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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6 17:51
성학승 선수..사실 좀 많이 불안합니다.
T1의 아스트랄함을 즐긴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큰 구멍이 뚫려버린 철모를 쓰고 경기를 관전한다는 느낌입니다. 오늘 경기보다는 경기 결과만 알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ㅡ.ㅡ;;;; 아 .. 제발 좀!!!!!
06/11/06 17:54
성학승 선수의 발목을 잡은건 테란전이었지 플토전은 잘했고 잘합니다.
솔직히 성학승 선수가 유리하다고 보는데 문제는 맵이네요. 저플전 플토가 거의 더블스코어로 앞서는 맵인지라....
06/11/06 17:55
오랜만에 성학승 선수가 출전했군요.
저저전이나 테란전은 많이 약해졌지만 그래도 프토전만큼은 (박정석만 아니라면) 한가닥 하는 선수니 만큼 기대할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2경기는 고인규선수의 출전... 과연 저번에 했던 실수를 이번엔 만회할수 있을런지.. 고인규선수 개인적으로도 컨디션 조절에 있어서 중요한 일전이 되겠네요. 팀플은 완전 신예조합이네요. 결과가 기대되고.. 4경기가 젤 재밌을것 같네요. 어제의 대 무승부명경기도 있었던 만큼 이어진 플플전 어떻게 진행될지.. 성제선수라면 왠지 멋진 겜이 나올것 같기도 하구요.. 저번 게임에 티원이 아쉽게 진 만큼 이번겜은 좀 쉽게 이겼으면 합니다. 티원 화이팅~!
06/11/06 17:58
이번시즌에도 T1이 우승한다면... T1팬분들 입장에서야 좋겠지만. 제 개인입장에선 많이 씁쓸할거 같습니다. (제 개인취향입니다.)
06/11/06 18:09
비밀편지-kity/ 흠.. 걱정을 사서하시는 취향이신듯 싶네요.
이번 시즌 티원 하위권을 맴돌고 있고 개인전에서도 다 탈락해서 분위기 참 암울한데 우승을 걱정하는건 너무 오바 아닌지..
06/11/06 18:15
티원은 플옵진출을 위해선 한경기도 지면 안되는 입장이므로..
최연성, 전상욱, 박태민, 박용욱 등 에이스급의 선수가 총출동할줄 알았는데.. 좀 뜻밖의 엔트리 입니다.
06/11/06 18:19
사실 좋은 엔트리는 아닌 것 같지만 -_-;;
전상욱선수는 요즘 분위기가 안좋고.. 최연성선수는 그냥 아끼는 걸까요. 아님 타우크로스 용? 박용욱선수는 에결 2연패의 책임을 진것일까요 박태민선수는 왜??
06/11/06 18:19
저는 아주 마음에 드네요 프론트에서 내년까지 대비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본거 같은데 신인선수만으로 된 팀플에 성학승선수의 개인전 기용등 져도 좋으니 앞을 내다 보는 엔트리 맘에드네요
06/11/06 18:22
nabab//이번 11월로스터에 한승엽선수는 빠진걸로 압니다...
그보다 최연성선수는 wcg우승이후 상승세 탔을때 나와야되는데.. 개인리그 예선 연습때문인가여...ㅠㅠ 최연성선수 나올줄알았는데~
06/11/06 18:29
아니 그게 무슨소리죠 ? 성학승선수 윤종민선수와 더불어 티원팀플을 책임져야할 저그데 공군입대라뇨? 아직나이도 적은편이고 제가 좋아하는 선수중 한분이신데 아니이럴수가
06/11/06 18:34
아무말없이 불쑥 입대라니요..ㅠㅠ나이가 얼마나 된다고..ㅠㅠ왜이렇게 한명씩 떠나는겁니까
근데 공군입대가능한가요?김선기선수는 안됐던걸로 아는데 성학승선수는 됐군요.임선수 외롭지않을것같습니다!! 마지막경기 잘해야 할텐데..
06/11/06 18:36
T1팀 저그라인의 폭이 줄어들었군요....... 박태민,윤종민,성학승 라인에서 박태민,윤종민 라인으로.......
손승재선수가 성학승선수의 공백을 메꿔줘야 되는데.
06/11/06 18:36
성학승마저 빠지면 티원 저그의 개인전 카드가 박태민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래서 신인팀플을 키우고 윤종민을 개인전 카드로 활용하려고 하는건가요..
