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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2 21:41
Janne Da Arc님// 고3때는 원래 긴장 안돼요. 저도 수능날 점심시간에 교과서로 벼락치기하고, 사탐과탐시간에는 다풀고 뒷시간엔 잠도자고 그랬어요 ^^;;
다만.............(뒷얘기는 생략하겠습니다;;)
06/08/12 21:49
으허허 ^^;;;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 법과사회 만점받고 괜히 감동먹었던 기억만 나네요;; 원래 날짜가 다가올수록 긴장 안되다가 막판에 몰아서 긴장되는거에요~..음 아닐수도 있지만 전 그렇던 ^^
06/08/12 21:58
아 진짜 너무 긴장안돼네요 저도 ㅜ 삼국지 11도나오고,, 진짜 게임별로안하는데 아,, 삼국지 공명전도 엔딩보고싶고 , 고3되면 하루에 10시간씩 공부할줄알앗는데...... 아,.좀 각성할수없나요..
06/08/12 22:07
수능 3개월 남기고 대략 수학의 압박으로.. 수학 포기하고 그래도 3 개월 동안 수리 2 열심히 파서.. 대학은 갔던 제 입장에서 봐도 ㅡ_ㅡ 수능이 그다지 긴장되진 않았다는 ;
06/08/12 22:11
수험생 분들께서 이 곳에 글을 남기시면 안됩니다. 공부하셔야죠.^^;;
아 나도 수능 고사장에 들어가던 어둑어둑한 아침이 아직 눈에 선한데 벌써 6년이나 지났다니 ㅡㅡㅋ 제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긴장하거나 공부가 정말 안될 때 자주 되뇌이던 글귀가 있습니다. "대학생만 되면 다 죽었어!!!" 비록 현실은 이런 불순한 사상을 결코 쉽게 용납하진 않습니다만..^^
06/08/12 22:15
전 고시생인데.. 시험이 2주정도 남았는데 하나도 긴장안되네요
아.. 미치겠군요 고등학교때 많이 들었던 "대학생이 되면 여자친구만드는거 금방이다" 그러나 현재까지 솔로부대(26세) 인생에 ~만 되면.. 이딴거 없더군요 하하
06/08/12 22:36
이번에 메가스터디에서 수험생을 위한 노래도 만들었는데
그거도 같이 띄워주시면 좋겠네요... 동영상 주소는 메가스터디 홈페이지가면 있는데;;
06/08/12 22:53
전 수능 자신 있습니다.
초조 하지도 않구요. 긴장도 안됩니다. 누군가 말했죠.. 노력없는 자신감은 오만이라고.. 전 제 자신감이. 말그대로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만이 아닙니다. 훗.. 또 누군가 말했죠.. 자신감이 반틈이상 먹고 들어간다고.. 결론은 잘 치겠단 소리입니다. 모두들 잘치길 빌게요. 저보단 잘치지 마시구요. 하핫
06/08/12 23:23
작년 수험 생활... 벌써 '작년'이라고 붙일 만큼 시간이 흘렀네요
수험생 분들 열심히! 하세요 지나고 보면 짧지만 하루 하루는 정말 충실하게 쓸 수 있습니다^^
06/08/12 23:33
지금 고3이지만, 현실을 즐기고있답니다. 하루에 적어도 12시간넘게 독서실에 있고는 하지만, 그 순간을 즐기지요. (변태같다.ㅠ)
너무 공부에 매달려서 하는 것보다는 2~3시간씩 설설 놀아주기도 하고, 스타도 열심히하고~ (헉;), 그러면서 지낸답니다. 공부만 한다고 성적이 나오는것은 아니니깐요. 저만봐도 그렇고요ㅎ
06/08/12 23:33
그러게요 저도 고3인데 별로 긴장이 안되네요.. 모의고사때도 그렇고.. 적절한 긴장은 필요할것 같은데.... 요즘 날도 덥고 기분도 찌뿌둥 해서 그런지 영 책이 눈에 안들어온다는 ㅜㅜ 그래도 어쩔수 없잖아요 흑흑 90여일만 지나면 할거 다할수 있으니~
06/08/13 00:20
전 이제 거의 포기상태 입니다~ 얄레레~~... ㅠ.ㅠ
고3되면 누구나다 공부 할줄 알았습니다. 저도 그랬구요.. 생각만큼 안되네요.. 에효... 포기가 빠른 제 성격탓이지 누구 탓이리오.. 여태것 조금 받아뒀던 내신으로 전문대 쓸 생각입니다. 나머지 분들은 저처럼 하면 안됩니다!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06/08/13 00:21
저도 긴장이 안 됩니다......흐
무슨 깡으로 스타리그데이를 보고 있는지......-_-;; 한달전부터 하루 하루를 '내일 부터는 잘 해야지' 이런 마음으로 살고 있는데 잘 안 되네요 그게.;;
06/08/13 00:38
워크초짜님 삼수하시는군요^^;
친구들 중에도 삼수하는 친구가 좀 있긴 한데... 솔직히 재수 이상되면 문제 지겹죠^^; 저도 재수할때 무지 놀았었는데... 일단 수험생여러분 피지알 줄이세요 -_-a
06/08/13 00:41
저도 문제가 무지 지겹네요.. 진짜 작년에는 수학 좋아했고 수학 참신한 문제 많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역겨울지경 .. 참고로 저는 이과생인데도 이지경인데 문과생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요
06/08/13 00:43
진짜 보충 때메 WBC한게임제대로 못보고 ㅜㅜ 월드컵도 다른나라 경기도 보고싶었고... 이번 WBC(농구)도 보고싶었는데...최악의 해입니다ㅠㅠ 도하아시안게임을 위해서 열심히해야지
06/08/13 01:42
전 왠만한거 다 챙겨봤는데;;
애들이 학교에서 WBC(야구) 보고 그랬습니다^^; 뭐 지금은 다들 열심히 공부하던데 전 요즘 더위 때문인지 건강이 안좋아져서 공부시간이 반정도로 줄었네요... 6월모의때 평소보다 점수가 올랐는데 그거때문인지 몇달동안 자만(?)하게 되는거 같아요;
06/08/13 02:39
시간이 흐를수록 내실력도 같이 늘면 좋은데 아 놔..
도무지 늘지를 않네요 또 우리고3은 7차 마지막 수능이 사실상 우리의 인생 마지막 수능이 되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있죠... 아토나와 90일동안 올려야 얼마나 올려요.. 이런 망할... 지금 일요일인데 전 목요일인줄만 알았습니다.. 시간감각 제로..
06/08/13 12:50
몇번 본 시험이지만..쿨럭..-_-;;;
다가오니 긴장이 되네요..후 복학은 안해야 할텐데.ㅋ 처음의 의지로 끝까지 관철할수만 있다면 .. 뭐 이제 얼마 안남았으니 그동안만이라도 술 스타 친구 좀 끊고 열공 하렵니다..쿨럭
06/08/14 09:09
프로게이머들이나 수험생이나 꿈을 향해서 미친듯이 노력한다면 목표를 이룰수 있다는 점에선 같은 거겠죠? 잠시 머리식힐려고 들어왔다가 이 글보니까 정신이 확 깨네요.. 최고가 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후회는 안해야 겠죠..? 다시 독서실 그 어두컴컴한 곳으로 -_-; 가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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