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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31 21:33
어차피 연봉 많이 주는것도 아니고 공군이 필요한 선수만 선발하는건데 꼭 기준이 있을필요가 있는지... 최인규 선수가 김선기 선수대신 뽑힐때도 많은 논란이 있었지만 공군은 최인규 선수가 필요해서 데리고 갔을뿐일수도 있죠.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만 다른분들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07/01/31 21:36
어쨌든.... 군 복무중인 "군인" 입니다
군인의 선발 기준에 대해 일반인들이 왈가왈부 할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사회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경우가 아닌한)
07/01/31 21:37
말그대로 공군맘이죠
공군에 들어오면 이득이 되는 선수를 자체적으로 의논해서 뽑겠죠 그런 의미에서 선수가 부족할때 약간 앞당겨서 가는것도 좋겠죠
07/01/31 21:38
무조건 공군만 가는것도 아니고.
공군 상무팀이 성공하면 스타뒷담화에서 나왔듯이, 육군 상무팀도 나올수 있고, 해군 상무팀도 나올수 있는것입니다. 오히려 군대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진다는 측면에서는 상무팀에 대한 계획도 해볼만 하다는 생각입니다. 요는, 공군 상무팀의 성공 여부인것이죠. 앞으로는 육군 vs 공군 의 대결도 스타판에서 볼 수 있겠군요.
07/01/31 21:38
어찌보면 지금 시기 프로게이머 선수들이 공군에 관심이 있고 혹은 맘을 정했다면 지금이 바로 공군에 입대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도 여겨집니다.
왜냐하면 공군팀이 이제 바야흐로 2007 프로리그를 준비하고 있는데 아직 종족별 구성 및 엔트리상에서 많이 부족한 점이 있거든요. 아쉬울 때 들어가는 것이 바로 뽑힐 확률이 크다는 거겠죠.
07/01/31 21:43
그런 의미에서 전기리그 끝나고 쯤에 공군 입대 러쉬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니면 내년 초? 이번해의 공군의 행보에 따라 많은 것이 판가름 날 듯 하네요.
07/01/31 21:58
기준은 명확한게 좋죠.. 그렇지 않으면 뒷말이 많아질테니
한정된 자리를 훨씬 많은 사람이 노리게 되면 아무래도 '빽'이니 뭐니 말이 많지 않을까요?
07/01/31 22:13
무조건 공군 간다고 공군 프로게이머 되는건 아닙니다 최근 공군 간 프로게이머중에 페이스가 안좋은 선수들 꽤됩니다 임요환선수나 조형근선수등은 페이스가 그다지 나쁘지 않을때 갔습니다 지금 공군 간 선수들 바로 공군 게이머 팀에 참가못할듯 이재훈선수들 지금 페이스가 꽤 나쁩니다. 프로리그에 안보인지 1년 이윤열 선수에게 무기력한 경기력 보여주고 그때부터 안나오고 은퇴의 길을걷는거 같습니다. 이재훈 선수도 강도경 선수처럼 플레잉 코치 할거 같네요 김환중 선수는 팀플전담 멤버 할거 같구요 이재훈 선수는 공군 가는걸로 은퇴하겠죠.
07/01/31 22:18
엔트리가 필요 인원의 2배수 정도 되는 건 문제가 될리 없습니다.
공군 선수가 20명 정도 된다해도 그리 많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군이라는 특성상 보안 등의 문제로 연습상대도 외부에서 찾기가 상당히 까다로울 것이기 때문이죠. 경쟁을 통해 엔트리 12명을 뽑는다고 해도 나머지 선수가 할일이 없이 붕 뜨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 현재 스타크 프로게이머가 200명 정도 될까요? 선수들 다양한 연령층으로 볼때 공군선수 수급조절은 어렵지 않을 겁니다. 프로게이머 자격증도 자격증으로 인정하고 공군입대시 그걸로 특기적성을 살리는 그런 형태 아닌가요?
07/01/31 22:30
DynamicToss님//다른 건 몰라도 이재훈 선수는 게임 출전하려고 공군 간 걸로 압니다.
그리고 김환중 선수를 팀플로 돌리는 건 확실한데 그럼 누가 개인전 프로토스로 나올까요? 당연히 이재훈 선수 밖에 없죠...악의가 있어서 태클 거는 건 아니지만 이재훈 선수 팬으로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07/01/31 22:40
이재훈 선수 팬으로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2)
이재훈 선수 때문에 프로토스를 선택하게 되었고, 지금까지 왔습니다요..
07/01/31 23:38
이재훈 선수 팬으로서 이런 글을 볼 때마다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3)
그가 보여준다던 플토의 끝.. 아직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07/01/31 23:44
선수는 공군이 알아서 뽑겠죠. 한치 앞을 못 보는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이런 주제의 글이 무서운건...... 예전 르까프 창단때의 어떤 글이 오버랩돼서 말이죠.
07/02/01 00:24
전에 어디선가 들은 바로는,
양대 메이저 출전 경력과 프로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선발한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김선기 선수를 제외하고는 전부 메이저리그 진출 경험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김선기 선수의 경우 프로리그에서의 성적이 참작된 사례같고 말이죠..
07/02/01 01:28
선수좀 차면 선수 탈락도 있겠죠. 김선기 선수 탈락때는 프로리그는 생각도 안한거 같았고 이번 선발까지 한 이후는 프로리그 참가를 위함이라고 보입니다.
07/02/01 02:08
어쨌든 로스터 다 차기전에 갈 사람은 빨리가는게 나을듯 하네요.
군은 사회와 달라서 능력보단 일단 먼저지원하면 뽑힐 가능성이 더 클 것 같습니다.
07/02/01 09:12
파파곰은 언제 어디서라도 재기에 성공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곰렐루야 !! 공군 선수 선발 기준은 선수를 위해서는 조금은 느슨해야 하지 않을까요?
07/02/01 12:25
wAif님//이번에는 모르겠고, 첫번째 뽑을 때 김선기 선수와 김대호 선수가 탈락했던 적이 있습니다. (김대호 선수는 결국 10월 9일에 입대해서 공군교육사령부로 배치받았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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