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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6 13:20
MBC - 팀플 두경기를 모두 잡거나 김용만 중 두사람을 잡으면 승리
한빛 - 1,2경기를 잡거나 팀플 두경기를 모두 잡으면 승리 예상합니다
06/12/16 13:20
아....이런 응원하기 난감한 대진이...그래도 일단 한빛 화이팅입니다!
다음시즌엔 제발 결승에서...... 호시 님// 채지훈선수랑 개인적친분이 있으신가보네요...신기신기~ =_=
06/12/16 13:25
한빛스타즈나 엠겜히어로나 진짜 총력전이네요.
어디가 이길지 감은 안오지만 4경기가 승부의 분수령이 될듯한 느낌. 의외로 망월에 김동현-김택용 조합이네요. 전 박성준-박지호 혹은 박성준-김재훈 조합으로 가면서 개인전에 김동현 김택용 선수가 출전할거라 생각했는데 말이죠. 덤으로 서경종 선수...어디갔는지..;; 오늘은 무슨 전략을 또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ㅠ
06/12/16 13:25
윤용태 선수 저그전이 테란전보다 더 승률이 높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채지훈 선수는 저번에 한동욱 선수와 아카디아에서 붙어서 승리했죠. 그리고 블리츠에서 김준영 카드는 확실히 노린거죠 토스를... 아무튼 제가 보기에는 한빛이 조금 더 좋아보이긴 하지만 무슨 전략을 쓸 지 봐야알기에...
06/12/16 13:26
1경기가 박성준선수군요.
지난 플옵 때 변형태선수와 1경기에 만나서 역전승을 따내던 기억이 생생. 1.2경기는 히어로가 4.5경기는 한빛이 좋아보입니다.
06/12/16 13:26
4경기 의외의 대박경기군요..
테란전 정말 잘하는 박대만선수와 올해 테란들중 플토를 제일 잘잡은 이재호선수의 대결.. (이재호선수 올해 플토전 성적이 13승4패라고 알고있는데.. 정확히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
06/12/16 13:27
김준영선수 토스전이 안좋은게 아닌데ㅠ 맵도 블리츠이고
박지호선수가 블리츠 엑스에서 이제동선수를 이긴 전적도 있으니 불안하긴 합니다ㅠㅠ 그래도 블리츠의 아버지 박대만선수와 연습 많이 했을테니 기대가 되네요!
06/12/16 13:30
그러고보니 1,4경기 맵을 헷갈렸네요. 그래서 한빛이 좋게 느껴졌는데 그래도 뭐... 투신을 누르는 뇌제를 롱기누스에서 본 다면 감동이~
06/12/16 13:31
대박 엔트리네요. 서로 엇갈리고 노리고 하면서 재밌게 나온거 같습니다.
으아~ 엔트리만 봐선 누가 이길지 모르겠어요~ 두팀다 준비를 많이 해왔고 꽤 신경쓴 엔트리로 보이는데 좋은 플레이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두근거리고 기대 많이 됩니다.
06/12/16 13:31
솔직히 김준영선수가 프로토스전이 약하다고 인식되는 이유가 오영종선수한테 많이 졌기때문이라는 생각도........(물론 개인적인 생각일 뿐입니다만.)
아무튼 대인배 VS 스피릿 가장 최근경기는 대인배가 신 개척에서 이겼는데......... 이 둘의 대결도 재미있을것 같네요.
06/12/16 13:33
대인배 VS 투신 에결대결도 대박이겠지만........
대인배 VS 남작님의 대결도 재미있을것 같은......(흐흐........) 김준영 VS 박성준은 이번 후기리그 정규리그 에결 아카디아 2에서 봤으니까 이번 아카디아 2 에결은 김준영 VS 이재호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06/12/16 13:35
이재호선수만 잘해준다면 4:0까지 가능해보일 정도로 초반엔트리에서 엠겜이 먹고 들어가는 느낌인데요.
물론 위에서 언급하셨듯이 후반갈수록 한빛에 힘이 실리긴 합니다만 큰 경기에서 초반기세가 무척 중요하기 때문에 엔트리만 놓고보자면 엠겜의 승리가 눈에 보일 정도로 한빛이 암울해 보이네요. 한빛의 입장에선 만일에 첫경기 내주더라도 2경기 채지훈선수와 3경기 팀플의 활약이 전체 승부를 가르는 중요한 KEY가 될것 같습니다.
06/12/16 13:35
엠겜 엔트리가 제가 예상한대로 나와서 그런지 몰라도
한빛쪽 카드가 더 노림수가 있어 보이네요 :) 윤용태 선수는 듀얼의 복수를!!!
06/12/16 13:37
아맞다...듀얼의복수..정말 어이없게졌죠.. 뇌제여 투신을복수하라~
아마 이거 노린듯... 윤용태선수가 일부러 이맵나온다고 자청한듯..
06/12/16 13:39
아 진짜 재밌겟네요. 우선 첫게임부터 듀얼에서의 비긴거를 여기서 승부!
박성준 선수와 윤용태 선수 부디 4:0말고 4:3에결까지 가는 재밌는게임 보여주세요 ^^
06/12/16 13:44
엠비씨는 누구니 누구니 해도 역시 투신이 기싸움에 이겨줘야 게임 자체가 살죠.
그나저나 제발 한빛...대인배까지만 버팁시다...-_-;
06/12/16 13:46
완벽하게님//김준영 선수는 데뷔한 이래로 플토전 승률이 60% 밑으로 내려간 해가 단 한 번도 없었습니다.(데뷔한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
올해도 플토전 승률이 70%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6/12/16 13:46
개인전 엔트리는 한빛이 뒷통수 잘친거 같은데요
1세트는 확실히 윤용태선수 잡으러 엠성준선수 나온것이긴하지만 2세트는 염보성/김택용카드에 모두 대처가 가능한 채지훈선수로 나왔고 아마 MBC에서는 4세트 김준영 5세트 박대만을 예상했을텐데... 이엔트리가 뒤집혀서 나왔다는것에서 한빛이 개인전엔트리를 잘짰다고 봅니다. [하지만 3세트 징크스가.......... 한빛 3세트만 어떻게해서든 잡자]
06/12/16 13:50
그리고 또하나 숨겨진 용병술이...
