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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1/25 20:42
오늘 디씨 갔더니 재미있는 별명들이 있던데요.
김동건 선수 입장에서는 굴욕적이겠지만; 위화도 회군, 주객전도 테란... 재미있네요. ^^
08/01/25 20:47
프로리고 결승 준비에 바쁠텐데.. 트로이같은 컨셉이 있는 맵에서는 누가 맵이해도가 높냐가 승패아 지대한 영향을 끼치네요.
멋있었죠..
08/01/25 20:48
오늘 진 선수들 거의 무난하게 안드로메다행... 엎치락 뒤치락도 없었고.. 치열한 공방도 못본것 같네요..
(아, 마재윤선수 경기는 못봐서 제외..)
08/01/25 22:04
경기자체는 한차례 위기(김동건 선수의 본진 골리앗 드랍)를 제외하고는 꽤나 무난히 밀린 시나리오이나, 꽤나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네요. 앞으로도 꽤나 기대가 되는 맵입니다.
08/01/26 04:47
3류는 환경탓하고, 2류는 환경에 적응하고 1류는 환경을 이용합니다.
박영민선수 확실히 1류선수입니다. 본좌들때문에 가려져서 그렇지, 언제나 보면 박영민선수 위협적이고 무서운 선수입니다.
08/01/26 13:18
유닛카운트 보면서 "어 이거 역전하는거 아니야?"라는 생각을 했지만...
너무 김동건 선수가 급했던거 같네요...상대의 유닛카운트와 상황을 완전히 알수는 없지만요... 업그레이드 골리앗으로 버티면서 멀티멀티 했다면 조금의 불씨를 살렸을텐데요 ㅠ_ㅠ 아무튼 마재윤화이팅!!(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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