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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6 17:58
그래도 무시 못하는 것은 한빛 역시 뻔한 엔트리였고
MBC는 한빛에게 4:3의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이죠. 즉 단기전에서는 선수가 얼마가 있던 간에 그 선수 개개인의 역량이 최대로 발휘되기 때문에 당일 선수 컨디션이 모든 것을 좌우합니다. 스나이퍼는 오늘 MBC VS 한빛의 경기를 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MBC의 승리라면 4:2, 르까프의 승리라면 4:3으로 예상합니다.
06/12/16 17:58
CJ도 아마 르까프를 원하겠죠. 선수층이 얇은 쪽은 르까프니깐......
MBC게임의 선수층은 CJ에게 꿀릴게 없을 정도로 탄탄합니다. CJ로썬 거의 대부분이 르까프가 올라오길 바랄겁니다.
06/12/16 17:59
음 저는 플옵에서도 엠비씨 게임이 유리 할 것 이라 보이는군요...
팬택의 승리가 얼마나 많은 팀을 울리게 될지요.... 하지만 결승에선 어디가 올라오든 cj가 유리하다고 보입니다... 너무 막강해요 현 cj는..물론 예전에도 강력했지만..ㅡㅡ
06/12/16 18:06
박성준&박지호 페어는 개인적으로 비추천. 성적도 그다지 좋지 않고.. 외려 박지호 선수를 1경기에 넣고 김택용 선수를 팀플로 돌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팀플에의 센스도 발군인 선수니.
06/12/16 18:08
르까프로써는 오영종 이 염보성이나 이재호를
이제동이 박지호나 김택용 을 만날수 있도록 엔트리를 짜는것이 중요 하겠고... 더불어 최가람 이학주 박지수 중 한명이 1승을 해주고.....에결가면.. 이변을 만들수도 있겠지요....
06/12/16 18:12
아카디아 2에서 이재호 선수를 노리고
오영종 선수가 배치될수도 있겠지만 역으로 박성준 선수가 나온다면..ㅡㅡ 역시 폭 넓은 엠비시가 유리하긴 해요...
06/12/16 18:19
박성준 선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박성준 선수는 그냥 (개인전에) 나오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_-;;; 프로리그에선 X맨 역할을 너무 자주 해서 믿음이 안 갑니다.
ps 오해의 소지가 있어 (개인전에) 라는 문구를 삽입했습니다.
06/12/16 18:22
MBC의 믿음직한 카드라면 염보성, 이재호, 김택용, 박지호(요 선수도 좀 아스트랄하지만 필요할 때는 이겨주더군요. 저는 무척 좋아하는 선수긴 합니다만.) 정도인 듯 해요. 김동현 선수도 전에 블리츠 경기 보니까 운영의 요술사란 칭호가 부족함이 없어보였지만 아직 장담은 못 하겠네요. 서경종 선수도 깜짝 스나이핑으로 나와볼만한 카드라고 생각되네요. 르까프는.....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선수 정도......르까프 입장에서는 엔트리 예측이 얼마나 먹히느냐가 정말 관건이 될 듯 하네요.
06/12/16 18:25
천마/저...... 박성준 선수 누가 모래도 엠비씨 게임의 간판 입니다...
오늘은 초반 전략에 당했지만..조금 더 지켜 보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이윤열 선수도 다시 올라왔잖아요.... 믿어 줍시다... 한시대를 풍미한 저그인데..
06/12/16 18:27
loadingangels//2005 후기리그만 생각해봐도 그런 소리 못 하실걸요. 박성준 선수가 에결서 진 거 반만 이겼어도 MBC 플옵이었나 결승인가 직행이었습니다. 그 때 에결 나오는 족족 지는 모습 보면서 팬으로써 화가 날 정도였거든요. 그 이후로 2006 전기리그 개인전에서 딱히 좋은 모습 보였던 것도 아니고(특히 결승 아카디아 경기는 보다가 리모컨을 집어던졌습니다 -_-;;;) 후기리그에서도 마찬가지죠.
