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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2 17:28
저는 수박을 추천합니다. 유쾌하면서도 무언가 많은 것을 생각해주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벌써 세번 봤습니다.
꿈의 캘리포니아도 괜찮습니다. 쿠니나카 료코를 좋아하기 때문에 보았지만 세명의 주인공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진지하게 생각하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06/08/12 17:37
요즘 하는건 서플리
아 그리고 사랑스러운 너에게 란 작품 칸노미호상이 너무 이쁘고 스토리도 괜찮고 음 잠자는 숲이란 드라마도 추천이네요!!
06/08/12 17:38
쿠도 칸쿠로 각본의 IWGP, 키사라즈 캐츠아이는 취향 불문하고 꽤 재미있게 보실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꽤 많은 인기를 얻었죠.
같은 각본가의 맨하탄 러브스토리와 나의 마법사는 코믹물인데 꽤 취향을 타는 편이더군요. 전 엄청 재미있게 봤지만 일본식 개그가 잘 안맞는 분들은 평가가 좋지 않습니다. 진지한 드라마를 원하신다면 노지마 신지의 꽤 오래된 드라마를 보시는 것도 좋을 듯 ^^; 또 키무라 타쿠야 주연의 히어로나 나카마 유키에의 트릭 시리즈는 일드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좋을듯 하네요 ^^
06/08/12 18:00
번호는 10번으로 나와있지만 개인적인 최고의 일드는 세기말의 시입니다. 몇번을 울었나..ㅠ.ㅠ
@ 추리물중 최고로 치는것은 "Quiz". 단지 오프닝을 좀 다시 만들었으면 했는데. 더불어 얼음의 세계. 제생각엔 범인을 정상적인 사고로는 찾을수없다고 해도 무방. @ 가장 보고싶은 일드는 "그라우엔의 새장". 도저히 찾을수없는 1분드라마..ㅠ.ㅠ
06/08/12 18:42
Roy님// http://esty.co.kr/cbox/ 에 한번 들어가보세요^^
클럽박스인데 꽤 많은 자료가 있는거 같더라구요. 위에 적힌 것들이 다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전 좀 어린 친구(?)라서 그런지 Katase Ryo님이 추천해주신 어린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일드는 거의 다 본거 같네요.^^
06/08/12 19:27
음.. 저는 저기서 한 반 정도 본거 같네요.
일드라는게..일단 소재가 참 특이하고 코믹한 요소나, 감동적인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첫작품에 제대로 빠져들면 중독성이 매우 강합니다. 또 우리나라와 달리 10부작이나 11부작이 대부분이여서 스토리 진행도 스피드하고 몰입성도 강하죠.. 그리고 일드는 대부분 선제작되기 때문에 작품의 완성도 또한 높은 편입니다.. 일드, 참 매력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DC 일드갤이나, 네이트클럽 JDC ( http://club.nate.com/jdc ) 같은 일드 커뮤니티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저 개인적으로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는 1리터의눈물, 오렌지데이즈, 히어로 같은 작품들이 좋을것 같네요.
06/08/12 19:37
개인적으로 데릴사위도 추천!
톱스타와 일반여인과의 몰래결혼 생활을 다룬 아주 유쾌한 홈드라마 입니다. 꽤나 키득거리면서 재미있게봤던 ^^; 그나저나 저중에서 본건 섬머스노우 하나 뿐이군요 -_-;
06/08/12 19:46
1리터의 눈물은 정말 슬펐는데 .. 여주인공이 양호학교로 떠나면서 친구들에게 남긴 대사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하지만 현실의 여학생은 그렇게 미인이 아니었죠 . 그래서 더 가슴이 아팠던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내 병은 낫지 않습니다.치료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언젠가... 걷는것도 서는것도 말하는것도 못하게 된다고.. 의사선생님께 들었습니다. 당연하게 되던 것들이.. 이 일년사이에 하나씩.. 하나씩.. 못하게 되었습니다. 꿈속에서는 친구들과 말하면서 걷거나.. 농구를 하면서 맘껏 달릴수 있는데 눈을 뜨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몸이 있습니다. 매일이 변해갔습니다. 넘어지지 않기위해 어떻게 걸으면 좋을지... 어떻게 하면 도시락을 빨리 먹을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을 수 있는지...하나하나 머릿속에서 생각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습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나와서 일을 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미래가...제로(Zero)가 되었습니다. 살아갈 길을 찾지 못해서.. 작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아서... '병 때문에 내 인생은 부서졌다'고 몇번이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슬프지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아무리 울어도 병에서 벗어날 수 없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어도 시간은 돌릴 수 없고... 그렇다면 스스로 지금의 내 자신을.. 좋아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몸이 되고나서야 처음 깨달은 것들이 많으니까요.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가족이란 고마운 존재라는 것... 티 안나게 도와주는 친구의 손이 굉장히 따뜻하다는 것... 건강하다는 것이 그 자체로 행복하다는 것...병에 걸렸다 해서 모든걸 잃은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이런 몸인 제가... 나라는 것,장애라는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있는 내가 지금의 나라는 것... 가슴 펴고 살아가자 생각했습니다. 그렇기에 양호학교에 가는 것은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모두들과는 살아갈 곳이 다르겠지만.. 지금부터는 스스로 선택한 길 속으로 한걸음 한걸음 빛을 찾고 싶으니까 이렇게 웃으며 말할 수 있을때까지 나에겐 적어도 1리터의 눈물이 필요했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더이상 저는 이 학교를 떠나도 무언가가 끝난다는 생각은 절대 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지금까지 친절하게 대해줘서 정말 고마워...."