06/11/06 18:40
성부장님;; 군대가시는군요;;
아.. 그 뭐죠?? KPGA 1차리그 전신의 대회(그때는 Gembc였죠..)를 쓸어내면서 우승하시던 포스를 보여주기도 전에.. 이렇게 가는군요 ㅠ 마지막경기 화이팅입니다!!
06/11/06 19:00
성학승 선수 제가 좋아하는 김정민 선수와 박정석 선수를 애먹이며
증오로 시작된 관심이 이제는 애정으로 바꿨는데.... 잘 다녀오세요
06/11/06 19:03
어? 근데 2시쪽에 성큰 깔기 직전! 기막힌 타이밍에 들어온 토스의 병력!
드론이 많이 잡혔죠! 완성된 성큰에 막히지만! 성학승선수도! 발끈러쉬 가나요!!!
06/11/06 19:05
성학승 선수..... 보다가 나도 모르게 쫌! 이란 소리가 나옵니다.
유리할 때는 강한 결정력도 보여줘야 하는데요. 이런 식으로 늘어지는건 않좋은데요.
06/11/06 19:05
플토가 슬슬 조합을 갖추기 시작했고..... 저그가 먹은 자원에 비해 물량이 부족해 보이네요? 어? 러커 4기 멍하게 있다가! 2기 잡히고! 러커 4기 전사!
06/11/06 19:06
앞마당도 밀릴것 같은분위기의 김구현!!! 결국 앞마당이 깨진 그 피해를 극복하지 못하는 분위기!
자기 앞마당에 해처리 피는것을 보면서 토스 GG!
06/11/06 19:07
아무래도 공식전 마지막 경기, 화끈하게 이겨보려고 했는데, 잠깐 타이밍 준사이 성선수도 '어라' 했나봅니다.
마지막 히드라 저글링 어택땅은 플토팬 입장에서 짜증 지대로인 장면이긴 했습니다만... ... 군대 잘 갔다오십시오. 성선수.
06/11/06 19:08
고별전 승리 축하합니다 학승선수. 군대 결정도 개인적으론 잘하신거라 생각합니다. 후딱 갔다 와서 새롭게 시작해야죠.
06/11/06 19:11
날치님 // 앞마당이 안깨졌으면 성학승선수는 결코 이길수 없었을겁니다 라는 말은 좀 거슬리는데요? 우선 앞마당을 깬거도 성학승선수의 실력이고 경기는 해봐야 아는거 아닙니까? 플토의 상황이 조금은 좋다 볼수 있었지만 못이길정도는 아니었다고 보는데요.
06/11/06 19:11
성학승 선수스럽지는 않지만 마지막 모습이 패배가 아니라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이제와서 말하면 전 CEO 저그 보다는 오뚜기 저그라는 닉네임을 더 좋아했습니다.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또다시 뵐수 있겠죠^^ 꼭 다시 마우스 쥐고 화면을 주시하는 모습 보기를 바랍니다
06/11/06 19:12
요즘 마재윤선수때문에 저그가 많은 변화를 거치긴 했지만 방금의 성학
승선수같은 플레이가 예전의 진짜 저그 플레이였죠. 홍진호, 박성준선수 의 반대쪽에 있던 무한멀티, 무한해처리 후 ZHZHZHZH 그리고 어택땅. 뭔가 좀 투박해보이고 마재윤선수류의 세련된 플레이는 아니지만 저것도 옛날저그선수들의 플레이, 일명 저그의 로망인게죠.^^
06/11/06 19:12
마재윤식으로 할려고 하다가 그게 잘 안되니깐..
에잇.. 그냥 물량으로 밀자. 이러면서 저글링히드라 웨이브로 끝낸 느낌입니다. 음.. 암튼 군대 몸 건강히 잘 다녀오세요.:) 화이팅!
06/11/06 19:14
SZ, SH, SZ, SH의 로망 ㅠ_ㅠ[굳이 S 할 필요 없이 라바만 찍어줘도 되겠지만;]
임 선수가 전략으로서 고별전을 이겼다면 성학승 선수는 CEO의 로망으로 고별전을 이겼군요. 이 기세로 고고~
06/11/06 19:15
마지막 경기라서 긴장을 좀 많이한듯 합니다.
