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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1 23:55
이벤트도 있었나요? -_- TV를 안보다보니..
결국 1위는 임요환 선수 vs 도진광 선수 패러독스가 될거고.. 2위는 임요환 선수 vs 김동수 선수 의 네오포비든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06/08/12 00:03
온겜넷 팬투표가 1위가 아마 패러독스였던거같고 2위가 에버결승4경기 였던것같아요 3위가 의외로 박성준선수대 이병민선수 5경기였던거같고.. 정확힌 모르겠네요
06/08/12 00:05
좋은 정보 감사해요~
헌데.. 내일.. 자고 일어나면.. 추신수, 박찬호 경기에.. 2시에 WBC 보고 나면.. 야구장으로 곧장 달려버리는 저로서는.. 아마.. 1위로 예상되는 진광법사님 경기 정도만 보겠네요;; 흑흑;;
06/08/12 00:05
와..50위는 한빛소프트배 3,4위전 2경기네요. 박용욱 대 기욤.. 이 경기가 악마토스의 시초가 된 바로 그 경기 아닌가요?
06/08/12 00:05
헉... 오프닝은 몇초 안되는 군요. 바로 패러디 해설진 나오네요.
50위 박용욱 VS 기욤패트리 @홀 오브 발할라 - 한빛 3,4위전 2경기
06/08/12 00:21
Davi4ever님// 헉..스포일러..(라고 하면 안되겠죠? 몇년전이냐..) 저 경기는 처음 보는 거라서 완전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습니다..^^
06/08/12 00:42
차라리 이런 스타리그 데이 같은 거 자주 해주고 대신 평소에 워3나 기타 종목 경기 좀 보여줬으면 하네요ㅜ.ㅜ(새벽이라도 좋아......)
06/08/12 01:34
47위 강 민(P) VS 박정석(P) Mycube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4강 A조 5경기 Guillotine 캬~~ HP 3 남은 로버틱스를 볼수가 있겠군요.
06/08/12 01:43
박용욱 선수가 악마토스라고 불린 건 방송경기 이전부터였던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온라인에서의 별명이 악마토스였는데, 첫경기에서 저그상대로 트리플넥서스를 선보이면서 엄재경 해설이 '과연 악마토스답다'라는 식으로 그 별명을 소개해주었죠.
06/08/12 02:13
편성표를 하는 입장으로선 정말 덜덜덜;;;입니다
저걸 다 알아둬야 하나 라는 압박이 상당하군요ㅜㅜ 재방 할때를 대비해 순위를 아시는 분은 제게 쪽지나 편성표 댓글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런데 설마 진짜로 재방하진 않겠죠? 후덜덜덜;;; 끝으로 제목에 대한 답을 하자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번 CSI 데이때 이틀하고도 10시간을 잠 안자고 다 봤습니다 쿨럭;;; 내일 봉사활동만 없으면 다 보는건데 말입니다ㅠㅠ
06/08/12 02:20
45위 강민 VS 이윤열 @남자이야기 - 한게임배 8강
발그레 아이네꼬님// 이번 이벤트를 재방은... ^^;;; 설마요. 관람객을 보니 선수들 바로 뒤에서 보고... 그동안 의식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메가웹도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석과 관람구역이 구분이 되었군요. 46위 경기에서의 마지막에 경기후 패배한 임요환 선수의 자리에 선물을 살짝 놓고 오는 팬분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06/08/12 02:45
근데 스타리그데이 너무 테란 중심 아닌가요?
(중간중간 영상에서) 질럿이 마린메딕에 쫓겨 도망다니질 않나, 배틀크루저 침공에 마린 부대 강습까지!!
06/08/12 02:47
아, 순위가 미리 나온다면..하는 바램이 생기네요.