06/12/16 18:28
이제동 선수에 테란을 붙이는게 일단 MBC로썬 관건이겠구요..
오영종 선수는 누구로 상대하느냐가 또 관건이겠네요 르까프로써는 나머지 개인전 카드를 그 선수에게 가장 자신있는 종족전으로 맞춰주는게 포인트
06/12/16 18:37
굳이 옛날처럼 박성준 선수 원맨팀도 아니고 개인전 카드도 다양해진만큼 박성준 선수가 제 기량을 찾기 전까지는 팀플로 돌리는 게 나아보입니다. 박성준 선수 팀플 성적이 나쁜 편도 아니니까요. 정말 박성준 선수도 언제쯤 옛날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수 있을지.....
06/12/16 18:41
천마님//2006 프로리그 결승 아카디아 전에서 환호의 춤을 춘 저도 있습니다만.(...야.)
박성준 선수하면 2005 에버 레퀴엠에서 서지훈 선수를 잡는 모습이나, 2006년 CJ와의 플옵에서 변형태 선수를 막판 1분만에 잡아내는 걸 보면서 역시 박성준! 하고 감탄했던 기억도 있으니까요. 저그라는 종족이 암울하다 그랬을 때 저그의 이름을 세운 선수니 만큼, 앞으로 기대해봐야죠.:) 그리고 솔직히 T1 팬 입장에서 두려운 엠비씨 팀 선수를 꼽으라면 박성준, 박지호, 염보성을 꼽습니다.~ 물론 다른 선수들도 만만치 않지만요.
06/12/16 18:43
아무리 박성준이 요새 많이 진다고 해도 그렇게까지 몰아붙이실것 까지야. 박성준이 요즘 많이 못하는건 사실이지만 아직 엔트리에 나오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팀플로 돌려보는건 저도 공감이 되네요. 개인전에서 요새 무지 하락세인 박성준 선수로썬 오히려 팀플로 팀에 1승을 안겨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박성준 선수 팀플 성적도 괜찮은걸로 알고있는데 말입니다.
06/12/16 18:43
엠비씨 게임 히어로에서 박성준이 빠지라는것은
군입대전 SK T1에서 임요환이 빠지라는것과 같은말이죠. 히어로의 정신적 지주는 투신입니다. 기량과 기세도 다 큰무대 한경기에서 전환되기 마련이고요.
06/12/16 18:47
2006 전기리그 결승전때 주훈감독이 했던 인터뷰중에 이런말이 있죠.. 임요환선수는 '경기에 출전하는것이 중요한것이지' 이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는.. (대충 이런 내용의..).. 임요환선수가 SKT1의 정신적 지주이듯. 박성준선수는 엠겜의 정신적 지주입니다. 당연히 나와야죠.
06/12/16 18:48
아리하님//뭐 부활에 대한 기대는 물론 하고있습니다만 MBC의 우승을 바라는 입장으로써 너무한 소리인 지는 몰라도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진짜 박성준 선수 왜 그러시는 지 모르겠어요 -_-;; 박태민 선수처럼 포스가 적어도 꾸준히 어느 정도만 가줘도 믿음직한 카드라고 생각될 텐데.....(아카디아 경기는 고인규 선수도 잘했지만 누가 봐도 박성준 선수가 삽질한 경기였고 변형태 선수는 저그전이 원래 약한 편이고라 박성준 선수를 저평가하는 저도 5:5로 예상했었거든요.)
06/12/16 18:54
아마 제 생각인데 르까프 전에선 박성준 선수가 팀플에 나올것 같네요. 현재 박성준 선수에게 필요한건 승리에 대한 맛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팀플로 패턴 변화를 하태기 감독이 시도해보겠죠.
06/12/16 18:55
누가 뭐래도 투신은 투신이고..
