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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9 21:31
4주라 그렇습니다.. 현역은.. 거이다 반말에 동기이고..먹여주구 재워준다는 생각이 든다기보다는 이것을 2년동안 먹어야댄다는 생각이 든다는..
06/10/09 21:31
전공익이고 8월17일에 논산훈련소 29연대에서 4주훈련마치고 나왔습니다. 나온지 2달가량되어가는군요. 빨간약 가글액을 많이 안해서 목감기가 후덜덜
06/10/09 21:44
고작 불침번으로 야간근무를 평하면 안되지 말입니다.
야간 근무의 꽃은 누가뭐래도 경계근무지 말입니다. 적당한 짬후에 일직도 근무의 꽃중 하나지 말입니다. 유격훈련이면 똥물에서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도 하고 배수로의 똥구덩이에서도 포복하니 허허하지 말입니다. 그래도 군대의 괜찮은점을 꼽으라면 사람이 하고싶은것만 하고 살수 없듯이 하기싫은것도 경험해야하고(이유없이 구타당하거나 약간의 비참함? 그리고 그속에서 잘사는 사람들의 모습 나의 모습 기타등등 열거하자면 많군요)세상에서 경험해서 않좋은것은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군대는 훨씬 좋은곳입니다.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2년을 허비하지말고 계획을세워라 이런말이 아니라 그러한곳도 다 경험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떤일을하든 득과 실은 존재하니..
06/10/09 22:59
저는 전문연 4주였는데도 다시 가라면 절대 가기 싫습니다. 훈련은 뭐 받을만 했는데 4월인데도 지긋지긋한 추위와 그 지저분함(28,29연대는 구막사지요.전문연은 항상 여기로 배정하는거 같습니다.)은 으.... 뭐 현역에 비하면 우리야 널널했지요. 평균 나이대도 29였으니 (전문연+공보의 였거든요) 다들 알아서 잘하는 분위기고 그러다보니 분대장들도 그렇게 심하게 터치하지 않더군요.
06/10/09 23:16
불침번.......... 딴거 없고... 혹한기 훈련때 불침번하면.. 아직도 치가떨리죠....
영하 23도에 새벽2시에 일어나서 2시간근무... 그것도 전날 3시간도 못잔상태... 발가락 칼로 째는기분 그대로 입니다
06/10/09 23:17
요즘은 훈련소에서 유격도 안뛰더군요...^^;
요즘 훈련소 정말 할랑하게 훈련하고 말들이 많아져서 충분하게 쉬면서 소위말하는 추억의 장소가 되어가고 있는듯... 현역들도 훈련소 있을때는 그럭저럭 견딜만하죠... 신병으로 배치되고부터가 고통의 시작아닙니까... 거기에 선임들 잘못만나면 한동안 정신적 스트레스 차곡차곡 쌓입니다... 어쨌든 앞으로 군대가실 분들 잘 다녀오세요... 요즘은 몇년전과 딱 비교해봐도 정말 좋아졌습니다... 오죽하면 이런글들이 올라오겠습니까...^^; 걱정들 그만하시고 군생활 무사히 마치시기를...^^;
06/10/10 00:17
올빼미 님 // 현역은 5주하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9월 14일 입대, 17일 신교대 입소, 10월 26일 퇴소. 했는데.. 저야 추석이 끼어서 5주 반이었지만요.. 그리고 현역은 출퇴근 안합니다.. 꼬박꼬박 훈련뛰구요..
06/10/10 00:28
피투니 님// 전 9월 7일자 였습니다. 군대는 후방이든 전방이든 상근이든 공익이든 다 자기가 가장 힙든 거죠.
군대하면 기억나는게 양구 똥바람과 그 미칠듯한 추위... ㅠㅠ
06/10/10 00:37
피투나님 전역하신분이 이런걸로 핏대를 세우시면 안되죠^^/ 제가 말한건 현역2년보다 보충력이 2개월길다는 말이였고, 솔직히 알아들으셧잖아요. 그리고 누가 더힘들다는 끝없는 논쟁일수 밖에 없으니 ..하지말죠^^.
