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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16 13:13
경기중 중계소리는 온게임넷 해설 소리가 엠겜쪽에서 항상 조금씩 잡히는 거라고 하더군요.
그런도 도대체 온겜 MC가 왜 야유를 하도록 했는지 그게 정말 궁금합니다. 그 MC는 저도의 KTF 까?
06/07/16 13:16
이페이지 제일 아래에 있는(다음으로 넘어갈지도..) 18798번글 "오늘 경기에 앞서 벌어졌던 헤프닝에 대한 변."이란 글에 잘 나와 있습니다. ^^;
06/07/16 13:16
뭐 저도 어제 야유소리는 정말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정말 축구장,야구장 등 넓은 공간에서 하는 스포츠도 아니고 좁은 공간에서 하는 이스포츠인데 야유라니요... 게다가 선수들이 스포츠 선수들처럼 거의 성인들만 있는게 아니라 아직 학생에 가까운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06/07/16 13:18
진행자들이 게임의 중요성을 모르고 저지른 짓 같습니다.
단순히 오락프로그램 정도로 생각한 것 외에는 제 상식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온겜 주관도 아닌 엠겜 주관에 가서 방송차질(?)을 준것은 사과와 함께 아무 개념없는 진행자 또는 담당자에게 엄중 문책이 있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06/07/16 13:23
remedios님. 그럼 아래에 있는 케텝에 관한 글들은 전부 한 글에 몰아서 멘트로 넣어야 합니까... 게다가 아랫글과 이글은 의도 자체가 다른데 어떻게 아래있는 글에 멘트로 넣으라는건지 ...
06/07/16 13:31
사과까지 할 필요가 있습니까.
현장 분위기를 잘 모르는 MC의 실수 해프닝일뿐... 그런일에 일일이 사과하는건 좀 오버죠. <=주관적 판단입니다. -_-; 다음부터 이런일이 없으면 되는거지.
06/07/16 13:33
밑에글과 의도 자체가 다르다니요 ;;; 제가 보기엔 지극히 똑같은거 같은데 케텝관련된것은 어제의 경기에 대한 이야기이므로 여러가지가 포함된(엔트리나 감독이나 기타에 대해) 사항 아닙니까 그거랑 비교하시면 곤란하죠
06/07/16 13:39
가자~~광안리 프로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분명 관련글에도 썼지만, 진행자분들의 실수는 맞는 것 같습니다.아직 선수들이 인사하는 데 야유는 시기가 적절하지 않더군요. 오프 관객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그날 시청하는 데에 저역시 기분이 안좋더군요. 하지만, 사과까진 갈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이글을 읽었다면, 다시는 그런 일은 시키지 않을 것이으므로 그 선에서 됏다고 봅니다.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 프로그램을 재밌게 꾸며보고 싶은 욕심때문이었을테니까요.
06/07/16 13:53
그런데 야유를 하는 행동이 적절한지의 여부를 떠나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진행자의 입장에서 특정팀에게 야유를 보낸다는 건 확실히 문제인 것 같은데요. 가자~ 광안리로 라는 프로그램은 준플옵부터 상위4개팀의 진출과정을 결승까지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국대경기가 아닌데 진행자가 저렇게 행동하면 안되죠. 사과할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06/07/16 13:58
'이경규가 간다' 라는 프로그램을 본따서
'가자~ 광안리'라는 프로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두 엠씨가 필요이상으로 흥분하고 오바한것 같더군요. 뭐 나름대로 이해가 되지 않는것도 아닙니다.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봅니다. 또 그에 대한 사과요구도 당연하다고 봅니다. '가자 광안리'프로에서 어떤식으로던 피드백이 있겠죠. 없다면.. 그런 프로가 공감을 얻긴 힘들겁니다. 근데 이글 본문에서 여러번 언급된 '온게임넷 알바' 라는것이 무엇인가요? 글쓴분은 나름대로 '실체'에 대한 확신이 있는듯한데 그런게 있다면 공개해서 공론에 붙혀서 의도적인 여론 왜곡을 방지해야하고 그런게 없이 단지 느낌만이라면 다음부터는 그런 단어는 피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글에 그런 단어가 끼어들어서 글전체를 꺼려지게 만드니까요.
06/07/16 14:06
글쓴 분 의견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은 죄다 온겜 알바인가요?
찬성과 반대를 보는게 편하다고 했는데 어째서 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을 온겜알바로 모시는 건가요? 글의 전체적인 논지는 그렇구나~ 그렇구나~하고 읽게 되지만 마지막 부분에서 좀 기분이 나빠지네요.
06/07/16 14:24
아 이글 반대하면 온겜 알바가 되는거군요..
글의 요지는 찬성하지만 GutsGundam님의 말때문에 온게임넷비난하고 싶지 않네요..
06/07/16 14:38
사과는... 온겜의 성향상 안할 거 같고 앞으로 이런 일이나 없었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그 야유를 한게 대본에 있었다면 정말 온겜에 실망입니다. 진행자의 단순한 실수 였으면 좋겠네요..
06/07/16 14:56
온겜 알바? 훗.. 온겜 편들면 무조건 온겜 알바군요
그럼 저도 이제까지 쭉 온겜 편만 들었으니 온겜 팬이 아니라 고용된 알바겠군요? 온겜 팬으로서 아무 말도 안할려고 했는데 마지막 온겜 알바.. 훗..