투신이 없었으면 지금의 히어로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히어로 팬들에게 박성준선수의 상징적인 의미는.. T1의 임요환선수의 상징적인 의미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06/12/16 18:56
천마님//박태민 선수도 T1처음 들어오고서는 박태민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게 참 오래 삽질했습니다만.(ㅜ_ㅜ) 최근에도 감기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겹치기도 했지만 김택용선수에게 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사실 아카디아에서의 박성준 선수의 그 몰고 들어가는 병력을 보고 고인규 선수가 막아낼 거라는 생각을 못했던터라(그게 제가 좀 심하게 소심한데다 인규선수의 컨트롤도 썩 좋은 편은 아니거든요.--;) 이긴게 신기해보였고, 변형태 선수는 막판 5분전까지만 해도 승기를 분명히 잡고 있었던터라 박성준 선수의 선전이 놀라웠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고로, 믿어보세요. 다른 분들 말씀대로 T1에 임요환 선수가 정신적 지주듯이 지금까지의 엠겜을 이끌어 온것도 박성준 선수잖아요.:)
06/12/16 18:56
투신은 마에스트로를 줘도 안 바꿉니다
오늘 경기도 사실 하드코어 질럿러쉬에 그냥 쓸려야 마땅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저글링과 드론으로 수비해내는 모습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 정도로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선수가 투신외에 또 누가 있을까요? 요새 부진하지만, 분명히 바닥을 치고 거대하게 비상할 선수입니다 정신적 지주이자 초특급 에이스로 거듭날 수 있는 선수에게 엔트리 한자리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06/12/16 19:02
천마님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박성준 선수 아니었으면 MBC 가 지금의 MBC 일 수 있었겠습니까? 안그래도 박성준 선수 다른 팀으로 훌쩍 가버릴 것 같아서 항상 불안한데... 뭐, 박성준 선수가 오늘 1경기 지는 모습 보면서 저도 끓어오르는 승질을 누르느라 애쓰긴 했지만 박성준 선수는 MBC 를 위해서 지난 몇 년간 자신의 작은 이익을 포기해온 사나이입니다. 충분히 높은 연봉으로 이적할 수 있었던 시기에 POS 에 남아 지금껏 팀을 이끌어왔죠. 현재 MBC 팀의 응원단의 반 정도는 박성준 선수의 팬이라고 봐도 될텐데 (나머지 반의 대부분은 택용선수+경종선수? ;;;) 박성준 선수 이적이라도 하는 날이면 그 팬들의 거취도 불안정해지고 여러모로 난감해지겠지요... MBC팬(not 박성준선수 팬)들이 너무 몰아붙이면 박성준 선수가 '에잇 치사하고 더러워서 내 돈 받고 다른 팀 간다!' 할까봐 내심 불안한 마음 -_ㅜ;; (박성준선수는 역시 MBC에 있는게 제일 멋지단 말이에요 흑)
06/12/16 19:02
아 제가 무슨 투신 까려고 이러는 게 아니라 그냥 위에도 썼듯 박성준 선수는 나와도 상관없는데 굳이 슬럼프인 개인전 말고 괜찮은 팀플에 나와주셨으면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신적 지주가 박성준 선수란 말이 틀린 말은 아니지만(개인적으로는 나이로 보나 상황으로 보나 임요환 선수랑 비교하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MBC는 그 때의 T1같은 입장이 아니라 1승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말이죠. 굳이 개인전에 나오는 것보다는 팀플로 나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06/12/16 19:05
첫 번째 리플이 문제의 발단이 된 듯!!!
박성준 선수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박성준 선수는 그냥 나오지 마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_-;;; 여기엔 팀플로 돌려라 라는 말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저 말은 솔직히 MBC 팬이지만 동시에 박성준 선수 팬이기도 한 사람들이 보면 울컥합니다...
06/12/16 19:06
박지호 선수는 박성준 선수가 어느 정도 틀을 잡고 있을 때 이적해서 들어왔었던걸요...;;
골수 올드 MBC 빠들에겐 박지호 선수보단 박성준 선수가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할걸요.... (단언하긴 좀 뭐해서 수정합니다)
06/12/16 19:06
반은 오버고 박성준 30% 박지호 20% 김택용 15% 그외 선수 선수빠들로 구성되었다고 봅니다. 염보성 선수도 커리어만 좀 쌓았으면 확실히 팬이 모일 수 있었을텐데 매번 기대에 좀 못 미치는 게 아쉽네요. 그리고 박성준 선수가 있기에 지금의 MBC가 있다는 건 분명 사실이죠.
