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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6 18:19
KINTEX 최악의 결승전 반이라도 있었나요?
금요일 밤에 열린 슈퍼파이트 보다도 못한 관중동원력 프로리그에 대한 심판이라고 봅니다 전
08/02/16 18:24
그냥 간단하게 케스파가 프로리그 주 5일로 늘리고 욕장난 아니게 쳐 먹으니까 대강 빨리 끝내고 2008이나 준비하자... 이런거 아니였음?
08/02/16 18:25
전 재밌게 봤는데요?
이제동 선수와 김동건 선수 경기도 의외의 결과라 참신했고 송병구 선수와 오영종 선수 경기도 불리했던걸 뒤집는게 재밌었던거 같은데요? 팀플도 OME 수준의 경기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협회에 대한 안좋은 시각으로 재밌었던 경기를 싸잡아 심판이라 부르기는 좀 민망한거 같으네요
08/02/16 18:29
Oracle10g//경기가 재미 없었다는게 아니라 주최측의 준비 부족(관중이 모이기 힘든 경기 시작 시간, 홍보 부족 등)으로 인해서 결승전 분위기가 영~~ 아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토요일 낮에 결승이라뇨..
08/02/16 18:30
뭐 OME와 명경기는 보는 사람마다 다르다고 보지만
단순히 재미라는 측면은 관중 동원력과 조회수 시청률 등등 객관적인 수치로 나올테니깐요
08/02/16 18:34
재미나 경기력은 두째치고 진짜 저도 토요일 2시라니 왠말인가 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애매한 경기 시간을 잡았는지.. 리그를 보는데 관중숫자도 적고 텅텅 비어있고 함성소리도 작고 실망이 컸습니다. 나름대로 많은 게임팬이 '리벤지'라는 이름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있던 경기였는데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물론 홍보력도 떨어진감이 있었고 잘못된 홍보도 큰 역할을 했죠.
08/02/16 18:49
리플을 고쳤네요. 저도 한창 쓰다가 지웠습니다.
협회에 대한 심판은, 일 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아직은 이슈가 된것도 아니니 확대해석인것 같고, 이번 결승의 경우엔, 난데없이 2시에 한거랑, 홍보부족 때문인것 같네요. 2시에 한건 뭔가 해명이 필요할듯 해요. 어이없게도 높은 사람 스캐쥴이 안맞았다던지 협회쪽 파행은 아직 더 두고 봐야겠지만, 결승 전후로의 행정은 이 사람들 왜 이러나 싶습니다. 경기 재밌게 보고 한창 좋을때, 기분이 이리 잡쳐지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는 협회가 밉네요.
08/02/16 18:50
지금 결승전 시작하기 전과 결승전 직후를 합쳐서 pgr에 과연 그랜드파이널 관련글이 몇개인지만 봐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안타깝습니다.
08/02/16 18:51
홍보가 안된건 온게임넷이 아니라 협회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이 주관하는 대회도 아닌데 말이죠. 그렇다고 협회가 온게임넷에 돈주는 것도 아니고..
08/02/16 18:58
다 동감하지만 한가지 걸리는게 SK나 KTF가 아직도 인기팀인가요? 아마 SK대 KTF결승이었으면 지금보다 더 안습이었을겁니다. 스타플레이어(다 떠나보내고 남아있는 그나마)는 엔트리에 끼지도 못하는데요;
08/02/16 19:01
홍보는 협회가 알아서 할 문제죠. 주관은 협회이고, 중계만 온겜에 맡긴 거 아닙니까.
이래서 프로리그를 협회가 뺏어갈 떄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항상 화제였던 프로리그 오프닝을 협회가 만들어서 갖다주는 것도 아니고... 이런 행산느 협회에서 잘 준비해서 온겜보고 중계해라 해야되는데 내일 카트리그랑 같은 장소에서 하는 거 보니 온겜 쪽에서 준비한 것 같은데 말이죠. 온겜이 공들일 이유가 별로 없죠.
08/02/16 19:08
재미가 없었다는 것에는 동의를 합니다!
일단 경기력이 최근 개인리그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고요! 경기일정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프로리그가 다 끝난 느낌인데 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이벤트전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비인기팀이기때문에 이런 느낌이 드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8/02/16 19:17
삼성칸과 르까프 스타플레이어도있고 두팀과의 스토리도 있는 매치였습니다
제가 보기엔 프로리그의 구조적 문제가 곯아 터진 결승전이라고 생각됩니다
08/02/16 19:29
아무래도 프로리그는 전기리그 결승전에 힘이 더 집중되고 그랜드파이널쪽은 좀 힘이 떨어지는 감이 있습니다. 차라리 그랜드파이널이 여름 광안리에서 진행되는 방향으로 리그일정을 조절하는게 더 나아보이네요.