06/08/12 19:49
101번째 프로포즈, 도쿄 러브 스토리, 러브 제너레이션, GTO, 이런 사랑 이야기(마츠시마 나나코, 사나타 히로유키, 타마기 코지)
06/08/12 20:43
뭐...부끄럽지만 여기있는걸 전부 다 봤군요. 댓글로 다른분들이 써주신 일드역시도.... 제가 일드에 빠지긴 빠졌었나봅니다.
감상은 각각의 개인 모두 틀리고 그것을 존중한다라고 먼저 전제를 깝니다. 일단 전 한작품만 꼽으라면 주저없이 하얀거탑을 꼽겠습니다. 신의 영역에서 활동하는..하지만 인간인 사람들이 펼치는 드라마는 왜 노지마+키무타쿠 연합군의 프라이드가 -설사 기대만큼의 재미는 떨어졌을지라도- 시청률 1위자리를 유지하지 못했는지 알수있게합니다. 그외엔 춤대나 트릭. 101째프로포즈. 얼음의세계등이 기억에 남는군요.
06/08/12 20:56
멜로물을 좋아하시나 보네요. 저 같은 경우는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과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은 그다지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제가 멜로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하늘에서~' 같은 경우는 미스테리적인 요소도 있지만 약간은 뻔한 감이 있고 말이죠.
전 작품성으로 따지자면 하얀 거탑을 첫번째로 꼽고 싶습니다. 이 정도로 몰입도가 강한 드라마는 프렌즈 이후로 처음이었어요. 사랑 이야기가 거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좀 드라이한 분위기이므로 여자분들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지만... 취향을 불문하고 한번쯤은 볼 만한 드라마입니다. 그 정도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죠. 극중 자이젠 고로의 카리스마란... 1리터의 눈물이나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같은 경우는 나이 불문하고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고등학생 정도의 나이이긴 하지만 학원 드라마는 아니기 때문에.. 나이를 크게 신경쓰고 보지 않아도 돼죠. 고쿠센이나 꽃보다 남자, 워터 보이즈 같은 경우는 어린 분들이 좋아할 만하다는 점에 동의하지만...
06/08/12 21:03
음 전 다 봤네요;;(살다와서 그런가;;) 그 외에도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도 괜찮습니다.
갠적으로 일드의 정점이랄까(가장 재밌다기 보다는 여러 특징을 가장 잘 보여준) 대표작은 역시 속도위반결혼이지요. 쿠도 칸쿠로 작품은 일드에서도 좀 이질적이고..
06/08/12 21:33
세상의중심에서사랑을외치다 정말 최고입니다. 영화/소설과는 절대 비교할 수 없는 =_=
이미 다 알고 있는 이야기인데도, 가슴을 찡하게 그리고 눈물이 나게 하더군요. 더불어 백야행도 강추! 은근히 충격적(?)인 스토리... 그리고 야마다 타카유키의 연기가 일품.
06/08/13 00:15
네 맞아요..신지 작품으로서는 프라이드를 많이 안 꼽더군요.
저야 뭐 아이스 하키하는 모습이라던지~그런게 좋아서 잘 봤지만. 저의 완소는 그래도 역시 오렌지 데이즈ㅠ.ㅠ 마지막 장면 잊을수가 없네요
06/08/13 00:25
제가 일드를 열심히 보긴 봤나봅니다. 제가 주인공이 죽는 스토리를 별로 안 좋아해서 세중사나 1리터, 내가 사는 길은 끝까지 다 못 보았지만; 그런거 빼고는 다 봤네요. 저 작품 중에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건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이랄까요 T_T 보면서 정말 펑펑 울었습니다. 그리고 하얀거탑. 의학 드라마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하얀거탑은 정말 대단합니다.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 수 없습니다. 다른 일드와는 달리 20화가 넘는 분량인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저기 없는 것 중에 추천해드리고 싶은 것은 러브 레볼루션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좀 뻔하긴 한데,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안티크~ 서양골동양과자점도 추천해드립니다. 서양골동양과자점이라는 만화가 원작인데 만화와는 조금 다르지만 그래도 재밌습니다. (위에 추천해드린 두 드라마 모두 남자 주인공이 멋집니다-_-v 후지키 나오히토 ㅠ_-) 그리고 개그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이번분기에 하고 있는 마이보스 마이히어로(두사부일체 판권 사다 만든 드라마입니다;) 정말 재미있습니다. 유쾌하고, 그냥 장면 자체가 너무 웃깁니다 T_T. 이번 분기 결혼 못하는 남자는 고민중인데 왠지 쉽게 손이가질 않네요 ㅠㅠ.
