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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11 16:26
저기 프로'그리' 2라운드..-_-;;;
그리고 저 남자 누구죠.. 대사하는게 영 마음에 안드네요..-_-; 요새 젊은 연기자들 나오는 드라마는 안봐서 그런가..-_-
06/08/11 16:39
오버더레인보우 팬인데, 명장면 추가요.
6회 때 팝핀현준이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불춤추는 장면 최곱니다. 시청률은 어쩔 수 없다고 봄. 저 시간대에 저런 트랜디 드라마 시청율이 잘 나오면 더 이상하죠. 리모콘이 우리 부모님에게 ㅜ_ㅜ
06/08/11 16:48
근데 제가 보기엔 캐스팅은 정말 좋은데요. 더 좋은 대안이 있나요.
춤은 b-boy, 가창력은 가수, 연기력도 수준급... 이런 연기자 있나요? 연기력이 좀 부족한건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06/08/11 16:50
오버 더 레인보우...나름대로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입니다만 역시 배우들의 연기는 좀 거시기 하더군요. 환희야...그렇다쳐도 지현우씨는...쩝...그래도 젊은 배우중 어느정도 경력이 되는 배우인데 좀 안타깝더군요.
06/08/11 17:54
오버더레인보우... 본적은 없고 ost만 제 취향이라 열심히 듣고있는데.....
별로 재미없단 소문에 그냥 어쩌다가 안보는 중.. 사실 재밌다해도 부모님이 시청하실 시간대라서 그 드라마 못보겠지만... 스타 프로게이머, 게임계를 모델로 드라마 정말 나온다면 생전첨으로 드라마 한번도 안빼먹고 시청할것 같아요..
06/08/11 18:16
저..오버더 레인보우광팬인데요..
미사,연애시대등도 3회이상 재미없어서 못봤는데... 이건 지나간거 다운로드받아서까지 볼정도고 빨리 7화도 보고싶은데.. 전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왜 시청률이 이렇게 낮을까 생각했거든요..--
06/08/11 18:19
그리고 환희씨는 볼때마다 코가 좀 못생기고..가수일때보다 좀 많이 비주얼이 안되보이시긴하지만... 국내 가수중에 가창력+댄스실력으로 환희씨만큼 하는 사람 세손가락에도 꼽기 어려울것같네요..~
06/08/11 20:05
옥의티! 서지혜씨 김밥 영상 3분 40초쯤 남자분이 김밥 꼬다리(-_-); 를 집었는데 입으론 꼬다리가 아닌 정상김밥이 들어가네요~
06/08/11 20:22
이 드라마 작가팬이라서 매우 열심히 보고 있는데요. 캐스팅은 현실적으로 춤되고 연기 되는 연기자들을 무난히 캐스팅했다고 봅니다. 재미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만 실제 재미에 비해 시청률이 너무 안 나오더군요. 제 생각에 그 이유는 소재의 한계입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출생의 비밀, 재벌, 삼각 사각관계,불륜을 욕해도 그걸 재미있게 보시고 이런 자극적 소재에 익숙하신 분들이 아직 많죠.
그리고 가요계, e-sports 같은 특이한 소재로는 히트치기 힘들어요. 우리나라 티비리모콘은 40~50대분들이 꽉 잡고 있기 때문있어서, 그분들 좋아할만한 소재로 해야지 그래도 좀 안정적으로 시청률이 나옵니다. 40~50대 주부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은 하늘이시여.20~30대 여성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궁, 전연령층의 사랑을 골고루 받은 주몽과 삼순이 같은 드라마가 있는데 비해 20,30대 남성분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연애시대, 10,20대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안녕하세요 하느님, 그리고 지금 인터넷 반응만큼은 1위인 오버더 레인보우.. 모두 소재가 갖는 소구 계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작품들이죠. 지금 동시간대 하고 있는 최장수.순애씨와 비교해 볼때 최장수는 몰라도 순애씨보다는 휠씬 훌륭하고 좋은 드라마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시청률은 정 반대이니 이거 참.. -_-;; 한인님 말씀대로 이번 오버더레인보우의 저조한 성적때문에 이런 참신한 시도가 점점 없어질까 아쉽습니다
06/08/11 21:17
저두 네멋 연애시대왕 팬인데요..아직두 연애1위 네멋2위죠;;
음..하지만.. 오버더 레인보우.. 제대로보시고 비추라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첨에 춤동작두 제대로 안비쳐주는 지현우가 먼 댄스냐 라고 유치하다구 안보고그랬지만 지금은 지난거 다운받아서 다보죠.. 생각보다 잼있어요.. 말그대로 캐스팅이 별루일수도있어요.. 연기도 어설픈곳두 많구요 하지만.. 뭐.. 어떤 드라마든 노련한사람만 쓰면 신인은 못나오죠..글구 이런 좀 젊은층드라마는 역시 이런 미숙미두 있어야 은근 잼나죠 쿠쿠 환희캐스팅은 완전 적절하다고 생각되구요 발언때메 이미지는 꽝이지만 김옥빈두 역할에 아주 잘 맞는다고 생각됩니다.. 지현우는 아직 좀... 근데 갈수록 역할이 안습상황으로되니까 은근 또 정이갈랑말랑.. 여튼 잼있습니다.. 캐스팅이 별루여서 비추네 이런말은 좀 자제해주시고 드라마자체를 보고 판단해주시면 하네요.. 글구 그 사람마다 다르니까 아주 잼있게 느끼는사람들도 있는데.. 문구 처음부터 비추라니..
