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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07 20:51
6강에서 어차피 각조 한 명씩 2명 탈락하는 것도 기존 24강에서의 와일드카드와 별반 다를바가 없어보입니다..
'스타리거'라는 이름의 포스가 사라지긴 했지만.. 그것을 회복하려면.. 더욱 치열한 듀얼토너먼트 방식보다는.. 일단, 스타리그의 '16강부터 토너먼트' 라는 방식은 버렸으면 합니다.. 최소 16강까지는 풀리그를 희망해봅니다..
06/10/07 21:03
제가 잘 이해를 못했는지도 모르겠지만 듀얼 1R이 예전에 있던 챌린지 리그 아닌가요?
만일 그렇다면, 그리고 방송 일정상 무리가 없다면 방송처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저는 스타리그보다는 챌린지 리그를 더 좋아했었는데 그 이유는 그야말로 생존을 위한 투쟁, 밑바닥에서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오려는 피내음나는 투쟁이 바로 챌린지리그였기 때문입니다. 챌린지 리그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만큼 방송 처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06/10/07 21:24
사실 온게임넷의 하부리그의 경우는 부담이 방송 시간에 있지 선수 자체에게는 큰 부담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부리그에 참가 중인 선수는 곧 메이져에 참가 중인 선수와 비슷한 스케쥴[오히려 적거나 많을 수도]을 가지고 있으니 말이지요.
06/10/07 21:53
제가 구상했던 건요..36명 듀얼1라운드를 하고...님처럼 3명을 가린다음에요.. 5,6위결정전에서 6위로 떨어진 선수 + 3명 토너먼트로
6번시드를 뽑는걸로..
06/10/07 21:53
저역시 예전 챌린지리그나 듀얼을 사랑했던 사람으로써 온게임넷이 왜 저리 재미없는 방식을 도입했는지 모르겠군요..... 챌린지리그 중계진 트리오의 만담 진행도 넘 그립고... 저역시 토너먼트 방식보단 풀리그 형식이 더 흥미롭고 선수 실력검증에도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06/10/07 22:10
물론 예전 방식보다 재미와 흥미가 상당히 반감된건 사실입니다만...
이제 24강 역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듯 합니다... 24강은 재미가 없지만 16강 이후부터는 속도감있게 리그가 진행되고 16강의 또다른 조지명식을 통하여... 기존의 단점들을 잘 보완해 나가고 있는 듯 보입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을 다 만족 시킬 순 없겠지만... 전 지금 방식 역시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생각되네요... 만약 그리고 지금 방식을 버려야한다면... 예전의 좋은 방식이 있었는데 굳이 24강을 유지할 필요성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24강으로 끼워맞출려다 보면 방식이 복잡해지기 마련이고... 일반인들이 리그에 대한 관심과 집중이 떨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현행의 방식이 바꾸어져야 한다면... 16강으로의 회귀밖에는 방법이 없을듯 보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현행 방식의 큰 틀안에서 조금씩 보완해야한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첼린지리그는... 어떻해서든지 살려야한다는 입장임에는 분명하나... 지금 현행 방송 스캐쥴을 살펴보면 그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인듯 보이고... 방송 나가지도 않을 경기를 치른다는것 역시 아직은 이른감이 있어보입니다... 방송에 나갈것도 아닌 경기들을 진행하기 위해선 그 경비 역시 만만치 않을텐데... 별 득이 안되는 곳에 투자를 할 곳이 과연 있을까요???... VOD등의 활용이나 녹화중계가 방법이 될 순 있겠지만... 지금의 리그 역시 일주일 내내 채워져있고 모든 경기를 다 보기가 차츰 어려워지고 있는데... 정말 매니아 층이 아니라면 챙겨볼까요???... 주최측에서 득이 없는 리그를 운영한다는건 아직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06/10/08 00:49
24 강 경기(+와일드) 와 16 강 8 강 4 강 결승 다합친 경기의 숫자가 비슷합니다. 그런데 24 강 경기 대부분은 긴장감이나 재미가 떨어질수 밖에 없기 때문에 전체리그의 질이 대폭 하락하는게 최대 문제점입니다.
한마디로 맥주에 물타서 단골에게 파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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