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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13:56
나사에서 만들었다고 했으나, 정확히는 나사의 기술로 만들어졌던걸로 밝혀졌을겁니다. 오일파동이었나 냉전 끝나고였나 예산이 확 쪼그라들어서 나사에서 영업을 하던 시기에 구매한걸로 르포류의 기사를 봤던것 같습니다.
16/08/10 11:05
저도 집 근처라 다녀와봤는데 좋은 느낌 못받았어요
종업원들이 들이대는 손님에 지쳐서인지 너무 불성실함. 자기들끼리 식당에서 소리 내면서 다투질않나..
16/08/09 13:52
에.. 여기 예전에 pgr21 정모 장소 아녔나요? 사장님이 꽤 불친절 했던걸로 기억이 되는데...막상 겨울에 정모를 해서인지 콩국수는 못 먹어본..
16/08/09 14:03
나름 콩국수좀 먹어보고 집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도 만들어봐서 (가장간단하게는 두유국물로, 가장 어렵게는 직접 콩을 삶고 갈아서, 가장 신기하게는 백선생 레시피로) 어지간한 콩국수의 맛은 머리속에서 대충이라도 그려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콩국물을 한 수저 맛본 후 저의 오만불손함을 반성하게 되었죠.
16/08/09 15:23
음... 어찌됐건 당시 인터뷰에서 한 말 모두 나름의 근거는 있습니다. 특히나 NASA 부분은요. 나머지 부분에서도 다소간 과장이 있긴 합니다만 아예 말도 안 되는 소리는 아닌 것으로.
지지난주에 가서 먹어봤는데 역시나 좋았습니다. 데리고 간 사람들 평도 좋은 편이고요. 팁을 하나 드리면, 주말에 방문할 경우 건물 앞 다른 건물 주차장에 짧게나마 무료주차 가능하오니 방문하실 분은 참고하세용.
16/08/09 16:06
요즘 같은 한 여름 점심시간 즈음에는 줄이 어마어마 합니다.
T익스프레스, 아틀란티스 대기줄 저리 가라 입니다. 음식점 대기줄 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 집이.. 여기 진주회관이랑 경북궁앞 토속촌 삼계탕 집.....
16/08/09 18:58
가격이 정말 매년 500원~1,000원씩 오르는거 같네요~ 만원이라니.. 근데 정말 맛은 최고입니다 진짜 맛있어요~ 한가지 팁은 면이 뭔가 금방 국물을 흡수하는 느낌이라 뭉쳐있는 면은 조금씩 풀어먹습니다
16/08/09 21:19
pgr 2009년 정모 1차 장소여서 알게 된 집입니다. 그 때 사진으로는 대부분 무슨 금강산 부대찌갠가 하는 거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흐흐
16/08/10 08:33
저기는 겨울에 가사 콩국수 못 먹고 여의도 진주집는 회사 근처라 얼마전에 가서 먹었는데 묵직한 콩물이 너무 맛있었어요 흐흐흐
16/08/10 08:44
여의도 진주집은 최근에 가봤는데 9500원이더라구요! 국물은 진하니 맛있는데 오이같은 고명이라도 좀 올려줬으면 하는 아쉬움이...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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