06/08/11 21:50
크크 팝핀현준 동영상도 추가해주셨군요^^
프로게이머 드라마는 오야붕님 말씀대로 영화나 지상파는 힘들거 같구요. 온겜넷이나 엠비씨겜에서 만들면 좋을거 같네요.
06/08/11 21:53
오버더레인보우,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중간 중간 어설픈 장면들이 있는건 사실입니다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언가 느낌이 있어서 좋아요. 캐스팅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지현우씨 역할이 정지훈씨(비)였다면 좋았겠지만 그러면 환희씨를 교체해야겠죠. 그런데 그렇게 되면 환희씨 역할을 맡을 수 있는 사람이 또 마땅치않죠. 그리고 지금의 정지훈씨는 워낙 비싸서...
여자연기자쪽은 둘 다 매력이 넘치죠. 김옥빈씨는 최근 발언으로 인터넷에서 한참 혼나고 있는데 극 중에서도 아주 욕먹을 배역을 잡았네요. 대사처리는 아쉽지만 표정연기는 괜찮은 편이고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은 대단합니다. 춤도 잘 추죠. 서지혜씨는 확실히 신돈 이후 연기력이 상승했습니다. 현재까지 극 중 비중은 가장 적은 편이지만 연기로는 확실하게 앞에 서있네요. 점점 비중도 높아질걸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주제가는 정말 좋네요. 환희씨가 부른 노래는 다 추천할만합니다.
06/08/11 21:55
전 정말 재미있던데;;
겨울연가 이후로 첨부터 끝까지 다 보고싶어한 드라마인데요 요샌 고등학생이라 학교도 늦게 끝나고 해서 드라마 볼 시간이 없어서 별 관심 없이 지내왔는데 간만에 시간내서 보고싶을정도로 재미있게 본 드라마인데 이정도로 평가가 안좋은줄은 몰랐는데요;; 서지혜 저 우는씬 가장 좋아하는 장면인데 올려주신건 정말 감사합니다
06/08/11 22:21
........................................................................................................................제가 스타관련 만화 스토리 제작중인데... 이렇게 만화가지망생들을 자극시켜버리면...
06/08/12 00:01
와 다변향초님 기대만땅...^^:;
음 혹씨 도움이 될진 모르겠지만....... 전 이런 스토리를 생각했었어요... 슬램덩크에서 채치수랑 강백호 비슷하게 프로게임어에서 박정석 김동수 관계를 제시하는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팬픽 비슷하게 김동수 선수가 박정석 키우는 이야기를 생각한 적이 있어서요 ^^:; 김동수 선수가 박정석 선수를 보면서 느꼈을만한. 질투라던지 자기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박정석 선수는 프로게임어 생활을 하게 되서 Imf로 혜어졌던 가족을 다시만나게된 계기가 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꽃미남이기 까지하고 sky 배 기준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어쨋던 박정석 선수....만화나 들마 주인공기 되기에 너무 완벽한 조건을 두르 갖춘듯...^^;; 물론 이건 제가 조사했던 자료를 바탕으로 한거고. 임요환 선수는 카페에서 보면 친구들이 본 임요환 선수이야기라던지.. (거의 올인 주인공의 승부사로써의 자질을 넘어서는 그런 승부욕을 어렸을때 에피소드로 가지고 있더군요) 임정호 선수처럼 게임을 사랑하는 마음이 듬뿍 묻어있는 뒷 이야기도 있고 ^^;; 어쨋던 체계적으로 자료를 준비하신다면 놀랄만큼 이야기 거리가 많음을 아실수 있으실 거에요... 특히나 각 선수들 홈피를 방문해 보시면... 생각보다 많은 에피소드를 수집하실수 있으실 거에요.. 요즘 선수보다는 예전에 .... 열정으로 힘든 프로게임어란 직업을 개척하던 시절의 선수들 팬 사이트를 가면 여러 에피소드를 살필수 있습니다. 베넷시절 랭킹 1위 했던 자부심이라더지.... 좌절이나 영광에 대한 것들요...에피소드도 잼있더라구요..^^;;
06/08/12 00:04
걍 나름대로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글쓰신분의 말씀대로 캐스팅과 연기력이 좀 아이러니 하지만 나름대로 스토리는 있는거 같은데 우리나라의 쪽대본 실정에서 그 스토리가 꾸준히 갈지 모르겠군요 연기력은 제외하더라도 어릴적 연예인 우상이 있으셨던분은 그때 그시절 향수를 느끼시면서 한번쯤 편안하게 볼수 있을거라고 생각됩니다
06/08/12 00:08
정말 기대하고....
