 쓰는 분이 권한을 가질수 있습니다.''(레벨 9이상은 모두 가능.v) 저나 스카이님 그 외 몇몇 분들처럼 권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요. 문자중계방 자주 이용해주세요.:)
08/02/18 18:31
연습안한 이제동 저그에게 발린 이윤열 테란 __ 뭔가 이제동 선수가 타이트한 운영을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본기 자체에 격차가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오늘 임, 이 두 선수의 마지막 경기는 조금 김빠진 경기가 될 가능성이 높을듯...
08/02/18 18:32
이현주 캐스터 목소리는 알아 듣겠네요. 그리고 1경기 후반만 봤을때 옵저빙 어제 많이 까이던데 옵저빙역시 수준급이었습니다.
저그의 끊임없는 병력충원을 계속 찍어주고,그러면서 \교전도 놓치지 않고, 해설진 궁금하네요
08/02/18 18:32
오늘 화질대박이고 해설자분들 좋은데요. 옵저빙은 답이 없네요. 스파이어가 버로우 한것도 아니고, 모이리 못찾나요.
지금 외국인들은 영어와 한국어 다중방송 듣느라, 한국말좀 닥치라고 아우성이네요.
08/02/18 18:33
이현주 캐스터에.. 왼쪽분은 모르겠는데 오른쪽분은 채정원 해설 같네요. 진~~짜 오래간만이네요 채정원 해설위원~
개그 해설의 원조격인데 말이죠 !
08/02/18 18:35
멀티태스킹에서 이제동선수에게 밀린 듯. 이제동선수가 100% 자기 실력을 발휘한 경기는 아니라고 보는데 후반 멀티태스킹으로 이윤열선수를 제압해버리네요. 대단....
08/02/18 18:35
이제 남은건 이제동 선수가 백마고지 카트리나 이 두맵에서 플토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관건이네요..
만약에 곰티비 인비테이션에서 에서 김택용 송병구 선수를 이 두맵을 끼고도 넘어선다면 마재윤 선수의 롱기 리템 콤보에 견줄만 한..놀라운 대회가 될지도...
08/02/18 18:36
이현주 캐스터께선 W3 리그 이후로 안 보이셔서 어디 가셨나 했더니...
여기서 캐스터를 하고 계시더군요;; 목소리가 너무 익숙해서 캐스터와 해설 얼굴 나올때까지 계속해서 보고 있었답니다 ^^ 아. 이현투 캐스터 너무 오랜만이네요 T_T
08/02/18 18:36
오늘 해설은 채정원 - 안준영 해설인 걸로 압니다.
안준영 해설은 CJ -> 곰TV의 수많은 해설진 시도 중에 유일하게 성공한 신규 해설이죠.
08/02/18 18:37
이윤열 선수는 오늘 컨디션 난조에 빌드도 좀 잘못 짠거 같습니다.
탱크를 그렇게까지 많이 뽑을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의문이 드네요. 장기전보다는 좀 급했던 것 같아요..
08/02/18 18:39
채정원 해설은 군입대 공백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임무를 치뤄주고 있네요. 안준영 해설은 예전부터 차분한 해설로 조금씩 주목을
받았었는데, 점점 더 발전하는것 같습니다. 오늘 해설팀 좋은데요!
08/02/18 18:39
음;; 이기긴 이겼지만 이제동다운 경기는 아니였네요. 경기력은 솔직히 별로였음.
근데 무난히 조 1위할텐데 그럼 팀킬 아닙니까?;; 그냥 그분 한경기정도 봐주고 2위로 올라가면;;; ...아, 이영호선수가 있군요.
08/02/18 18:40
2드랍쉽의 병력공백을 이제동 선수가 놓치지 않고 뚫어버리네요. 이윤열 선수는 달려들기보다 어제 박성균 선수처럼 넓게 펼치면서 피해를 최소화 하고 센터에서 버티는 양상으로 갔으면 이제동도 굶어죽었을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투드랍쉽도 쓰지말고 계속 배슬 생산하면서 센터에서 버티는 식으로 갔으면 어땠을련지. 이제동 선수, 테란 추가병력이 올라오는 소로에 럴커 매복하는건 전성기 마재윤이 생각나는군요.
