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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1 12:15
현재 진행중인 리그에서 살아있는 사람은 랭킹포인트가 아직 계산되지 않은건가요? 예를 들어 마재윤선수의 msl4강 진출 이런건 아직 반영이 안된거죠?
07/02/01 12:20
이윤열선수 MSL에서 성적은 얼마나 되나요?
우승도 쉽지않게 했고, 요번시즌 연패뒤 연승중이라 MSL에서 뛰어나지 않는다면 크게 뛰어난 성적은 아닐텐데...(프로리그도 잘나가다 우승뒤 한창 패했었고)
07/02/01 12:25
최연성, 서지훈 선수가 이렇게 나란히 있는군요...
한 1~2년전쯤에는 위에서 나란했던 적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OTL
07/02/01 12:27
이윤열 1월 성적
신한은행 24강 vs 이학주 승 신한은행 3위결정전 vs 이학주 승 신한은행 와일드카드 vs 이성은 승 신한은행 와일드카드 vs 이재호 승 신한은행 16강 vs 신희승 승 10차 서바이버 2R 플레이오프 vs 최가람 승 (블리츠X) 10차 서바이버 2R 플레이오프 vs 최가람 승 (리버스템플) 신한은행 16강 vs 신희승 패 도합 7승 1패 마재윤 1월 성적 곰TV 16강 최종전 vs 박지호 승 신한은행 24강 vs 이재호 승 곰TV 8강 vs 강민 승 신한은행 16강 vs 전상욱 승 곰TV 8강 승자전 vs 원종서 승(롱기누스2) 곰TV 8강 승자전 vs 원종서 패(데저트폭스) 곰TV 8강 승자전 vs 원종서 승(리버스템플) 신한은행 16강 vs 전상욱 패 도합 6승 2패 .. 뭐 이윤열 선수가 꿀릴 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만. 서바이버랑 와일드카드를 빼도 마재윤은 1월에 2패, 이윤열은 1월에 신희승 선수에게 1패만을 기록했을 뿐입니다.
07/02/01 12:30
마재윤선수가 극강포스인건 맞지만 랭킹에 포스가 적용되는것도 아니고 이윤열선수의 1위가 그리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이윤열선수도 우승했었구요..그렇다고 슈파가 들어가는게 아니란점에서..
07/02/01 12:35
상이// 지금 얘기는 OSL과 MSL의 포인트차이의 얘기죠....
OSL이 다시 16강으로 회귀할거라던데 그럼 다시 포인트하향조정될지가 궁금하네요...
07/02/01 12:36
개인전 랭킹이 이윤열 선수라구요. 이젠 정말 화낼 기운도 없네요.
협회 랭킹 그냥 무시하자는 분들이 많지만, 이건 그냥 무시할 일이 아닙니다. 지금이야 마재윤선수 잘 하는거 다들 인정하고 체감상 느껴지는게 있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면 결국 남는건 기록입니다. 지금 저 랭킹은 그냥 누군가가 심심해서 한 번 만들어 본 게 아니라 소위 협회라는 곳에서 만든 공식 랭킹이란 말이죠. 저도 한 때는 포기하자는 심정으로 그냥 무시하려고도 해봤는데, 무시하자던 바로 그 랭킹 때문에 대한민국 게임대상도 못 받았습니다. 방송에 성준모씨가 나와서 얘기하더군요. 그 달의 랭킹 1위에게 대상을 준거라구요. 곧 CJ팀도 연봉 협상을 해야 할 시기가 다가옵니다. 아마 CJ 팀 내에서 이번에 가장 많이 연봉이 오를 선수는 마재윤 선수일 겁니다. 그런데 만약 스타계에 대해 잘 모르는 회사 높은 분이 있다면, 이 선수가 지금 포스 최고이고 팬들이 본좌라고 부른다라는 쪽이 잘 먹히겠습니까? 언제부터 언제까지 공식 랭킹 1위이고 연말에 게임대상까지 받았다고 하는 편이 잘 먹히겠습니까? 자꾸 이런 일이 생기니까 피해 의식일런지는 몰라도 경기때마다 주는 mvp도 일부러 마재윤선수 안 주려고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있더군요. 피지알 평점만 봐도 작년, 올해 최다 COP는 마재윤 선수인데 정작 파이터포럼에서 주는 mvp는 손에 꼽을 정도로 받았죠. 마재윤 선수를 비롯해서 CJ 선수들이 유독 잘 못 받더라구요. 벌써 2월인데 이얼리는 언제 주려는지. 혹시 여론 봐서는 마재윤 선수 안 주면 큰 일 날 것 같은데 주기 싫으니까 아예 안 하는 건 아닌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이건 비약이 좀 심한가요. -_-;
07/02/01 12:36
찡하니 / 물론 서바이버 리그라는게 논점이 될 수 있습니다. 허나 '이건 뭐'나 'GG' 식의 반응이 나올만큼 이윤열 선수가 1월달에 '못했다'고 볼 수는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은겁니다.