06/08/13 00:53
이번에 채널이 바뀌면서 스포츠 채널이었던게 일본 방송같은걸 해주는걸로 바꼈는데, 그래서 거기서 해주는 것들 채널 돌리다가 보곤 합니다. 1리터의 눈물 정말 슬퍼요.. 몇 번 안봤는데도 1리터는 족히 흘린것 같습니다ㅠ_ㅠ 오오쿠도 재미있던데요;
06/08/13 00:57
김투순님 / 채널 J가 나오시나 보군요.
...저는 나오던 NHK월드프리미엄이 날아가버렸습니다.. 공명의 길 잘 보고 있었는데 말이죠... J에서는 보통의 일드와 함께 NHK대하역사 드라마를 해줍니다. 요즘은 신선조와 가가백만석을 같이 해주는듯... 나중에 공명의 길도 해주지 않을까 생각하고는 있지만.. 안나오니 원 ;;
06/08/13 01:36
1리터의 눈물
사와지리 에리카, 니시키도 료<- 자랑스러운 이름이군요 ㅜ_ㅜ...(칸쟈니팬으로... ㅜ_ㅜ) 추천하신 드라마 목록을 보니... 역시 쟈니즈의 힘이 굉장합니다...[전 일리터랑 키사라즈 캐츠아이만 봤네요]
06/08/13 01:54
일드.. 작년 여름에 죽어라 봤지요..
'버스스톱'을 계기로 보기시작했는데 한 30여편 본거 같아요. 30여편.. 얼마안되는거 같아도 드라마가 보통 10부작.. 게다가 '하얀거탑''트릭''춤추는 대수사선'같은 시즌제 드라마가 포함되어서.. 편수는 300편을 가뿐하게 넘어섰죠.. 그걸 두달동안 봤다는..-_-;; 말안해도 아시겠죠? 하루에 먹고자는 시간 4시간미만에 외출안하고 지낸 그 두달이 얼마나 폐인같은 시간이었는지를...흐흐.. 올초에 미국드라마 csi와 without a trace를 비슷한 방법으로 한달반을 또 폐인모드로 보았는데.. 이젠 더이상 그렇게는 못하겠네요.. 체력이 딸려서..-_-;;;;;;
06/08/13 02:01
나카이 마시히로 ,, 의 모래그릇이,,안보이네요,,(사실,, 너무 많은 댓글의 압박으로 대충 봤습니다만;;) 정말 명작인데,, 초반에 너무 우울해서 못보겠다,,는 분이 많은 작품인데,, 꾹 참고 보면,, 끝에 감동의 물결이,,,쓰나미처럼-_-;;//
그리고 또 추천 하자면,,제 아이디가 아이디인지라-_- 프라이드,,히어로,,굿럭,,소라호시,,뷰티풀데이즈,,러브제너레이션,,,,,,, 적다보니,,기무라드라마 다 적겠군요;;;,,,, 모두 다 재밌습니다만,,그런데 일드나 미드나,,한번 빠지면-_-;;감당안되니까,,모두 조심하시길,,^^
06/08/13 06:12
헉 여기 있는 드라마를 몽땅 다 보았다니...
저기 빠진 것 중에 개인적으로 재미나게 본 것이 스타의 사랑, 나와 그녀와 그녀가 사는 길, 미소의 법칙, 별의 금화등이네요 재미나게 본 것들은 참 많은데 막상 쓰려니 기억이 떠오르질 않네요.
06/08/13 07:49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답글을 남겨주셔서 놀랐습니다.