08/02/16 19:49
후기 결승이후 너무 공백이 길었던것도 이유가 될것 같습니다.
1월 27일 후기 결승이었는데 3주나 지나서 그랜드파이널이니 김이 새버리죠. 바로 다음주에 했어야했다고 생각되네요.
08/02/16 19:50
삼성과 르까프과 비인기팀이라는건 좀 아니죠...
지금 가장 잘 나가는 프로게이머들을 보유하고 있는 팀인데... 이런 팀이 인기가 없다면 다른팀은 다 비인기팀인가요... 2시에 시작한건 왜 그랬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마지막에 MVP 뽑을때 관중 함성 진짜 안습이더군요... 보는 제가 다 민망했습니다... 거기에 설까지 겹쳐서 그런지 경기력 역시 기대한만큼의 수준은 아니었습니다...
08/02/16 19:54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로리그/스타리그 결승전 앞으로도 텅빈관중석은 계속될듯싶네요 삼성이랑 르까프가 비인기팀도아니고 흐음 ... 불길합니다
08/02/16 19:55
그랜드파이널....개인적으로는 큰대회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스타리그 주시청나이가 13-25세입니다. 제 생각에는, 2시에 경기장에 갈수 있는 사람,시청할수 있는사람보다는 5시에 경기장에 갈수 있는 사람,시청할수 있는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뭐 근거가 없으므로 패스하고... 제가 가장 실망스러웠던 점은 곰tv의 홍보였습니다. 저도 5시에 하는줄 알고 있었고. 딱 들어가보니 경기가 끝나기 직전이더군요.
08/02/16 20:10
비인기팀인건 사실이죠.
순수 팀팬들보다는 아무래도 개인팬들이 팀팬을 겸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기존 3대 인기팀인 SKT1-KTF-CJ 팀을 제외한 나머지 팀들의 인기는 많이 떨어지죠.(그나마 요즘 신흥인기팀으로 떠오른 엠겜 히어로를 보건데 르깝과 삼성도 이정도 수준까지는 올라갈 수 있을듯.)
08/02/16 20:16
비인기팀인건 사실이죠.(2)
경기력과 인기가 솔직히 비례하는건 아니니깐요. 현 경기력으로 이제동, 송병구, 오영종 선수등이 최상위권이지만.. 솔직히 저 선수들 포함 이성은, 허영무, 박지수 선수등이 다 나온다고해도 최근 경기력이 완전 저하된 강민 서지훈 이벤트전보다도 관중 동원력이 떨어질지 모릅니다. 디씨에 갤러리 다음까페 회원수만 보더라도 솔직히 두팀의 인기는 매니아들이 생각하는 인기와는 너무 차이가 심하죠. 피쥐알내 매니아라면 물론 저도 그렇지만 무척 결승을 기다렸을테지만, 일반 팬에 가까운 분들은 어땠을지... 그래도 그랜드파이널인데 오늘 관중동원의 문제는 누가 뭐래도 시합시간, 홍보문제인것 같군요. 프로리그내 어떤 팀이 경기하더라도 토요일 저녁이나 일요일 오후쯤으로 했다면 꽉찬 경기석을 이루었을듯 합니다. 대체 누가 오후2시에 할 생각을 한건지..ㅡㅡ;
08/02/16 20:21
그나저나 르까프는 경기외적으로도 참 노력을 많이 하는 팀인것 같습니다.
저번 결승전에 이어, 그파에서도 열심히 응원하시는 북치는 분(팬이신지 고용되신건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이번에 특별히 치어리더(뭐 개인적으로는 없는게 나은것 같지만..0.)까지 정말 가장 놀라웠던 것은 르까프만의 이단 현수막응원!!!! 멋지던데요~ 조정웅감독이 말하는 전폭적인 지지가 괜히 헛된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forgotteness님// 저도 르까프팬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제가 부산사람이라 저번 광안리에는 갔었는데... 이번에는 사실 너무 팬분들이 적게오신것은 사실인듯! 그치만 오영종만 개인리그에서 살아나 준다면.... 팬분들은 so1을 잊으실리가 없습니다.