07/02/01 12:40
크크크... 역시 스갤에서 신나게 까이는 이윤열선수 크크크......
X수달XX, X수달XX, X수달XX, X수달XX, 죽여야할 X수달XX 등등등 크크크.. 조합할수있는 비속어는 죄다 조합되는구나 낄낄... 역시 협회는 고도의 윤열까라니까 크크크... 이따위 패턴도 이젠 지겨워... 휴.... 그냥 한 30위정도로 밀려났으면 좋겠군... 제길...
07/02/01 12:41
꿀호떡님 이윤열 선수가 못했다고 지적을 한게 아니라..
그 전적이 비교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지적한겁니다. 저 랭킹에는 1월 것은 그렇게 반영되지도 않았을 거예요. 케스파 랭킹이 보면 좀 뒤늦습니다. 마재윤 선수가 지금 본좌포스를 마구 마구 내뿜고 있지만 그게 반영되는 것도 몇달 뒤입니다. 마재윤 선수가 포스가 줄어들더라도 랭킹은 전성기의 모습을 반영하고 그 다음 부터 떨어질 겁니다. 케스파 랭킹의 특성을 보면 설레발 칠 일이 없죠... 물론... MSL과 OSL의 반영 점수는 아직도 미스테리긴 하지많요.
07/02/01 12:42
제가 하고싶은말은 탓하려면 랭킹의 포인트차이나 협회 뭐 이런얘기나...
마재윤선수의 1위못한 안타까움을 얘기하면 모를까... 왜 항상 다른선수 이름이 비교대상으로 나와야합니까... 이윤열선수는 뭐 거저먹은건가요? 저역시 마재윤선수가 1위못한게 이상합니다만 이윤열선수 언급은 자제하는게 좋을듯한데요
07/02/01 12:44
조용호 선수가 포스 다 떨어진뒤 1위 했을때도..
왜 조용호 선수가 1위냐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상처 입었었죠. 케스파 랭킹이 원래 그런거라고.. 저 랭킹은 맨날 나올때 마다 말이 많은 랭킹이라고 몇번을 이야기 해주어야 할까요.. 마재윤 선수 팬분들.. 케스파 랭킹이 마재윤 선수를 미워해서 저런건 아니랍니다...
07/02/01 12:47
강민 선수는 프로리그 점수가 거의 없어서 그럴거라고 예상합니다.
개인전 랭킹은 12위이지만 팀전랭킹은 30위권 안에도 없는 걸요. 강민 선수가 워낙 후기리그 출전횟수가 없잖아요.
07/02/01 12:50
점수 깎이는것도 좀 생각합시다.. 이윤열선수는 작년 초반부터 개인리그 성적이 없었기 때문에 같은 성적을 거둬도 빨리 점수가 오르죠. 이건 앞으로 세달정도 계속될거라 보고 마재윤선수가 1위를 지키려면 더 분발하는 수밖엔..