06/10/10 01:04
글쓴이님께서 의미없는 논쟁을 원하시지 않는다면 원문에 수정을 가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현역들과 같이 훈련받으면서 '진짜 좋았던점'을 느꼈다는것 자체가 논쟁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염려스럽군요.
06/10/10 02:11
forgotteness/뭐 그래도 군대가 힘든건 매한가지 입니다..
제가 군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나때에 비해 니들은 정말 편해졌다 입니다...^^ 저 역시도 고참이 되서 후임들에게 항상 했던 말이기도 하고요... 전 그렇습니다.. 어떻케 변해가도 군대는 군대입니다ㅡㅡ
06/10/10 02:14
전 제대한지 거의 1 년이 됬는데요..솔직히.. 요즘 군대가 더 힘듭니다...
구타 가혹행위는 많이 사라졌지만...대신 요즘은 병장먹고도 땀흘립니다..ㅡ.ㅡ 상병 5호봉때도 먹고 잠만 퍼 자고 있었는데 그 유명한 수루탄&총기사건이후 변화의 바람을 타고 병장 되서도 작업 끌려다녔던 기억이....
06/10/10 03:49
공익이 함부로 군대얘기 하다가는 다굴당합니다.
공익이 그렇다고 자기 근무 조건에 대한 얘기를 해도 다굴당합니다. 공익은 입닥치고 있는 게 가장 좋습니다. 면제는 아예 "군대"라는 말을 머리에서 지우고 살아야 합니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현역들이 제일 부러워하는 1순위가 면제고 2순위가 공익입니다. 한국남자에게 군대 얘기 건드렸다간 클납니다. ps . 참고로 전 현역입니다. 흠
06/10/10 06:53
우와앙..입닥치라는 말까지 나오네요~
저도 공익이지만..흠흠..-_-; 전역한 친구들 군대얘기하면 야야 나도 힘들어란 얘긴 차마 못하겠더군요..현역이 훨씬 힘들다는건 느껴보진 못했지만 저도 어느정도는 잘알겠어서..-_-a 하지만 공익도 그렇게 먹튀는 아닙니다..ㅠ.ㅠ.. 현역에 비할바는 못되겠지만요..
06/10/10 07:45
음..저 역시 현역 갔다 왔지만... 면제와 공익은 부러운데 씁...
진짜 한국남자들 한텐 군대란.. 뭔가 있죠... 전 그래두 빠질수 있으면 빠져라에 한표~ 후다닥~
06/10/10 08:11
제 친구는 상근인데 맨날 현역이랑 똑같다고 하고 다닙니다.
그리고 친구들한테 맨날 욕먹죠. 출퇴근하는게 얼마나 좋은건데...... 솔직히 공익이 더 힘들 수도 있다는건 어이가 없네요..-_-; 그리고.... 진짜 좋았던 점은 수정하시든지 해주시죠..-_- 굳이 그걸 여기 적어서 현역분들 기분 나쁘게 할 필요는 없지 않습니까
06/10/10 10:09
공익이 군대이야기 잘안하죠. 현역친구들이 이야기하지.그러면서 공익이야기를 꺼내죠. 전 잘참고 듣습니다. 뭐 안가고싶어 안간건 아니지만 쨋든 만족합니다. 가끔 공익은 입닥치라이런말 나와도 편한건 사실이니까요. 전 제친구들이 몸건강히만 나왔으면 좋겠네요.
06/10/10 10:11
제 생각엔 지하철빼곤 솔직히다 존내 편할겁니다. 힘들다는것도 상대적이라지만 공익은 힘들어도 잠깐이고 퇴근하면 땡이자나요. 뭐 친구들도 정말 공익미워서 뭐라하겠습니까? 다만 이런데서까지 감정분출하는 몇몇분들은 좀 그렇긴하네요.
06/10/10 11:02
지방에 공익근무하시는 몇몇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특히 야산소방쪽에 있는 분들은 꽤 힘들다고 하더군요.