제가 보고픈건 임요환 경기를 제외한다면, 1.왕중왕전에서의 기욤과 국기봉 5차전.. 올드팬이라면 잊지못하죠 2.조정현과 김동수의 홀오브발할라.. 조정현의 전대미문 트리플 커멘드.. 솔직히 이후의 운영은 김동수가 나아보였는데 초반 테란전략에 기겁을.. 3.이윤열과 박태민의 4강전 3경기.. 정말 이윤열 3대0으로 지는구나 했는데.. 임요환과 도진광의 경기에 버금가는 말도안되는 역전경기 4. 최연성과 박성준의 4강전.. 박성준을 응원했지만 그렇다고 설마 서지훈 잡고 최연성까지 잡을 줄은.. 듀얼에선 임요환 잡고 올라갔었죠 5. 김정민과 김동수.. 맵은 모르겠지만, 옵저버없이 질럿+아칸 조합으로.. 스타급 센스로 치부하기엔 너무나 허걱했던.. 뭐, 생각해보면 보고싶은 경기가 손에 다 꼽을 수 없겠지만, 어쨌든 50위 안에 저 경기들이 다 포함된다면 밤샌다에 올인-0-
06/08/12 03:39
42위 이윤열 VS 임요환 @네오 비프로스트 - 올림푸스 16강
아직도 보는 분 있나 모르겠습니다. 아... 자야지...
06/08/12 04:01
보다가 gg치고 취침 준비 중입니다. 너무 졸려요~ 백수라 무리할 수도 있지만 내일 상위권 시합들을 보기 위해 포기! 다음 시합 뭔지 알면 또 볼까봐 42위 경기 끝나자 마자 VOD 꺼버렸습니다^^;;
06/08/12 10:08
31위 염보성vs박명수
30위 박성준vs박정석 29위 임요환vs박성준 28위 김동수vs김정민 중간에 40위 에서 31위 는 ?????
06/08/12 10:28
새벽 2시까지 보다가 그만 깜빡 잠이 들고 말았어요.....이럴수가...
일어나서 눈을 뜨니 벌써 28위 경기 하네요. 첨보는 경기인데 왜이렇게 재밋는건지..김정민, 김동수 선수 대단합니다. 이런 경기도 있었는지 몰랐네요. 앞으로도 보석같은 경기들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스타리그데이 재방송 하면 안되나요? 평일이 힘들면 다음주 토요일에라도....흑....못보고 놓친 경기들이랑 재밋는 영상들 너무 아까와요~!!! 평소엔 엠겜이랑 온게임랑 똑같이 보는 편인데 이번엔 확실히 온겜에서 공을 들인 티가 확 나네요. CG나 온겜 로고나(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글씨 귀여워요~), 중간중간에 나오는 스탶들 인터뷰나... 암튼 홧팅입니다. 오늘 하루 신나게 TV앞에서 보낼 수 있겠네요~
06/08/12 10:30
예전에 OCN에서 CSI 시즌6 기념으로..
CSI DAY 라고 해서 24시간 동안 하루종일 CSI를 틀어줬었는데.. 온겜넷에서는 스타리그 DAY를 하는군요.. 따라한건가.. 암튼 그땐 CSI 하루종일 무지 잼있게 봤었는데.. 오늘도 과연 그러할지.. 기대되는군요..
06/08/12 10:30
40 에버04 8강2 박성준 홍진호
39 마이큐브 결승4 박용욱 강 민 38 신한06 결승1 조용호 한동욱 37 마이큐브 8강 홍진호 서지훈 36 쏘원 16강 오영종 홍진호 35 신한05 8강2 전상욱 박지호 34 쏘원 16강 홍진호 김준영 33 질레트 16강 최연성 강 민 32 스카이01 결승1 김동수 임요환
06/08/12 10:49
이런 명경기모음방송 같은걸 보면 확실히 인기많은 선수들이 그 인기 거저 얻은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 목록에 이름이 나오는 선수들만 줄창 나오네요.
06/08/12 10:59
스타리그데이... 기대했던 것 이상이군요.
프로그램 구성이야 이미 예상했던 것이지만, 직접 시청해보니 그 재미가 무척이나 쏠쏠하네요. 기억이 새록새록... ... '이미 다 본 경기들, 하루에 모아서 한다고 뭐 있겠어?'라는 생각으로 별 기대를 하지 않았었는데... 사실 기대라기보다는 저 같은 경우 관심자체가 없었죠. 오랫만의 휴일이 즐겁습니다. 오늘은 방콕할랍니다.
06/08/12 11:40
17개라는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반이 지난 시점에서 몇개 안나왔는데 그렇다면 오후는 진짜 임요환 선수 경기 퍼레이드가 될것 같네요.