채지훈선수와 노준동선수의 위치를 바꿨다는 것인데요 제가알기로 노준동선수가 후기리그 팀플에 단한번도 나온적이 없는거 같은데요 과연 이 용병술이 성공할것인지...
06/12/16 13:50
김준영선수가 오영종선수에게 쫌 심하게..ㅡㅡ; 발려서 그렇지 덜덜덜이죠...잘합니다...
뭐 오영종선수야 대저그전 최강자니...
06/12/16 14:15
CJ팬으로써 MBC의 2중 엔트리가 두렵습니다. 한빛 이겨주세요.
지난 시즌에서도 MBC 엔트리가 기가막히더니, 이번에도 좋네요. CJ가 우승하려면 1인당 맵하나씩 모든 종족을 다 상대하겠단 맘으로 나와야 될거 같아요.
06/12/16 14:18
한빛이 엔트리상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물론 개인전만요. 팀플이 변수인 것 같은데.. 팀플에 약한 한빛이 의외의 모습을 보여줄런지.
06/12/16 14:20
이야! 윤용태! 프로브로 성큰 제지시키는 컨트롤 너무 좋고요!
그래도 크립콜로니 한번에 콜로니 3개짓는 박성준!!!! 이야! 그래도 대응은 죽이네요!!!
06/12/16 14:25
저글링 거의 녹았습니다. 질럿은 아직 많이 살아남아있고요,저그 진짜 답답하네요.
9시쪽에 미리 프로브 보내서 추가확장을 견제하려는 움직임인것 같구요.
06/12/16 14:27
자!
윤용태!!! 질럿 난입! 박성준도 뮤탈 나왔고!!! 커세어 나왔죠!! 어! 그래도 투신의 뮤탈 타이밍은 죽이네요! 어! 근데 후속 커세어 나오면 잘 막을것 같고! 저그 본진은 거의 난장판이거든요!!!
06/12/16 14:28
자! 투신의 뮤탈저글링!! 아직 한방있어요! 빨리 승부 봐야되요!!
이야! 뮤탈 저글링! 윤용태는 이것만 막으면 이깁니다! 아! 하지만 캐논이 있고! 발업된 질럿! 이야! 막았어요!
06/12/16 14:29
투신 엄청나게 공격해댑니다!!!
하지만 이제 저글링밖에 뽑을수가 없어요! 스파이어가 깨졌기 때문이죠!!! 아! 앞마당 캐논 완성!
06/12/16 14:30
윤용태선수 너무 잘하네요. 투신 박성준을 계속해서 몰아쳐서 숨을 돌릴틈을 안줬어요! 그리고 마지막 투신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경기 다 끝난거예요 이건!
06/12/16 14:31
사실 박성준선수가 2게이트 하드코어에 끝날줄 알았는데 막은것만으로 대단했습니다. 오히려 뮤탈 저글링 타이밍러쉬까지 노렸죠,근데........ 거기까지였죠.
그게 막히고 이미 끝난거나 다름없습니다. 히드라가 질럿에게 쫓기고 있어요! 박성준선수 어렵네요!! 질럿이 그냥 밀고들어와요!
06/12/16 14:34
아...박성준 선수
상대적으로 본진의 방어상태가 안좋았는데 스파이어를 왜 거기다 지었을까요? 경기자체를 뒤집긴 아주 힘들었을지 몰라도 스파이어가 깨지면서 아예 희망 자체가 사라져버렸음...
06/12/16 14:35
완전소중 윤용태~!!!! 꺄아아악.
(박성준 선수도 처음 너무 불리했는데 정말 잘하네요) 한빛의 명가부활이 드디어 시작 되었군요 ^^
06/12/16 14:35
확실히 이맵은 플토가 할게 많네요. 마재윤vs박용욱 경기가 생각나는데 만약 오버로드 빗나가거나 해서 정찰못했거나 선스포닝 아니면 위험했겠네요. 그경기 너무 압도적으로 이겨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06/12/16 14:36
근데 신정민 선수 살 많이 빠졌네요. 관리 좀 한건가요??
박성준 선수는...... 요새 연습에만 몰두하는지 2~3킬로 정도 더 찐거 같고요. 암튼 박성준 선수의 플토전이 무너지다니......
06/12/16 14:37
박성준선수 분명 윤용태선수 잡으러 나왔을텐데...
2세트 염보성선수 무너지면 급격히 위험해 집니다. 물론 3세트 징크스가 있긴하지만
06/12/16 14:38
진짜 윤용태 선수, 뮤탈 모르고 캐논 안지었을땐 정말 질줄 알았어요.
근데 꾸역꾸역 드라군과 커세어 뽑아서 기적같은 방어 성공!! 질럿들이 박성준 선수 진영에 난입해서 스파이어 깬게 컸군요. 윤용태, 정말 요새 잘하는거 같습니다.
06/12/16 14:39
난데 없이 마재윤 선수가 왜 나오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오늘 빌드처럼 했다면 마재윤 선수라도 윤용태 선수에게 이기지 못했을 겁니다. 되려 본진 안의 질럿은 어찌 처리 했을까 궁금해지던데요. 박성준 선수도 잘해주었고 윤용태 선수는 더 잘해주었습니다.
06/12/16 14:41
사실 6뮤탈에서 뮤탈 1기씩 찔끔찔끔 오는 건 토스 입장에서는 찔끔찔끔 나오는 드래곤 + 커세어로 막을 수 있죠. 하지만 토스의 질럿이 앞마당 러쉬 가는건 막기가 정말힘들거든요. 윤용태 선수가 스파이어 일점사한 선택이 최고였네요.
06/12/16 14:44
마재윤선수는 선스포닝에 오버로드로 3게이트를 진작에 파악한게 컸습니다. 윤용태선수는 같은길드출신으로써 우주배 결승때부터 마재윤과 연습했다죠. 질레트 결승당시 박정석선수가 마재윤과 연습했다는 예기도 있더군요,
06/12/16 14:46
스파이어를 깼기에 윤용태가 박성준을 이긴거라고 봅니다.