06/07/16 14:58
방송사들이 하나에서 열까지 다 잘하는 건 아니겠지만 무슨 일만 생기면
방송사는 사과하라!는 요구도 지겹기는 마찬가지네요. 다른 프로그램을 찍던 진행자의 실수이니 다음부터 조심하라는 조언이나 충고 정도면 족하지 않을까요. 팬들의 요구 사항대로 일 생길 때마다 방송사가 사과를 해야 한다면 일년 내내 사과 방송만 봐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06/07/16 15:07
무슨 일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식으로 관중들 선동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봅니다. ---> 결과를 비난 할려면 그 선동주체의 정확한
행위와 이유를 알고 나아가 그 선동주체가 사회상규상 허용되지 않을 만큼 부적절한 행위를 유발시켰다 인정될시 그 선행된 행위는 불법인 만큼 불법에의한 선동야유는 이유있다 할것이다. 하지만 그 이유가 불명확한 이상 위 주장의 설득력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하겠다. [2006도 0305판결] [유사 판례] 원인된 살인 행위가 정당방위라는 그 명확한 정황과 심증이 있는 이상 그 행위를 터잡아 비난할 수 없다.
06/07/16 15:08
솔직히 야유를 유도한 건 잘못된 거죠... (홈-원정이 구분된 것도 아닌데 말이죠) 이건 순전히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만들어보기 위해서 벌어진 MC들의 실수였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네요. 그걸 알바 운운하는 건 정말로 잘못된 거죠... (만약 진짜 알바라면, 이스포츠계의 엄청난 사건 아닌가요??)
06/07/16 15:11
온겜 잘못한 거 맞는 거 같습니다.
어떤식으로든 사과의 표현이 필요하겠구요. 그리고 님도 사과하셔야 겠네요. 어떤 방송국에 호의적이면 '알바' 입니까?? 어이가 없군요.
06/07/16 15:40
주수민님 / 댓글을 다시 한번 보시죠. 온겜이 잘못이다고 리플 하신 온겜팬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온겜알바 운운한건 큰 잘못 아닌가요??
06/07/16 15:46
필력운운하며 컴터 앞에서 꼼지락 대던 제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해주셨군요. 왜 이 얘기가 안나오는지 기다리고 있기만한..뭐 어쩌겠어요. 온겜넷 하는 X이 원래 그런걸..
06/07/16 15:54
어떤 스포츠든 야유도 경기의 일종이 되어버렸지만..
아직 e스포츠에 있어선 시기상조라고 생각이 됩니다. 야유 !? 좋습니다. 비매너 플레이가 있다면 물론 그래도 좋습니다. 아직까지 스타에서 그런 야유를 퍼부어야 하는 경우를 본적도 없고 있을꺼 같지도 않으므로 앞으로도 그런 일은 필요 없을꺼란게 제 생각이긴 합니다. 이번에 이 야유 사건이 문제가 되는 가장 큰 이유는 타 방송사의 주동에 의해서 이뤄진 일이라는 거지요. 남의 잔치에 와가지고 깽판치는것과 별 다른게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06/07/16 16:23
GutsGundam님의 글을 댓글로 변경합니다.
GutsGundam 사과해야 할 부분은 사과드립니다. 밑에 온게임넷에 대해서 알바 운운한 것은 사과드립니다. 제가 좀 더 명확하게 글을 써야 하는건데 말이죠. 제가 알바를 운운한 것은 단순합니다. 특정 인물에 대한 비판이나 칭찬의 글을 쓸 때, 전에는 순수한 의견들이었습니다. 여기서 순수하다는 것은 상업성을 포함하겠습니다. 그냥 반대한다면 그저 안티 정도의 의견이었죠. 그러나 요즘은 어떻습니까? 누가 알바인지 누가 순수한 의견인지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연예계도 그렇고, 무슨 가전제품을 구입하려고 해도 그렇습니다. 심지어 학원 강사 누가 좋다 이런 식으로 학원에서 고용한, 강사가 고용한 알바들의 덧글로 혼동스러울 정도니까요. 물론 글쓴 내용보면 대강 짐작은 할 수 있죠. 하지만 그렇게 짐작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에서 저는 이런 열린 게시판에서 반대나 찬성 의견을 보게 되면 의심의 눈으로 보게 됩니다. 이곳이 진지한 의견이 아직까지는 오가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마음에 들긴 합니다. 그러나 모 가수 음반 어떠냐는 글에서 약간은 알바들의 글이 보이더군요. 그 글을 보면서 아.. 이곳도 역시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차피 열린 게시판이라면 이런 것을 피할수는 없을테니까요. 제가 쓸데없는 소리를 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덧글을 올리셨다가 화가 나신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온겜이건, 엠겜이건 슬쩍 끼어있을 미꾸라지들에게 같이 사과해야 한다는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06/07/16 17:00
일단 온겜에서 사과하는 것이 보기에는 좋을 것 같습니다.
글쓰신분 댓글도 가관이군요... 슬쩍 끼어있는 미꾸라지는 누가 판단하는 겁니까?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는군요. 음반 관련글에 알바들 리플이 달린다고 하셨는데 저는 그런 리플을 보지 못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 알바인겁니까?
06/07/16 18:00
할 말 다하고 '사과'라고 툭 던지는게 쿨한건 아닐텐데요.
애초에 '미꾸라지'가 있다고 단정지어버린 채 시작하는 그 태도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06/07/16 18:25
온게임넷이 확실히 잘못했네요.
야유가 나오는 상황에서 같이 동참한 것도 아니고 애초에 나올 일도 없었던 야유를 선동했다는건... 온게임넷은 이스포츠에 야유하는 문화까지 청착시킬려는건가요? 그리고 남의 방송사까지 와서 저러는건 더 문제있는거죠. 이 일의 자세한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엠겜의 진행이 원활하지 않다라고 인식할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
06/07/17 02:22
처음에 야유를 선동했을때 MBC히어로측에서는 바로 나중에 편집할때 제외해줄것과 앞으로는 선동하지 말것을 요구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단체적으로는 시키지 않았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은근히 신경전을 벌이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려고 여러가지를 시키더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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