07/02/01 12:52
랭킹 진짜 사람 짜증나게 만드는군요.
MSL이랑 OSL이랑 너무 차이 많이 두는거 아닙니까. 변형태 선수가 어떻게 4위인지....쩝...
07/02/01 12:53
캇카// 그거 깍이는거 누가 모릅니까...
포인트의 차이를 얘기하는거죠, 우승포인트만 동일햇으면 마재윤선수가 원래 300포인트정도는 앞섭니다.
07/02/01 12:58
협회가 다 설명했죠. 그리고 MSL도 24강하고 우승상금 똑같아도 협회가 온겜이랑 엠겜포인트가 다르게 준다면 그때 따질일이라고 생각함. 그만큼의 명성을 쌓아가는데 노력하고 상금포인트가 그정도 될 수 있을정도로 스폰서의 인정받은건 다 온겜의 노력이라고 생각함.
07/02/01 13:08
온겜하고 엠겜 포인트가 꼭 같아야만 하나요? 차라리 온겜우승점수와 엠겜우승 점수를 공개하면 욕은 얻어맞더라도 이 찜찜한 기분은 없어질텐데 말이죠...
07/02/01 13:17
점수 계산 방식도 모르는데 그냥 무시해야겠네요..
사람들이 그렇게 요구해도 안들어주는 협회가 참.... 그냥 단순히 공식대로 계산해왔으면 공개 못할 이유가 없을텐데 말이죠. 체감상 잘 와닿지도 않고, 방식도 공개 안하는데 공정한 결과였다고 옹호 받긴 힘들듯 합니다.
07/02/01 13:25
이렇게 불신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협회는 알까요?
팬들은... 내놓는 랭킹보고 떡이나 드시지.. .라는 소린가.... 이렇게 많이들 의문시하고 불신하는데... 공식 성명이나... 해명도 없고.. 참... 니들은 떠들어라.. 우리는 우리 맘대로 할란다.. 이런 식같네요..
07/02/01 13:26
점수 계산방식은 굳이 공개할필요성을 못느끼나봅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osl과 msl의 점수차이가 난다고 분개하시는데.. 제생각엔 인원수가 같아지고 상금이 같다해도 스타리그에 점수를 조금더주는게 맞다고 봐요. 대회의 역사랄까..;;; 뭐 암튼 그냥 스타리그가 msl보다 좀더 역사가 있고 약긴이나마 큰대회라고 보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다른분들은 또 생각이 다를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암튼..스타리그에 점수를 조금더 주는건 맞다고 보는데.. 지금 다른분들이 계산하는걸 보면 스타리그가 거의 2배급의 점수를 받는데.. 이건 황당할뿐이죠..
07/02/01 13:30
리그끼리 점수차가 존재한다고 많은 분들이 분개하고 있습니다만,
참여인원수, 상금차가 있기 때문이라고 하니 동의는 힘들더라도 이해는 할 수 있지요. 랭킹산정방식을 공개하면 '산정방식'에는 많은 반론들이 있겠지만, 랭킹결과에는 납득하지 않을까요.
07/02/01 13:30
약간이나마 역사가 깊은 대회에서 더 잘하면...
실력이 더 좋은 건가요? 랭킹이 꼭 실력과 정비례할 수는 없지만.. 성적을 통해 객관적인 실력을 순위 매기는 것인데... 역사가 깊은 대회에서 우승하면 더 실력이 좋은 거라할 수는 없을거 같네요.. 사실 역사의 차이도 그리 크다고 생각되지도 않고요... 게다가 양쪽 각각의 리그에 진출한 선수의 네임밸류나 실력면이나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고요.. 만약에 온게임넷이 16강으로 회귀를 했는데도... 온게임넷의 점수가 높다면 정말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달랑 2개의 대회가 있는데.. 그걸 차등을 두다니요... 제가 엠비시게임 스타리그 피디라면.. 정말이지 '더러워서 못해먹겠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거 같네요
07/02/01 13:33
약간이나마 더큰대회에서 잘하면 실력이 더좋은거라고 단정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쥐꼬리만큼이라도 좀더 큰대회에 조금의 점수를 더 부여하는게 전혀 이해할수없는건 아니지않나요? 지금 문제가 되는건 그점수차가 너무 크기때문에가 아닐까 싶은데요..