08/02/18 18:41
그런데 1경기를 이제동-이윤열이 했으면 2경기는 임요환-박영민 경기가 되어야 정상 아닌가요? (...)
선수를 연속해서 두게임 뛰게 만들다니.. 쉬는 시간좀 주지..
08/02/18 18:48
이제동,이윤열 두 선수 모두다 원래의 플레이는 아닌것 같네요. 이윤열선수는 목요일 있을 msl경기때문인지 저그전은준비잘 못했나요. 기본 실력만으로 경기하기에는 이제동선수가 부담이었나...
몇경기가 더 남아있긴하지만, 어제오늘경기들이 이름값에 비해 기대에는 못미치네요,
08/02/18 18:51
지금 다음팟이랑 곰티비 고화질이랑 둘다 켜놓고 보고있는데(지금 다음팟에선 스타챌린지 중입니다). 저도 잘 돌아가는거보니 왠만한 컴에선 전~혀 무리없을듯 합니다.
08/02/18 18:58
이윤열선수는 그래도 실력만큼은 해주고 있는 것 같은데(아까 이제동선수와의 경기도 이윤열선수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박영민선수는 완전 OME운영이네요.
08/02/18 19:00
제가 보기에는 1경기에서는 이윤열 이제동 두선수 모두 경기력이 좋았던 것 같은데...
다만 이제동 선수의 정신없는 병력 운영에 이윤열 선수가 결국에 무너진 것 같고. 이번 경기에서도 이윤열 선수는 잘해주고 있는 것 같고.. 박영민 선수는 운영은 삐끗삐끗 하고 있는데 캐리어가 참 많이 쌓였네요.
08/02/18 19:08
경기 재밌네요 제 수준이 좀 낮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1人 ^^;;;
다만 이윤열선수 잘 한거 같은데 후반에 캐리어 쌓이니 답이 없는게 좀 안타까울뿐...
08/02/18 19:10
소디//박영민선수 경기보면 원래 불리한 상황임에도 병력싸움 한번으로 상황을 잘 역전하더군요. 지난 서바이버경기도 그렇구.... 병력운영은 정말 잘하는듯...
카트리나맵은 정말 빼야될것 같네요, 지금 듀얼경기도 그렇구 가장 중요한 1경기가 카트리나라니...
08/02/18 19:10
다른건 모르겠고,
카트리나 정말 캐리어 운영하기 좋은 동선을 가지고 있네요. 맵 어디에서나 옆으로 3센티미터 가면 언덕이라니-0-
08/02/18 19:12
정말 아쉽네요.대각선만 아니었어도 이길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초반에 몰래 드랍도 실패하고 초중반에 리버2기 캐리어2기를 그냥 내주고 했는데도 이기는군요. 물론 후반에 박영민 선수의 운영이 참 좋긴 했지만 아쉽습니다.
08/02/18 19:13
이윤열 선수 괜찮았는데 맵이 걸림돌이군요..하하하..
성적에 대해서는 좀 불만이지만 대 박영민전 경기력은 좋네요.. 카트리나는 이제 좀 뺏으면 합니다;; 캐리어 쌓이고 토스가 멀티 두개만 돌아가면 뭐 이길수가 없군요 테란이;;
08/02/18 19:13
초반 중반은 꽤 좋았는데 이후에 이윤열 선수의 대처가 안좋았다 봅니다. 기회있을때 좀 더 몰아쳤으면 했다고 보는데 캐리어 쌓이면 답없죠 이윤열 선수 플레이가 아쉽습니다
08/02/18 19:14
초반 박영민선수 손이 덜 풀린듯한 플레이를 하더니;;
반면 이윤열선수가 딱히 못한건 모르겠네요. 그런데 결과는 반대-_-;; 아까 3시쪽에서 양쪽에 골리앗 있어도 캐리어가 언덕끼고 사이에서 공격하는거보고 할말이 없더군요..
