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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17 16:31:39
Name Grateful Days~
Subject [미드] Heroes.. [노스포일]
친구가 보라고 난리를 쳐서 본 작품.

1시즌 11편까지 지금 자막과함께 나와있는데..

정말 끝내주는 중독성의 압박.. 너무 강합니다. 이건.

프리즌 뷁이나 24시 1시즌 처음 봤을때의 그 강력한 중독성이 다시 발휘되는 작품같습니다.

The 4400 + 강풀님의 타이밍 + X-Men 이라고 봐야할런지.

방금 11편까지 순식간에 다봤는데

12편 보고싶어서 미쳐 죽을거 같습니다..ㅠ.ㅠ

일반인들중 능력자들이 하나씩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

기본구성은 약간 X맨같고. 전체과정은 약간 타이밍 따라갈듯 하다가.. 아직은 그냥 과정이네요.

캐릭터도 상당히 괜찮게 만든거 같고. (개인적으로 엄마 한명만 빼곤 -_-)

한편한편 긴박감을 주는 연출은 정말 아트라고 밖에 표현이 안되네요.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어서 15금정도는 될듯합니다.

결말만 제대로 내준다면 프리즌 뷁과 더불어 이번 시즌 최고의 드라마가 아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역대 최고라고도 생각하면서 보고있습니다. ^^

