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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05 01:17
네, 저도 마재윤 선수 항상 응원하지만 언~제나 '강민'이라면..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_-; 강민 선수라면, 왠지 강민 선수라면 마재윤 선수 상대로도 플토로 이길 수가 있을 것 같아서요.
실제로 마재윤 선수도 강민 선수와 게임을 하면서 재..재미를-_-; 느꼈다고 하지 않습니까, 마재윤 선수도 사람인데 질 수도 있지 않겠......나요?;; 그래도 결론은 마재윤 선수 화잇힝~!
07/01/05 01:34
참.. 마재윤 선수 대단하죠.. 어째 그리 잘하는지.. ;;;;
마재윤 선수가 강민 선수를 결승무대에서 좌절시켰을때는 마재윤 선수가 그렇게 미워보이더니.. 이제는 제가 응원하는 선수와의 경기가 아니라면 은근히 마재윤 선수를. 응원하게 되더라구요.. 이번 성전.. 단판이라 무척 서운하긴하지만.. 두 선수 명경기 함 만들어줬으면 싶네요~ ^^ 그래도 결론은 강민 선수 이깁시다~!! 강민이기에 기대하고 끝까지 응원합니다!!! 강민 화이팅~!!!
07/01/05 01:37
전적상 앞서는 최연성 선수와의 프링글스1시즌 16강 경기때도 그랬고, 중요한 경기에서 강민을 꺽어온 박용욱 선수와의 4강전에서도 그랬고 강민의 팬이라면 언제나 상대가 누구든 '강민이라면' 하는 기대는 버리지 않을 겁니다. 메이저 리그에 오랫동안 얼굴을 비추지 못할때도, 거두지 못했던 기대입니다. '강민이라면....' 이제 그 기대가, 지난 성전을 계기로
'광렐루야' 라는 주문으로 업그레이드 된것 같네요. 주문 같습니다. 경기내내 '광렐루야'라고 되뇌이게 되는..모든 토스팬들의 희망을 담아, 광렐루야!!!
07/01/05 02:50
으음, 저는 원래 강민선수 팬이었는데 이상하게 마재윤선수에게 끌리네요.
같은 저그유저라서 그런가... ^^ (이런말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하일 마틀러!!
07/01/05 09:13
프링글스 1. : 강민이라면...했는데, 이게 뭐야....이건 강민이 아니야...라고 중얼거렸습니다.
프링글스 2 : 야자시간에 dmb 보면서...1경기(신백두였던듯)보고 야 강민 역시 강민이다 와아 하면서 봤는데...2,3,4경기 보고 점점 .....역시 마재윤. 으로 바뀌었다는. 그리고 이번 곰 TV...아직도 강민이라면...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상대가 상대인 만큼 어찌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흐음.... 마재윤 대 강민, 제 2의 임진록 같네요.... 참 궁금합니다. 결과가. 단 한 합의 승부로 모든게 결정나는 만큼, 이번만큼은 강민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재윤 선수는 OSL 우승을~)
07/01/05 09:54
델마와루이스님//강민 선수 우주배 때 마이너였던 것 빼고는 MSL 전시즌 메이저였는데요. 대체 언제 메이저에 모습을 오랫동안 드러내지 않았나요? 뭐 온겜에서야 오랫동안 pc방 가 계셨지만.
07/01/05 10:18
롱기2는 플토맵이라고 믿고 있는 저로서는... 강민선수가 상당히 선전해줄거라고 믿습니다만, 왠지 마재윤선수가 질 것 같지가 않아서 - -;;;
07/01/05 12:03
천마님/ 네. 온게임넷에서요. 근데 그 온게임넷 피시방에 머무른게 이미지에 상당히 타격이 컸죠. 마일리지 얘기가 공공연히 나오고 ㅠㅠ OSL이라고 붙일걸 그랬네요;;
07/01/05 12:07
좋은 글이네요. 자기가 싫어하는 선수라고, 혹은 관심이 없는 선수라고 설레발이니 어쩌니 너무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주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07/01/05 18:01
강민선수 지지후토크에서 성준모기자가 너무 자주 만난다. 결승 준결승
8강 계속 이렇게 만나네? 하자 "그럼 다음엔 16강에서 붙고 그다음엔 서바이버에서 붙겟어?" 하는 말 보고 그냥 웃었는데.. 그냥 결승에서 다시 한번 붙어봤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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