08/02/18 19:14
김정민 선수의 카트리나에 대한 평이 방금 나오는군요.
테란은 단 한번도 견제를 받으면 안된다. 토스는 약간의 실수는 해도 되지만 테란은 완벽하게 해야 토스를 이길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 이거 참..
08/02/18 19:16
METALLICA님// 좀 더 몰아칠 타이밍은 없었다고 보이던데요.. 병력이 본진 치기에는 어영부영 막힐 만큼의 러쉬거리였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 입장에서는 박영민 선수가 후반 한번의 실수를 해주길 바랄 수밖에 없었던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맵의 사기성과 캐리어의 사기성으로 역전해 낸 경기로 봐야죠. 카트리나는 테란이 토스 상대로 단 한번만 실수해도 이길 수 없는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반대로 토스가 테란 상대로 몇번의 실수를 해도 만회할 수 있는 맵이기도 하구요..
08/02/18 19:16
골리앗이 너무 캐리어를 쫓아 다닌 점과 벌처 게릴라 활용이 진작 나왔어야 함
골리앗은 멀리 방어 배치만 해놓고 벌처 플레이를 안한것이 유리한 경기를 패한 원인
08/02/18 19:17
확실히 카트리나는 밸런스붕괴맵인데...
문제는 양대맵이라는거... 테란이 얼마나 양산형이 많으면 이렇게 까지 할까요... 다음시즌에는 꼭 빼야할 맵1순위아닐까요?
08/02/18 19:17
솔직히 카트리나 안그래도 캐리어 쓰기 좋은데 박영민선수는 병력운용이 환상적이라.. 너무 잘 이용하네요 정말..
어제 이영호 선수는 같은맵으로 올라갔지만; 이제동 -마재윤 박영민-오영종 비교해봐도 전자가 테란전은 더 강하니.. 특히 어제 이영호 선수는 센터에서 오영종선수가 그냥 싸워주고 지지 선언해줘서 쉽게 이겼다고 봅니다.
08/02/18 19:18
그런데 이윤열 선수도 카트리나에 대한 이해가 약간 잘못된 듯..
자원전하면 테란이 못 이기는게 카트리나 테프전인데.. 굳이 캐리어를 안 가도 워낙 지상병력 동선이 길어서 셔틀만 제대로 써줘도 테란이 힘든데.. 너무 자원전으로 가네요. 이영호 선수처럼 아예 캐리어를 상대 진영에 묶어두고 플레이시키겠다는 마인드를 갖거나, 캐리어 나오기 전에 끝을 봤어야 했는데..
08/02/18 19:19
이윤열 선수가 딱히 잘못한건 없었습니다만...
스타포트와 사퍼를 지었으면 드랍쉽으로 본진-뒷마당 스타게이트를 좀 깨거나 EMP를 썼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은 드네요. 그래도 맵이 카트리나가 아니었으면 이윤열선수가 이겼을 경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만
08/02/18 19:20
어차피 장기전 가고 캐리어쌓이면 가망 없다고 보고 상대 앞마당 깬 시점에서 본진 멀티 포기하더라도 전병력 랠리 그쪽에 찍고 거기에 진치면서 어느정도 병력쌓이면 진군하기를 바랬습니다.