06/08/12 11:54
35 신한05 8강2 전상욱 박지호
아 이거 봤어야 했는데 ㅠㅠ 아 전상욱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21위에서 30위 사이는 박성준 스페셜인듯. 이기든 지든 많이 나오네요
06/08/12 12:02
5경기가 모두 있어야한다고 생각하는 올림푸스 결승 서지훈 대 홍진호의 경기 아직 한 경기도 안 나왔군요
상위권에서 만나려나... 그나저나 저녁은 황제 스페셜이 될 듯... 역시 황제의 인기란...
06/08/12 12:16
1위를 어느 경기가 할지 궁금해 지네요
대충 생각나는 후보로는 임요환 대 홍진호 홀 오브 발할라 임요환 대 도진광 패러독스 임요환 대 최연성 레퀴엠 홍진호 대 서지훈 기요틴 박정석 대 홍진호 머큐리 박정석 대 임요환 네오 포비든존 박정석 대 최연성 머큐리 정도가 경기 임팩트, 대중성, 선수의 인기도 등을 고려할 때 강력해 뵙니다 그나저나 분명히 방송될 임요환 대 도진광 패러독스 경기는 임요환 선수가 골리앗 드랍하는 부분부터 보여주면 안되나요? ^^;;;;
06/08/12 12:28
제가 1위 후보로 뽑은게 무색하게 22위에 나오는군요 -_-;;;;
그럼 대신 서지훈 대 홍진호 네오 비프로스트 추가 -_-;;;;; 암튼, 올림푸스 결승전 전경기는 진짜 최고의 명승부!!
06/08/12 12:28
22위 서지훈 VS 홍진호 @기요틴 - 올림푸스배 결승 3경기
연아짱님// 나와버렸네요. Adrenalin님// 피자헛 이벤트는 이제부터 나오는 돌발퀴즈의 상품입니다. 온게임넷 게시판에 퀴즈정답을 올려야하죠. 이제 진짜 나가야지... ㅡㅡ;
06/08/12 12:49
올림푸스는 다시 봐도 정말 재미있네요. 리그도 올림푸스가 가장 재미있었는데.^^ 결승전날 경기장 앞자리에서 보고 있던 관계로 얼굴 혹시나 잡혔을지 않을까 조마조마하면서 보고 있는 중입니다. 하하. 아, 정말 지금 다시 봐도 가슴이 막 죄어드는 재미가 있네요. 승패를 다 알면서도 말이에요.
06/08/12 13:40
이제 20개 밖에 안 남았군요
제가 뽑은 1위 후보들은 아마 다 있을 것 같고... 8.15 대첩이나 마이큐브 결승 1경기도 들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좀 더 뽑아보면 이윤열 대 박태민의 알케미스트(?, 3차전) 경기도 있겠지요 아마 마이큐브 4강 박정석 대 강민 패러독스 전도 있지 않을까 싶고... 박성준 대 이병민 포르테 에버 결승 5경기 박정석 대 홍진호 개마고원 (스카이 4강 5경기) 임요환 대 장진남의 레가시 오브 차 (한빛배 8강)도 있을 법 한데... 다만, 이렇게 되고 보니까 올드팬들이 기억하는 기욤 대 국기봉 왕중왕전 3, 4차전, 강도경 대 기욤의 결승 1경기 같은 옛 경기들은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06/08/12 14:17
일단 SO1 스타리그 경기 임요환(T) VS 박지호(P) 4강 A조 3,5경기는 나올거라 확신합니다. 혹은 임요환(T) VS 박지호(P) 4강 A조 5경기와 오영종(P) VS 임요환(T) 결승전 5경기가 나올것 같습니다.
SO1스타리그 경기는 5경기가 나온다고 했는데,현재까지 3경기가 나왔으니까,나머지 2경기가 남았죠. 게다가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17경기라 했으니........
06/08/12 14:24
엄재경의 예언해설(?) 재밌네요
"뮤탈 뭉친데 스톰 2방 정확하게 들어가고 어쩌구 저쩌구 해야 뚫을 수 있는데... 그게 어렵죠" 흐흐흐
06/08/12 15:38
완전히 온게임넷에서 채널을 못 돌리네요.
