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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6 16:24
그러게 말입니다.
우리끼리 이렇게 이야기해봐야 씨알도 먹히지 않을 것이고 아무런 대책도 나올 수가 없을텐데 용기 있는 분께서 본사로 전화라도 해서 일갈을 날려주시기 바랍니다. 글써봐야 지워질테니까.
06/07/16 16:25
이스포츠 전문 사이트가 이제 파이터포럼 하나인데, 그곳에서 계속 편파적인 입장을 고수한다면 문제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여러개라서 우리들이 골라볼 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말이죠.
06/07/16 16:27
그나마 엠겜 해설진분들의 예측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같은 날 김태형해설의 예측기사는 없겠지요... 회원탈퇴에 방문을 하지 않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MVP선정 등 나름대로 공정성을 가져야 할 사이트에서 방송사가 다르다고 이렇게 차이를 보일 수가 있는 겁니까.
06/07/16 16:28
뭐, 파이터포럼에게 중립적인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 아닌가요?
태생 자체도 온겜넷 쪽에 훨씬 연관이 깊고 뉴스도 거의 대부분 그대로 온게임넷 홈페이지에도 올라오구요. 저도 파이터포럼의 한쪽에 치우친 성향은 맘에 안들지만 가끔은 너무 지나친걸 기대하고 있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신문으로 따져도 다들 사실 어느 한쪽의 관점에 치우친 기사를 쓰는 언론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구요. 조금은 다들 기대를 줄이고 그냥 소식을 알 수 있는 정도...로 생각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제 파포가 아니면 어디서 우리가 미리 프로리그 엔트리를 보고 올리겠습니까 ^^;
06/07/16 16:32
그렇지만 현재 파이터포럼이 MVP 투표를 대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한쪽으로 치우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협회 홈페이지로 MVP 투표를 넘긴다면 모를까...
06/07/16 16:36
파이터포럼이 관심을 갖지 않는것은 일응 납득이 가고, 오해살만 합니다.
하지만, 피지알에서도 프로리그에 비해 MSL의 관심도가 이리도 떨어 지는 판국에 파이터포럼 비난하는것 자체가 너무 모순적입니다. 어쩌면파포가 객관적일 수 도있다하겠습니다. 순수 피지알만 본다면요.
06/07/16 16:51
NKOTB // 비단 MSL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스타리그에 대한 관심도가 좀 떨어진거같습니다 요즘 pgr 을 보면 여기가 스타크래프트 관련 홈페이지 인지 토론하거나 싸우거나 고민상담해주는 홈페이지인지 구분이 안될정도입니다
06/07/16 17:15
동감입니다.
뭐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고, 온겜 광고지인 파포는 매일 협회 까대는게 일이잖습니까? 이에스포스 1년 정기구독한게 아까워지는 군요.
06/07/16 17:17
NKOTB님//PgR은 커뮤니티입니다. 관심의 유무에 따라서 글의 갯수나 반응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포는 단순한 팬들의 모임이 아닌 공식적인 인증을 받고 있는 기사 사이트죠. 그런식의 비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06/07/16 17:27
이번호 이에스포스 사서 봤는데 앞페이지에 온게임넷위주라는 말은 절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실상은? 아닌거같네요..
이럴땐 우주가 그리워지는
06/07/16 17:31
파포가 공인받는다는게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멀리 신한은행까지 갈 필요도 없이 어제 준PO에서도 온게임넷 해설진들에게만 예상을 물어보는 센스까지 갖추신 사이트입니다... 다 좋은데 파포가 협회 공인사이트라는게 한스러울 뿐입니다.
06/07/16 17:54
kama님//제가 의아하게 생각한것은 옛날부터 지금까지 파이터 포럼이
온겜넷 잡지 역할을 한다는 주장에 있고, 그 증거로 신한은행 기사와 금일의 엠에스엘 기사의 기사양적 비교로 온겜넷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는 논리가 맞지 않다고 한것입니다. 만약 어제 큰 리그가 없었고 오늘 이러한 기사가 나왔다면 충분히 온겜넷잡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엔 상대적인것 같습니다. 막말로 어제의 스타리그의 결과는 오전까지 우려먹을 기사가 있지만 금일의 msl기사는 무조건 예측 기사일수밖에 없습니다. 양 팩트가 충돌해서 지금은 msl쪽으로 기울어져가고 그런게 매체 아니겠습니까? 낼까지 파포가 온겜잡지 역할 충실히 하고 있다면 저의 논리는 탄핵되어야 겠지요.
06/07/16 18:02
어제는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라는 큰 행사가 있어서 전날에 기사가 올라온다는건 무리가 아닐까요?
솔직히 3시간 이전에 기사가 올라온건 오바이지만 이렇게까지 파포를 비판할 것 까진 없어 보이네요..
06/07/16 18:10
당연히 오늘 아침에 결승 관련 기사 올라왔겠지 하고 갔더니 관련기사가 없더군요. 비 때문에 연기된지 알았어여.
신한은행 결승전은 거의 2페이지로 장식하더니 차별해도 너무 심하게 차별하는군요. 이꼬라지 보기 싫어서라도 강민 마재윤 역사에 남을 결승전 한번해봅시다
06/07/16 18:11
신한은행 결승전할때도 경기전에 PGR게시판에 별 반응 없었죠.
비교를 할꺼면 개인리그 결승전끼리 해야되는데 차라리 경기전에 올라온글은 신한은행보다 지금이 많습니다.
06/07/16 18:30
신한 결승때와 비교해보면 '양 선수 출사표' 기사, '감독 승리 예상' 기사, '양 선수 훈련 상황' 기사가 이번엔 없습니다.
어제 큰 경기가 있기도 했고 하니 그려러니 할수도 있지만.. 파포를 곱게 보기도 힘든 상황이죠. PGR의 경우는 확실히 신한 때보다 반응이 나은 편입니다.
06/07/16 19:22
이런글 왜 안올라오나 했습니다. 친 엠겜쪽이 있으면 친 온겜 쪽이 있는게 당연합니다. 물론 파이터포럼 같은 커다란 사이트에서 그러는게 마음에 드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 역시 이익을 추구하는 하나의 집단 입니다. 협회에서 간섭할만큼 심각한 문제가 아니라면 이정도는 넘어가도 되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가까운 예로 대한민국에 있는 스포츠 신문 회사들이 모두 중립적인 관점에서 기사를 쓰고 있습니까?
06/07/16 20:17
pgr에서는 신한은행보다는 msl 결승 관심도가 훨씬 큰거 같은데. 신한은행은 정말 경기직전까까지도 조용했죠. msl 관심도가 낮다고 할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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