08/02/18 19:22
이윤열선수 나중에 팩토리깨져서 남는미네랄 다 벌쳐로환산해서 1시 계속 견제했는데도
플토가 세이브한 미네랄로 하는 동선이용한 멀티 멀티 멀티에 견제만될뿐 결정타는 못주면서 이후에 끌려다녓죠.... 결정타 못준건 이윤열선수문제가아니라 카트리나 몇겜 해보시면 왜 결정타 못주는지 아실듯하네요..... 여기저기 지형올라가다가 캐리어에 한두기씩 병력잡아먹히고 결국 멀티앞에 도달했나 싶으면 병력남은게 없고 -_-
08/02/18 19:22
카트리나가 아니었으면 리버막히고 바로 타이밍잡고 나가면 지지죠 이윤열선수 잘한거같은데 너무아쉽네여 차라리 리버막고 첫러쉬갔을떄 좀더 타이트하게 몰아부쳐서 끝내버리거나 조였어야햇는데
08/02/18 19:23
질럿은깡패다님// 이윤열 선수가 굳이 자원전을 가려고 했던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투 리버 이후에 또 리버를 찍고 캐리어가 이미 두서너기가 나와있고 드라군 비율이 유지되었기에 토스의 트리플 이상을 견제가기엔 무리가 있었고 또 박영민 선수의 캐리어 운용이 환상적이었기 때문에 이윤열 선수도 어쩔 수가 없었던 것뿐이죠.. 이윤열 선수가 초중반에 유리했던 것도 그의 능력 때문에 그랬던 것 뿐이고 박영민 선수도 투리버를 잃었던 것은 약간의 판단미스와 운이 안 따라줬을뿐이지 그것 빼고는 거의 다 훌륭한 플레이로 일관했습니다. 이윤열 선수가 맵의 이해도가 낮고 어쩌고의 문제가 아니라 후반 운영에 전혀 실수를 하지 않은 박영민 선수를 칭찬하는게 마땅하고 맵의 사기성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게 마땅하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08/02/18 19:23
오히려 카트리나는 요즘 잘한다는 테란들 스타일, 즉 병력을 끊임없이 움직이는 병력 운용을 하는 선수들을 위해 만들어진(염보성, 이영호, 박성균, 진영수, 이성은 등 성적 잘 나오는 신예 테란들이 잘 하는 종족전을 살펴보면 병력이 정체해있는 경우가 없죠) 맵이 아닐까 싶네요.
이윤열 선수는 말 그대로 '천재'라서 1세대 전의 정중동 병력 운용을 보여주고도 60% 수준의 승률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카트리나는 그런 운용을 아예 허락하지를 않네요.
08/02/18 19:25
음, 실력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이윤열선수 캐리어 어느정도 쌓인 시점에서는 딱히 답이 될만한 게 없었을 것 같습니다. 골리앗이 방어 안 하고 나가며는 지상병력으로 적당히 시간끌어주면서 캐리어로 배짱 두둑히 부리며 피해 줄 거 다 주다가 빠져도 테란 병력 잡는데는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벌처 게릴라는, 박영민 선수 그 자원상황이면 캐논 수만 늘려주면 막기 어렵지 않을 것 같구요. 차라리 드랍쉽이라도 써주면 모르겠습니다만...... 어려웠을 것 같군요. 역시 방법은 소수일 때 최대한 밀어붙여서 피해를 많이 주던 끝을 내던 했어야 했을 듯.
08/02/18 19:30
흠.. 지금은 테란이 세번째 멀티를 가져가는 것 말고는 답이 없겠는데요..
그렇지만 과연 연습량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 임요환 선수가 가장 많은 연습량을 요구하는 지상군 힘싸움을 박영민 선수(그 테란전 힘싸움 잘 한다는!)랑 해서 이길 수 있을지..
08/02/18 19:31
아아, 그렇군요. 이거, 그럼 가망성으로 가장 높은 걸 생각해서 따지면 이제동 선수 3승하고 나머지 1승2패 하기를 바래야겠는데요.
08/02/18 19:33
어? 근데 임요환 선수 오늘 소수유닛 병력 운용 좋네요~
벌쳐 2기로 유인하고 탱크 전진.. .. 그러나 이 순간 확인된 캐리어-0- 임요환 선수 이 악물고 근성게임 함 보여주셔야 할 듯..
08/02/18 19:35
어? .. 인비테이셔널 보다가 띄엄띄엄봐서 잘 모르겠지만 오늘 트로이에서 임원기 선수 전략이 굉장히 색다른 것 같은데.. (첼린지 리그)
.. 뭐죠? 나중에 다시 봐야할 듯;;
08/02/18 19:35
요환선수, 박영민선수를 이겨주세요..........
