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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7 14:49
토요일엔 엠겜 일요일엔 온겜을 봅니다. 경기 전후에 웅장한 BGM을 들려주는 엠겜과 신나는 BGM을 들려주는 온겜...
경기에 대한 재미를 가미시키려면 온겜 BGM을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더해주려면 엠겜 BGM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06/12/17 15:08
저도 BGM 때문에 엠비씨게임 봅니다! 경기 시작전 Within Temptation - See who i am랑 Galneryus - Shriek of the vengeance 도 들을만하죠
06/12/17 15:29
김정민 해설은 프로리그 전경기에 나옵니다만;; 전 김정민 해설 때문에 온게임넷을 봅니다. 가끔 현장감을 살리고 싶을 떄 엠겜을 VOD로 다시 보죠 흐흐.
06/12/17 15:31
저도 음악때문에 더더욱 엠겜만 보게 되었어요. 요즘 MSL음악도 무지 좋아서 오프닝 플러스에도 몇 곡 올렸죠. 엠겜은 우리나라에 잘 안알려진 밴드들 곡을 써서 더 좋습니다. 멜스메에 인연없던 저 같은 사람도 곡을 찾다보니 관심이 가더라구요. 특히 이번 후기리그에서 건진 Galneryus 의 경우 1집부터 3집까지 다 찾았는데, 전부 좋습니다. 새로운 밴드들과 곡들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요
06/12/17 15:31
개인적취향이나 판단이 결국 호불호에 근거한것이라
더좋다 아니다는 말하기 그렇고 엠겜의 이승원해설의 존재가 저에겐 대단히 큽니다. 어제 히어로와 한빛의 경기를 엠겜 온겜으로 다봤습니다만 이승원해설의 격앙된 톤으로 전장을 설명하고 진행을 알리는 모습에 역시 매력을 느낍니다. 특히 박지호선수와 김준영선수의 5경기 질럿과 드래군의 러쉬가 김준영선수의 앞마당언덕 바로 코앞으로 밀려들어올때의 상황설명은 근래들은 여러해설중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가장 시기적절하게 얼마나 급박한지를 핏대세워가며 울부짖는듯이 알리는 해설 그러면서 차분하고 냉정한 톤에 비교적 정확한 억양 음색등
06/12/17 15:41
전 MC용준께서 나올 때는 무조건 온게임넷인데.
극적인 상황에서 극적인 상황을 프로그레시브나 블랙 메탈처럼 극한까지 끌고 가시는 진행이 너무 좋아서요. 저도 마냥 두근두근~ 특히 어제 박지호 선수 경기와 박성준 선수 경기에서는 막ㅠ 많은 분들이 막상현 캐스터 좋아하시던데 저는 자꾸만 끝에 발음 약간 먹히는 게 걸려서 쫌 그렇더라구요. 아마추어 출신이시려니 그러려니 했지만, 조금은 고쳐주셨으면 하는 부분이네요~ (음다 임다 하시는 부분) 엠겜 신나는 해설진 이끌어주시는 모습은 완전 쵝오이니, 그것만 고치신다면 최고의 대열에 오르실 수 있을 듯:D 아무튼 양 방송사 모든 캐스터 해설진 분들 수고 정말 많으세요!(--)(__)
06/12/17 16:03
본문에서 중요한 것은 온겜이 아닌 엠겜을 본다 는 것보다
엠겜 에서는 이런 음악이 나와서 좋다 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이면 bgm에 관심좀...? 음악 아닌 쪽에서의 호불호는 논의할 만한 다른 밥상이 얼마든지 있었고 있을겁니다.
06/12/17 16:31
Galneryus의 다른 노래에도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2집의 Silent Revelation, Whisper In The Red Sky, Quiet Wish 3집의 raid again들도 들어보세요. 참 좋습니다. ~_~
06/12/17 16:49
취향에 따라 방송사 선택하며 볼 수 있는 분들은 좋겠습니다. 온겜밖에 나오지 않는 저는 난감효. ㅜ.ㅜ 물론 꼭 봐야겠다고 마음먹은 경기는 vod로 보긴 합니다만 지난 경기에 화질도 떨어지니......