07/02/01 13:35
이미 랭킹은 무시...
1위를 떠나서, 강민 선수가 20위인것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이거는 1위 포인트 뿐만 아니라, 리그 자체 포인트가 다른 듯...
07/02/01 13:35
//박지훈
네 지금은 24강이니.. 점수차가 나는 것을 이해는 하지만.. 만약 온게임넷이 16강으로 다시 돌아올때도 점수차가 나는 걸 말했던 겁니다.. 미리 설레발이지만... 제발 그러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
07/02/01 13:37
역사가 깊어서 점수를 많이 주는건 말이 안되죠.
온겜쪽이 더 큰대회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똑같이 양대 메이져죠.(24강이라는 규모를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만) 엠겜쪽이 생긴지 1,2년 된것도 아니고, 엄연히 양대 메이져인데 협회에서부터 이렇게 하니까 완불엠이니 마이너리그니 2부리그니 하는겁니다. 차라리 '온겜쪽 본선이 24강이고 본선 경기수가 많아서 조금 더 가산점이 있다' 이런식이면 몰라도, 아무 언급도 없이 양대 리그 포인트 차이를 내는 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산방식을 확실하게 알려준것도 아니구요.
07/02/01 13:37
사실 저는 협회에서 내놓는 랭킹은 무시하고 있고..
pgr에서 나오는 wp랭킹을 진짜 랭킹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만 그러지는 않을듯하네요.. ^^
07/02/01 13:39
뭐..
이번에 마재윤선수가 엠겜 우승을 놓치고 온겜 우승을 했을경우 랭킹이 어떻게 될것이냐..이것이 가장 궁금합니다.. 양대리그 모두 우승해버리면 비교할 대상이 없어져서..-_-
07/02/01 14:10
그냥 모든 사람들이 그저 랭킹을 무시해버렸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까지 해보게 되네요. 엠비씨게임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너무하다는 생각마저 듭니다.
07/02/01 14:29
1위 논쟁은 그렇다 치고..
강민 선수 랭킹 뭔가요??정말.. 저게 말이 되나요.-_- 7계단이나 떨어지다니...
07/02/01 14:56
24강 이라서 더 힘들다구요??
우승까지 필요승수는 단 2승차이입니다, 게다가 24강에서 굳이 3승이 아닌 2승만 해도 90%이상 진출확정이라고 본다면 우승까지 필요승수는 1승차이밖에 안나는데요???? MSL- 16강 2승,8강 3승,4강 3승, 결승 3승 = 11승 OSL- 24강 3(2)승, 16강 2승, 8강 2승, 4강 3승, 결승 3승 = 13(12)승
07/02/01 16:13
랭킹 자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은 이제 지치고... 저는 다른 것을 좀 얘기해 보고 싶은데 말이죠. 프로리그의 포인트에 대해서입니다.