후, 거 참 골수 플토빠였던 제가 이런 응원을 하게 되는군요. 언젠가부터 이윤열선수가 두번째로 좋아하는 선수가 되버리셔서.........
08/02/18 19:39
질럿은깡패다// 임원기선수의 색다른 전략같은건 없었구요. 박태민선수가 초반 9드론으로 저글링으로 가스통깨고 출발할려는걸 눈치채고 게이트 늘려서 질럿으로 압박, 커세어로 오버로드 잡아주면서 4게이트 올인러쉬로 이겼습니다.
08/02/18 19:41
후, 이리되면 박영민선수 3승하시고 이제동선수가 앞으로 2패 하시기를 바래야 되는데.........
음, 힘들겠군요. 그냥 있다 적당히 이윤열선수하고 임요환선수 하는 거나 봐야겠습니다.
08/02/18 19:42
임요환선수도 예상못한 물량이었을겁니다.임선수가 활동하던 시절 토스에 비해 1.5배는 더많이 나오는거 같네요.
자원이 좀 남았던거 같습니다....
08/02/18 19:42
아직 박영민 선수 진출 확정 아니지 않나요?
이윤열 선수도 아직 탈락 확정 아니고.. 다음에 이어지는 임요환vs이제동 선수의경기 결과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은데.
08/02/18 19:43
The_CyberSrar님 // 아직 탈락 확정 아닙니다. 임요환,박영민선수가 이제동선수를 이기고 이윤열선수가 임요환선수를 이기면 재경기
08/02/18 19:43
lightkwang님
가능성 하나 남았습니다~ 박영민선수 3승 나머지 선수 1승 2패 동률 재경기.......... 다만 가능성은.........
08/02/18 19:44
요 근래에 맘편히 선수들 경기 보다가 임요환선수 경기 볼려고하니 미치겠네요. 두근두근두근
힘든건 알지만 제동선수 잡고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08/02/18 19:44
이번엔 캐리어가 아니라 지상군에..
그래도 그분이라 그런지 져도 희망이 보이네요 ( ..) 이제동선수와 경기를 믿어보겠습니다. 요환선수 화이팅
08/02/18 19:44
여자 캐스터분은 참 오랜만이네요~
엠비씨겜에서 KPGA시절 해설도 맏으시고 이벤트전이랑 워크리그에서도 캐스터보시고.. 어느순간 사라지셨는데 여기서 뵙는군요!
08/02/18 19:48
글쎄... 임요환 선수나 이윤열 선수가 올라갈 가능성은 낮네요;; 실력면에서도 박영민, 이제동 선수가 올라가는게 좋아 보입니다. 이 멘크 적자마자 이제동 선수가 임요환 선수를 1분도 안 되서 이겨버렸네요..
08/02/18 19:48
아아, 상위 3명 재경기도 있을 수 있겠네요........
이윤열선수 팬인지라 따져보지도 않은 가능성, 그리고 절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가능성이군요...........
08/02/18 19:51
박영민, 이제동 선수 진출 확정이군요..................
후, 이거이거, 슬픈데요.......... 공부할시간 덜 뺐기겠군. 하고 좋아해야 하려나..........
08/02/18 19:53
어제는 마재윤 선수가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주더니 오늘은 이윤열, 임요환 선수군요. 아직 16강의 절반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마치 세대교체의 확인사살이라도 하는 듯한 느낌의 대회입니다.
08/02/18 19:54
아직도 저런걸 노매너라고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저는 뼈속까지 임빠이긴 하지만 저런걸 노매너라고는 전혀 생각이 안드는데-_-;; 프로의 세계에서 상대의 기를 죽이는 플레이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08/02/18 19:55
소위 관광플레이가 아니라 프로리그에서 공군팀이 보여줬던 성큰지어서 테란이 막은 입구 뚫는 플레이를 하려고 했던게 아닌가 합니다..원래는요.
08/02/18 19:55
그나저나 이제 박영민, 이제동 순위결정만 남았는데..
