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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31 23:08
근데.. 원래 대한민국이란 나라에서 뭘 1등하면..
주변에서 배알꼴려 못보는.. 특유의 그 근성(?)때문에.. 온갖 훼방아닌 훼방을 놔대서....^^; 널리~ 회자되고 시달리기 마련이죠....
07/01/31 23:12
김동준해설의 4드론 발언은 마본좌라서 그러기보단..
평소 5드론과는 확실히 달랐습니다. 6저글링이 아니라 저글링 4마리 찍고 오버로드 찍고 추가 저글링. 마본좌라서가 아니라 빌드자체가 확실히 달랐죠
07/01/31 23:14
이기면 실력 지면 맵탓?
일단 롱기누스같은 맵이 저그가 안좋은건 사실이었고 오히려 반대로 어떻게든 폄하할려는 사람들이 많죠. 한판만 져도 거품논란,실력논란까지 생기니... 예전에 박찬호선수나 이승엽선수가 잘 나갈때도 어떻게든 깍아내리고 폄하할려는 사람들(한경기만 죽쓰면 이때다!하고 우르르 몰려나와서 분풀이-_-) 때문에 논란이 끊이질 않았는데 그거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07/01/31 23:21
이직신님//태클은 아니구요. 마재윤 선수가 쓴 빌드는 5드론→스포닝→+1드론→1오버→4저글링→후 저글링 올인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4저글링보다 두번째 오버로드가 먼저 나왔죠.
07/01/31 23:23
저는 그렇게 생각 안합니다 마재윤선수가 이윤열 선수와 겜했을때는 이윤열 선수가 잘했으나 마재윤선수가 더 잘했기 때문에 그랬던것이구요 오늘은 마재윤선수의 노림수가 통하지 않았던거 뿐입니다 평소의 마재윤선수를 생각하면 이상하기 그지없는 경기였습니다..
07/01/31 23:38
이 글은 우리나라에서 영웅을 가만 두고 보질 못한다는 한탄조의 글이 전혀 아닌데요...; 거칠 것 없이 한달음에 정상에 올라 -그 과정에서 온갖 중상과 폄하를 받았지만- 실력으로 자격을 증명해 보이며 오래도록 그 자리를 지킨 마재윤의 위력이 이제 보는이의 심리마저 송두리째 쥐고 흔드는 수준에 이르렀다는 뜻입니다. 역대 본좌들이 한번씩 보여주지 않았습니까. 다만 마재윤은 그중 최초로 저그 유저라는 점에서 특별한 경의와 감탄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이죠.
07/01/31 23:43
그리고 슈파 제패가 마재윤 선수의 자타공인 본좌 등극에 큰 역할을 했다는 것에 동감합니다. 슈파에서 그가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과 MSL+슈파라는 2관왕의 이미지(이전까진 반쪽 리거라는 인식이 여전히 존재)가 더해지면서 말이죠. p.s. 이건 다른 말인데, 최근 마재윤 선수 경기 10경기쯤은 전부 첫 오버로드 정찰 방향에 상대 진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확실친 않아도... 누군가 확인해 주실 분?
07/02/01 00:40
Sly님
최근 10경기라함은 1.27에 있었던 수퍼파이트도 포함이 되겠군요. 4강1경기MBC게임의 서경종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첫오버로드 정찰에 실패했네요. 반면에 서경종 선수는 한번에 성공하고요. 그랜드 파이널에서와 반대의 상황이라고 하네요. 곰플레이어에서 확인해보시면 초반부에 해설자분이 말씀해주시는군요. p.s가 확인이 되셨는지요.
07/02/01 01:37
글들을 보니 머라 해야할찌 하하....마재윤선수가 지고서도 이러니 이겼으면 오죽했을까 싶네요....
오늘 전상욱선수가 이긴건 전상욱선수가 더 잘해서 입니다.... 마재윤선수가 이상해서가 아니고요
07/02/01 08:58
곰님 글쓴이가 빠뜨린것을 궂이 찾자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다, 3면이 바다인 반도이다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을 것입니다.
다만, 본문과 관련 없기에 말을 하지않을뿐이죠. 본문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꼬리인데다가, 내용 자체도 부정적 입니다. 왜 일부러 지적했을까요...? 지적할 필요는 전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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