스타리그 데이 대단합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이재훈 대 임요환 기요틴 경기가 나올법한 때가 된거 같은데...
06/08/12 15:45
역시 대단하군요.......
근데 방금경기 최연성선수 본진과 앞마당사이에 있는 팩토리.....2개정도가 다른팩토리에 둘러쌓여서 팩토리2개에서 유닛이 안나온거 아닌가요??
06/08/12 15:46
15위 김동수(P) VS 임요환(T) Panasonic 2002~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B조 2경기 Neo Forbidden Zone
06/08/12 16:17
14위 이윤열(T) VS 박태민(P) IOPS 2004~2006 스타리그 4강 A조 3경기 발해의 꿈 IOPS
개인적으로 팀달록 최고의 경기 2개중 하나에 들어가는 경기라고 생각합니다.(나머지 하나는 루나 대첩) 뭐 팀달록에는 재미있는 경기는 많았지만요,그 많은 경기들중에서 최고의 경기를 2개 뽑는다면 이 경기를 뽑겠습니다.
06/08/12 16:18
지금 14위 이윤열 (T) vs 박태민 (Z)
아이옵스 4강 1주차 3경기 발해의 꿈이네요... 워낙 대박게임들이 많다보니 이 경기가 14위...
06/08/12 16:23
14위까지 임요환 경기 7경기 나왔는데
정말 임요환경기가 17경기라면 남은 13경기 중에 10경기 임요환경기인건가요? 후..난감한데..
06/08/12 16:24
헉... 임요환 선수 세어보니 7번 나온것같은데 ㅡㅡ; 나머지 13개중에 10개인가요... 임요환선수 팬이기는 하지만 많군요. 박경락 선수 경기하나쯤 나오나 했는데 아직이네요.
아직 나오지 않은 VS 박정석 (포비든존), VS 이재훈 (기요틴), VS 도진광 (패러독스), VS 박지호 (SO1), VS 오영종 (SO1), VS 최연성 (레퀴엠), VS 홍진호 (코카콜라)... 그리고 3경기더... 흠... 그리고 임요환 선수가 나오지 않은 3경기... 뭘까요...
06/08/12 16:31
임요환 선수의 경기중에서 아직 안나왔는데 나올법한 경기라면
So1배 준결승전 3, 5경기. Sky배 결승 4경기. 코크배 결승 1경기. 한빛배 8강(?) 장진남 선수와 레가시 오브 차에서의 경기. 정도가 있을 것 같군요.
06/08/12 16:32
아, 도진광 선수와 패러독스 이재훈 선수와 기요틴 최연성 선수와 레퀴엠 경기도 있군요. So1배 결승도 한경기 정도는 나올 법 하고.
06/08/12 16:56
황제의 경기가 아닌 남은 세경기가 뭘까요?
올드 게임들은 아무래도 안 나올 것 같습니다 왕중왕전은 스타리그라고 하기도 뭐하고.... 박성준 대 이병민 에버 05 결승5경기 포르테 전은 있을 것 같네요 박성준 대 김근백, 박성준 대 박용욱 경기는 개인적으로 기대했는데 이 이상의 순위에서는 안나올 것 같고... 박정석 대 나도현의 질레트 4강 5경기 마인역대박 경기도 가능할 것 같군요
06/08/12 17:13
아 박정석 대 강민 패러독스 전이 안나왔군요
결승 마지막 경기가 보통 나오는 걸로 봐서 홍진호 대 서지훈 올림푸스 결승 5경기 노스텔지아도 가능하겠습니다
06/08/12 17:54
SO1 스타리그 결승 5경기.. 다시 봐도 감동적이네요..
양 선수 모두 앞으로 있을 OSL, MSL 에서 멋진 경기 가져주세요.
06/08/12 18:02
한빛배 결승 3경기가 올라와있다니. 의외네요.
오히려 두선수의 8강 경기가 더 대단한 경기였다고 생각하는데..
06/08/12 18:11
이어서 11위 임요환(T) VS 장진남(Z) 한빛소프트 2001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A조 3경기 Legacy Of Char 경기가 나오면 장진남선수(지금은 은퇴했지만) 안습 ㅠㅠ
06/08/12 18:23
진짜 스타리그의 역사를 실감하는듯.... 한때 우주최강의 명경기라고 불리던것들이 10위권에는 커녕 50위안에 진입못한것들도 있으니...