이제동 선수가 일부러 져주는 판단을 해도 되겠군요. B조 2위가 오영종 선수니까 2위로 올라가는게 팀킬을 피할수도 있겠죠. 과연 이제동 선수가 그렇게 할건가는 알수 없지만요.
08/02/18 19:55
안그래도 너무 허무하게 끝나는감에 해처리보자마자 너무 흥분했나봅니다
죄송합니다 매너가 없는건 아니지만 보기엔 상당히 거슬리네요 제 표현이 잘못됐네요 리플은 지우겠습니다
08/02/18 19:55
이제동선수는 임요환선수가 일반적인 원배럭더블 플레이를 했을때 9드론으로 압박하고 이주영이 보여줬던 해처리-성큰 러시를 하려했던 거죠. 최가람선수의 해처리와는 성격이 다릅니다. 이 플레이가 욕먹는다면 임요환광팬(속칭 임빠)들의 발악으로라고밖에 볼수가 없네요.
08/02/18 19:55
8강
이영호 vs 이제동 ? 이제동 vs 오영종 ? 이영호 vs 박영민? 이제동 vs 박영민? 과연... 이번 경기 승리자는 오영종선수랑.. 지는 선수는 이영호선수랑..
08/02/18 19:56
뭐 20대의 시절만 되었었어도 뭐야!!! 이러면서 흥분했을지도 모르겠으나 이젠 그런 마음은 전혀 없고 요환이 독기가 더 오를 계기가
되길 바라는 착해진(?) 팬 하나...
08/02/18 19:59
해처리까는 전략을 몰라서 좀 화가 나려고했었는데....
너무 허무해서 전 화도 안나더군요-_-;;; 거기에 전략 중 하나라니 뭐..5경기 6경기나 봐야겠네요.
08/02/18 20:00
다시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오랜만에 보는 임선수 경기에.. 그런상황에 해처리를 떡하니 지으니깐 도저히 전략적 플레이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괜히 저때문에 욕먹은 다른 임요환선수 팬들과.. 괜히 욕한 이제동선수께 참 죄송합니다
08/02/18 20:02
이제동&박영민 경기로 조 1위2위가 정해지는군요.
제동선수가 팀킬 피하려고 일부로 지지는 않겠지만(당연히 프로게이머가 그럴리 없죠^^) 아... 이영호선수와 붙는거 확률이 반반된건가요.......... 오영종선수와도 반반이지만....
08/02/18 20:02
솔직히 저런 플레이가 전략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보더라도 노매너라곤 딱히 안 보이네요;;
그렇게 치면 테저전에서 종종 볼 수 있는 퀸을 이용한 커맨드 먹기.. 겜거의 끝난 상황에서 사용하면 것도 노매너로 치부해야하는 건지... 당하는 선수 팬입장에서 좀 분할 수는 있을 지 몰라도 노매너로 부를 플레이는 아닌 듯 싶습니다..
08/02/18 20:07
커리어 전체적으로 따지면 상대 선수에게 소위 관광플레이를 가장 많이 시전했던 선수가 임요환 선수 아닌지...
(그만큼 많이 이겼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이제동 선수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해처리 러쉬 아니었으면 임요환 선수가 무의미하게 더 버텼을 지도 모르죠. 제가 보기엔 이제동 선수는 임, 이의 시대는 끝났다! 라는 확고한 선언을 하고 싶었던 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 생각을 딱 맞게 조도 걸렸고.
08/02/18 20:09
사과하신 부분에 대해서 뭐라하는 것이 아니구요.
전략적인 부분을 언급하시길래 설혹 그 플레이를 전략적인 성격을 배제하고 보더라도 매너와는 별 관련이 없는 부분이다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말한 것입니다~
08/02/18 20:12
힘싸움을 보고싶었는데 아쉽네요.. 임요환선수에 바이오닉 운영도 오랜만에 보고 싶었는데..