08/02/16 20:27
북치는 분 르까프에서 고용한 분이에요. 저번 결승에도 봤는데, 한 번에 2백만원인가 여튼 돈 꽤 나간답니다.
저번에는 코스프레 응원도 했는데, 진짜 잘 만들었더라고요.
08/02/16 20:35
경기만 놓고 보자면 스코어 상으로는 크게 아쉬웠지만, 딱히 OME라고 부를만한 경기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기억에 남는 명승부도 없었지만요. 하지만 '결승전'이라는 것을 감안해 종합해 보자면, 가히 최악의 결승전이었다고 단언합니다. 전 관계자가 아니라 정확하게 아는건 아니지만, 협회...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기는 합니다. 요즘 E-SPORTS를 보면 파이는 커져가는데 '열정'이 식어가는 느낌, 지울수가 없네요.
08/02/16 20:45
게임내적 인기와 게임외적 인기는 다소 차이가있는듯 합니다.
삼성 칸이나 르카프 오즈 모두 실력 좋고 인기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직접 와서 봐줄 선수는 크게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에서 위에서 언급한 SKT, KTF, CJ가.. 그나마 경기장으로 끌고 올수 있는 팬층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TF는 많은 올드의 은퇴가 있지만 아직 두터운 팬층을 갖는 선수가 남아있고 추가로 위메이드나, Hero, 공군정도도 들수 있다 생각해요)
08/02/16 20:45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죄송한 말이지만 그파에서 만난 팀들 솔직히 말해서 관심이 거의 없는 팀이니까요.
2007 시즌 프로리그는 MBC게임대 CJ엔투스 플레이오프 때가 제일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재미와 흥행으로 따지자면 SKT,CJ,KTF,MBC 이렇게 4팀이 올라와야 될거 같습니다.
08/02/16 20:53
PT트레이너님// 박성준 김택용 선수 넘어가서 히어로 팬들이 모조리 다 티원 팬 됐나요?
플옵 가기만 하면 팬들 많이 모일텐데요. 플옵이면 박정석 선수는 팀플이라도 나올거고...
08/02/16 21:00
forgotteness님// 오늘 오프 뛰어서 선수들 입장할때 삼성쪽에서 깃발 들고있던 사람들 중 한 사람이자, 송병구 선수를 상당히 좋아하는 이스포츠 팬입니다만, 두 팀이 인기없는건 사실인데요.(애초에 이 판이 실력과 인기가 거의 비례하지 않는 특이한 구조에다 순수 팀팬은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통합챔피언전이 갖는 무게도 있고 오늘처럼 관중석이 빌 정도까지는 아니였는데, 온겜의 안일한 홍보와 지나친 자만(EVER07결승 때는 1000석짜리 홀에서 경기를 열어서 자리를 금방 채웠는데 이번에는 홍보도 엉망으로 하면서 무슨 배짱으로 2000석을 설치했는지 -_-;;)의 결과라고 봅니다.
08/02/16 21:01
2시에 약속 있어서 못봤는데 관중이 별로 안왔군요...
솔직히 두시에 하는거보고 좀 당황했음;; 당연히 저녁에 할거라고 생각했는데
08/02/16 21:49
시간이 안좋았지요.. 그리고 르까프나 삼성팀의 인지도도 한몫했고..
여기서 이제동 선수의 본좌논란도 타 대기업팀이 아닌 것도 크게 영향받는다고 생각이듭니다.
08/02/16 22:29
오늘이 그파였다는걸 이글을 읽고 알았네요.....;;;;;;
어제 간만에 옹겜 거의 하루종일 봤는데.. 그파 광고도 안나오던데....
08/02/16 23:27
처음부터 인기팀이 어디있겠습니까. 이렇게 우승자도 하나둘씩 배출하고, 팀단위리그에서 우승도 하면서 팬을 점점 늘려가는거죠.
르까프오즈나, 삼성전자칸이나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해야겠지요. 그보다도, 그랜드파이널을 이렇게 무성의하게 치른 협회에게 조금 화가 나네요. 홍보나, 시간대나 모두 대충 치르고 말자는 의도가 다분히 보입니다.
08/02/16 23:30
찡하니님//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카트리그의 타깃 시청자가 pgr에 많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인기가 없어보이는 것이지 카트리그의 인기는 상당합니다. 서울 안에서 결승전 하면 최소 프로리그 정도의 관객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08/02/17 00:42
근데 요즘엔 인기가수 안오나봐요?;;;;........