뮤탈리스크 컨트롤도 영 안되던데.. 마지막 해처리는 아마도 랠리 멀리 찍어놓아서.. 드론이 나간 김에 지은게 아닐까.. 싶네요. 김구현 선수가 졌지만,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한 운영을 보여주었네요.. 성학승 선수 아차 싶었을겁니다.. 성학승 선수.. 몸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06/11/06 19:15
성학승 선수가 계속 유리했죠. 아무래도 마지막이다 보니 승리의 기분에 취해서 잠깐 잠깐씩 미스가 났을 수도 있지만, 유리한건 변화가 없었죠. 단지, 10%라도 역전이 나올 수도 있다는 거였지 팽팽했다고 볼 수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06/11/06 19:16
마재윤식으로 할려다 포기한거라...전 처음부터 그냥 사우론저그로 몰아칠려고 한거 처럼 보이는데요..멀티지역에 해처리 두개씩 지은것도 그 이유인거 같고요
06/11/06 19:22
절대 마재윤식은 아니었죠. 딱 보면 모양새가 마재윤식하곤 전혀 달라보
입니다. 마재윤선수 경기가 동그라미라면 성학승선수는 네모였다랄까;;
06/11/06 19:23
약간 질질끄는 느낌이 있었지만 그것마저 성학승 선수의 스타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티원의 주축게이머 두명이 고별전에서 가장 자신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입대하게 돼서 기쁘기 그지없네요. 성학승선수도 꼭 기다리겠습니다.
06/11/06 19:24
김남기선수의 승패가 이번 후기리그에서 팀의 승패랑 직결이 되었습니다.
김남기선수가 승리할경우 팀이 승리했고,김남기선수가 패배할경우 팀이 패배했죠. 이번에는 과연 어떨지?
06/11/06 19:24
마재윤 선수가 잘하는건 아는데 요새 왜다른 저그선수들의
플레이를 보고는 마재윤이라면..아니면 마재윤처럼.. 이러는분들이 왜이렇게 많죠? 선수들은 제각기 스타일이 있는것입니다. 마재윤 선수처럼 하기란게 쉬운것도 아니고 그리고 다들 마재윤 선수처럼 한다면 무슨 재미로 보나요. 원래 이게 성학승 선수의 스타일 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팀이나 선수에게 가하는 일침에 매우 흥분하시는 분들이 다른선수나 타팀에게 가하는 일침은 왜들 그렇게 과하게들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06/11/06 19:24
예전 성학승 선수의 모습이 약간 비춰진듯.... CEO 스탈였는데.. 마지막에 약간 불안해 보였지만 이겨서 다행이네요.. 마지막 경기인데 유종의 미를 거둬서 다행입니다. ^^
06/11/06 19:28
오버로드까지! 아주 신들리네요...-_-; 지난 요환 선수 고별전에서 1경기 제대로 이겨주고 2경기 테란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나요;
06/11/06 19:29
신인들의 승리도 보고싶고 제가 토스중에 세손가락 안으로 좋아하는 성제선수 경기도 보고싶고.. ㅜㅜ 인규선수는 질 리가 없을정도로 강하고!
06/11/06 19:32
테란은 벌써 앞마당 활성화도 시키고,3배럭에 팩토리!! 고인규!! 들어갑니다!!! 아! 병력 살아남았고!!! 본진 난리났죠!!!!
06/11/06 19:38
마지막에 흑? 흫? 뭐라구 친건가요..; 정말 김남기선수는 자기자신의 플레이가 실망스러웠을거 같습니다..주장도 맡았다는데 맘 추스리고 담엔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근데 한승엽선수는 왜 1군로스터에서 제외된건가요?
06/11/06 19:41
슬로우 스타터는... 일부러 하는 건 아니겠죠... 정말 분위기 많이 바뀌어 가네요.. 설마 오늘부터 전승인것인가..ㅡ.ㅡ;;
06/11/06 19:43
다음주 경기를 봐야 티원의 분위기를 알 수 있습니다. ㅡ.ㅡ;
임요환선수 입대전 경기에서도 오늘같은 분위기였죠. 그러나 그 다음주 경기에서 그만......흑흑 ㅡㅜ 그리고 오늘 경기도 아직 끝난게 아니니..
06/11/06 19:43
도선수에게.. 미안하지만...
이번 팀플 지길 바라오.. 그래도 4경기까지는 가야 하지 않겠니? 4경기 후 에이스 결정전 까지 가면 좋겠지만.. 지금 경기력을 봤을 때는.. 3:0분위기라... 최소한 4경기 까지는 가자.. 도선수 미안혀 -_-
06/11/06 19:44
gg를 칠려는데 ghg 친듯 ghg->홓
어쨋든 경기력의 결과가 매우 안타깝네요. 이미 저그 테란전을 보는 수준이 너무 높아져서 이번 경기는 저그 유저로서 대단히 안습이네요
06/11/06 19:44
요새는 끝까지 봐야할듯합니다.
