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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6 18:28
근데 임동혁 선수도 무시못하는게 서바이버 예선과 듀얼 예선에서
14승 1패를 기록했어요... 저번에 듀얼에서 방송경기 적응도 되었구요.
06/12/16 18:33
맵이 리버스템플이라면 임요환 선수의 전략이 한껏 살아날수있을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정말 . 근데 만일 그때 컨트롤실수나 약간 못하기만 하면 얼마나까일지를 생각하면 정말 후덜덜덜..
06/12/16 18:35
리버스 템플 자체가 임요환 선수 입장에서 본능적으로 대처 가능한 맵이라는 점에서, 데져트폭스가 임요환 선수가 좋아라하는 섬맵이라는 점에서 롱기누스에서 송병구 선수를 만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진출이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06/12/16 18:50
전에 요갤에 임요환선수의 상관(?)쯤 되는 분이 글을 올려주셨는데 연습시간이 다른 게이머의 반정도밖에 안된다고 하네요.ㅜ.ㅠ;;
민간인은 모르는 행사에 많이 불려다닌다고...후~~~ 그 넘의 행사인생
06/12/16 18:57
임요환 선수에게 있어서 최상의 조건은 승자조에서 저그를 만나는것이고, 최악의 조건은 패자조에서 플토를 만나는 것이겠군요. 승자, 패자전 맵이 롱기누스 2인만큼 최상의 조건과 최악의 조건이 극명한듯.
06/12/16 19:00
임요환 선수는 차라리 송병구 선수가 올라오길 바랄듯.
그나마 많이 상대해봤으니 플레이 스타일도 알고 임선수도 스스로 저그전보다 플토전이 편하다고 했으니까요. 또 신인들 상대하는게 어렵다고 밝혔으니...
06/12/16 20:18
그리고 임요환선수는 무조건 1위로 진출해야 됩니다. 만약에 2위로 진출하게 되면, 그 다음은 MSL에서 김택용-변형태선수 경기의 패자와 붙습니다...
06/12/16 20:34
군대 간지 꽤 되긴 했지만 조형근선수에게 많이 질만큼 감각이 떨어졌을까요? ;; 조형근선수가 못한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임요환선수 선수생활이 거의 6년인데..
06/12/16 23:17
권수현 선수와 임동혁 선수.. 아마 둘다 이번 드래프트의 뽑힌 신예들입니다.
8월의 뽑혀서.. 바로 서바이벌 통과...무섭지 않나요? Esport 최고의 악역이 될수 있느냐? 아니면 그저 그런 신예로 묻힐 것인가. 1월 1일 기대하겠습니다. (여기서의 악역은 최고의 칭찬입니다.)
06/12/16 23:22
글쎄요. 한 동안 손을 떼었다가 이제 겨우 연습들어갔고,
더구나 다른 선수들 연습할 동안 대외행사뛰느라 연습시간이 길지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그게 신인이든 아니든 임요환 선수의 승리는 절대 점칠 수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예상을 무색하게 만든 아스트랄 주인공 임요환 선수니, 그저... 응원할뿐이지요.
06/12/17 09:59
아유 아무리 황제라도 사람입니다 군대 일과만 잘 소화해도 감사한건데요 ^-^;;
물론 잘하면야 좋지만 이렇든 저렇든 군대는 군대고 군인은 군인이죠 최소한 입대초기에는 큰 기대하지 않습니다 :) 건강히만 버티고 감만 잃어버리지 않게 30대 프로게이머 이룰 수 있는 기본바탕만 해가지고 나와도 어휴 공군 만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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