더이상 충원되지 못한 뮤탈을 드라군과 커세어로 사살~~ 정말 당황했을법한 순간에 나름 침착한듯 하네요.
06/12/16 14:47
박성준선수 이 초반 하드코어같은거에 안당하고 초반에 기세를 잡으려고 12앞마당 거의 하지않고 9오버풀 정말 오래했던 선순데 참...물리고 물리네요 다른선수였으면 그 타이밍에 럴커를 가서 장기전을 노렸을텐데...그점도 아쉽군요
06/12/16 14:49
네,아카디아 2에서 이겼죠. 그때 아카디아 2 저 VS 테전 10:0이 된 기념비적 경기였죠.(ㅡㅡ) 물론 채지훈선수가 잘하기도 했고 한동욱선수도 잘하기도 했지만.
06/12/16 14:50
게다가 그 후 아카디아 2 테 VS 저전 밸런스도 팽팽해졌고요.
저그전 강자인 한동욱선수를 꺾은것만으로도 채지훈선수가 대단한거죠.
06/12/16 14:51
채지훈 드론6기. 채지훈! 저글링 6기로 역러쉬! 염보성 빨리 SCV 나와서 막아야죠!
그렇죠! 잘 막았죠!!! 어!!! 채지훈!!! 모아서 들이대보는데요! 염보성 위기! 그러나 엄청난 SCV 디펜스! 진짜 잘막았네요!
06/12/16 14:59
채지훈 선수 최후의 한 방 준비합니다만.......들어갈 엄두가 안납니다.
오히려 달려들어서 때려잡는 염보성 선수;;; 11시는 파괴. 이거 넌 이미 gg를 치고 있다, 분위기입니다.
06/12/16 15:00
채지훈선수 질때 지더라도 그냥 안지겠다는거예요. 이길수 없다는거 알겁니다.
하지만 팀의 기세를 위해서라도 그냥져서는 안돼죠. 뮤탈로 상대본진은 구경이라도 해보고요! 약간 병력이라도 잡아야죠! 다음선수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는!!!
06/12/16 15:02
두번째 겜은 약간 쉬어가는 느낌이네요.
채지훈선수 저글링 판단 좀 아쉽습니다. 어차피 상대도 8배럭에 일꾼동원러쉬했다는걸 감안하면 그다지 불리한 상황도 아닌데 겜을 너무 일찍 단정지어버린듯 하네요. 그나저나 염보성선수 일꾼동원 기가 막히네요. 타이밍과 컨트롤이 김대기선수가 울고갈만큼 적절합니다. 이로써 1대1
06/12/16 15:02
벙커링에 드론을 많이 잃은 순간 채지훈선수가 짜온 판 자체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벙커완성은 못시키게 하긴 했지만,그와중에서 드론을 한 5~6기가량 잃었죠.
06/12/16 15:04
진짜 초반부터 분위기가 화끈하네요.
이 분위기를 타서 에결까지 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왠지 이후 팀플은 MBC가,개인전은 한빛이 다잡고 에결갈것 같단 느낌이(;;)
06/12/16 15:06
이승원 해설위원 개인적으로 감탄사가 나온게, 베슬 3기 되면 바로 진출할거라고 했는데, 바로 그렇게 하는거 보고 진짜...... 스타 잘하시는분들은 당연히 그럴거라고 말씀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무당이라는 별명이 괜히 지어진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06/12/16 15:08
5경기 김준영 카드가 한빛의 승부수인데 문제는 상대가 박지호죠.
맵이 블리츠인데 저번에 박지호가 이제동잡는거 보니 만만치 않던데, 암튼 이렇게 된 이상 5경기까지는 가는게 분명하게 됐으니...... 박지호가 이제동하고 보여준 블리츠 경기력을 감안해 봤을땐 5경기에서 의외로 김준영이 꺾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06/12/16 15:11
흐흐...... OPMAN님, 이승원 해설위원은 신기하게도 그런걸 너무 잘 맞춥니다. 예전 당골왕때 이승원 해설위원 해설이 진짜 무당이었죠. 크크
06/12/16 15:16
김인기/노준동조합은 첫조합이고 김동현/김택용조합은 호흡을 맞춰봤거든요.
차이가 날것같은데........ 한빛에서 어떤 수를 띄울지 궁금하네요.
06/12/16 15:18
김준영 선수는 토스를 애초에 노리고 나온게 맞죠. 박지호 선수는 어떨지 모르겠고... 그리고 제가 한빛이 유리하다고 한것은 파포자료에서 김준영 3 vs 1 박지호 인것과 이재호 타우크로스 2패 박대만 타우크로스 2승이라는 전적 +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 말한거니까 다른분들과 의견이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06/12/16 15:28
노준동은 레어를 올렸고! 반면은 김동현은 레어를 늦게 올리는 대신에 저글링을 뽑고 있어요1
노준동쪽 진영으로 가면 조금 위험하겠는데요!
06/12/16 15:29
김인기 질럿 난입! 아! 프로브 1기도 못잡았어요! 김동현선수의 저글링 난입은 잘 막은 김인기!
김동현은 2해처리! 노준동은 1해처리 레어!
06/12/16 15:30
어!!!! 노준동! 밀리고!
어! 근데 김택용도 타격 만만치 않아요! 아!!!! 못막겠는데요! 게다가 뮤탈 나왔어요! 이야! 한빛 이경기를 잡나요!
06/12/16 15:32
아아.... 한빛 팀플조합 오늘 처음 조합한거 맞나요.
정말 중요한 경기에서 '급조조합'이 망월의 강자인 김동현,김택용 조합을 침몰시키는 분위기입니다!
06/12/16 15:33
어!!! 김동현선수 진영 위험해요! 자! 저글링으로 빈집 노려보는데!
김택용이 프로브 블로킹 해주지면! 성큰 1개! 저글링 다수가 있긴 하더라도요!! 이야! 김택용의 프로브에 힘입어서 간신히 막긴 막겠지만!
