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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5 13:29
이낙연 참 괜찮은 정치인으로 봤는데
역시나 불리함에는 못 참는 정치꾼이네요 저 참고로 친문 네티즌중에 하나입니다 이재명보단 이낙연쪽에 기울어진 사람이었는데 이걸로 결심했습니다 이낙연은 거를래요 글고 친문들이 경선연기하라고 주장한다는 조중동 니네 신문들 억지로 프레임 짜지마라고요 친문들도 여러 주장이 있으니깐
21/06/25 13:43
이런 말 있지 않았나요? 이재명은 당내 최대세력 친문하고 철천지 원수야 여론조사에서 이겨봤자 당내세력에서 절대 못 이겨서 민주당에서는 대선후보 절대 못 돼.
이재명이 가장 유력한 거 맞아요? 친문들 백기투항하고 이재명 밑으로 들어간 건가요? 김남국도 조국수호로 배지 달더니 이재명 밑으로 기어들어간 모양인데
21/06/25 13:52
이해찬이 손들어 줬는데 딱히 친문이 거부할리 없죠. 이런데 가장 변수는 대통령의 의사인데 문재인 성격상 이런거에 관심가질 사람도 아니고요.
무엇보다 이재명이 개인감정으로 대사를 그르칠 바보고 아니고요. 지금 윤석열 지지율 이정도 나오는 상황에서 친문과 이재명은 그냥 같이 갈수밖에 없죠.
21/06/25 14:34
그거야 여권에 대선후보라는 사람들이 아직 멀쩡했을때 얘기져 드루킹 자살 성추행 사면발언 딸문제 등등으로 다 나가리되는 상황에서 그나마 선녀가 된 격이라 이재명 말고 누구?에 답이 안나온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21/06/25 13:47
다른 후보는 시간이 없다라는 얘길 할 수 있죠. 근데 이낙연은 아니죠. 누구보다 시간이 충분했고 총리에서 당대표까지
더 이상 밀어줄 수 없을 만큼 밀어줬는데 무슨 시간이 더 필요하고 당에서 뭘 더 밀어줘야 하나요?
21/06/25 13:50
이낙연 원칙바꾼사례가 있죠
바로 서울/부산 시장 보궐선거에 후보낸것 당원 투표를 통해 바꾼원칙이지만 그냥 후보를 낼 수야 없을테니 당론이란 명분을 투표로 만든것뿐이고..
21/06/25 15:20
선거일로부터 15년 이내 총 3회, 최근 10년 이내 총 2회 이상일 시 부적격 처리한다.
2018년 12월 18일「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일명 ‘윤창호법’) 시행 이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경우 예외 없이 부적격처리 한다. 이때 음주운전은 측정거부를 포함한다. 검색해보니 음주운전 만으로는 아니고 세부 규정이 따로 있네요. 다만 뺑소니는 예외 없이 아웃입니다.
21/06/25 14:11
의도도 불분명하고 그 시기도 너무 나빴죠.
대선 후보로서 차별점을 드러내고자 한 건 알겠는데 자신의 지역적 한계를 벗고자 하는 의도가 너무 빤히 보여서... 결국 정의도 못잡고 확장에도 실패했죠. 차라리 서울 부산시장 후보를 안냈으면 후일을 도모라도 했을텐데... 무색무취가 장점이었는데 그 한계를 넘고자하니 그냥 현실에 매몰된 낡은 정치 이미지만 보여줬죠.
21/06/25 14:14
뭐 밑에 분 말대로 자신 지지율이 자신 지지율이라고?? 생각한게 문제였죠. 그 상태에서 떨어지는 지지율을 외연 확장으로 매꿔 보려는 시도였는데..
21/06/25 15:15
하태경도 이번에 한 건 했죠. 대선 수도이전 공약하면서 "노무현의 의지를 잇겠다."고.....
외연확장 해보겠다는 건 알겠는데 내연부터 다 조질 기세....
21/06/25 22:52
하태경은 오래보면서 느끼는데
큰그림은 정말 더럽게 못그려요. 현역 의원이다보니 실무로는 정말 많은 성과를 냈는데, 정작 0선 이준석보다도 큰그림을 못그림.
21/06/25 14:10
국힘보다 더 확실한게 민주당 이재명인데 이낙연은 예전 사면건도 그렇고 좀 눈치가 없는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주위에 도대체 누가 있길래..
정세균은 그냥 어차피 안될거 정계은퇴전에 이거 저거라도 해보자 이런 느낌이라면 이낙연은 여전히 진지하게 예전에 자기 지지율이 진짜 자기 인기라 착각하고 있는거 같아요. 그게 문재인 인기였지 본인하곤 상관도 없는거였는데. 이낙연은 사면발언이 문제가 아니라 그냥 실력도 상품성도 없는 정치인이였는데 그냥 문재인 정부 최고 인기시절 총리를 맡아서 얻은 지지율이였을뿐.
21/06/25 15:21
마치 코인 역대 최고가 때를 기억하며 그게 진짜 그 코인의 가치라고 믿는 물린 사람들같습니다.
지금은 바닥이지만 최고가를 언젠가는 다시 도달할 거라고 믿는.. 이낙연은 아직도 40%대 지지율이 너무 아쉽고 생각날 겁니다.
21/06/25 15:27
왠일로 잘 결정했군요?? 송영길대표 칭찬드립니다.
그리고 이낙연 님은 으음.... 서울시장 선거도 규정 어기고 나가서 결국 지고 다 망했는데... 이미 나가리 된것 같은데 이제라도 살길 찾으시죠. 그게 좋겠습니다.
21/06/25 15:37
뭐 내부에서 치열하게 논쟁하고 결과는 수용하는 방향으로 가야죠.
민주당이 뚜껑을 먼저 여는게 득이될지 실이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후보를 내면 좋겠습니다.
21/06/25 18:30
정세균도 진짜 다른 국회의장들처럼 조용히 은퇴를
하지! 사람 욕심이란게 끝이 없네요 그리고 국무총리는 하면 안되나 보네요. 국무총리한 사람람 치고 대통령 후보된 경우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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