아..물론 현역과 비교한건 아닙니다.
06/10/10 11:10
저도 병특으로 4주 훈련 받았지만, 현역들 앞에선 닥치고 버로우하는게 상책이더군요. (뭐, 가끔은 "병역 특수부대" 나왔다고 큰소리칠때도 있긴 합니다만... 그건 친구들끼리 얘기죠 - -;)
06/10/10 11:51
저도 올 4월에 4주 훈련받고 공보리로 근무중입니다. 가장 훈련 받기 좋은 시기에, 나이 많다고 분대장, 소대장들한테 배려도 많이 받았지만 두 번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더군요. 옆에 빡시게 훈련 받던 현역들을 보면 참 안쓰럽더군요. 훈련은 둘째 치고 우리 소대내에선 반말이 없었는데 강압적인 반말로 훈련 받는 현역들은 참 ㅠㅠ. 군대 좋아졌다는 말이 많지만 좋아질려면 아직 멀었더군요. (4주 훈련 받으신 분들은 윗분 말처럼 조용히 지내는게 상책입니다)
06/10/10 12:51
이런 시비적이지 않은 글을 보고도 발끈하시는 현역분들이 군인의 나쁜이미지를 쌓아가시는 겁니다 ~ 군대를 가따와야 남자라는건 자신은 가따와서 억울하다는 구역질나는 논리밖에 되지않죠 . 제주변에 방산이나 면제된 친구들은 남자가 못되더라도 현역들보단 훨씬 많은것을 이뤄논 것을 보고 부러웠던 점이 많습니다. 군대가 정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하신다면 이런 글에 발끈하기보단 남들은 겪지 못한 좋은 추억으로만 좋게 생각하고 간직 하시는것이 남들이 보기에도, 자신에게도 좋을 듯 합니다 .
06/10/10 13:04
현역이나 공익이나 모두 국가에 대한 의무를 마친 사람입니다.
공익을 받은 사람이 현역과는 다른 형태로 병역의 의무를 마쳤다고 해서 '입닥치고 살라'는 소리를 듣는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6/10/10 13:15
저도 공익이거든요. 4주훈련? 마친 직후에는 힘들었다 싶어도 지금 생각하면 소풍이었죠. 공익 뭐가 힘들어? 네 현역에 비교하면 안힘들죠. 그럼 되물어서 군대 현역으로 갔다 오는 것보다 더 힘든 직업이 있습니까? 공익이 일없다고 배아파 하지 마세요. 현재 병역법이 쓸데없이 군인을 많이 뽑고 있는겁니다. 괜히 4급이니 어쩌느니 만들어서 공무원들 잡일 시키죠. 공익은 한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 위에 공무원들도 할일이 없거든요. 시킬게 있어야 시키죠. 가감 없이 공무원들중 절반은 하루 근무시간 8시간중에서 4시간이나 일하나 모르겠네요. 놀고 먹는 공익이다 손가락질 받지만, 할게 있어야 하죠. 대신 지금까지 근무하면서 완전 공무원들 개인비서였습니다. 온갖 잡일은 다 도맡아서 하죠. 하는일이 행정보조 업무? 보조업무는 무슨 얼어죽을..
06/10/10 14:01
저도 이제 내일모레 논산으로 4주훈련가는데요....
허리가 좀 안좋아서 그러는데 열외 잘시켜주나요??? 열외 잘 받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06/10/10 14:06
4주하고 군대 다 아는거처럼 생각하시는건가?
코리안님 그냥 죽겠다고 드러누우세요 대신 왕따는 피할수 없는거구요 훈련소에서도 자꾸 열외하고 아프다고하면 그 소대를 괴롭히죠 기간병들은..
06/10/10 14:12
코리안님 다 아퍼서 오는사람들입니다. 저처럼 생활/훈련에 큰불편이 없이온사람들도 있지만 허리가 많이아프다거나 그런사람들많이오죠. 저땐 먼저 아픈사람체크하고 훈련전에 손을들라거나해서 얘기들어보고 마지막행군때는 디스크같은 사람들은 군장안하고(총만들었던걸로기억) 하는등으로 편의를 봐줍니다.