학교들 개학했는지라....6시에 했고 소녀시대 섭외했으면 대박이였을듯-_-;;;;
08/02/17 00:43
섯부른 슬픈 이야기 일지 모르겠습니다만...
팀들이 승리를 하고... 챔피언 자리를 차지 하고 그럼으로서 팀의 위신과 높은 연봉 및 스폰을 받을 수 있기는 하겠습니다만... 지금 이상의 팬층을 넘어서기는 힘들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여기 글들의 반응이나 주위의 반응을 보아도 떠나는 팬수가 생기는 팬수를 넘어서는걸로 보입니다.. 그안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선수들의 기량상승으로 인한 Old의 은퇴와 그로인한 스타일리스트의 침몰.. 게임안에서의 변수(이변&역전)가 적어져 같은패턴의 반복으로의 밋밋함.. 이정도 말하고 싶네요...
08/02/17 00:46
저도 오늘 이른아침부터 지방에 일이있어서 다녀왔는데,
일이 일찍 마무리 되고 집에 도착하니 얼추 다섯시쯤 됐었습니다. 보통 결승전이나 큰 이벤트는 대략 그시간쯤에 한다라는 관념때문에 '아!!오늘 그랜드파이널 하지~나이쓰!!!!'하고 중국집에 음식을시키고 티비를 켰는데 왠걸...끝나고 엔딩이 나오고있더군요 허탈했습니다... 그랜드파이널이끝났는데도 피지알이 이상하게 조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모로 많은분들이 시간이 시간이니만큼 경기도못보고 피지알도 못들어오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솔직히 그랜드파이널같은 큰 이벤트는 좀더 많은분들이 보실수있는 시간대였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왜 두시여야했을까요...흠....협회 입장에서도 뭔가 사정이있었겠지만 참 아쉽네요.
08/02/17 05:56
2시라도 괜찮지 않나요? 전 이시간이 더 좋은데 직접가서 보시면 알겠지만 6시에 하면 집중해서 보기 힘들어요 보다가 차도 끊길까 걱정되고 그리고 경기 시작은 6시여도 팬클럽 시간이나 모이는 시간 입장시간은 2시~3시이기 때문에 차라리 일찍와서 보고 빨리 끝나는게 낮지요 제가 프로리그 결승전 갔을때 대부분 7경기까지 가서 차 끊겨서 고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08/02/17 06:11
게임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시간이 참 애매했었고 최근 스타 결승전 중 제일 초라했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느꼈던 부분은 두 팀의 팬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 사실 삼성과 르까프는 실력에 비해 골수팬이 적은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팀을 꼽으라면, 1순위가 아닌 2,3순위 정도. 그 정도의 관심이 간다고나 할까요? 싫지는 않지만, 제일 좋아하는 팀은 아닌...제일 좋아하는 선수가 속해 있지는 않은... 그런 느낌입니다. 최근 최고의 기량을 가진 이제동, 오영종, 송병구 선수 역시 실력에 비해, 팀 상황과 비슷하게 팬이 적은 느낌이 있습니다. 기량이나 랭킹과 인기는 꼭 비례하지 않는게 안타깝지만, 사실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를 좋아한다 하더라도 홍진호, 마재윤 같은 선수가 부활한다면, 또는 이제동 선수와 대결을 펼치게 된다면 어떨까요. 홍진호, 마재윤 선수의 승리와 부활을 바라는 팬이 더 많지 않을까요? 저 역시 플토빠로서 송병구 선수도 좋아하지만, 개인리그 결승에서 송병구, 박정석 선수가 맞붙게 된다면 저는 박정석 선수를 응원하게 될겁니다. 광고와 경기 시간대도 시간대지만, 좋아하는 팀 or 선수이긴 하지만, 경기장까지 찾아가서 보고 싶을 정도로 팬인가? 이 부분도 분명 한 몫을 한게 아닐까요?
08/02/17 13:00
경기도 남쪽에 사는 학생들도 가기 힘든 건 마찬가지였습니다.
16일에 쉬면 또 모르겠는데, 하필 이날 "종업식"을 하는 학교가 많아서 말이죠. [특히 저희 학교는 12시 넘어서 끝났습니다] 차라리 일요일에 하던지, 아니면 토요일 6시 반을 했어야 됐는데 협회가 무슨 생각으로 이런 일을 벌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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