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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01 05:26
그래도 마재윤선수에게 다전제에서도 이길수있는 거의 유일한 선수가 아닐까하네요.. 요즘의 전상욱선수는 최연성선수나 이윤열선수보다도 더 안정적인 느낌이 들더라구요.. 강해진거죠..
07/02/01 05:42
테란의 한계라고 할까요? 솔직히 변칙적으로 한다고 해도 할수있는게 좀 뻔하죠
8배럭, 전진 8배럭, 전진 팩토리, 팩토리 날리기, 원팩 원스타 등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 보여주었던 임요환선수의 낚시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선수긴 선수구나 생각하게되었습니다
07/02/01 07:30
지오 시절때 상욱선수 플레이 참으로 좋아하고도 선수까지 좋아하면서
챙겨봤는데요.. 잊을수 없는 파이어뱃러쉬.. 뭔가 선수가 독특함이 묻어나더라구요. 엄옹님도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칭찬했던 기억이 나는데..but 하지만 티원으로 옮기고난뒤 뭔가 깨달음을 깨우쳤는지.. 전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페이스로 운영하는걸 보고.. 챙겨봐야겠다 싶을정도의 느낌은 실종되더군요. 스타계의 명언이된 '가까우면 벙커링 멀면 더블컴' 항상 똑같은 패턴의 선빌드와 수비 생산 수비 생산 상대 공격 막고 (토나오는 자리잡기로 상대가 꼬라박게 만드는게 맞는표현일듯..) 그리고 역공. 그 역공이 거의 상욱 선수의 승률을 높여주는 최종테크죠. 물론 전보다 성적은 좋아졌지만 경기 스타일은 고인규 선수와 더불어 수면제테란이라는 말까지 나오죠. 재윤 선수를 지명하면서 '게임을 재미있게해보고 싶어요'라는 발언.. 본좌를 꺾겠다!! 라는 재미와는 다른 뜻의 재미로 금요일 경기를 기대합니다. 물론 승리를 원하는 게이머에게 추가적으로 욕심을 내는 시청자로써의 입장이지만요 ==; 더불어 사기종족 듣는 테란 신인 여러분들께도 바라는 마음이구요. 사기 소리를 듣는 마당에 플레이 스타일이라도 임팩트있었으면 합니다.
07/02/01 09:11
전상욱 선수...
마재윤이란 큰 벽을 넘을 수 있을까요? 넘어도, 이제 각 종족별 테란전 스페셜리트스, 게다가 옛 친정팀 선수들을 만나게 됩니다. 16강 - 마재윤 8강 - 박영민 4강 - 변형태 ( 이 경우는 가정이죠.) 하지만, 마재윤 아자~! 믿습니다!!! 저도, 전상욱 선수의 묻지마 파벳러쉬 시절이 그립습니다. 예전엔 참 공격적인 선수였는데요. 지금은 형태 선수가 잘해주고 있지만. ^^
07/02/01 09:21
리템경기와 어제경기만 두고봤을땐..
전상욱선수가 마재윤이란 벽을 넘어야 하는게 아니라.. 마재윤선수야 말로 전상욱이란 벽을 넘어야 할 분위긴데요.. 아무래도 3경기 맵이 히치하이커라는 결과적으로 테란에게 좋은맵이기도하고,, 졌던 기억도 있고 말이죠.. 마재윤선수는 스타리그에는 첫출전한것이기도하고.. 게다가 상대전적은 전상욱선수가 앞서는데.. 왜 마재윤선수가 벽인지는 모르겠네요-_-a
07/02/01 09:32
Ace of Base 님의 말에 저도 동감합니다.
그때..그 기요틴이었던가요/ 변은종선수와의 대각선 경기에서 파이어뱃러쉬 그런경기가 요즘은 나오지않아서 아쉽네요. 뭐 선수개개인의 스타일차이고, 전상욱 선수가 스타일은 일반적인패턴이어도 좋은승률을 보여주고있으니까 그거에 만족해야죠.
