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8/01/25 20:35:51
Name pianissimo
Subject 서지훈 선수의 터렛 도배와 패스트 울트라.
불과 5일전 블루스톰 맵에서의 한상봉선수의 사기성 뮤탈 짤짤이로 인해 큰 이슈가 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저그가 뮤짤에 용이한 맵까지 끼고 싸울경우 과연 뮤탈을 어떻게 막을것이냐의 논의까지 이어졌구요..

그리고 오늘 지난번 '한상봉-고인규전 그 이후'라는 부제가 달고 싶을 정도의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두선수의 경기가 이어졌습니다.
한상봉선수의 뮤탈과 박찬수선수의 뮤탈
고인규선수의 우방과 서지훈선수의 우방

전 경기였던 고인규선수의 패배를 두고 그 이후 논의에서 그나마 터렛신공이나
건물로 터렛가리기라도 해야 한다는 의견이 거론되었는데 서지훈선수가 오늘 그렇게 하더군요..

하지만 역시 빌드상 꽤나큰 약점을 드러냈고,
이후 저그의 패스트 울트라 운영에 무난히 밀렸습니다;;

저그가 뮤짤로 scv를 잡지 못하더라도,
테란이 우방하는 시간동안 꾸준히 뮤탈 모으면서 멀티 늘리면되고,
테란이 저그 멀티 말리지 못하도록 모은 뮤탈로 방어만 해도,
이후 울트라 체제를 빠르게 가져올 수도 있는
약점이 없는 빌드처럼 보였습니다..

테란 입장에선 투햇뮤탈에 안당할려면 방어때문에 테크를 못올리고,
테크에 욕심내면 뮤짤에 당하고..

서지훈선수가 더 큰 한방을 모아서 베슬이 뜰때에나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런다 할 지라도 이미 그 시간에 울트라는 모여있을테고,
저그는 그거 한방만 막으면 필승이니..

당장은 이러한 저그의 빌드에 대항할 마땅한 빌드가 생각나질 않네요..  
테란의 빌드가 뭔가 시작부터 달라야하지 않나하는 생각은 듭니다만..




ps. 오늘 해설은 그냥 아쉽다고 말하기에도 부족할 정도로 정말 아쉬웠습니다..
얼마전 한상봉-고인규전을 보았다면, 그 경기에대해 당연히 언급을 해주었어야 했는데 말이죠..
서지훈선수가 투 엔베를 올린것도 공방 동시 업이 아니라 하나는 방어용이었는데
이후 엔베를 짓자마자 터렛쪽으로 띄우는걸 본 이후에라도 의도를 좀 정확히 이야기 해주고,,
당시 커뮤니티에서 나온 여러가지 블루스톰에서의 뮤탈 방어에 대한 이야기들에대해
같이 고민하는 해설을 좀 해줬으면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흠.. 과연 보질 못한걸까요.. 봤는데도 일부러 이야기 안하는걸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모짜르트
08/01/25 20:36
수정 아이콘
원래 타방송사 경기는 잘 언급안하지 않나요...그걸로 뭐라하기엔 좀...
Rush본좌
08/01/25 20:38
수정 아이콘
엄해설은 오늘 마재윤선수와 도재욱선수의 경기에서 MSL 마재윤선수와 김구현선수의 경기를 언급했습니다.
실루엣게임
08/01/25 20:40
수정 아이콘
최근 커뮤니티 게시판 글을 언급한다는 것이 굉장히 위험한 일이 되버린 것이 사실이니까요.
...
진리탐구자
08/01/25 20:40
수정 아이콘
터렛을 많이 지은 것까지는 그렇게 나쁜 선택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병력도 줄어들고 압박도 늦어지긴 하지만, 안전한 기본기 싸움이 서지훈 선수의 장기니까요. 진출 병력이 적당히 견제 가는 제스쳐만 취해준 다음 9시 멀티 쪽에 방어선을 구축해서 멀티를 빨리 확보하는 것이 어땠을까 싶습니다.
졸려요
08/01/25 20:40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예요 ㅠㅠ
정문초소유령
08/01/25 20:41
수정 아이콘
팬들은 다른 방송사에서 나온 것도 봐주고, 어느정도 모니터링 해주며서, 이런이런 경향이 있으며 이 경우 어떠한 해법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런 식의 해설을 원하는거 같네요. 이건 몇년 전부터 나온 이야기입니다. 왜 저런 운영 방식을 우리 팬들은 아는데, 해설들은 모르냐 이거죠.. 팬들보다 더 높은 눈을 요구하는 겁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pianissimo
08/01/25 20:42
수정 아이콘
이전에도 타방송사에서 나온 같은 전략이 있더라도 언급 안 한 부분은 종종 있었고 그땐 뭐 그냥 아쉽다 할 정도였지만,,
오늘 특별히 제가 언급한건,, 그 경기는 제법 이슈도 되고 논의도 있었고 했던 경기라,, 특별히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던 거였습니다..
근데.. 제 생각과는 다르게.. 중요하지 않다 생각했을 순 있었겠네요..
졸려요님// 죄송합니다.. 수정했어요..
08/01/25 20:42
수정 아이콘
해설은 개인적으로 포기했습니다.
게임 한두번보신것도아니고, 테란유저들이 엔베를 앞마당에 , 그것도 오늘같은경우는 앞마당 커맨드 옆에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면
누가거기에 짓나요.