(박용욱vs기욤도 한때는 최고의 장기전이자 역전극이라며 극찬했었는데...)
06/08/12 18:41
아놔 왜 하필 이럴 때 막내삼촌이 놀러온 거래요;ㅁ;
티비 리모컨 뺏겼네요. 앞으로도 우리 그분 경기 많이 나올텐데...OTLOTLOTLOTLOTL
06/08/12 19:29
10위 나도현(T) VS 박정석(P) Gillette 2004 스타리그 4강 B조 5경기 Nostalgia(박정석선수의 마인도 컨트롤 대박!)
06/08/12 20:01
나도현 선수의 경기력 정말 절정이었는데 말입니다
(대 테란전 지존 박정석 선수는 말할 것도 없구요) 그렇게 괴롭힘 당하고도 나온 한 방 병력이 굉장했지요 마인 대박없이 그대로 뚫고 나왔으면 충분히 이길 수 있던 병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인 대박 이후에 마지막 러쉬의 물량도 굉장했구요 정말 질레트배 스타리그는 전 대회 나도벙의 오명을 씻고 팬들에게 나도현을 각인시킨 대회였는데 그 이후로 볼 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06/08/12 20:02
9위 임요환(T) VS 이재훈(P) Olympus 2003 온게임넷 스타리그 A조 6경기 Guillotine!!! 바카닉 러쉬의 진수! MC 용준의 탄생!
06/08/12 20:14
다시 봐도 감동이~~
그리고 경기후 바로 옆의 몇몇 팬?과 악수를... 선수들을 빙~~~ 둘러싼 관객들. 갑자기 왜 이런 생각이... 용산 상설경기장과 MBC게임의 새 경기장 점점 관객과 선수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져 가네요.
06/08/12 20:18
8위도 전율이 흐르는 경기네요. 아, 누가 그랬나요 인큐버스는 가로방향이 나오면 절대 토스가 테란을 못이긴다고.... 그리고 유일한 예외인 결승 5경기.
06/08/12 20:39
이때 결승전은 임요환선수보다도 아마 김정민선수가 더 아쉬워했을거라닌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던것 같아요.
인큐버스 연습경기에서 김동수선수가 절대로 이길수 없다던 김정민선수였거든요. 아파테이아님이 올려주셨던 이 두분의 연습경기 스크린샷 후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06/08/12 21:21
그렇다면 임요환선수 경기가 총 5경기가 남아있고........ 나머지 1경기는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아닌데........ 박성준 VS 이병민 EVER 2005 스타리그 결승 5차전일 가능성이 크겠군요.
06/08/12 21:26
6위쯤에 이병민vs박성준이 적절한데..... 5위에 EVER1결승 T1집안싸움 in레퀴엠, 4위에 임요환vs박지호 5경기, 3위에 눈물의 815, 2위에 박성준vs박정석 질넷결승1경기, 1위는...아마도 중요성과 이 한게임이 E스포츠에 발전에 힘을보탠 대단한 게임임으로 아마도 발할라가...
06/08/12 21:59
황제가 안나오는 경기는 이제 하나 남았습니다
아마 05에버 결승전 5경기가 될 가능성이 농후한데요 예상외로 순위가 높을 것 같군요 투신팬으로써 괜히 흐뭇....하다가 안 나오는거 아냐? -_-;;;;
06/08/12 22:14
1위는 아무래도 코크배 결승 1경기가 차지할 것 같군요.
임vs도의 815대첩만 아니라면....-_-;; 마이큐브 결승 1경기는 반드시 들어갈 것이라고 믿었는데... 없는건가.