06/12/16 15:35
자! 공발업 질럿! 이타이밍이 정말 관건이예요!
자! 밀고들어가는 김인기!!!! 자!!! 막아야 되요!!!! 어! 성큰 1개! 성큰 1개!! 성큰 1개!!! 아! 깨집니다! 이건 경기 끝난거나 다름없네요! 이제 김택용의 진영 탐색만 하면 끝나는거죠. 캐논 소환을 하고 있는 김택용!
06/12/16 15:36
와 김인기 선수 오늘 멋진 활약을 보여주는군요.
거의 게임은 한빛 승으로 기울었네요. 김창선해설의 말마따나 김동현선수가 최대한 방어에 집중하는게 좀더 나은 판단이었을것 같네요. 뭐 그렇다고 해도 결과는 매한가지 였을것 같지만요 ^^
06/12/16 15:37
정말 10점짜리 팀플경기입니다!
경기력도 나쁘지 않고 거기다가 망월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준 김동현-김택용을 잡아내다니요! 오늘 한빛이 이긴다면 이 팀플조합의 활약이 무조건 최고라고 전 주장하렵니다! 노준동-김인기 멋져요!
06/12/16 15:37
김택용, 김동현...... 개인전 카드로도 충분히 쓰일수 있는 두선수인데
이 두명의 값비싼 팀플 조합을 써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는군요.
06/12/16 15:40
한빛은 사실 2,3경기중 한세트만 잡아도 성공이라고 할수 있었는데 한세트를 기어이 잡아주네요. 게다가 3세트 징크스...한빛이 이길 확률이 점점 올라가고 있네요.
06/12/16 15:40
와... 엔트리만 보고 1,2,3경기는 mbc, 4,5,6 경기는 한빛이 유리하지 않을까 하고 봤는데 이렇게 되버리네요.. 진짜 플레이오프에서의 한빛, 이재균 감독님은 대단하네요.
06/12/16 15:43
그나저나 이재균감독님...
대단하다는 말밖에 데뷔이래 팀플경기를 단한번도 해본적 없는 노준동선수를 이 중요한경기에서 팀플로 돌린 용병술... 오늘 한빛이 이긴다면 또한번 이재균의 매직쇼는 빛날꺼 같습니다.
06/12/16 15:43
제가 포스트시즌에서 T1을 꺾을 최대후보로 보고있는 한빛입니다.
그 프로리그 7전 4선승제 불패신화를 자랑하던 T1의 유일한 오점을 바로 한빛이 남겼고,이재균감독님이란 명장과 함께 김용만 라인........ 그리고 중요한 순간에 발휘되는 믿을수 없는 한빛의 저력은 T1을 포스트시즌을 꺾기에 충분하다 보입니다.(그것은 T1의 아스트랄 파워에 비견될수있을만 하겠죠.) 이두팀의 7전 4선승 대결을 보려면 그랜드파이널에 한빛이 올라가야 되는데......... 아....... CJ가 T1과 붙는것도 보고 싶고(ㅠㅠ). 아무튼 한빛! 일단 MBC부터 이깁시다!
06/12/16 15:58
1질럿 1프로브 압박들어가는 박대만! 이야! SCV 디펜스 좋네요!!! 하지만 1질럿 1드래군! 이타이밍이 고비거든요!! 벙커지어야죠!
근데 SCV 디펜스 죽이네요!
06/12/16 15:59
이야! 벙커완성되고 간신히 막긴 막았는데!! 박대만 본진 난입!
1질럿 1드래군! 드래군 추가로 본진 난입!!! 자! 질럿은 잡히지만! 드래군!
06/12/16 16:01
블로킹은 정말 좋았는데 마지막 피없는 SCV가 무리하게 달라붙은 것은
아쉽습니다. 탱크 한 기로도 수리를 해주면 그냥 때려잡을 정도의 피만 있었는데 그럴 경향이 없었나요. 박대만 선수 트리플 넥!
06/12/16 16:04
이거 토스가 많이 유리한 상황인데요!
어!! 본진 들어갑니다! 아! 너무 무리하게 들어갔어요1 자! 벌쳐난입!!! 프로브 잡아줘야됩니다!!!!
06/12/16 16:07
박대만 선수 테란전 진짜 세네요.
후기리그 후반부에는 개인전 거의 안나왔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래간만에 나와도 대테란전은 정말..
06/12/16 16:07
이재호선수 수비력 칭찬할만 하지만 그전에 노배럭더블은 정말 아닙니다. 배를 그냥 짼게 아니라 완전....
표현이 안될정도로 심하게 째네요. 그것도 결정적으로 프로브가 뻔히 보는 마당에;; 저런식의 플레이는 좀 곤란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빌드가 너무 무모했습니다. 뻔히 보는데 노배럭더블이라니.
06/12/16 16:07
이야~~ ㅠㅠ 하여간 한빛은 재균감독님이 완소에요 완소~~ ^0^ 겜 시작할때는 어떻게든 김준영선수까지 가야... 라고 생각했는데. 김준영선수가 경기를 끝내게 생겼네요!!
06/12/16 16:07
이재균 감독의 매직쇼쇼쇼쇼쇼쇼쇼!!!!!!!!!!
김태형 해설의 저주쇼쇼쇼쇼쇼쇼쇼!!!!!!!!!! 다음 타자는 대인배 vs 꼬라박지효!!!!
06/12/16 16:08
난입했을때 SCV가 많이 잡혔을때부터 노배럭 더블이 노배럭 더블이 아니였죠.
요즘 플토초반 찌르기가 얼마나 날카로운데......... 특히 테란전 일류급의 대장의 찌르기인데........
06/12/16 16:09
어찌 어찌 막았으면 그냥 무조건 본진에 수비하면서 버티고 벌쳐게릴라로만 토스를 견제했어야 하는데 탱크가 너무 무모하게 나갔네요.
정말 셔틀 터진게 오히려 독이 된듯 합니다.
06/12/16 16:09
아,에결에서 김준영 VS 이재호 보고싶은데(ㅠㅠ) 대인배도 좋고........