06/12/16 19:11
위쪽 댓글에는 나오지 마셨으면 좋겠다고 발언하셨더군요 -_- ..
그리고 개인전에서 박성준 선수보다 기량이 좋다고 할수있는 히어로 저그유져를 몇이나 꼽을수 있죠? 아직까지도 개인리그에 생존해 있는 히어로 저그유져는 박성준 선수 한명 뿐입니다. 히어로팀을 응원하고 계시다기에 말씀드리는거지만 지금은 승리한 히어로팀의 선수에게 쓴소리를 할때가 아니라 더욱더 고삐를 당길때입니다. 사실 패배한 팀의 선수에게도 격려를 해줘야지 그만 내려와라는 투의 발언은 좋지도 않고요. 마지막으로 지금 그 히어로팀에게 소중한 1승을 하태기 감독님이 헌납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06/12/16 19:14
현장에 가보면 박성준 40%, 김택용 20%, 서경종 20%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냥 '인원수' 로만 따지면 김택용 30% 박성준 30% 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뭐 그날그날 다르긴 하겠지만 요새 현장팬이 늘어난 곳이 재호동 정도? 보성동과 지호동. 현장에선 힘이 부족해요!!! 물론 현장에서 느끼는 팬심이 전부는 아니겠지만 오프를 종종 나가는 팬으로서는 많은 분들이 응원와주셨으면 하는 마음인지라 현장 팬심을 먼저 생각하게 되네요. 인터넷 팬심은 박지호 선수도 대단하죠 워~ ㅇ0ㅇ!!!! 스피릿~
06/12/16 19:15
Mr.L군님//급하게 쓰다보니 그런 식의 뉘앙스가 되어서 좀 전에 수정했습니다. 박성준 선수 팬분께는 기분나쁘셨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저그유저만 개인전에 나와야 되는 건 아니죠.
06/12/16 19:17
천마님이 박성준 선수를 싫어해서 하시는 말씀은 아니잖아요.(고로 다들 좀 진정.)좋아하니까 외려 더 잘해줬음 좋겠는데 생각만큼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니까 속상해서 잠시 쉬면서 전열을 가다듬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신 거 같은데 생각과 달리 말이 좀 거칠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좋게 생각하자고요. 좋게좋게.^^
그리고 박성준 선수도, 오늘의 패배는 마음에 담아두기 보단 더 피나는 연습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르까프전, CJ전 기대할테니까요.(물론 저는 CJ를 응원하겠지만. 하하핫.--);
06/12/16 19:18
천마님//"개인전에 저그만 나와야 한다." 가 아니죠.
실제로 히어로팀 개인전에 저그가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보기와 다르게 낮습니다. 오늘만 해도 5경기에서 저그는 한번 기용했을 뿐이죠. 히어로팀의 강점은 3종족의 밸런스가 탄탄하다는 점입니다. 저그만 내보내자는게 아니라 저그 카드도 남겨둬야하는 상황이죠.
06/12/16 20:03
1세트 이유석 롱기누스 박지호
2세트 오영종 블리츠 박성준 3세트 김정환/박지수 뱀파이어 강구열/정영철 4세트 이학주 타우크로스 문준희 5세트 이제동 아카디아2 이재호 6세트 김성곤/손찬웅 망월 김동현/김택용 7세트 이제동 신백두대간 염보성 예상해봅니다
06/12/16 20:22
그거야 마에스트로가 현존최강본좌선수니까 그렇죠..뭐.