06/08/12 22:56
저도 에버 결승 5경기가 3위 안에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저는 무지 좋아하는 경기입니다만, 박성준, 이병민이라는 관심 만땅의 선수들이라는 점 때문에 잘해야 10위권이라고 봤는데요... 근데, 이 경기 아니면 어쩌죠? 흐흐흐
06/08/12 22:56
연아짱님// 3연속 벙커링 다 보여줘도 다른 경기 1경기 시간보다 짧을걸요-_-;;;
박성준-이병민, 박성준-서지훈 등등에서 보여준 벙커링과 벙커링막기가 50위 안에 없다면, 3연속 벙커링에 대한 방송걱정은 붙들어매셔도..흐흐^^ 그나저나 지금다시 생각해봐도 역시, mbc가 괴물들의 역사(이윤열-최연성-마재윤)라면, 온게임넷은 임요환의 역사, 아니 임요환 그 자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언제 한번 프로리그데이 를 기획해도 대박일듯 한데... 팀플경기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그것도 추려서 뽑아보면 볼만한 팀플도 꽤 나올듯 하고 개인전도 재밌는 경기들 많았는데... 프로리그의 오프닝을 차례로 보여주는 것도 쏠쏠할듯 하고..^^
06/08/12 23:05
24시간 넘어가는 건 기정사실인 것 같습니다
코크배 경기가 50분이 넘어갈텐데, 지금 벌써 11시지요 이 경기는 보고 또 봐도 재밌네요 임요환의 후덜덜한 컨트롤, 홍진호의 폭풍 모두 전율 그 자체입니다 juny님// 24시간 넘어가는거 보니까 벙커링으로 한타임 쉬어갈 수도... -_-;;; 네.. 저도 님처럼 임요환 그 자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입니다
06/08/12 23:08
더불어 이 코크배 1경기는 정말 스타 역사의 가장 중요한 분수령이 아닌가 싶습니다
홍진호 선수가 1경기를 잡았으면 충분히 3-0으로 갈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거든요 이 1경기는 홍진호 선수가 잡았어도 이상할 게 없는 경기였구요 게다가 1경기 놓치면서 4경기의 라그나로크(진짜 최악의 맵 -_-)까지 갈 수 밖에 없게 되었구요 여하튼, 이 때 홍진호 선수가 우승했으면 스타의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 상당히 궁금합니다
06/08/12 23:25
홍진호 선수가 황제 이기는 결승 2, 3경기 중 하나가 올라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대체 이 경기보다 앞에 있는 경기는 뭐야~~~ 온겜넷아~~ 임진록 중에 폭풍이 이기는 경기도 좀 넣어주면 안 되겠니?
06/08/12 23:41
열라 고민하던 문제가 돌발 퀴즈로.. -_-;;;;
제가 처음에 찍었던 후보 중에선 임 vs 도 패러독스 전 밖에 안 남았군요 그나저나 갑자기 나갈 일이 생기다니... ㅠ.ㅠ
06/08/13 00:00
후우..... 하루 오버입니다. -_-
광고 좀 적절하게 하고 시간좀 맞추지! -_-; 마리아님이 보고계서 보러갑니다. -_- 끝날때까진 포기. 아.. 그리고 피자 당첨됐습니다. 다음주에 맛있게 먹으러 가야겠네요.. 다이어트는 잠깐 제껴두고.. 큭큭.
06/08/13 00:05
승휴님// 3위입니다^^
음. '김도형의 식스센스'도 그렇지만, '스타리그데이'라는 것이 과연 주목을 받을까? 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재탕의 재탕이니까.. 그런데 이만한 관심을 받다니.. 솔직히 조금 놀랬고, 또 온게임넷의 이벤트메이킹에는 새삼 감탄을.. mbc가 경기내용면에서 인정을 받아도 그것을 포장하는 능력에서 조금 아쉬운 면이 있는데, 이런 팬들의 관심을 주목할만한 이벤트메이킹 면도 조금더 신경써주시기를... mbc도 명경기 많잖아요^^
06/08/13 00:08
음...프로리그, 팀리그, 양대 방송사의 개인리그를 모두 다 토탈로 해서 베스트 50 만들어보는 것도 꽤 재미있을 것 같군요.
06/08/13 00:25
온라인 투표 30%, 이메일 투표 30%, 오프라인 투표 40%
인데 지금 아무도 1위를 예측할 수 없는 분위기는 뭘까요;;; 진짜 무슨 경기가 1위일까요??