아....... 죠사마(ㅠㅠ) 죠사마도 좋은데........ 에라 모르겠다....... 5경기는 아무나 이겨라!
06/12/16 16:09
ㅠ.ㅠ 이럴수가..
회심의 노배럭더블이 저렇게 허무한 결과로 되어버리는 군요. 벙커가 완성되었으면 드라군따라다디던 일꾼을 벙커옆으로 이동해서 드라군이 추가되는길을 막고 들어온 드라군은 다른 일꾼으로 잡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겜내내 지워지지 않더군요. 탄빵!!!! 좀 이기지 그랬니 ㅠ.ㅠ 하지만 박지호! 너만 믿는다. 백만볼트 쇼크~!! 고고
06/12/16 16:10
아마도 블리츠에 극강인 박대만 선수가 블리츠에 나올줄 알고 거기다가 박지호 선수를 끼워맞추고 타우 크로스에 김준영이 나올줄 알고 이재호 선수로 스나이핑한거 같은데 두 선수가 바꿔 나와버렸죠.
06/12/16 16:12
노배럭 더블이였으면 차리리 입구를 서플로 막는다던가 최대한 더 수비적으로 해야했을텐데 너무 대놓고 해버렸던게 실수였던것 같네요
공격을 유도해서 병력 손실을 노리고 자원의 우위를 점한다는 생각이였겠지만 대장은 역시 달랐네요
06/12/16 16:12
만약 박지호 선수가 이기면 분위기는 확 달라질수 있습니다!
다음판은 팀플이니 MBC아직 가능성은 있어요. 박지호 선수의 미라클을 믿어보시길.. 근데 대인배...우워....하필이면..
06/12/16 16:14
그나저나 오늘도 김용만 라인중에 용만은 모두 승을 거뒀네요
김용만 라인 진짜 포스 장난아니군요 김용만 라인이 3승을 잡는게 이정도로 확실해진다면 한빛 프로리그 우승까지 노려볼수도 있겠네요
06/12/16 16:15
MBC는 이재호선수외에 프로리그,케스파컵 개인전에서 김준영선수를 잡은선수가 없습니다.
MBC킬러 대인배......... 정말 MBC입장에서는 좌절스럽겠네요.
06/12/16 16:19
요즘 드래군 아주 그냥 들이대네요 플토팬으로서는 아주 감탄사나온다는
흐흐 그나저나 cf KTF광고 영상머시기 커플 여자 이쁘네여
06/12/16 16:20
김준영이 아무리 마봉춘에게 강할지언정,
박지호 선수도 저번에 블리츠에서 이제동 선수를 잡았었습니다. 거의 흠잡을데 없는 훌륭한 물량을 보여주면서 말이죠. 박지호 선수를 믿어봅시다. 박지호는 적어도 블리츠에서 저그전은 MSL을 위해서라도 많이 연습한 상황입니다.
06/12/16 16:20
결국 3세트~~~~~징크스가......
만약 MBC가 대역전승을 한다면 김태형의 저주와 3세트징크스가 동시에 깨지는데~~~ 과연 그런 대기적이 일어날지
06/12/16 16:25
자! 12 앞마당 가는 김준영! 박지호는 더블넥인듯! 중요한 경기니 만큼 안정적인 출발인것........
이 아니라! 박지호 김준영미네랄 필드 뒤에 파일런 짓고!!!
06/12/16 16:26
앞마당 취소 안하나요! 앞마당 취소안하나요!
어! 취소안하고 완성시켰죠! 저글링 나오긴 나왔는데! 자! 센터쪽에 해처리 짓는 김준영!
06/12/16 16:29
자! 커세어 나온 박지호!
히드라덴 들어가는 김준영! 앞마당 캐논 걷어내고 시도중이고요. 4해처리에서 히드라를 뽑으려는 김준영선수.
06/12/16 16:31
어! 박지호! 질럿 달립니다! 질럿 달립니다!!!
어! 발업! 발업! 아직 안되었네요! 센터쪽 입구에서 제지시키고 있는 김준영선수!
06/12/16 16:32
하지만 오버로드 계속 잡히네요. 앞마당에 성큰 늘리는 김준영선수. 발업된 질럿을 갖춘 박지호!
어! 밀고들어가네요! 공발업질럿과 1기의 드래군!
06/12/16 16:33
박지호선수 박대만선수처럼 블리츠에서 저그압살에 후속주자로 나서나요!
이제동과 김준영이라는 프로리그 최고의 선수를 블리츠에서 모두 잡아냅니다!!!
06/12/16 16:33
와우~! 박! 지! 호!
블리츠에서 첨보는 전략을 개발해서 멋지게 성공하고 마지막 그 화려한 퍼포먼스까지~! 역시 박지호 멋집니다. 7경기까지 가는겁니다
06/12/16 16:34
역시 스피릿! 죠사마! 박지호!!!! 최고!
아....... 대인배(ㅠㅠ) 자! 에결까지 끌고가야되죠 MBC는! 한빛은 6경기를 잡아야 되요!
06/12/16 16:34
두팀 팬이 아니라 그냥 편하게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네요.
토스팬으로서도 그저 덩실덩실 인데요 허허허. 토스들 다 이겼어요!!
06/12/16 16:35
아....... 7경기가서......... 대인배 VS 남작님을 보고 싶네요(ㅠㅠ)
6경기....... 에라,모르겠다. MBC 화이팅!
06/12/16 16:38
히어로 요즘 경기..
T1 2:1에서 3:2로 역전.. 스파키즈 2:1에서 3:2로 역전.. 히어로 3:1에서 4:3가는겁니다~~!!
06/12/16 16:39
6경기 광고도 안하고 선수 소개 들어가네요!
한빛이나 MBC나 정규시즌에서 팀플전 성적이 썩 좋진 않았거든요! 그 팀플이 승부를 가르게 생겼네요!!!
06/12/16 16:40
박지호!!! 이러니까 박지호를 아무리 슬럼프에 빠져도 싫어 할수 없습니다..
김정민 해설위원이...이건 무리인데요...라고 하자 마자 성큰으로 달려가는 질럿들....역시 스피릿..!! 히어로!! 역전 갑시다.