06/10/10 14:14
그리고 아프더라도 최소한 노력하는모습은 보여주셔야죠. 조금아프다고 다안하려고하고 그러면 조교들이 좋게안봅니다. 그리고 훈련 아에 못받을정도인데 오는 사람있는데 그건 같은 훈련병한데도 피해주고 안좋습니다. 훈련하나도 못받을꺼면 안오는게 낫죠.
06/10/10 14:23
아프다는데 억지로 시키지는 않죠..
하지만 계속 빠지면 그소대가 힘들어지겠죠.. 하루에 8시간씩 훈련을 하는데, 24시간, 즉 3일분량의 훈련을 빠지면 24시간이 되는날 퇴영당합니다. 집에 갔다가 얼마정도의 기간후에 다시 훈련소 들어가고 다시 훈련받아야죠..
06/10/10 14:56
몸 정 안좋으시면 훈련 빠질수 있는 만큼 적당히 빠지면 됩니다. 몸 아프다고 하면 억지로 안시킵니다. 사고 나면 자기들 모가지 짤린다고, 사격 같은거 아니면 그 전날에 열외 할 사람 명단 적어갑니다. 군장 메고 행군할땐 절반 넘게 빠지던데요.;; 빠진 사람들도 훈련 하기는 해야하니 연병장만 무한으로 빙빙 걷게 하더군요.;;; 몸 아프다는데 억지로 시키지 않으니 무리 하지 마세요. 괜히 허리아픈데 무리하다가 일주일동안 진통제로만 버티는 사람 봤습니다.. 치료 받으로 나가면 다시 4주 받아야 한다니까 약빨로 버티더군요..
06/10/10 18:50
아 그렇군요;; 군대에서도 진통제 같은거 다주나요?? 제가 꾀병부릴려고 열외하는게 아니라 허리가 좀 심하게 안좋아서요.... 왠만한건 다 할겁니다... 완전군장같은거는 도저히 30kg이상 나가는걸 메면 허리 나갈것 같아서요... 답변감사합니다....
06/10/10 19:29
저도 논산서 4주훈련을 받았는데..진통제랑 변비약정도는 준다고 하더라구요..
생전 처음 변비약을 먹어봤는데..효과가 어이쿠..장난아니더라구요-_-;;; 흠흠.. 아무튼 무리하진 마세요. 군장같은거는 안메는게 좋겠네요. 아마 할만하실꺼예요..시간은좀 안가지만 그래도 끝나고나올땐 기분좋아요..허허
06/10/10 20:19
아픈사람들 모아서 거의 매일 병원에 갑니다;; 거기 가면 처방 해준다고 합니다(저는 안가봐서 잘..). 또 자기전에 감기도 종류별로 꼼꼼하게 체크해갑니다. 다만 약이 같을뿐..-_-;; 그리고 공익들 완전 군장은 안시킵니다. 4~5kg 나갈려나.. 거의 베낭 무게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베낭 각 잡을려고 쓸데없는거 많이 넣습니다. 허리안좋으시면 그냥 빠지세요.. 각개전투는 정말 비추.. 같은 내무반에 한분은 신난다고 뛰어다니다가 허리 삐끗하고, 일주일동안 진통제로 버티는 모습이 정말 애처롭더군요..;;
06/10/10 22:10
입닥쳐라는 좀 심하네요 ..
저도 현역과 공익의 비교는 성사 될수 없다고 봅니다 ;; 어디가서 공익 힘들다고도 안하고요.. 하지만 힘든생활하는 공익도 있습니다(현역과 비교 하는게 아니라..) 공익이 술자리에서 나 힘들었다 그럴때 욱하시는것 같은데.. 정말 아픈사람들은 어느정도 마음의 관용을 베풀어 주시는게;; 현역과 공익은 원래 비교 자체가 안됩니다 -_-;; 공익 갔다온 사람이 현역을 체험하지 않는이상..;; 4개월 다 되어가는 공익인데.. (과적차량단속) 현역분들도 공익근무한 사람보다 군대에서 얻어가는것이 더 있지않나..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몸이 안좋아서 공익 온거지.. 현역피할려고 온건 아니니까요.. "자랑"을 하지 않는 이상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06/10/10 22:23
전도 전문연 4주 훈련 출신인데 27연대 신막사에서 있었는데요.