07/02/01 10:22
박지훈님//상대전적이 5:4 정도 되던가요. 마재윤선수가 딱히 전상욱선수의 벽이라고 할만큼 압도적인 전적차이를 보이진 없지만, 어쨌거나 MSL 4강이라는 큰 경기에서 전상욱선수가 유리했던 경기 놓치고 결국 마지막 5경기에선 치욕의 올멀티 관광을 당했으니 극복해야 할 상대는 맞다고 봅니다. 스스로 인터뷰에서도 그런 느낌을 풍기지 않나요? 강한 상대니까 이기면 즐겁다. 뭐 이런 식~
07/02/01 12:51
마재윤 선수로선 현재 자신의 옷자락을 잡아 끌 수 있는 유일한 상대가 전상욱 선수일 것이고, 전상욱 선수에게는 자신의 한계를 깰 수 있게 해줄 최고의 상대가 마재윤선수겠죠.
07/02/01 13:06
왠지 전상욱선수는이병민선수느낌이납니다 이런류선수들은왠지준우승이나 4강이 한계라고보여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약간천재성이없다고해야되나 우승할려면 천재성이나 과감함이 보여야되는데 너무 안정적으로만갈려다가 역으로 지는경기가 몇번있었죠
07/02/01 13:16
왠지 전상욱선수는이병민선수느낌이납니다 이런류선수들은왠지준우승이나 4강이 한계라고보여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약간천재성이없다고해야되나 우승할려면 천재성이나 과감함이 보여야되는데 너무 안정적으로만갈려다가 역으로 지는경기가 몇번있었죠(2)
07/02/01 15:35
왠지 전상욱선수는이병민선수느낌이납니다 이런류선수들은왠지준우승이나 4강이 한계라고보여지는데요 개인적으로 약간천재성이없다고해야되나 우승할려면 천재성이나 과감함이 보여야되는데 너무 안정적으로만갈려다가 역으로 지는경기가 몇번있었죠(2)
한계 운운할 자격이 있나 묻고 싶네요. 저런 댓글 따라하는게 한계인 분들이 계시군요.
07/02/01 16:45
스타크래프트를 시작한지 1년만에 방송경기에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고
시작에는 주로 한가지 맵전용. 혹은 스나이핑용 선수. 이후에는 토스전만 최강. 이라는 평을 들었고 비슷한 또래의 이병민 선수와 비교당해서 언제나 한수 아래의 평가를 받던 그저 그런 선수에서 지금에 와서는 마재윤 선수와 함께 당대 최강의 선수를 꼽으라면 첫손가락은 아니더라도 마재윤 선수 그 다음으로 꼽힐만한 선수를 보면서 한계를 찾을 수 있다니 대단하시네요.
07/02/01 16:52
박영민 선수는 내심 전상욱 선수가 올라오길 바라고 있을지도 몰라요.
아무래도 테란이 상대하기 더 낫겠지요. 요새 전상욱 선수의 플토전이 좀 많이 떨어진것 같기도 합니다. 그랜드 파이널에서도 느낀게 정찰을 꼼꼼히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몰래 시리즈에 몇번을 당하는 건지. 방어에 자신이 있다는 건가요. 센터게이트나, 몰래 로보틱스 등에 의한 패배가 많은 걸 보면 좀 그러더군요. 그나저나 전상욱 선수는 예전 커프리그도 우승하고(맞나요?) 스타에도 빠르게 적응해서 잘 하는거 같은데.. 게임 센스가 없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07/02/01 17:05
공격을 안하니 안정적일 수 밖에.. 인기나 포스는 언젠가는 잊혀집니다. 선수로서 오래 기억되고 싶다면 우승할 수 있는 변화도 생각해야 겠죠.
07/02/01 17:20
원래 스타판은 오래살아남아야 하기때문에.... 불꽃의 변길섭도 경락맛사지의 박경락도 방송에서 보질못하니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고 있죠..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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