티원이 원래 역전승을 잘하던 팀인데.. 요새 프로리그에서 2:0이나 2:1상황에서 역전승을 당하더군요.
06/11/06 19:48
왠지 T1이 승리를 거둘것 같은 느낌이;; 두가지 이유로.....
1.임요환선수가 고별전에서 승리를 거둔후 3:0 승리. 2.김남기선수의 승패가 팀의 승패에 직결. 이 2가지 이유로 말이죠.
06/11/06 19:53
어제 머리 깎으러 가려다가 KTF VS CJ 경기 명승부 중계때문에...... 결국 못갔는데....... (명승부를 중계해서 상당히 행복했던.)9시전에 끝냅시다! T1!! 지금당장이라도!
06/11/06 20:03
도선수 살살합시다.
요즘 한창 이제 예선전 준비할 시기이지 말입니다. 경기를 많이 봐야 실력이 늘지 말입니다.. (말도 안돼는... 논리)
06/11/06 20:05
어? 진영수선수 심시티만 믿다가는 큰코다칠수 있는데요!! 어? 근데 t1팀 김윤환선수쪽으로 가네요. 저글링은 테란으로 가고! 질럿은 저그로 갑니다!
06/11/06 20:11
차라리 초반에 진영수선수를 노리는게 더 나았는데......
아무튼 김윤환선수의 팀플센스 뛰어납니다. 2:1로 STX가 따라갑니다! 전 잠시 머리깎고 오겠습니다.
06/11/06 20:13
결과가 진짜 이렇게되니... 도선수에게.. 진짜 미안하오 -_-;;
어찌 되었든.. 예전 고인규 선수와 윤종민선수가 팀플전에서 시작했듯이.. 도선수도 주훈감독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소.... 앞으로 더 잘하면 되오 .. (토닥토닥) 이제 하오체 안씁니다 -_-
06/11/06 20:18
블리츠 플플전 기대되네요.
오늘은 어떤 경기가 나올지... 근데, 중반이후로 가면 유리한 선수는 무승부도 신경써야 하지 않을까요. 무승부가 나온 경기는 어제가 처음이지만... 제 기억으로는 (정확하게 어떤 선수였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무승부로 가지않을까 하고 느껴졌던 경기가 얼마전에 한 경기가 더 있었던 것 기억이 있어서...
06/11/06 20:32
김성제 선수... 도 그렇고....
어제 경기 처럼.. 대규모 물량전 가능성이 매우 커보입니다... 두선수 플레이가... 사전작업 느낌이 강해요
06/11/06 20:35
아.. 다크로 끝나나요??
그건 아니구나 -_-;; 어쩃든.. 박종수 선수의 중앙 병력들을 집으로 가게 만들듯 합니다. 그렇지만 분위기가 박종수선수가 훨씬 더 좋습니다... 김성제 선수 여기서 무언가 결단을 해야될듯 싶습니다.. 이런식으로 끌고 가면 나빠지죠
06/11/06 20:38
박종수 선수가 로보틱스를 너무 늦게 올린다 싶었는데 아예 캐논으로 막는군요..
덕분에 꽤 유리해진 상황. 하지만 이번 타이밍만 김성제 선수가 넘기면 반땅 싸움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을듯;
06/11/06 20:43
그러나 꾿꾿히 버텨냈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피해상황은 김성제 선수가 안좋습니다. 물량 쉽세 없이 몰아부치는 박종수 선수 조합도 좋아요
06/11/06 20:46
대처도 유연하고 공격적인 데다가 여기저기 찌르기까지... 박종수 선수 잘하네요. 플토의 새 로망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드네요.
06/11/06 20:46
감독들 에결 생각이 가득차있을겁니다.
T1은 최연성 전상욱 박태민 박용욱 정도를 예상할수 있겠네요 소울은 : 진영수 박종수 김윤환 정도로 생각해볼만 하구요.. 아니면 테란을 노리는 의외카드를 들고 올지 몰라요
06/11/06 20:47
오늘지면 힘들어서 오늘은 막아줄거라 생각했는데.....
팀플에서 허무하게 패하더니.. 4경기까지 , 아 팬들 너무 떨리게 하는데요 T1
06/11/06 20:49
예전 같으면 신인 키우는셈 치고 팀플 버려도 됐는데.. 요즘은 안 그렇거든요.
윤종민을 개인전 카드로 키우는 것도 좋지만.. 지금의 티원에게 필요한건 개인전 보다 확실한 팀플 같습니다. 윤종민을 팀플 고정 시켰으면 좋겠네요.