제가 자세히 몰라서 그러는데, 프로리그에서 한 번 나와서 한 번 이기면 그대로 포인트로 적용이 되는 건가요? 현 프로리그 제도에서는 좀 부적합한 방식이라고 생각되서요. 농구, 야구 같은 것처럼 큰 부상이 없을 시에는 주전이 매 경기마다 나오는 거랑은 다르잖아요. 아무리 실력이 출중해도 선수층이 두텁고 맵에 따라서 자주 못 나오게 되면 그만큼 랭킹에 불리하다는 건데... 물론 그러면 선수층 얇은 팀 가서 에이스 되라고 말하면야 할 말은 없습니다만... -_-;; 프로리그는 단순 승수가 아니라 승률을 친다거나 출전 횟수에 따라서도 차등 적용을 시켜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현재 그렇게 되고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07/02/01 19:34
뭐 2월에 msl이 끝날테니, 3월랭킹에는 이번 MSL 포인트도 들어갈테고 그러면 마재윤 선수 1위 계속 지킬 수 있을겁니다;; OSL은 3월초에 끝날듯 하네요;
07/02/01 19:37
지금까지의 리플을 볼때, 다들 불만이 많다는 점...이게 협회가 랭킹 산정 기준를 발표하지 않는 이유일지도 모릅니다....어차피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기준이란 없으니까요....저도 물론 기준이 나와있지 않아 답답합니다만, 협회측에서도 섣불리 기준을 발표했다가 오히려 그 기준으로 원성을 듣는것을 피하려고 발표하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있죠.
07/02/01 20:12
늘 하는 말이지만..
왜 선수 실력을 반영해야 되는 랭킹에.. 방송사의 권위와 실력을 반영하는지 납득할 수 없습니다. 그걸 또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해가 안가고요. 그런 분들은 msl선수들이 osl선수들보다 실력이 낮아 수준 낮은 경기를 한다고 이해하시는 분들이신지, 아니면 랭킹이란게 선수 실력을 대표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던지 둘중 한 부류인거 맞습니까..?
07/02/01 20:50
개척시대//아니죠....공정하고 납득이 간다는 건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말입니다. 누구나 공정하다고 생각하고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드는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07/02/01 21:53
둔재저그// 그런가요? MSL과 OSL 이 500포인트로 동일할때 이것에 불만을 표시하던 사람이 있엇던가요?
지금 다시 둘다 500으로 돌아간다면 온게임넷팬분들은 화내시겟지만 정작 둘다 500일때는 그분들도 불만을 표시한적은 없엇습니다.
07/02/01 22:22
Qck mini// 잘 생각해보니, 오늘 하마치에서 함께 한판 하셨던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
음....저는 그렇게 구체적으로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만....(랭킹자체에 사실 별루 관심이 없어요) 모든 이들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기준을 만드는게 힘들다는 게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말을 하는 기본적인 이유가 협회에서 랭킹 산정 기준을 발표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는 데서 시작된 거니까요...그냥 한번 써본 소리였을뿐, 그다지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
07/02/02 02:12
그런데 위에 꿀호떡a님이 올려주신 이윤열 선수의 1월 전적을 보다 보니까 궁금한게, 3위 결정전과 와일드카드전은 랭킹에 반영이 되는걸까요, 안 되는걸까요? 만약 반영이 되고, 패는 감안하지 않은채 승리 포인트만 계산하는 방식일 경우 16강에서 3승한 최연성 선수보다 1승 2패후 3위결정전, 와일드카드전에서 3승을 보탠 이윤열 선수가 포인트가 더 높을 수도 있게 됩니다.
일단 전에 랭킹논란이 일었을때 프로리그 순위결정 에이스결정전이 포인트 산정되지 않는다고 했으니 빠지는게 맞을테고, 그렇게되면 양 선수의 1월 성적은 이윤열 선수 메이저 2승 1패(+ 서바이버 2승), 마재윤 선수 메이저 6승 2패(+ 프로리그 결승전 1승) 입니다. 뭐, 랭킹 1위로 싸울 기력은 작년 12월에 다 써버렸고 -_-; 이번 랭킹에서 가장 놀라운 점은 변형태 선수의 4위군요. (전 변형태 선수 팬입니다. -_-;) OSL에서 꾸준히 8강권 성적을 올려주고 광속탈락하긴 했지만 MSL 진출해서 양대리거였던 점이 반영된 거겠지만요. (변형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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