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6/26 14:29
짧은 생각으로는 윤리적인 문제는 차치하더라도 양육하는 주체가 결국 인간이라면 불가능 할 것 같네요. 예쁘고 아름다운 개체와 숨길 수 없는 영특함을 지닌 개체에게 결국 애정이 쏠릴 것 같네요 특히나 누구 아이인지 모른다면 말이죠.
21/06/26 15:16
좀 많이 다르지만 바티미어스라는 소설이 기억나네요. 마법사들이 자기자식이 아니라 입양이던가 해서 기르던걸로 기억나는데....
타락하지 않기위해서였나.....(타락했지만)
21/06/26 17:25
철학자가 만들어낸 이론적 실험의 결과를 자연상태에서 찾아냈다는 의미는 있지만 인간은 일부일처제로 남편은 자식의 생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고 유전자 기술로 친생자 찾기를 하는 존재라서...
21/06/26 18:05
전세계적으로 문명 발전과 함께 저출산 기조가 강화된다면 인공자궁과 유전자 합성 기술로 누구의 자식도 아닌 아이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네요. 인간 생산이 빠를지 인간급 강인공지능 생산이 빠를지.
21/06/26 18:16
자원이 충분하다면 좋은 전략인데
만약 그렇지 못하고 타 집단 혹은 타 생명체와의 경쟁이 치열한 환경이면 모두 같이 망할 수도 있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