그리고 투햇뮤탈인거 뻔히 아는데 그타이밍에 누가 본진에 엔베지어두고 또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엔베를가나요.
말도안되는소리죠.
나중에 극후반가서 정신없는상황에서나 엔베를 띄엄띄엄짓지 업그레이드를 위해서라면 테란유저들 두개다 가깝게 지어두는거를..

팩토리띄우거나 엔베띄워서 뮤탈컨방지하는건 네오알카노이드 시절에도 나왔던걸로 알고있는데요.
문제는 두분다 그런다는거죠
그리고 한상봉 고인규전을 정말 안보셨는지..
두분다 특별한 언급이 없던걸로보아, 안보셨던것 같은데 그시합을 봤다면 오늘 터렛을 짓는게 한상봉선수와 같은팀의 서지훈선수라면
오바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할수도있었죠.
처음에 7개까지 지은건 괜찮았는데 2개 더 추가로 지은건 저는 오바라고 봅니다만..

어쩄든 결과는 이렇습니다.
서지훈 , 한상봉과 연습해본결과 투햇뮤탈을 상대로 블루스톰같은 맵에서 피해를 보지않으려면 오늘같은 터렛 도배밖에 없다.
근데 터렛도배는 -> 박찬수선수가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터렛개수보고 짤짤이안해도 저그가 유리하다 라고 생각했고, -> 터렛짓느라 날린
마린뽑는타이밍과, 중후반 갈수록 배럭 늘리는 타이밍, 태크올리는 타이밍 등등등이 늦어지면서 결국은 오늘같이 집니다.
오늘은 마린메딕이 진출하기전까지 본진에서 마메가 버티고, 앞마당 터렛 9개 지으면서 뮤탈에 별피해없었지만 결국 이렇게말이죠.

저는 서지훈선수가 오늘 좋았다고 생각되는점은, 블루스톰에서 2햇뮤탈상대로 뮤탈만 막는방법은, 터렛 7~9개 도배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한마디로 마린메딕이나 벙커로는 안된다는거죠
터렛 어느정도 지어서도 안된다는 거구요.

아쉬웠던건, 서지훈선수의 진출병력 컨트롤과, 자원이 약간 남더라구요.
그게 아쉬웠네요.
사실 마린메딕 그 타이밍에 진출안했어도 저는 어려웠다고 봅니다.
그타이밍에 진출안하면 테란이 할게없거든요.
끝까지 계속 한방모아서 나가는것도 좀 그렇고..
수학선생님
08/01/25 20:43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뮤탈의 천적 유닛에 마린도 들어갔었는데 마린을 극복하니
높은 테크(발키리나 베슬)를 요구 하게 되어서 테란의 어려움이 큰듯합니다.
테란이 제일 고달픈 종족인 시대가 오는 것인가요...
졸려요
08/01/25 20:43
수정 아이콘
pianissimo// 헉 죄송하실 필요까진 없어요^^;;;;;;
ThatSomething
08/01/25 20:44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에서 플토전, 블루스톰에서 저그전...
이번시즌은 그냥 운이 없다라고 생각하고 빨리 잊어버릴래요ㅜ.ㅜ

물론, 김택용, 박찬수 선수가 잘했고, 서지훈선수가 못했습니다......