06/12/16 16:49
어느팀이 올라가도 르까프팀과의 대결은 상당히 접전이 될것 같군요
MBC가 올라가면 오늘과 비슷한 양상이 될것 같고(상대의 확실한 에이스를 어떻게 처리하느냐의 문제) 한빛이 올라간다면 신인이나 소외받던선수들의 이변이 변수가 될것 같네요
06/12/16 16:53
아! 성큰 완성되었으나! 곧 성큰 완성되고!
정영철선수 성큰 완성! 게다가!!! 게다가! 마린도 추가되거든요! 김선기 마린! 김선기선수의 마린 어디로 가나요!! 강구열선수 진영으로 가나요! 아,그러나 입구막았고! 어! 하지만 김선기도 SCV 2기로 입구 좁혔죠!!!!! 일단 강구열선수 진영은 막긴 했는데! 성큰 걷어내는 신정민!
06/12/16 16:55
아! 신정민은 레어를 막올리고 있는데! 벌써 스파이어가 완성된!!!
정영철선수 뮤탈 찍었어요! 아!!! 신정민 본진 뮤탈에 난장판 되는것은 시간문제예요!!!
06/12/16 16:55
신정민 선수 드론이 상당히 많은데 성큰 밀어내자마자 스포어도 짓고 성큰도 늘리게 최대한 방어적으로 했었어야 했는데 대처가 좀 아쉽네요
06/12/16 16:56
그래도 스포어 지어서 막긴 막겠는데!!!!!
아! 지원 왔으나 걷어내지 못하네요! 해처리 하나 깨진 신정민! 이거 저그대 저그 싸움에서는 정영철선수가 많이 유리하네요!
06/12/16 16:57
아! 김선기!! 나오려다가! MBC 2칼라에! 밀리는 분위기!
아!!! 한빛! 분명 유리했었는데 MBC의 저력이 발휘되고 있어요!
06/12/16 16:59
이제 2해처리 완성시킨 신정민. 자! 강구열 앞마당 시도하면서,신정민선수 진영으로 골리앗 파견보냅니다.
그러나 성큰이 너무 많네요.
06/12/16 17:00
뭐,어쨌든 MBC는 큰 무리만 하지않으면 페이스가 좋습니다. 한빛은 어떻게해서는 해법을 만들어내야 하고요.
김선기선수 확장 따라가는게 좋은것 같긴 한데요........ 어! 탱크 갖추고 나가나요! 하지만 MBC의 조합이 너무 좋거든요!
06/12/16 17:02
자! 센터에서 양팀의 대결!!! 어! 김선기!!! 탱크가 갖춰진게 변수인데!!!
아! 탱크 2기 다잡히고!! 결국 팽팽하게 끝났지만 MBC가 확장이 있거든요!
06/12/16 17:02
어! 신정민선수!!! 정영철선수 진영으로 가죠! 강구열선수 빨리 도와주러 와야죠!
도와주러와서 막긴 막았는데! 어쨌든 한빛은 시간 주면 안돼요!!! MBC는 멀티가 있거든요!
06/12/16 17:04
정영철선수!!! 진영으로 들이닥치는 한빛의 2칼라!!! 아! 그러나 오히려 고립되게 생겼어요! 고립되게 생겼어요!!!!
아! 고립무원의 양상인 한빛!!!! 아1!!!!! 병력 전며어어어얼!!!!!!!!
06/12/16 17:06
경기 여기저기에서 한빛팀의 상황판단이 좋지않은 부분 들이 모여서 총체적으로 게임이 여기까지 흘러와버렸네요
김선기 선수도 멀티가져가긴 합니다
06/12/16 17:11
이거 예전 광안리에서 한빛이 SKT를 3:1로 뒤지는 상황에서 김선기 선수가 임요환 선수 잡고
나도현 선수의 마무리로 우승을 했던 그 때의 상황이 떠오르는데요;;
06/12/16 17:14
누가 이기던지 김태형 해설의 승리네요. MBC가 이기면 자신의 예측이 통한거고, 한빛이 이긴다면 저주의 화신으로써의 굳건한 입지를 -_-;;
06/12/16 17:15
만약 오늘 한빛이 이긴다면.
승패승승패패승(4:3승) 승승패패패승승(4:3승) 승승패패패패(2:4패)가 될지도? -_-; (어디다가 규칙성을 도입하는거냣 -_-)
06/12/16 17:16
이렇게 되면... 아까 김준영 선수가 박지호 선수를 끝냈어야 되는데..
한빛입장에서는 너무 아쉽겠네요.. 역시 끝낼수 있을때 끝내야...
06/12/16 17:19
진짜 재미있어요. 오늘.
개인전 동족전 하나도 없고......... 화끈한 경기들이 많이나오고,게다가 7경기까지 가는 혈전......... 정말 포스트시즌 Best 5에 들어갈만한 엄청난 명승부네요.
06/12/16 17:20
투명테란의 오명을 불식시킬 기회군요...이재호선수...
오늘 이기면 불투명테란?-_-;; 윤용태선수는 정말 팀의 에이스로 대접받는군요. 이 중요한 경기에 1,7경기 등장이라니...
06/12/16 17:21
만약 이재호 선수가 이긴다면 역전승은 기본이고 높은 확률로 명경기가 나온다고 봅니다.
윤용태 선수가 이긴다면 싱거운 승부가 날 거 같고요.
06/12/16 17:23
이재호선수가 만약 오늘 명경기끝에 이긴다면.......... 어차피 에결이라 더이상 경기가 없어서 MVP는 이재호선수가 될듯......... 그렇게 되면 들보흐 법칙을 탈피할수 있는건가요!
근데 저는 윤용태선수 응원을........
06/12/16 17:33
loadingangels//MBC보단 절대적으로 한빛이죠
한빛은 5세트에서 끝낼수 있는것을 7세트까지와서 이긴거고 MBC는 2006년 GG상황인가 싶었는데 대역전승으로 이겼기 때문에 분위기와 사기는 하늘을 찔러서 뚫어버릴 상황이고 개인전카드가 많죠... 르까프는 윤용태 화이팅 하고 있을듯~~~
06/12/16 17:40
어! 테란 본진 비웠죠!