딱 한나절 제대로 보고 저처럼 그다음을 미치도록 기대하실분은 보셔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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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7 16:36
수정 아이콘
3편까지 보다 말았는데, 프벩식의 구성을 좋아하시는 분께 추천할만하죠. 전 별로더군요.
06/12/17 16:40
수정 아이콘
완소 히어로즈.
12화를 보려면 앞으로 한달은 더 기다려야한다는 사실이 암담할 따름입니다.
06/12/17 16:43
수정 아이콘
이건 아직 못봤고 전 요즘 탐정몽크를 즐겨 보고 있습니다. 몽크는 탐정물이지만 코미디에 중심이 잡혀있는 편이라 보기가 매우 편해요. 그동안 24나 csi등등을 보면서 현란함과 치밀함, 잔인함에 약간은 지친 마음을 단점이 많은 명탐정 몽크아저씨를 통해서 치유하고 있습니다. 물론 csi 이번 시즌이나 내년부터 시작 될 24의 새시즌이 끝나면 다시 그 현란함에 빠지겠지만요. 몽크 시즌4를 다 보면 Heroes도 봐야겠네요. ^ ^
Grateful Days~
06/12/17 16:50
수정 아이콘
Daydew 님// 한달입니까..ㅠ.ㅠ 10일이 아니라.
06/12/17 16:55
수정 아이콘
제 기억에 따르면 히어로즈는 1월 27일에 12화 방영이었던 것 같은데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단순히 기억력에 의존한 것이라서..
아자씨
06/12/17 17:34
수정 아이콘
2007년 1월 22일 월요일 Heroes 시즌1 ep12
2007년 1월 29일 월요일 Prison break 시즌2 ep14
이라네요 ㅠㅠ
파일널푸르투
06/12/17 17:42
수정 아이콘
저같이 엘릭맥빌이나 그레이아나토미 류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으시나요^^
드림레오
06/12/17 17:46
수정 아이콘
음 첨에는 흥미진진했는데..갈수록 로스트 필이.... 너무 애기를 질질 끄는 경향이 강한듯.ㅡ.ㅡ
06/12/17 17:48
수정 아이콘
파일널푸르투님/ 앨리멕빌은 끝까지 봤으나 솔직히 신경질내면서 봤고, 그레이아나토미는 아주 좋아합니다.
06/12/17 18:27
수정 아이콘
22일이었군요. 그래도 한달 넘게 남은건.....
06/12/17 18:38
수정 아이콘
파이널 푸루트//군대에서 앨리맥빌 보다가 후임들한테 욕먹고 살았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봤어요 저도 그런류의 드라마 좋아합니다..최근에는 프리즌뷁하고 히어로즈 보고 있습니다..원래 The O.C season 1 보고 기대했는데 season 2부터 정말 안습이어서 요즘은 그다지 애정이 가질 않네요..ㅠㅠ
06/12/17 18:49
수정 아이콘
저는 앨리맥빌은 시즌2에서 때려쳤고(..) 그레이스아나토미는 무척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사실 비슷한 성격의 두 드라마인데..앨리맥빌은 너무 노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지금은 number3rs를 보고 있습니다..
heroes음..아직 안봤는데 차기작으로 올려놔야곘군요+_+
순모100%
06/12/17 18:55
수정 아이콘
소재가 참 좋은데...
점점 시간이 지날 수록 초능력자가 너무 많이 나와 난잡해지더군요.
초능력이 나오면 우와! 감탄이 터져야하는데... 너무 자주 나오는데다가 초능력자들도 자기 능력에 별 감흥도 안가지고...
(옆집 아저씨가 초능력써도 그런갑다 할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매회마다 사건하나씩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또 초능력은 있는데 캐릭이 가지는 포스는 없다고해야할까? 확 잡아끄는 매력이 아직 없더군요.
(제입장에서 그렇습니다.)
10회정도까지 보고 제 스타일이 아니다싶어 멈췄습니다만...
뭔가 사건이 연달아 터지고 긴장하며 해결하는 패턴이 아니기 때문에
시즌이 완성된후 시간많이 남으실때 느긋히 보시길 추천합니다. 안그러면 속터집니다. 프리즌브레이크류와 비슷한 줄 알았는데 다르더라구요. 프리즌은 사건의 연속성, 캐릭의 한정화에 성공해서(시즌1의 경우) 이야기가 상당히 치밀하게 진행되지만 히어로즈는 사건이 다소 느슨한데다가 각 캐릭마다의 이야기를 한꺼번에 풀려고 하기때문에 집중도가 다소 떨어집니다.
전개속도는 로스트하고 비슷할지도...
(매회챙겨보면 뭔가 시원히 풀리지 않고 왠지 짜증나는, 그러나 조금 뒷이야기가 궁금한 그런느낌이 드는 드라마지요.)
일단 초능력이야기에 관심있으신분께는 추천해드립니다.
Grateful Days~
06/12/17 19:28
수정 아이콘
이거땜시 일요일오후에 The 4400에 버닝중입니다 -_-;;
06/12/17 19:42
수정 아이콘
전 보스톤 리갈을 제일 좋아합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각종 주제를 넘나들면서도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고, 마무리에는 언제나 여운을 남기는게 정말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_-b
06/12/17 20:14
수정 아이콘
저도 미드 매니아인데 별로 기대는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X men을 좋아하는지라 소재가 유사해서 보기 시작했는데, 너무 질질 끌어 몰입감이 떨어지더군요.
율리우스 카이
06/12/17 20:30
수정 아이콘
저도.. x-men 탄생 비화인가... 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그렇던데.. 모.. 볼만은 합니다. 전 라스베가스 (CSI 아닙니다.) 강추합니다.
DorinKyoul
06/12/17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엘리맥빌 좋아해요! 그 엉뚱함이 사랑스럽잖아요.
아, 프리즌브레이크 엄청 취향이었는데 히어로즈 보고 싶어요.
대단하다는 말은 익히 들었지만 시즌이 완결나지 않으면 볼 엄두가 안나서;;
Grateful Days~
06/12/17 23:59
수정 아이콘
훌쩍.. The 4400도 재미있군요..ㅠ.ㅠ 역시 대세는 미드인가.
@ 전 X-Men을 안보고 Heroes를 봤기 때문에 비교를 안하고 봐서 더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몰입성 하나는 최고인듯.
하얀늑대
06/12/18 10:31
수정 아이콘
어제 추천글보고 1화 다운받아서 좀 봤는데..음..프리즌브레이크에서 느꼈던 그 미칠듯한 몰입감은 안느껴지더군요..전체적인 평은 좀 더 봐야 할 수 있겠네요..
박대장
06/12/18 13:33
수정 아이콘
대체 프리즌 브레이크는 언제 나온단 말입니까?
06/12/18 16:22
수정 아이콘
아 갑자기 썡뚱맞게 이런질문 올려서 죄송한데,

그 미드중에 연쇄살인마를 찾아 죽이는 연쇄살인마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드라마 제목이 뭐죠?
순모100%
06/12/18 16:42
수정 아이콘
MSTran/
'덱스터' 입니다. 최근 시즌1이 비교적 깔끔하게 마감되었다고 하더군요.
연쇄살인마가 연쇄살인마를 연쇄살인한다는 독특한 드라마지요. (말이 꼬이네요..^^)
06/12/18 17:38
수정 아이콘
프리즈브레이크 14화는 1월 30일날 다시 한다는군요..'' 지금 슈퍼볼기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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