06/12/17 17:04
저 see the sun, see the sky 부분은 정말 좋더군요
뭐 옵저버 해설 등 저 개인적인 호불호도 있지만 BGM에서 이번엔 엠겜이 온겜을 압도한다 생각하는 면도 있어서 엠겜만 챙겨보게 됩니다.
06/12/17 17:52
bgm관련글에 리플들이...;; 후기리그 bgm중에서 젤 좋아하는 건 Galneryus의 In the cage에요. 가끔 불러보면 저절로 즐거워집니다.
Incredible future is so near me 이후 부분은 특히나^^
06/12/17 18:08
이승원 해설이 요즘 전보다 좀 격해지셨는데,
타이밍을 잘 마주셔서 확실히 느낌이 좋아졌습니다. 전용준 캐스터와 두 분이 맞춰보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김정님 해설의 판단은 정말 날카롭죠.. 케이블 화질이 온겜이 더 좋아서 온겜을 주로 봅니다.. 습관도 되어있고.. 솔직히 성승헌 캐스터때는 돌려보고 싶을 때도 있어요..
06/12/17 18:18
격해진 이승원 해설. 격하게 좋아하죠~ ^^;;
다만 플토가 등장하는 게임에 많이 격해지시고 더욱 몰입하시는듯해서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BGM 부분에서는 작년에비해 정말 올해 엄청난 발전을 한 엠겜이라 생각합니다.
06/12/17 18:36
전 최연성 VS 박영민 전 양쪽다 감상후로 쭉 온겜만..
엠겜에서 봤는데 해설들이 아무런 감흥이 없어 ㅠㅠ 그 대박경기를 그렇게 해설하다니....
06/12/17 19:38
전 김정민-전용준-아무나 라인일때만 온겜을 봅니다. 나머지는 무조건 완소 엠겜~ 특히 막상현 캐스터.. 이젠 인기가 거의 김철민 캐스터를 따라잡는 지경까지.
06/12/17 19:40
다른것 안따지고 무조건 주관방송사를 보는데요 전...
화면 색감도 그렇고 현지에 있는 관객들과의 교감이 쉽죠.. 왜 저들이 함성을 지르고 열광하고 웃는지... 너무 궁금하지 않나요^^
06/12/17 20:32
예전에는 전용준 캐스터의 랩, 김도형 해설의 씨니컬한 해설(개명 전이었죠.)이 재미있어서 온겜봤는데, 얼마전까지는 이승원 해설의 무당해설에 이끌려 엠겜을 봤습니다. 김정민 해설이 끌리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임성춘 해설의 재발견이랄까요? 왜 그렇게 재미있답니까. 막청승 만담 최고입니다!
아 저는 BGM은 안 따집니다.
06/12/17 21:48
저는 엠비씨게임으로 보다가 오프닝 나오면 온겜으로 돌렸다가 다시 엠비시 게임으로 봅니다. 온겜 오프닝도 좋지만 오프닝곡으로 나오는 supermassive black hole이 참 좋습니다. 뮤즈 노래로 경기시작전에 긴장감을 차분하게 고조시키고, 경기 끝나고는 웅장한 엠겜 노래로 치열했던 경기가 끝났음을 느끼는 게 좋더군요.
06/12/18 02:23
저도 엠겜의 BGM때문에 항상 엠겜을 봅니다.
전에는 온겜만 봤는데, 요즘에 바뀌었어요. 음악의 힘이 대단한듯... 참 혹시 엠겜 BGM중에 여자 목소리 나오는 노래 제목 아시면 알려주세요.
06/12/18 20:05
전 주관방송사 중계 선호. 중간 광고시간은 엠겜 선호 (결정적장면 때문에~)
김정민 해설 나올때는 온게임넷 선호. 다른 해설인 경우는 대부분 엠비씨게임 선호....쪽입니다~
06/12/18 20:10
전 언젠가부터 해설가&캐스터를 떠나서 항상 엠겜만 보게되더군요...
뭐 이유는 딱한가지.... 스타뒷담화본후 이상하게 온겜해설가분들은 저짝방송을 약간 2류로 보는경향이 있는듯해서 이젠 온겜은 osl까지 안보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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