아! 그러나 테란은 프로토스의 입구를 장악했어요! 엔베가 완성되고 터렛지어지면 끝이예요!!!! 자! 터렛 완성되기전에 3셔틀로 뜰어가야되요! 빨리 나가야되요!!
06/12/16 17:42
탄빵!!!!!
멋져요 아주~!!! 한빛 눈물 납니다. 윤용태의 드라군 컨트롤을 이번시즌엔 더 못본다는게 너무너무 아쉽지만 탄빵이 있으니까 괜찮다는 느낌~
06/12/16 17:42
MBC진짜 대기적이네요... 완전... 김태형 해설의 말처럼 박지호 선수가 큰일 하나 해낸게 크네요 ! MBC게임 보니까 부럽네요.... 스파키즈 ㅜ
06/12/16 17:44
정말 재미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MVP를 준다면 김준영선수를 잡아낸 박지호선수에게 주고 싶네요. 근데 정말 오늘로써 캐리김 해설은 저주에서 무당으로 급반전하는 것 같네요^^
06/12/16 17:44
이야... 이재호선수 이제 완전히 에이스네요 ㅠㅠ 박성준선수는 뒤처지기만 하고-_-;;; 박지호선수의 부활은 참 기분 좋습니다. 역시 이제동선수를 잡은건 요행이 아니었군요!! 르까프와의 즐거운 경기 기대하겠습니다~~
06/12/16 17:44
아.. 정말 제가 이래서 엠비시의 광적인 팬이라는겁니다!!!!!!!!!!!!!!!!!!
이재호!!!!!!!!!!!!ㅠ_ㅠ 참내 이런 어마어마한 역전승을 이뤄내나요 엠비시!!!!!!!!!!!!!!!!!
06/12/16 17:45
MBC 축하드립니다! 아....... 한빛(ㅠㅠ) 에라........ 이왕 이렇게 된거 후기리그 결승은 CJ VS MBC로 가는겁니다!
06/12/16 17:46
오늘 경기로 인해 두가지 징크스가 깨졌네요. 3경기 이기는 팀이 최종승자가 된다는 것과, 캐리김 해설의 결승을 제외한 포스트시즌 예측
06/12/16 17:46
야..대박이에요...진짜...8위에서 4위로 진출하더니..
저력이 대단합니다...준 플레이오프 에서도 1:3 에서 다시 뒤집네요 야구의 역전의 명수가 군산상고라면 스타계의 역전의 명수는 mbc 네요
06/12/16 17:49
히어로 끈기까지 생겼네요..
상대방을 압도할 힘은 없지만..끈덕진.. 정규시즌까지 합쳐서 3경기 연속 에결 승이네요~~ 히어로 그.파까지 이기세로 가는겁니다~~
06/12/16 17:50
이재호 염보성 강구열 테란라인에
박성준 서경종 저그라인 박지호 김택용의 프로토스 라인 정도면 오히려 르까프 보다 자원은 풍부하다고 봅니다..
06/12/16 17:51
mbc게임 정말 정규시즌에서도 이겨도 에결가서 이겨서 승점이 형편없었는데 그 경험이 여기서 나오는 것 같기도 하네요. 특히 이재호 선수는 에결에서 정말 강해진 것 같다는......
06/12/16 17:51
DIzzy// 오늘 박성준 선수 컨트롤이나 컨디션 자체는 안 나뻐 보였습니다. 전투력도 여전히 발군이고..단지..이제 스타일 노출이 너무 많이 되었다고 해야 하나요... 박성준 선수를 무난하게 놔두지를 않더군요.
어째든 엠비씨 파이팅...지호야..역시 넌 멋진놈이야..ㅠㅠ
06/12/16 17:51
김태형의 저주가 이제는 축복으로 바뀌었군요.
어쨋든 한빛이 개인적으로 테란 개인전라인을 동원했어야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뻔한 선수등장으로 이재호선수의 아카디아 출전을 MBC는 이미 정해놨을 것입니다. 저그 아니면 토스이니 둘 다에 강한 이재호선수가 나올 수 있었죠.
06/12/16 17:54
▶온게임넷 김창선 해설위원 (4대3 MBC게임 승)
한빛이 팀플레이가 너무 약하다는 것이 흠이다. 그래서 MBC게임이 승리할 것 같다. 김준영, 박대만, 윤용태 등이 개인전 4경기 중 몇 경기를 잡아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라고 본다. MBC게임 역시 개인전 카드로 한빛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다. 팀플레이 두 경기를 MBC게임이 가져갈 공산이 크다고 본다. 그러나 어떻게든 팀플레이 한 경기를 따낸다면 한빛에게도 승산이 있다. ▶온게임넷 김정민 해설위원 (4대2 MBC게임 승) 예측하기 어려운 승부지만 객관적으로 MBC게임이 보다 안정적인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기용할 수 있는 카드가 다양하다. 염보성, 김택용은 이미 든든한 카드고 김동현도 시도해 볼 만 하다. 박성준과 박지호가 어느 정도 해 줄수 있는가에 따라 4대1의 스코어까지도 가능하다고 본다. 한빛은 버릴 세트는 버리고 취할 세트는 확실히 취하는 엔트리를 구성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취약한 팀플레이를 포기하고 개인전에 집중하는 것도 좋다. 한빛의 시나리오가 맞아 떨어진다면 4대3 정도로 한빛의 승리도 가능할 것이다. ▶MBC게임 김동준 해설위원 (4대3 MBC게임 승) 한빛은 최근 개인전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팀플레이가 불안하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MBC게임 역시 팀플레이가 강하지 않다. 그러나 평균적인 개인전 카드로는 MBC게임 역시 전혀 뒤쳐지지 않는다. 박지호나 박성준이 확실하게 살아난다면 MBC게임이 승리할 수 있다고 본다. 에이스카드들의 컨디션 회복이 관건이다. 한빛의 약점은 김준영 이외의 특별한 1승 카드가 없다는 점이다. 한빛으로서는 초반부터 기세를 몰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MBC게임 이승원 해설위원 (4대2 MBC게임 승) MBC게임 히어로는 개인전 출전 선수의 종족 밸런스가 고르다. '박지성' 라인업도 그렇고, '김경호' 라인업도 든든하게 1승을 챙겨줄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한다. 몇몇 선수를 빼 놓고는 기량도 고르고 어디에는 내 놓을 수 있는 개인전 카드가 참 많다. 반대로 한빛은 1승 카드로 김준영이 있지만 그 외에는 딱히 없다. 