06/08/13 00:29
박정석 대 강민, 마이큐브 4강때인가? 패러독스에서 캐리어 뺏는 경기가 없지 않나요? 흠;; 도대체 1위는 무슨 경기길래 815대첩을 2위로 만들어버리는지;;
06/08/13 00:30
제가 온게임넷사이트에 가서 투표 결과를 찾아보니
코카콜라배 임요환vs홍진호 결승 5경기가 제일 높더군요... 전 이 경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06/08/13 00:32
어떤 경기이든 일방적인 경기가 선택되지는 않을듯 하네요.
5위 안에 꼽힌 경기들의 흐름이 서로 밀고밀리는 대박경기들인 점으로 봐서는 어느 경기이든 그런 정도의 내용을 보여주는 경기일테죠... 2위까지 보여주고 1위발표대신 '다음 이 시간에...'라는 자막나오면 대박 식겁할텐데...-_-;;
06/08/13 00:35
온게임넷의 프로모션 능력은 역시나 발군이군요.
저같은 경우... 저녁에 3시간 정도 미팅을 위해 외출한 시간외에는 하루종일 - 마치 제가 어렸을 때 라디오나 카세트를 틀어놓고 일과를 보냈듯이 - tv를 켜놓고 보냈내요. 오늘따라 마침 이틀간 처형댁에 놀러 간 아내와 아이... 적절하달까요...
06/08/13 00:46
만약 코카콜라 결승 5차전이 1위라면 정말 억지인듯--
강민 vs 박정석 4강 2경기 다크아콘 쇼가 나온경기가 안나왓는데 그게 1위라면 이해하겟는데.....
06/08/13 00:59
코크배 5경기 밖에 안남았군요.
어차피 마이큐브 결승 1경기도 안나왔는데 다른 명승부도 빠질 수도 있을 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8/13 01:06
역시 코크배 5경기.
스타리그 역사상 가장 중요한 결승 중 하나 였던 코크배의 결승 마지막 경기가 그 끝을 장식하는군요. 뭐 50위 내에 모든 결승의 마지막 경기가 포함되어 있었으니...
06/08/13 01:06
역시 그 경기군요.
전설이라면 전설, 사실 이보다 더한 명경기도 많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지금의 E-Sports를 만들게 된 두 영웅의 첫번째 결전. 임진록이라고 하는 Classic Match의 시작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네요. 뭐, 이경기라면... 불만 없습니다.
06/08/13 01:10
솔직히 5경기는 명승부는 아니였는데..
그냥 드랍쉽한방에 끝나는 경기였는데.... 차라리 1차전이 훨씬 더 명경기였고.. 코카콜라결승 5경기중 가장 싱거운경기였는데..... 마무리경기여서 그런가.. 암튼 너무 임요환 중심이라서 아쉽긴합니다.. 그리고 강민 대 박정석 4강 2경기 패러독스 이경기가 없는건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전략면으로는 역대 최고의 경기엿는데..
06/08/13 01:13
스타리그의 역사 자체가 임요환 선수의 역사와 일맥상통하고 있으니
임요환 선수의 경기가 많은 것은 어쩔 수 없죠. 오랜 시간 OSL에서 꾸준한 모습을 보였던 박정석 선수의 경기도 상당수이고... 다만 홍진호 선수의 경기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 같아서 아쉽군요.
06/08/13 01:16
임요환 vs 박성준 선수의 경기나 강민 vs 전태규 선수의 경기가 빠지고 박용욱 vs 강민 선수의 마이큐브 결승 1경기. 박정석 vs 강민 선수의 마이큐브 4강 2경기가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법도 하지만..
06/08/13 01:23
다 보고 새삼 느낀 점
1. 스타리그에서 황제가 차지하는 비중, 절대적이다 2. 박정석은 진짜 꾸준했다 (얼른 스타리그 복귀해줘~~) 3. 질레트 이후 스타리그에서는 투신이 임요환스러운 역사를 창조한 듯.. (전성기의 포스가 이윤열이나 최연성보다는 못하지만....)
06/08/13 01:27
Liebestraum No.3님 / 실제로는 홍진호 선수와 박정석 선수의 경기는 9~10경기로 비슷합니다. 다만 박정석 선수는 이긴 경기가 더 많고 홍진호 선수는 상대적으로 패한 경기가 더 많아서 그런거 같아요.^^;;;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도 8경기 정도 순위에 있구요.