뮤짤도 무섭고, 미친저그도 무섭고, 카트리나토스도 무섭고, 트로이 급섬맵되는것도 무섭네요.
참고로 이번주 테란 전패~
winnerCJ
08/01/25 20:45
수정 아이콘
서지훈 선수 오늘 진짜 제대로 무난하게 밀렸네요...;
터렛도배하는걸 보고 나름대로는 재미있었는데...
그 이후 싸움이 안되네요; 베슬나올때까지 기다렸으면 울트라가 나왔을테고
터렛 덜 짓고 '잘' 막는 게 답인가요. ㅠㅠ
테란 중 누가 해법을 가장 빨리, 안정적인 것을 제시할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08/01/25 20:45
수정 아이콘
저는 서지훈 선수 골수팬입니다만 솔직히 서지훈 선수가 아닌 다른 A급 테란이 했다면 이길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굳이 멀리서 찾지 않더라도 같은 팀의 주현준 선수가 시전했더라도 성공했을 법한 느낌입니다.
게임 중간에 지훈 선수 개인 화면을 보여줬을 때 센터에서 뮤탈이 메딕 2마리 잘라먹을 때
서지훈 선수의 반응 속도를 보고는 정말 마음이 아프더군요......
올림푸스 때 우승할 때에는 분명히 저그전으로 뜬 선수인데 어느새 저막이 되어버렸네요...
임요환 선수도 그렇고 테란 올드들은 요즘 추세를 따라오기가 참 힘든가봅니다.
이윤열 선수는 그나마 좀 괜찮아보일 지는 모르지만 이윤열 선수도 분명히 한계가 느껴지더군요.
특히 요즘 서지훈 선수 개인화면이나 자원상황을 보면은 어떻게 APM이 400대가 나올까 신기할 정도입니다.


혹시나 이 리플이 문제가 될 지 몰라서 한 마디만 추가하자면 골수빠로서 애정이 있어서 까는 겁니다......
ThatSomething
08/01/25 20:48
수정 아이콘
주현준 선수는 얼마전 로키에서 박찬수선수에게 졌었죠. 그런식의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팬으로서 기분나쁘기도하구요.
08/01/25 20:50
수정 아이콘
해봐야아는겁니다.
저도 ThatSomething님댓글과 의견이 같습니다.
요즘은 APM안본지도 오래됬네요.
EAPM이 추세라
winnerCJ
08/01/25 20:53
수정 아이콘
EzMura님// 저도 서지훈 선수 골수팬인데요...^^
오늘 서지훈 선수의 반응속도는 거의 최악이었지만 다른 때는 무난하거나 좋을 정도니 특별히 걱정 안해도 될 것같습니다.
오늘은 진짜 별로였죠...;
그런데 서지훈 선수 요즘 자원 남기는건 확실히 걱정입니다.
물량의 서지훈인데...

한때 테란전 최강에서 한참 가라앉았다가 다시 올라오고 있는 서지훈 선수입니다.
한때 저그전 최강은 아닐지라도 강자였다가 한참 가라앉은 서지훈 선수지만
테란전처럼 극복하길 바라고 극복할거라고 믿겠습니다. ^^
nickvovo
08/01/25 21:01
수정 아이콘
안잡혀먹었으면 갈렸을텐데.
08/01/25 21:07
수정 아이콘
ThatSomething님// 위에 적었듯이 저도 골수팬입니다...
제가 이런 말 안해도 누군가는 오늘 서지훈 선수의 반응속도와 자원 남기는 문제에 대해서는 지적을 했을 겁니다.
다만 제가 표현이 약간 독설에 가까울 정도로 해서 기분이 나쁘셨던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다시 테테전의 짐승이 되어서 돌아온 서지훈 선수이기 때문에
저그전도 극복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더불어 임요환, 이윤열 선수 등 다른 올드 테란들도요.)
ThatSomething
08/01/25 21:21
수정 아이콘
EzMura님/ 서지훈선수의 기량에 대한 부분을 말한게 아닌데요.
얼마전 같은 선수에게 진 서지훈선수의 팀동료까지 언급하는 건 부당^^;하다는 거죠~
경기는 해봐야 아는 겁니다. 누구였으면 이겼을 것이다...라는 말을 자신의 팬!한테 들어야 하는 서지훈선수가 안쓰럽군요.
마음의손잡이
08/01/25 21:2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미친저그에 대한 발언은 처음 제언했던 유저로서 방송에서도 언급된 사실에 무척 감사하는 마음이지만
투엔베업글설은 정말 에러였다고 봅니다.

경기를 보자면 정말 날카로운 빌드를 가지셨던 분의 빌드라도 따와서 뮤탈나오자마자 베슬뜨는 식으로 빠르게...

아니 정말 예전처럼 빠르게 베슬올려서 막는 방법이 나와야겠습니다.

