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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5 00:14
이번엔 이윤열선수 응원합니다
아무래도 티원 테란라인의 팬이라 그런걸까요..... 뭐 지금 제 심정은 이윤열선수가 우승했음 좋겠네요
06/11/05 00:15
드라군 오타가 있군요!
두 선수의 기세가 좋아서 어케 될려나 무척 궁금합니다. 이윤열 선수를 응원하지만, 전상욱 선수가 털린거 봐서는 재밌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큰 무대의 경험들도 있고 우승자들끼리의 매치라 정말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06/11/05 00:18
헉...
제가 '가을의 전설따윈 없다. 임요환의 전설일뿐 이윤열이 이것을 증명해보일것' 이라는 주제으로 글을 쓰고있었는데 이렇게 간단하게 선수를 쳐버리시다니.. 으어어어엉..ㅠ_ㅠ 진짜 울고싶네요 ㅠ_ㅠ 그래도 이윤열이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흑흑흑.. ㅠ_ㅠ
06/11/05 00:22
스갤의 수많은 지질희들은 임빠군단이 어쩔 수 없이 (골든마우스때문에) 오영종 선수를 응원해야되는 비극이 발생한댔는데 윽...아니군요.
오영종 화이팅!
06/11/05 00:47
아 정말 미치겠군요.ㅠㅜ 저번 쏘원 최연성 임요환 이번 신한은행 박태민 전상욱...
골든마우스 임요환선수가 가져가야하는데 ㅠ.ㅜ 그렇다고 오영종선수를 응원할수도없는 난감한 티원팬 ㅠ.ㅜ
06/11/05 00:48
뭐, 임요환 선수의 위치를 이어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이윤열 선수임을 감안하면... 가을의 전설의 희생양 자리도 이어받을지도 모르는 일이죠^^ 여튼 두 선수 모두 파이팅입니다.
06/11/05 00:51
임선수는 없어도 그의 저주는 여전하리라~
우승자징크스의 또 다른 이름이 임요환의 저주라고 불리우기도하죠. 이번에 오영종선수가 윤열선수를 잡으면, 금쥐에도 임선수의 저주가 들어가기시작할지도(?)
06/11/05 00:59
아무리 토스전 최강의 전상욱 선수를 이겼다 해도 정말 4강 처음이여서 그런것도 있고;; 저두 이렇게 위안을 삼는답니다........
이윤열 선수는 뭔가 다르겠죠?
06/11/05 01:12
누가 되었던건간에 이번 OSL 결승전 정말 재미있는 경기
신나는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스타리그 사상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결승도 열리니 말이죠.
06/11/05 09:07
임요환 선수 팬이니 가을의 전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번은 오영종 선수를 응원을... 금쥐를 지켜라..라는 특명이 있기 때문이죠.
06/11/05 09:42
11월 18일은 수능 끝나고죠..아마 추울듯..가을아 안녕~
부디 이윤열선수 금쥐를 가져가 주시옵소서................
06/11/05 09:54
워낙 테란을 좋아해서 이윤열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이 크기는 한데 금쥐를 생각하니 슬몃 오영종 선수를 응원할까 하는 마음이 들다가 우리 박서가 이윤열 선수를 무척 아낀다는 말에 큰 맘먹고 이윤열 선수의 우승을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 곰상욱....어쩌다....잘했는데....-_-;;;;;)
06/11/05 10:58
일단 영종선수 우승한다음에..다음시즌엔..머씨형제끼리...결승에서...골든마우스를두고 정말 환상적인 대결을............개인적인 바램입니다 ;;
06/11/05 11:37
둘 중 누가 우승해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아서 기쁩니다...
저도 요환 선수가 금마우스를 타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속상하긴 하지만... 하지만 제가 보고 싶은 건 요환 선수의 골든 마우스가 아니라 그냥 요환 선수의 승리하는 모습입니다... 조만간 다시 그 모습을 볼 수 있겠죠?? ^-^
06/11/05 21:29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었던 2001 SKY의 결승전은 2001년 12월 28일이었습니다 ;; 날짜는 그리 중요한 게 아니죠 -_-
06/11/05 22:01
01배 스카이는 리그 처음엔 가을의 전설 없지 않았나요? 01배 스카이는 결승무대에서부터 그런거 아닌가요? 그후로 가을의 전설이 생겼고..우승자 징크스도 임요환 선수 나오기 전까지 2회 연속 우승한 선수 한번도 없었는데 말 없다가 임요환 선수 2회우승 하면서부터 생긴거지요. 그리고 실제로 입동전의 가을 시즌 결승전은 다 플토 올라가서 플토 우승했고 04년도 가을시즌은 결승날짜가 입동지난 11월 20일 테란 vs 테란, 테란우승. 만약 요번에 이윤열 선수가 우승하면 이것도 징크스중에 하나가 될수있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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