양 팀의 경기는 팀플레이가 변수가 두 팀이 사이좋게 나눠가진다면 4대2로 MBC게임이 승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MBC게임 임성춘 해설위원 (4대2 MBC게임 승) 에이스 결정전까지는 가지 않을 것 같다. 양 팀의 전력이 팽팽하지만 MBC게임의 전력이 조금 더 강하다고 보여진다. 개인전 카드가 많고, 백업 선수들도 MBC게임이 앞선다. 온게임넷 김태형 해설위원은 스카이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준플레이오프에 대해 "MBC게임이 4대3으로 근소하게 승리를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해설위원은 "7전4선승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카드는 MBC게임이 탄탄하다"며 "여기에 박지호와 박성준이 어떤 활약을 해주느냐에 따라 완승을 거둘 수도 있다"고 말했다. 김 해설위원은 또 "두 팀 모두 팀플레이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승부에 대한 예상이 더더욱 어렵지만 팀플레이가 진정한 변수로 떠오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김 해설위원은 한빛의 승리 가능성도 언급했다. 한빛은 테란 라인이 부족해 이를 보강하면 승리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김 해설위원은 "기존 선수들보다 아예 전력 분석 조차 안되는 선수들이 출전해 승리해주는 것이 관건"이라며 "후기리그 막판에 출전했던 김동주와 이정수의 출전과 활약 여부에 따라 승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해설위원은 또 "김동주와 이정수가 지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준플레이오프 진출과 승패가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다"라며 "이들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부담감을 떨쳐낸다면 한빛의 승리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충 다 들어맞았네요.. 전원이 mbc의 승리를 점쳤는데 한빛도 선전했구요
06/12/16 17:56
오늘 정말 박지호 선수도 멋졌고, 에결에서의 노림수는 외려 한빛쪽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제 생각을 뒤집는 이재호 선수의 선전도 좋았네요. 그리고 솔직히, 티원팬의 심술입니다만. 2004년이 생각나서 씨익.(...) 해버렸습니다. 그 잊지 못할 역전패.(ㅜㅜ) 이삭님 글을 보니 어쩐지 찔리는데요.(혹 제가 쓴 글이라도 보셨나요.-_-);;
덧: 해설진들 죄다 엠겜의 승리를 예측한게, 다 팀플에서의 한빛의 약점을 짚어낸거였군요. 그에 반해 꽤 선전한 편이었지만.
06/12/16 17:56
한빛의 저그, 프로토스 라인은 뻔한 엔트리가 아니라 가장 강한 엔트리입니다.
KTF전에서 사용했던 테란을 기용한다면 말그대로 암수가 되는건데 그런 암수를 준플레이오프 에서 사용한다는건 말도안되고 아깝기 까지 하죠. 감독전에서는 5:5였다고 봅니다. 승부를 가른건 선수들의 포스트 시즌 경험이었다고 봐요. 엠비씨는 전기리그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있는 반면에 한빛은 기껏해야 김선기, 박대만 선수 정도죠.
06/12/16 17:57
진종/하긴... 저 조차도 mbc가 유리하지 않나 라고 생각은 했지만 서도요..
플레이오프는 개인적으로 역시 엠비씨가 유리할것이라 봅니다...
06/12/16 17:58
플오프 왠지 단기전 나올듯~~~~
특히 오영종/이제동 원투펀치중 한명이라도 패한다면 르까프 거의 가망없을꺼 같에요 냉정하게 예기해서
06/12/16 18:01
오영종, 이제동 선수가 아무리 선전한다고 해도 7전 4선승제니까. 역시 엠겜쪽에 무게가 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에, 그래도 정규시즌에 잘해온 르까프니 또 모를 일이지만요.
06/12/16 18:06
아 한빛 너무 안타깝고 답답합니다. 믿음직한 대장의 플레이를 빼놓곤 김준영, 윤용태선수 플레이는 너무 실망스럽네요.
3:4로 접전끝에 진게 문제가 아니에요. 끝낼수 있을때 끝냈어야했던 김준영선수의 에이스로써의 제몫을 전혀 해주지도 못했고, 차라리 에결에 나와서 책임지는게 훨 나았을뻔했습니다. 윤용태 선수는 최근 테란한테 지는 패턴인 조이기에 몇번이나 무너집니까... 한번 당했던 실수를 왜 자꾸 반복하는거죠? 불리하다고 느끼는 순간 절대 승리할수 없습니다. 오늘 한빛은 전력 차이건 뭐건 충분히 이길수 있었지만 주전들의 마음가짐이나 판단이 너무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히어로는 정말 강한팀입니다. 플레이오프 축하드리고, 한빛은 비록 지긴 했지만 이번 시즌에 선수들의 발전과 기량이 많이 돋보였고 선전한걸로 위안을 삼아야할것 같습니다.
06/12/16 18:14
사오정/윤용태 선수가 아무래도 마지막 게임이라는 중압감도 있었을 테고 솔직히 가위바위보 싸움에서 졌기때문에.. 어려운 게임이 된것이지..
실수의 반복은 아닌것 같습니다...
06/12/16 18:21
오늘 엔트리발표 후 예상 :
1,2,3경기 MBC 우세 / 4,5,6경기 한빛 우세 -> 결과는 거꾸로 이런게 역시 포스트시즌의 맛이려나요~
06/12/16 23:34
아! 한빛 응원했는데 져버리네요. 아쉽습니다.
그나저나 재호 선수는 이번 후기리그 전체적으로 보아서 질때 지더라도 꼭 필요할때 이겨주는 모습을 보면 참 복이 따라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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