MBC팬에게 투신은 임요환선수와 같은 이미지니까요. 마치 CJ팬에게 서지훈선수 같다고나 할까요. 또는 르까프팬에게 오영종선수요, 한빛팬에게는 강도경선수(겸코치)일지니...(먼산)
06/12/16 21:33
과거 피오에스 시절, 팀의 기둥이자 지주가 누굽니까 지금의 엠비씨 히어로가 있게함의 가장 큰 역할은 한 선수가 누구겠습니까. 불과 1년 조금 전만 해도 박성준 원맨팀이란 소릴 들었었습니다. 항상 두경기 이상 소화했던 성준 선수입니다. 투신 골수팬으로서 상성상 밀리는 앞마당 먹은 테란에 대해 투햇플레이를 주류로 사용하던 투신은 마에스트로를 줘도 안 바꿉니다 (10)
06/12/16 22:40
투신은 마에스트로를 줘도 안 바꿉니다(11)
박성준 때문에 pos때 부터 MBC를 응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mbc팀에게 있어 박성준 위치는 T1의 임요환 선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들은 얘기로 예전 pos때 개인 우승상금도 다른 팀원 월급 주는데 사용했다고 들었는데 그런 선수가 조금 부진하다고 팬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듣는 것이 안타깝네요. 저그 유저로 마에스트로의 현재 플레이를 좋아하지만 저에게 있어서 최고의 저그는 언제나 박성준 선수입니다. 그리고 반드시 그가 예전 포스를 찾아 부활한다고 반드시 믿습니다. 정말이지 절대로 투신은 마에스트로를 줘도 안 바꿉니다.
06/12/16 22:56
투신은 마에스트로를 줘도 안 바꿉니다(12)
다만 투신이 투신이란 닉네임을 획득하기전의 닉네임, 완성형저그의 모습을 요새는 다시 보고 싶긴 합니다. 요새는 너무 레어단계에서의 전투에서의 승리를 너무 집착하는 것이 아닌가 하네요 질렛 4강 대최연성전 5경기나 프리미어리그 대이윤열전 1경기같은 플레이가 요즘은 실종된것 같습니다.
06/12/17 00:54
아 나쁜뜻으로 리플단거 아니에요 ^^
저도 서지훈선수는 그 어떤 최강테란이 탄생해도 절대 다른팀선수와 비교하고 싶지 않거든요 이해해요^^;;
06/12/17 01:28
급질문!!!! 리플이 안드로메다로 가는게 나쁜 건가요????? 글쓰신 분이 기분이 나쁘실까나요 후움.....
그렇지만 전 안드로메다 행에 한 몫 했어도 후회없습니다!!!! 혹여 리플이 본래 목적지로 가려면 '엔트리 예측에 대한 평가' '나의 엔트리 예측' 을 달아야하는 건가요? 전 엔트리 예측할 능력도 없고 다른 사람의 예측을 평가할 수준도 못되어서요. 그저 혹시나 선수님이 이 글을 보게 되었을 때에 리플을 보고 속상하실까봐 몇 마디 남겼을 뿐이에요~♡ 안드로메다행의 장본인 중 한 사람으로서 댓글의 방향을 원래대로 돌리기위한 작은 노력의 일환으로.... 본문의 엔트리 예측에 대해서 한 가지만 언급하자면 6경기 팀플 절대로 저렇게 내보내면 안됩니다. -_-;;;; (코칭스태프들께서는 종종 내보내시니 난감) 둘 다 ... 음 ... '잘난' 선수들이라서 팀플을 시켜도 각자 1:1 을 할 선수들이거든요 ㅇ.,ㅇ; 정규 시즌 막 판에 저 팀플 나온 적이 있는데, 팬들이 다들 '개그팀플' 이라면서 기대도 안했고 역시나 깔끔하게 졌었죠. 박성준 선수를 리더로, 참한 말 잘듣는 동생 하나를 서포터로 내세워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역시 전 엔트리는 당일날 공개될 때까지 궁금해하면서 기다릴래요. 예측 어차피 할 능력이 안되니 @_@;;;
06/12/17 01:47
투신은 마에스트로를 줘도 안 바꿉니다 (14)
마에스트로의 팬이기 이전에 투신으로 하여금 저그란 종족이 한단계 올라섰다고 봅니다. 잠시주춤 하지만 멀리가진 않었죠. 맵불문하고 플옵에서도 1경기 예상 합니다
06/12/17 02:35
저그 카드를 봤을때 서경종 선수로는 아직 무게감이 떨어지는게 사실이죠. 투신이 없다면 상대편에서 엔트리 짜는데 크게 고민할게 없을듯...