저 역시도 다른 분들처럼 박정석 선수와 강민 선수의 마이큐브 4강 2경기가 없는게 좀 많이 아쉽네요.
06/08/13 01:27
하루종일 일부러 오늘 휴가를 내고 스타리그데이와 함께했습니다. 임요환선수의 경기가 많아서 즐거운 맘으로 봤습니다만 아쉽게 고배를 마신 경기도 많아서 이미 지나간 경기들임에도 지금하는 경기마냥 아쉬운 맘으로 보게 되기도 하더군요. 좋은경기엔 역시 두명의 선수 모두가 좋은경기력을 보여줘야 이뤄진다는걸 새삼 느끼게 되었구요. 투표로 이뤄진 순위이니 아쉬운 맘들이 드시긴 하더라도 너무 섭해하시지 마세요. 그냥 가벼운 맘으로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보는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시면 좀 편해지지 않을까요. 저 선수들의 모습을 오래도록 보고싶은 맘이 가득드는 밤입니다. ㅠ.ㅠ
06/08/13 01:33
더불어 올드게임들이 적게 나온 건 너무 아쉽습니다
기욤 대 박용욱의 발할라 혈전이 50위일 때부터 홀대받을 걸 예상은 했지만.... 아무리 옛날 경기라지만 기욤 대 강도경의 결승 1경기 스페이스 오딧세이(맵명은 정확치 않아요)같은 명경기가 순위에도 없는 것은 좀 아쉽네요 경기 수준도 아주 높고, 박진감 넘치며, 결승 경기인데 말입니다 더불어... 박용욱의 레가시오브차에서의 트리플넥서스 이후 핵리버 한 부대 드랍 세르게이의 빠른3포지 업그레이드 가림토스의 앞마당로보틱스리버, 질럿아콘어땍탕토스 그리고 제가 지금 당장 기억 못하는 숫한 올드 명게임들 19회의 스타리그를 결산하는 자리인데, 너무 팬투표에만 의지해 초기 경기들이 묻히는 건 안타깝습니다
06/08/13 01:46
또 이런 이벤트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럴 경우에는 각 대회별로 4-5개의 시합을 뽑아서 99PKO부터 신한 은행까지 시대별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06/08/13 02:21
스페이스 오딧세이 맞습니다. 저도 저 경기가 없는 건 좀 아쉽네요. 당시 명경기라면 토스가 저그를 이기는 경기들이었는데 저 경기는 저그가 토스를 잡아서 명경기였죠.. 물론 섬맵이구요. 당시에 커세어 리버 체제가 확립이 안 되어서 그런 것도 있고 강도경 선수의 센스가 남달라서 그런 것도 있고(김규항 선수와의 경기에서는 알고 있으니 결국 안 통하더군요;;) 아무튼 정말 다시 보고 싶은 경기입니다. 당시 고3이었는데 보면서 소리를 얼마나 질렀는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토스와 저그의 공중군 싸움에서의 상관관계도 저 경기로 인해서 어느 정도 체감하게 된 것 같습니다^^;
06/08/13 02:32
아.. 그리고 박용욱 선수 레가시 오브 차 경기는 정말 멋지긴 했지만(박용욱 선수 팬입니다^^) 정대희 선수의 대처가 좀 아쉬웠고 세르게이 선수의 3포지도 외국선수의 저축능력 때문이라는 생각이 당시에 좀 많이 들었었습니다. 가림토의 김대건 선수 상대 로보틱스는 멋진 경기긴 하지만 50위 내의 다른 경기들을 보아 인정(??)해 줌니다만 질럿아콘어택땅토스(유로토스라고 불렸었죠 아마..)마저 50위 내에 없었나요? 위로 다시 올려보니 28위에 김동수 vs 김정민 있네요.. 제가 생각하는 경기가 저 경기가 맞으리라고 굳게 믿습니다. 방송을 못봐서;; 버티고 경기요^^ 정말 아트였었습니다^^
06/08/13 10:44
최진우의 로스트템플 저글링탱크러쉬도 안나왔고 김태목의 스노우바운드 패스트캐리어(강민선수가 스타우트 승자결승 vs전태규에서 썼던 전략인데 예전꺼 패러디했다는 그 경기)도 안나왔고.. 99 PKO 경기가 너무 안나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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