예전에 다 베슬로 막지 않았나요? 그게 다자원맵이 많아지면서 4배럭 마린으로 막고->3배럭 공업으로 막고
이렇게 되다보니 저그가 컨트롤을 끌어올려 막았다고 생각하는데. 빠른테크확보는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하긴 뮤탈을 갈라놓는 컨트롤도 좋아져서 어떻게 될지는 의문이네요

앞으로 패스트 울트라라고 부르는겁니까?
하늘하늘
08/01/25 21:39
수정 아이콘
건물을 띄울려면 터렛숫자를 줄이던가 또는
터렛숫자를 그만큼 늘릴생각이었다면 굳이 건물띄우는건 필요없었죠.
같은팀 한상봉 트라우마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의
좀 과한 수비였습니다.

그렇게 무탈이 무서웠다면 테크라도 빨리 올리던가.. 이도저도 않은 선택이었는데
결과적으로 생각하면 연습부족인것 같습니다.
유대현
08/01/25 21:46
수정 아이콘
첫 진출한 마린메딕 병력이 쉽게 잡히지만 않았으면 할만 힌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그 때의 반응속도가 문제였다고 봅니다. 베슬 2기 정도가 나온 상황에서 본진병력과 첫 진출병력이 합류하여 5시를 공격했다면 모를 경기였습니다. 온리 뮤탈은 2베슬의 이레디에이트에 꽤나 약하기 때문에 울트라가 나오기 바로 직전 타이밍이 살짝 생길 것 같았는데 너무 병력을 쉽게 잃은 것이 패인이엇습니다.
08/01/25 21:50
수정 아이콘
ThatSomething님// 굳이 주현준 선수를 끌어온 건 주현준 선수가 저그전이 뛰어난 선수라 끌어온 것이었습니다.
굳이 진영수 선수나 염보성 선수 등 다른 팀에 있는 A급 테란이 아니더라도
멀리서 찾지 않고 같은 팀에서 찾더라도라는 의미 정도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오늘 서지훈 선수의 플레이는 결승전 팀플레이 연습으로 인한 개인리그 연습 부족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ThatSomething
08/01/25 22:09
수정 아이콘
유대현님 의견에 동의하고요.
지난 박명수선수와의 블루스톰경기만큼의 컨디션과 반응속도라면 많은 터렛건설이었더라도 할만했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다른선수를 끌어다 붙이지 않더라도 말이죠.

첫진출에서의 전투가 제일 아쉬웠죠.
그 병력 잘 관리하면서 압박만 해주고, 후속타와 베슬이 잘 뭉쳤으면 재밌는 경기가 되었을텐데 말이죠.

결승에서의 팀플 기대해보겠습니다. 이길때도 되지 않았나 싶네요. 무려 배팅은 앞서더군요^^
08/01/25 23:34
수정 아이콘
전 미친저그라는 전술을 Fast Ultralisk의 앞글자 F, U 를 따서 존시나저그라고 부르고 싶어요~ WWE 레슬러 존 시나(John Cena)의 피니쉬 기술인 F.U를 차용하는 거죠! 레슬링 보시는 분이 많길 바래요. 그래야 제 말을 이해하실거 같아요... 그리고 FU도 피니쉬 기술이고 울트라리스크도 게임의 끝을 알리고 저그의 최종병기니까 얼추 뜻이 통하는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터져라스캐럽
08/01/25 23:45
수정 아이콘
F.U라고 하시니까 가운데손가락을 드는 동작이 연상됩니다.......;;;;;;
그냥 F.U저그라고 해도 괜찮을거같네요 크크크크 (농담이에요~)
그대는눈물겹
08/01/26 01:20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서지훈 선수의 반응이 느렸다. 자원이 남았다 그래서 졌다. 라고 하시는데 전 그것보다
박찬수 선수의 빌드가 좋았고 운영이 좋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자원을 조금도 남기지 않고 다 쓰면서 미니맵에 스치기만해도 반응할만큼
놀라운 반응속도를 보여주긴 쉽지 않죠.
배럭스가 많을수록 배럭스에서 마린메딕 찍는데 조금더 시간이 들고
그만큼 반응 속도는 느려질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그정도 반응속도에 자원사용능력이 있다면 그 선수가 테란이든 저그든 토스든 질리가....;;
08/01/26 02:34
수정 아이콘
하... 제발 서지훈 선수 시원시원하게 이기는 게임 좀 보여주셨으면 하네요.