그게 좀 서운합니다. 이제동선수도 임요환선수와 힘싸움 한번 하고 싶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정말 아쉽네요..ㅠㅠ
08/02/18 20:17
어제 말했듯이
"숙명으로 겸허하게 받아드리겠습니다." 붙는건 좋은데 맨날 8강에서 만나니 그게 너무 아쉽네요 ㅠ_ㅠ 한명은 떨어져야하니..
08/02/18 20:17
피지알은 항상 그렇지만 안 좋은 리플이 많군요... 말조심을 안하고 자기 생각이랑 틀리면 저질임빠의 발악일거라느니 어쩌느니...그 이전에 다른분이 다신 리플은 스스로 지우셨지만 뭐 좀 논쟁좀 한다싶으면 에잉..
08/02/18 20:21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이 많아서 문제죠.
다 이긴 상황에서 소수 병력에 디펜시브 걸어서 돌리기, 저그 마지막 멀티 밀면서 드론 지우개 하기, 일꾼다수동반러쉬하기, 핵관광 등등 승리용 각종 관광 세레머니의 시초가 임요환 선수인데 [임]이 하면 멋진 세레머니이고 [임]이 당하면 모욕적인 행동이라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으니까요. (임팬들이 다 이렇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게이머에겐 이런 팬이 있어요. 다만 임팬 자체가 수가 많다보니 이런 팬도 많죠. 수가 많은 만큼 어쩔 수 없이 감내하셔야되는 부분입니다)
08/02/18 20:23
이제 게임 내적으로건 외적으로건 승리 세레머니에 대해선 논쟁이 불필요할줄 알았는데...
임테가 당하니 다시 승리세레머니 논쟁이 부활하는군요. 역시 달리 그분이 아니네요.
08/02/18 20:28
껄껄 영어 해설하시는 분 재밌네요.
임요환 선수 팬이 'impossible is noting' 이라는 피켓을 들고 있자.. "noting is impossible" 이라고 하네요. 영어 해설도 나름대로 재밌네요. 흐흐
08/02/18 20:28
이제동선수는 오영종선수하고 안만날려구 일부러(?)져준것같기도 하네요. (절대 박영민선수 비하하는거아님) 정말 대충플레이하는것 같음...
B
08/02/18 20:30
아아 이윤열선수................. ㅠㅠ
3패라니요................ msl 경기 때 영향 없으시기를............ 그때 꼭 이겨주세요............
08/02/18 20:30
마지막 경기는 임요환 선수의 승리네요.
화려했던 최고의 테란들이 2패 후에 꼴찌 결정전과 비슷한 곳에서 만나니 좀 씁쓸합니다. 이윤열 선수 그런데 왜 팩에서 벌처를 찍었을까요. 결과적으로 scv한두기 더 잃더라도 탱크를 뽑았어야 하는데 말이죠.
08/02/18 20:31
이제동 선수에 대한 공격리플도 아직 있는데요 흠.
마지막 경기 뭔가 허무하군요;; 그리고 이제동 선수의 토스전은 아직은 최정상급으로 안정되진 못한 것 같으니 억측은 자제하는 게 좋겠습니다. 어느 정도 기복을 타는 것 같아요. 박영민 선수가 또 워낙 잘했고...
08/02/18 20:38
이윤열 선수의 통과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고 나서 지금 일어났는데 그게 사실이 되었군요.
팬으로서 씁쓸하지만, 이윤열 선수가 패배때문에 괜한 마음 쓰지 말고 앞으로 있을 MSL 8강과 듀얼토너먼트에 집중하였으면 합니다.
08/02/18 20:51
정말 초토화.. 어디서 갑자기 나타난 갤러들인지...이윤열 선수의 패배를 얼마나 기다렸던걸까요. 저 광적인 분위기는.. 현상이 재밌네요.
08/02/19 01:13
전략이면 넘어가고 전략이 아니면 비매너에 관광...
이종 격투기 결승에서 암바를 걸었는데, 상대가 탭아웃을 안해서 팔을 부러뜨렸다. 그래서 우승했다. 따라서 상대의 팔을 부러뜨린 우승자는 비매너에 관광버스 기사다. 뭐지 이 논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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