11월 칼바람 추위에 고생했습니다. 힘든거 아픈건 뭐 다 그런데 시간이 너무 안가서 힘들더군요. 결혼한지 1개월만에 훈련을 가서리...지금 예비군인데 지정으로 강원도 철원에 포병대대로 오라네요. 거참 총도 제대로 못쏴본 사람한테 포를 쏘라니 이어찌된 일인지?
06/10/10 23:33
저 공익도 아니고 의경도 아니에요-_-.... 병특입니다.
그리고 이글에 어떤문제가 있나요.... 제 태도가 나쁘건가요? 왜 이런 태클들이...
06/10/11 00:10
현역이든 공익이든 다 힘든건 마찬가지라고 생각이네요. 추석에 공익하는 사촌동생(자동차 민원처리 같은거 한답니다)을 봤는데 이야기 들어보면 시민들 민원 오시면 거의가 큰소리에 욕을 하신다네요~ 물론 공익요원이 맞대응하면 민원 들어옵니다 그러니 참을 수밖에 없다고 하네요~ 정신적 스트레스는 이쪽도 심한듯하네요~
06/10/11 02:26
올빼미 // 태도가 나쁜건 아닌데. 좀 우습습니다. 공익이건 현역이건 자기가 젤 힘들다는 댓글 보고 어느분 말씀처럼 모니터에 마시던 커피 뿜을뻔 했습니다.
06/10/11 07:41
마술사얀 님은 공익 해보셨나보네요. 현역 힘든건 뭐 사실이지만,, 공익이 힘들다고 하면 모니터에 커피 뿜으실 정도니까 말이죠. 물론 근무시간 끝나면 한가합니다. 돌아다니고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놀수도 있죠. 하지만 근무시간에 모든 공익이 한가하다고 생각하시면 곤란합니다. 어떤 공익은 공무원들보다 더 바쁩니다. 그런 분들이 힘들다고 하는데 왜 커피를 뿜으시는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공무원들 보니까 하루에 고작 2시간 정도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고 월급도 작아서 못해먹겠다고 하더군요.
06/10/11 09:41
마술사얀님이 남긴꼬리를 보고 마시던 물을 뿜을뻔했네요.
꼬리들 보셨나요. 공익과 현역을 비교하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_-a 공익들도 현역이 힘들고 본인들과 비교할게 못된다는거 다알고있습니다. 근데 뭐 이렇게까지 욕을먹어야되는건진 모르겠네요-_-; 참내. 어이가없어서원
06/10/11 18:16
에휴.. 현역 안가보신분들은 모릅니다.. 비누부터.. 세수
잠자리.. 이런거 자체가 얼마나 대단하게 느껴지는지 일이 빡세고 안빡세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기타요소가 너무 힘든거지.. 정신적인 고통입니다
06/10/12 12:11
어차피 공익(상근, 병특 등 모두 포함)들 현역보다 힘들다고 말 안합니다. 일이 힘들고 안 힘들고가 문제가 아니라 2년 동안을 집에서 출퇴근하고 근무시간 외에는 사회인이나 다름없으니까요. 공익들도 현역 고생하는 거 알죠... 군대 이야기 나오면 별로 할말없고... 현역들과 맞먹을 생각 꿈에도 안하니 굳이 이런 데에서 건드릴 필요 있을까 궁금하군요.
06/10/12 16:49
사실 이건 만년 떡밥인데 ---;;;; 케케묵은..
현역한테 나힘들다 하다가 저도 맞을뻔한 기억이 --a 그후론 절대 어디가서 얘기 안합니다 근데 술자리 가면 군대얘기는 바로 고고싱이던데;; (난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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