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10/07 11:05:26
Name 으음
Subject 동족 평균 대비 스탯을 알려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사실 승부가 난 이후의 유닛킬수나 자원은 그 선수의 특성을 그리 나타내지는 못합니다

그냥 봐도 아 저그니까 많이 생산하고 많이 죽었구나...

테란이니까 좀 적게 먹어도 이겼구나...

뭐 그런 생각 정도만 들죠.

그렇다면 동족의 평균 대비 스탯을 알려주면 어떨까요.

동족의 평균 대비 전체 유닛 중 이 유닛 사용빈도 퍼센트 라던가  

동족의 평균 대비 킬/데스라던가..

동족 평균 대비 APM...

동족 평균 대비 리버 평균 킬수....

동족 평균 대비 무엇무엇...


즉 이 종족의 평균은 이런데 이 선수는 평균보다 훨씬

특이하게 무엇을 많이 하는 이런 선수다..

그러면 그 선수의 특성이 좀더 잘 나타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전체 평균을 50으로 잡고 통계를 내서

다른 선수는 뮤탈 인구구성 비율이 20퍼센트인데 이 선수는

대 테란전에서 무려 30프로다

따라서 " 대 테란전 뮤탈애호도 75, 평균 뮤탈애호도 67 " 같은 애호도나

프로토스 리버 1기당 평균 15킬인데 이 선수는 평균 18킬을 하니

18/15 * 50 = 60

" 리버 사용능력 60 " 이런식의 재미있는 능력치 표기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조금 힘들겠지만 자동으로 계산하는 통계프로그램을 발전시켜서

내가 잃은 유닛의 총자원량 / 죽인 유닛의 총자원량 해서

동족의 평균과 비교해서

전투효율성 89  생산력 75    

이런식도 가능하지 않을가 합니다.



이런식의 스탯놀이는

그래도 그 비교대상을 동족평균으로 제한하면 객관성을 어느정도 가지니까요




그냥 생각해본것입니다. 하하

너무 태클걸진 말아주십쇼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로벨은내ideal
06/10/07 11:09
수정 아이콘
헛..bwchart돌리면 바로 나오죠 하핫.
제로벨은내ideal
06/10/07 11: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평균대비를 내려면 옛날 리플레이 다 꺼내와서 일일이 계산해야 할 듯;;
06/10/07 11:10
수정 아이콘
그니깐 지금부터 통계를 쌓아두었다가 한 2-3달 뒤부터.. ㅠㅠ
06/10/07 11:39
수정 아이콘
확실히 지금보다는 글쓴이분께서 제안하신 게 나을 것 같네요. 지금은 그냥 '와 손 속도 빠르다' 정도만 느껴져요~
한종훈
06/10/07 12:05
수정 아이콘
지금 통계를 보면, 어찌보면 정말 '쓸데없는 apm'에만 신경을 쓰고 있죠. - -;
06/10/07 12:17
수정 아이콘
신한 1시즌때 온겜에서 김성제 선수 개인 전적 소개에서 테란전 리버 사용시 승률을 보여주던 기억이 있네요. 독특한 스타일이 있는 선수들을 소개할때 그런 자료를 보여주면 시청자로써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06/10/07 12:53
수정 아이콘
워3 래더에서는 비슷한걸 지원하죠
질럿은깡패다
06/10/07 13:32
수정 아이콘
오오..!! 재밌겠는데요?!
06/10/07 14:58
수정 아이콘
한종훈님// 맞아요... 최대 apm은 핫키만 계속누르고 있어도 -_- 800넘기는건 우스운데 말이죠. 해설자분들은 잘 모르시는듯 하더군요
06/10/07 20:18
수정 아이콘
좋은 의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이♡
06/10/08 15:18
수정 아이콘
괜찮은 의견인데 귀찮아서 할지가 걱정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6153 함께 쓰는 E-Sports사(7) - C&C 제너럴리그 본기. [20] The Siria4903 06/10/07 4903 0
26152 제 나름대로 듀얼+스타리그 방식 수정해봤습니다. [12] Fim4181 06/10/07 4181 0
26151 (잡설)알포인트의 아픔 [26] KuTaR조군5071 06/10/07 5071 0
26149 슈퍼파이트... 이런건 어떨까요? [29] Boxer_win5513 06/10/07 5513 0
26148 스타크래프트의 요소 [7] 체념토스4362 06/10/07 4362 0
26147 밥통 신의 싸움 붙이기 [25] 김연우5250 06/10/07 5250 0
26146 동족 평균 대비 스탯을 알려주면 좋을거 같습니다. [11] 으음3789 06/10/07 3789 0
26145 공방탈출을 위한 기본적인 노하우 (1) - Terran vs Zerg [19] op Has-4002 06/10/07 4002 0
26144 대수송기간 열차표 끊는법,,그리고 각 방송사들에 바라는점... [17] 참이슬토스!!3949 06/10/07 3949 0
26143 [Kmc의 험악한 입담] 아카디아2 [10] Ntka5808 06/10/06 5808 0
26142 그 사람이 그립습니다.(사랑이야기x) [5] 마린의후예3934 06/10/06 3934 0
26140 함께 쓰는 E-Sports사(6) - 강경원 열전. [27] The Siria6101 06/10/06 6101 0
26137 라디오 스타 이윤열 (군데군데 살짝스포일러인가요;) [9] 해원4769 06/10/06 4769 0
26136 [만화 '식객' 이야기] '부대찌개' [17] The xian5352 06/10/06 5352 0
26135 미스테리한 그녀는 스타크 고수 <열네번째 이야기> [15] 창이♡3978 06/10/06 3978 0
26134 프로리그와 기록 이야기 2 [3] 백야3882 06/10/06 3882 0
26133 무관심? 무..관심.. [37] KuTaR조군4464 06/10/06 4464 0
26131 함께 쓰는 E-Sports사(5) - 강병건 열전. [13] The Siria10253 06/10/06 10253 0
26128 'No Name Tournament'(가제) 어떤가요? [8] Gold Digger3894 06/10/06 3894 0
26127 도대체 얼마나 강해진 것일까?? [46] 한인5937 06/10/05 5937 0
26126 [프로야구] 오늘 끝났습니다. MVP는 누구에게?? [57] 폭렬저그4181 06/10/05 4181 0
26125 [Kmc의 험악한 입담] 어쩌다가... [14] Ntka4012 06/10/05 4012 0
26124 함께 쓰는 E-Sports사(4) - 이지훈 열전 [4] The Siria5206 06/10/05 520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