처음부터 너무 욕심을 부리시지 말고 다른 작품을 베끼는 수준에서 시작해서.. 나름대로 스타라는 게임에 맞는 이야기 방법을 찾아 내고 님의 생각을 개성적으로 전달하는 단계까지 발전시키는걸 꼭 성공하셨으면 합니다.... 기대할께요 ^^:;
06/08/12 03:12
음 .. 스타가 좀더 발전을 하려면 무엇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조금씩 기본적인 프로그램 쪽에서 변화가 있었으면 합니다.
06/08/12 08:18
오버더레인보우 정말 재밌게 보구 있습니다.
많은분들이 캐스팅을 지적하시는데 전 만족스럽습니다. 렉스역의 환희, 타고난 천재로 최고의 가창력과 꽃미남에 한번본춤은 쉽게 따라한다고 하는데, 환희만한 캐스팅도 없죠(요즘 남자가수중에 노래 춤 외모 3가지조건이 환희보다 더 좋은 가수? 없는거 같네요.) 실제로 매회 한두번씩 나오는 공연장면은 제법 노래두 좋고 볼만하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환희대신 그냥 연기잘하는 연기자가 이 역을 맡았다면, 연기력은 더 좋겠지만 대신 공연장면은 차마 두눈뜨고 보기민망하거나, 삭제해야 하겠죠. 정희수역의 김옥빈, 욕심많고 성공을 위해서라면 남을 차버리기도 하고, 춤을 잘추는 대신 노래는 좀 별로인, 요즘 나오는 섹시컨셉 가수 역할인데요. 요즘 할인카드발언으로 좀 재수없긴 하지만 실제로 춤도 굉장히 잘 추는것 같고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정말 욕심많고 똘똘해보이는게 정말 딱 어울리는 역할이라고밖에 볼수 없죠. 지현우씨도 정말 비가 대신했다면 최고겠지만 비가 안된다면 뭐 괜찮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서지혜는 일단 외모가 최고!
06/08/12 09:52
오버더레인보우 드라마.. 괜찮습니다. 개인 취향이겠지만, 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캐스팅도 나름; 괜찮던데요
임선수를 게임 중독자 취급했던 건, 얼마전이 아니라 몇년 전이죠-_-;; 이제는 그런 인식이 꽤나 많이 바뀌었다고 봅니다.
06/08/12 13:11
하하. <허니> 생각하신 분이 여기도 계시네요. 좀 비슷한 느낌 나죠. 예전에 보던 <모델>도 스쳐 지나가고...^^;;
이 드라마 한 번 본 적 있었는데...-_- 사실 드라마보다 만화로 보는 게 더 재미나겠다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렉스 캐리턱는 기름통에 건졌다 뺀 것 같고(환희, 나름 좋아하는데ㅠ_ㅠ), 대사는 닭살 돋고-_-, 몇몇 전형적인 캐릭터까지... 보면서 말도 안 돼~ 이런 것도 많았고요. 연기력도 다들 별로고. 아무리 가수들 이야기라지만, 그래도 드라만데 어느 정도 연기력은 받쳐줘야겠죠. 드라마가 무슨 시청자들 상대로 신인들 평가하는 시험무대도 아닌데... 뭐랄까, 사실 재미 있는 소재고 뭔가 나올 것 같긴 한데 제대로 버무리지 못한 느낌이랄까요? 딱 한 회 재방송 보고 그냥 접었습니다.(지현우 씨 그래도 지PD 때는 멋졌는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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