06/11/06 20:50
그리고 요즘 소울 분위기 좋습니다..
순위권도 T1보다 높고.. 절대 쉽게 보면 안되는 상대인데... T1 더 독하게 달라 붙어야 할겁니다.
06/11/06 20:53
.. 타우크로스 맵자체는.. 테란보다는...
토스와 저그를 선호하는데.... 대세의 따라 토스와 저그가 나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고봅니다.
06/11/06 21:05
에결 시작된 상황이지만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티원 팀플 새 조합도 키우고 신예들 경험도 쌓고 배경은 이해가 가지만 경기력은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아직 두경기일뿐이라지만 순수경기력만 봐선 바로 어제 급하게 조합해갖고 나온거 같습니다 --; 지더라도 절대 이 조합이 그냥 출전한것이 아님을 보일수 있는... 그런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06/11/06 21:06
Polaris_NEO // 아 댓글중에 Shinhan님은 여자친구가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러워하는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는지라 허허허허.. 참고로 Shinhan님과는 제가 아는사이라서..
06/11/06 21:14
드랍쉽 3대! 본진 노릴듯 하다가!!! 최연성선수! 앞쪽진영에서 교전!! 어!! 최연성이냐! 진영수냐! 아! 진영수선수가!!! 이기나요!! 어! 근데 후속 병력!!! 아! 최연성이 이기네요!
06/11/06 21:20
에구. 학승 선수, 팀이 패배해서 아쉽기는 하겠지만 스스로의 스타일 대로 승리한 것에 만족하셔도 괜찮겠네요.
그나저나 소울팀은 어게인 2004를 꿈꾸기 시작하나요? 르까프, 이스트로, STX 소울. 모두 프로리그 꼴찌 경험 있던 팀이었는데 말이죠;;;
06/11/06 21:21
진영수~ 에이스몫을 해주네요~상대 에이스를 심리전부터 앞서나가면서 유리한 빌드로 끝까지 그 유리함을 지켜내는 플레이~ 좋습니다.
06/11/06 21:22
티원..흠 임요환선수 부재가 큰건가요. 예전의 끈적끈적한 팀 컬러는 온데간데 없군요.
벌써 두번째 2:0 승리 상태에서 대역전패 아닙니까?
06/11/06 21:23
다른팀도 아닌 티원을 상대로 팀플,개인전 넘나들며 2승을 따내며 0:2에서 3:2역전을 만들다니요. 쏘울팬은 아니지만 정말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06/11/06 21:24
그것도 상대는 이스트로, STX Soul (전기리그 순위를 강조하고자 함이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KTF의 몰락은 한숨이 나올뿐이지만 T1의 부진은 '쇼킹'하네요. (정신을 잃어가는 KTF팬)
06/11/06 21:25
보통 일반적인 선수들은 경기 다 기울어도 남은 병력 한번 다 들이받고 GG를 치지만 최연성 선수는 도저히 안되겠다고 판단된 순간 주저없이 GG.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06/11/06 21:28
남아 있는 병력도 없었죠. 그나마 있던 병력 진영수 선수 앞마당에 내려 놓으며 전멸 당했는데요. 그리고 서플이 막혀 병력이 나올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GG 빨리 친다고 비꼴 필요는 없는 듯 싶네요. 최연성 선수는 프로리그에선 쉽게 GG 치지 않거든요.
06/11/06 21:29
네 이번 경기는 빠른 타이밍의 gg는 아니었습니다.
설마하니 팀의 운명이 걸린 에결에서 섣불리 지지를 치겠습니까? 도저히 못 이길 상황이긴 했죠.
06/11/06 21:31
서플 9개... 무시무시하죠-_-; 72의 인구 수... 두 선수 인구 수가 100 좀 넘을 듯 싶었는데 병력 다 잡혀도 일꾼 어느 정도 때문에 탱크 10기 이하 나올 정도;? 게다가 이미 내 본진엔 아직 상대 병력이 남아 있었을 테고; 최선의 판단인 겁니다. 마지막 드랍이라고 할 수 있는 앞마당 드랍이 너무 쉽게 막히고 그 후속타를 기대하셨던 분들은 GG 타이밍이 너무 빨랐다고 생각하신 듯.
06/11/06 22:20
전기리그때 어떤분이 티원의 독주 머시기라고 하면서 설레발 치던 글이 생각나네요.하하;;
아.. 2승4패.. 티원 ㅠ_ㅠ 그래도 승점이 0이니깐. 플옵진출에 대한 희망은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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