예나 지금이나 박성준 선수가 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06/12/17 09:39
마에스트로는 누구한테도 안 줘요 (3)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CJ가 이번시즌 우승으로 새로운 최강팀으로 등극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젠 양대본좌를 노리고있는 마재윤선수, 최근 MSL 기세가 좋은 CJ의 정신적 지주인 서지훈선수, 명품 테란전 박영민선수, 테테전 최강, 신백두 최강 변형태선수, 거기에다가 강력한 팀플까지... CJ팀의 우승을 확신합니다
06/12/17 11:21
엠비씨팬들과 씨제이팬으로 나뉘어진건가요 -_-...
분위기가 너무 과열된듯합니다. 첫리플인 연아짱님이 쓰신말때문에 그런듯한데 마재윤선수를 무시하려는의도는 아니도 단지 그만큼 박성준선수가 소중하다는 뜻일테니 릴렉스하게들 넘어가주세요 ;ㅁ;
06/12/17 14:01
투신을 믿고 내보내는 감독의 마음이 저는 이해가 됩니다. 전성기일때 비싼값으로 유혹하는 T1의 부름에 응하지 않고 끝까지 팀을 지키면서 전성기가 지난 상황에서도 결승(2005 신한은행)까지 진출하는 투신이 만일 저희 팀 선수라면 그래도 플옵에 내보낼 수 밖에 없겠죠. 전반기 플레이오프에서도 재 역할은 잘 했으니까... 한번 더 믿어보고 싶은 것이 감독의 믿음 아니겠습니까.. 요즘 스겔에서는 성돈이 이제는 별루라는 글들도 많은데, 다시 한번 부활하라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 믿습니다. 글구 괜히 투신이랑 마에스트로랑 비교해서 리플다는 것은 이만 자제하시길...^^
06/12/17 14:51
엥? ㅇ.,ㅇ;;
그다지 MBC cs CJ 대결구도라고 느껴지지 않는데 음음 '_';; 마에스트로가 현재 최고의 저그 플레이어이기 때문에 언급된 거잖아요~ 만약 반대 상황이었다고 한다면 *마에스트로는 투신을 줘도 안 바꿔요* 전 무쟈게 뿌듯했을거에요. 제발 그렇게 될 만큼 전성기의 기량을 회복했으면 좋겠어요!!!!
06/12/17 17:15
.......저그로서 우승한 선수 딱 넷입니다.
몇십명되는 프로 저그게이머 중 딱 넷입니다. 온게임넷에선 오직 한명입니다. 그것도 이연속 우승이죠. 한번은 플토잡고 종족빨이라고 까이더니 그담엔 테란잡고 우승했죠. 요즘 안좋다고 함부로 폄하될 위업은 아니죠.
06/12/17 19:45
정말 리플이..
현존 최강 저그이기 때문에 마본좌를 언급했을 뿐인데 팬분들 중에 민감하신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양 팀 중 거의 확실하다고 생각하는 건 5경기 엔트리일텐데, 저 확실한 카드들을 꼴지 아니면 그대로 밀어붙여 자존심 싸움 양상으로 보낼지 참 궁금해지네요. mbc화이팅! 박성준 선수도 세레머니 한 번 보여주셔야죠:)
06/12/17 22:57
생각보다 르까프가 별로 꿀리지는 않네요.
팀플에서 르까프가 우위고, 이제동 선수가 확실한 1승카드이기때문에 엔트리 싸움에서 오영종 선수만 잘 배치한다면 충분히 이길수 있어 보입니다. 르까프로서는 전력보다도 사기를 회복하는게 더 중요한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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