서지훈 데뷔 때 부터 지켜봐온 골수서빠 로서 오늘 경기는 프로리그 결승전 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합리화 해야겠네요.
낭만토스
08/01/26 05:22
수정 아이콘
맵도 따라주긴 하지만, 강력한 원배럭 더블 깨려고 저그는 투햇뮤짤이니 뭐니 하는데

그냥 원배럭 더블만 하니깐 지는거죠.
winnerCJ
08/01/26 08:35
수정 아이콘
그대는눈물겹다님// 당연히 박찬수 선수가 좋았죠. 그런데 서지훈 선수에 대해서 말하신 분들은 서지훈 선수 입장에서 보고 거기서 아쉬움을 느꼈기 때문에 그런거죠. ^^;
박찬수 선수가 잘해서 이긴게 맞죠.
새로운별
08/01/26 08:41
수정 아이콘
엄재경 해설은 그 경기 본듯한 느낌이 들었는데
김태형 해설은 안본거같더군요 ;
미친저그 처음나왔을때도 잘모르시고... 중계빼고는 별 관심이없는듯..
라구요
08/01/26 09:15
수정 아이콘
박찬수 선수........ 인터뷰 왈........
터렛을 많이 지었기에...충분히 이길자신이 있엇다고..........

반대로 생각해보면.......
거기서 조금이라도 덜 적었더라면..... 지체없이 특급 뮤짤을.......

결론 : 서지훈의 운영상 문제가.
08/01/26 10:54
수정 아이콘
가든님//
테란의 토스상대로 FD가있다면
저그에게는 FU 가 있다 인가요 푸하하하핳
아시면서 일부로 그러셨겠지만 FU= fxxk you 너무 절묘하네요크크큭
Fanatic[Jin]
08/01/26 13:1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서지훈선수 뭔가 새로운 시도(완전 신개념은 아니지만요)를 했다는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조금이지만 하나하나 새로운 시도를 한다면 언젠가는 뮤짤을 잡아먹는 운영이 발견될거라 생각합니다^^
마재윤 화이팅(응?)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3740 혹시 킹덤언더파이어 라는 게임을 아시나요? -1- [11] 늙은이..5429 08/01/26 5429 0
33738 역대최강포스 게이머 최연성 [36] PT트레이너7309 08/01/26 7309 1
33737 나에게는 임요환이 울부짖는 소리가 들린다 [71] 폭풍검12411 08/01/25 12411 119
33736 오랜만에 본 스타.. 스타리그가 재미가 없습니다 [23] 쿠아5965 08/01/25 5965 0
33735 테란 대 저그 [4] opSCV4554 08/01/25 4554 3
33734 허접 저그 유저 입장에서, 테란전 제일 까다로운 빌드는. [14] nickvovo4402 08/01/25 4402 0
33733 저도 모르게 프로리그에 정들어 버린 듯 합니다 ... [48] Lupus4776 08/01/25 4776 2
33732 트로이맵 특이하네요. [21] SKY925383 08/01/25 5383 0
33730 서지훈 선수의 터렛 도배와 패스트 울트라. [34] pianissimo6162 08/01/25 6162 0
33729 테란의 저그전... [10] Go_TheMarine3743 08/01/25 3743 0
33728 뭐야, 미친거 아니야? [21] 彌親男6892 08/01/25 6892 0
33727 양산형 테란에 대한 변명 [40] opSCV8081 08/01/25 8081 16
33726 SKT의 두 번째 실수 [79] sylent13794 08/01/25 13794 63
33724 스타크래프트를 잘 못하는 몇가지 이유 [40] 햇살같은미소7262 08/01/25 7262 0
33723 저는 유즈맵을 합니다. [12] H_life4161 08/01/24 4161 0
33722 [L.O.T.의 쉬어가기] 이젠 점 세 개로 남을 이야기... [4] Love.of.Tears.4963 08/01/24 4963 0
33721 마재찬가 [16] 이리5206 08/01/24 5206 2
33720 [스타구경] 온게임넷 박카스 스타리그 16강 3회차 [8] ls4323 08/01/24 4323 0
33719 The Next Bigthing [12] Akira4991 08/01/24 4991 3
33717 SK의 감독 및 코치진 해임을 과연 누가 욕할 수 있을까요? [43] 홈런볼5860 08/01/24 5860 2
33716 팀플 축소 - 프로리그 최악의 선택 [71] 김연우9532 08/01/24 9532 4
33715 SKT1의 경질사태에대해 마지막으로 적고 싶은 말 [21] Aqua5220 08/01/24 5220 0
33714 gom TV리그 명단이 나왔습니다. [101] XiooV.S29479 08/01/24 94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