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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26 13:52
포가튼사가 손노리팬으로서......정말 좋아했던 작품이었죠. 버그가 너무 많아서 탈이었지만..... 정말 여러모로 아쉬운 작품. 근데 얼른 어스토2나 좀 나왔으면 하는데 그게 언제가 될 지 모르겠네요.
아 포가튼사가2온라인은 안 해봐서 패스~
06/12/26 14:02
글쎄요... 저도 오픈베타 초기에 잠깐한 게임이지만...
그냥 리니지을 따라한 게임들이 양산되던 시절 묻어가던 하나의 게임으로 기억될 뿐... 전작 포가튼사가1에 비하면 후속작이라고 내밀기 민망할 정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기다 뮤와 라그나로크 ,라그하임등 한참 3d 알피지 온라인게임들이 새로 떠오르기 시작했을 때 라면... 누구한테 물어보더라고 저 세 게임의 전성기였지 포가튼사가2의 전성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뮤는 말들이 많지만 우리나라에서 3d온라인게임이 된다는 걸 처음 보여준 게임이고 라그나로크는 우리나라 캐쥬얼 알피지 온라인게임의 거의 시초격이였죠... 다들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역사에 한줄정도는 적을 만한 그런 게임들과 경쟁을 한 게임인데다가 제 기억엔 친구 권유로 시작했다가 그냥 별로라서 하다만 게임이라...그냥 님과 같이 하시던 분들의 추억이 될만한 게임이지... 리니지의 아성을 뛰어넘는 게임이라.... 그건 아니였던것 같습니다...
06/12/26 14:15
NeverMind 님 // 제가 기억하기로는 그 당시 인기 게임 차트 순위에는 뮤나 라그나로크보다 분명 위에 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당시 게임잡지에서는 게임cd를 많이 주기에 많이 사봐서 기억나는 듯 하네요..
06/12/26 14:36
비타민C 님 // 애초에 계획 단계에 있었던 물필드 같은경우 무료화 이후 서비스 중지가 되가는데도 아예 나오지도 않았다는거 하나만 말씀드리죠..
06/12/26 14:54
저도 NeverMind 님 처럼 리니지의 아성...을 깰수 있다는 게임으론 기억되지 않습니다;; 상당히 게임잡지를 많이 사서 보곤 했지만 ;; 포사가 뮤나 라그보다 위에 있던적인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사서 보던 잡지는 피시파워진,kbs게임피아,Pc Player 가 주류를 이뤗습니다 한달에 이 3권을 사서 보곤 햇엇죠)
06/12/26 18:50
베타때 한달이나 걸려 힘들게 전직하고 기뻐하던게 생각나는군요..
3000원짜리 칼 하나 사는데 벌벌 떨던시절... ㅠㅠ 그러나 유료화소식에 저 또한 게임을 접었고 나중에 테스트서버에서 다시 시작했을때는 완전히 다른 게임이 되어있더군요... 전직도 하루면 뚝딱 할 수 있고, 오리라는 로또개념의 아이템의 등장에 10만원정도는 껌값으로 쓰는 화폐가치에, 뭐같은 벨런스... -_-;; 그래도 그런 열약한(?) 상황에서도 매우 재미있게 즐겼던 게임인데 그 재미있던 포사2가 '완전히' 운영이 종료된다니... 슬프네요... 무료서비스 해준다면 다시 많은 사람이 돌아올거 같긴 하지만 역시 무료로 돌리기엔 서버라던가 여러 비용이 부담이 되겠죠 ㅠㅠ 사라져가는 별에 조의를 표합니다...
06/12/27 17:41
저는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아서 커멘트를 달기도 조금 꺼려집니다만...
애초 계획 단계에 있던 컨텐츠가 몇 년이 지나도록 안나오는 케이스는 너무너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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