일드는 마이너리티라고 생각했는데 외외로 많은 분들이 보시는군요. 위에 소개한 작품들은 일드를 스스로 고를 안목이 생기신분들보다는 처음 일드를 접하는데 뭘 봐야할지 모르겠다는 분들에게 소개해 드리는 것이 주 목적인 작품들입니다. 이 다음에 소개해드릴 작품들은 위의 작품들보다는 덜 유명하지만 제가 좋아하는 작품들입니다. 위에 분들이 소개해주신 작품들은 제외했습니다. Grateful Days~님이 말씀해주신 그라우엔의 새장이란 작품을 제외하고는 전부 봤고 좋아하는 작품들입니다. 중복해서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넣지 않았습니다. 골든볼/ 공범자/ 나만의 마돈나/ 당신옆에 누군가 있다/ 라스트 크리스마스/ 막내장남 누나셋/ 모토카레/ 미녀 혹은 야수/ 반짝반짝 빛나다/ 블랙잭에게 안부를/ 비치 보이즈/ 사랑한다고 말해줘/ 성자의 행진/ 스트레이트 뉴스/ 시효경찰/ 아르제논에게 꽃다발을/ 위험한 관계/ 의룡/ 이혼변호사/ 최후의 변호인/ 카바치타래/ 파랑새/ 한밤중의 비/ 후루하타 닌자부로... 일드를 가장 쉽게 보실 수 있는 방법은 위에 분들이 소개해주신 일드 커뮤니티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대분분의 일드관련카페들은 전용자료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입만 하시면 쉽게 자료실을 이용하실수 있고 제가 소개해드린 작품은 어떤카페에서나 발견하실 수 있을겁니다. 워낙 유명한 작품들이라서요. Yang님// 일드를 좋아하고 꽤 많이 본 편인데 이상하게 사극은 잘 안보게 되더군요. 끝까지 본거라고는 오오쿠 하나 뿐인데 그나마 그리 재밌지는 않았습니다. 저랑 사극은 잘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letsbe0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밝고 아름다운 쪽보다는 좀 우울하고 축쳐지는 느낌의 멜로물입니다.(성격이 이상해서...^-^) 그래서 소라호시와 사랑따윈을 가장 좋아하죠. 저도 일드중에서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은 하얀거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 위에 작품들 다 나이와 관계없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작품들입니다. 다만 나이에 따라서 선호하는 작품의 경향이 약간은 달라진다는 걸 스스로 느꼈었고 그 차이정도를 보여드리기 위해 제 임의대로 나누어 놓은 것입니다. 사실상 신경쓰실 필요가 없는 구별이지요.
06/08/13 11:11
이 글에 없는 드라마로 저는 "스타의 사랑" 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친구 추천으로 제가 첨 본 일드입니다. 초난강의 소시민(?) 연기가 아주 일품이죠.
06/08/13 12:56
라스트 크리스마스가 없네요....
정말 한일 통틀어서 최고의 트렌디 드라마라구 치고싶은데 사카모토씨의 극본은 정말 최고죠... 세카츄 나 톱캐스터 등등
06/08/13 13:14
개인적으로 일드의 막강한 포스는 거의 끝났다고 봅니다. 극히 일부의 드라마를 제외하곤 한계에 다다른듯한.. 02-03정도까진 정말 포스 최강의 드라마들로 가득했었죠. 전 요새는 일드보단 미드에 주력합니다.
06/08/13 14:11
Grateful Days~님 말씀처럼 올해는 좀처럼 강력한 포스의 일드가 안 나오고 있죠. 1분기의 백야행 정도만 눈에 띌 뿐.. 2분기는 그야말로 참패였구요 (야마시타 빨로 쿠로사기가 좀 선전했으려나..) 3분기도 아베 본좌의 활약으로 결혼 못하는 남자 정도만 선전하고 있을 뿐 미사키 주연의 사프리, 야마다 다카유키, 사와지리 에리카 주연의 태양의 노래 둘 다 버로우 상태입니다. ㅠ_ㅠ 태양의 노래가 좀 선전해 주기를 바랬는데...
암튼.. 저도 요즘은 다시 미드로 돌아서려고 하고 있는데.. 그래도 옛날 작품들 중 못 봤던 거 간간히 보는 정도로는 재미있더군요. 뭐니뭐니 해도 일드의 강점은 짧은 시리즈 때문에 굉장히 밀도 있게 볼 수 있다는 거니까요. ^^
06/08/14 00:03
개인적으로는 소라호시..강추구요!! 너의 손이 속삭이고 있어는 눈물의 쓰나미죠 ㅠ.ㅠ
뭐 사랑스런 그대에게도 전 재밌게 봤구요, 러브레볼루션이나 미녀 혹은 야수도 재미있답니다. 그리고 오오쿠도 재밌어요..^^
06/08/14 10:12
일드 볼 수도 있지 위엣 분 왜 그러세요.
뭐, 한국 드라마 정~말 별루다. 일드 최고다.. 이런 모드라면 모를까. 저같은 경우도 한국 드라마도 재밌는 거 찾아보고 일드도 재밌는거 찾아보고.. 미드도 보고.. 재밌다면 국적을 가리지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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