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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16:31
그냥 해지가 답입니다. 솔직히 삼사 모두 고객 응대가 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엘지는 데헷 하는거 빼고는 봐줄게 더욱 없습니다.
16/08/10 16:31
저도 LG 3년인가 4년 쓰다가 갈아탔습니다 크크
완전 쓰레기예요. 전 인터넷TV설치하고 며칠후에 해지하고 갈아탔는데, 직영점 점장(!)이 요금이랑 부가세 설명을 안하고 날림처리했다는게 걸려서 위약금 LG에서 다 냈습니다.
16/08/10 16:33
저는 괜찮았던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있군요. 근데 적으신 내용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을 안하신건데, 위약금 물라는게 말이되나요?
이부분은 건의할만한 내용인것같은데 말이죠.
16/08/10 16:33
통신사 관련된 민원은 통신사에 통화해서 넣는것보다 방통위로 민원 집어넣는게 빠릅니다.
해결 될때까지 통신사에 전화하는것보다 계속 민원넣는게 처리속도도 빠르고 편하실거에요.
16/08/10 16:36
위약금이야 최초 계약시 다 알고 있는 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 것 같고....
게다가 58만원 중에 핸드폰 위약금의 비중도 높을 듯 하네요. 우선, 해지를 반드시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면 1.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한 기간동안의 요금은 감면 받으시면 됩니다. 2. 설치 후 타 업체에 현금지원 받으시면 대략 2~30만원 정도는 보존 받으실 것 같구요. 3. 핸드폰은 이참에 발품파셔서 번호이동으로 변경하시면 그나마 최대한 손해를 틀어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메이저 3사 업체를 돌아가며 쓰고 있는데;; 딱히 다를게 없더라구요. 그냥 최초 상담시 해당 내용들 녹취 습관화 하고, 직접 꼼꼼히 따져가면서 하면 덜 손해보는듯
16/08/10 16:37
근데 유플러스 고객응대가 잘못된건 확실한데
그렇다고 다른 통신사도 좋냐 그건 똑 아니란거죠.. 근데 인터넷 해지하고싶으면 단순변심 말고 미설치 지역인거 같은데 그쪽방향으로 말씀하시면 위약금 안내도 될텐데.. 한번 알아보세요
16/08/10 16:41
엘지 유플러스 이용약관에 이전설치시에 고객희망일로부터 5일 이내에 이루어지지 않을경우에 위약금없이 해지가 가능하다고 적혀있네요
이부분을 얘기 해야겠습니다.
16/08/10 16:42
LG U+ 인터넷이 자꾸 끊겨서 한 세번 기사님 불렀는데 친절하긴 한데 완전히 안고쳐지더라구요...모뎀과 공유기를 이리저리해보다가 제가 고쳤습니다.
16/08/10 16:50
KT는 설치 안되는곳도 선 가설해서 연결하라고 압박하는 상담사때문에 기사들이 죽을맛이라고....
그나마 SKB는 포기할곳은 포기합니다만..
16/08/10 17:08
이런 CS문제가 생기는게 그 직원들 다 해당 통신사 직원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사실 그 사람들이 뭐할 능력도 없습니다. 그냥 외주직원들이고 아는 것도 없고 권한도 없습니다. 이는 LG뿐만 아니라 나머지 둘도 똑같습니다. 심지어 지역 캐이블 SO들도 그렇더군요.
모든게 다 외주인 시대에 이런 업무소통이 잘 진행되면 놀라운거죠. CS에 투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는 기업 행태가 안 바뀌는 한 어딜가도 같다는게 눈물 나네요. 사실 3사에 지역 케이블 SO까지 다 써본 결과 그나마 LG가 가장 낫더군요.
16/08/10 17:25
다 마찬가지에요.
근데 전 인터넷으로 해지신청해놓으니 바짓가랑이 한번 붙잡고 난 후 쿨하게 다 해주던데요.. 여태 해지 잘 했습니다.
16/08/10 17:30
통신사 콜센터에서 일해본 바로는
이런경우 팀장 찾거나 방통위가 딱이죠 방통위에 진정넣어도 되냐 한마디만해도 긴급대응 넣을겁니다
16/08/10 17:41
이런 대응때문에 열심히 하시는 기사님들 한테는 미안하지만 정도를 좀 벗어나면 끝없는 민원과 클레임을 겁니다.
가끔 갑은 친절한데 을,병 정도 되는 사람들이 고객한테 막하는 경우가 있는건 갑이 잘 해결해 줍니다.
16/08/10 17:54
이사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약정과 관계없이 해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예전 일이지만 하나로통신 시절에 이사간 곳에서 안 되서 조건없이 해지했던걸로... 그리고 하나로통신 계속 썼음 인터넷만으로 가입연수 15년은 채울 수 있었는데...ㅜㅜ
16/08/10 17:56
현재 방통위에도 민원 넣은 상태입니다.
아 방통위에서 이런 일을 담당하는 부서가 창조과학부로 옮겨졌드라구요. 거기로 넣었습니다.
16/08/10 19:31
예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내가 주식을 하는데 당신들 늦은 일 처리로 주식을 못하고 있다. 손해배상 해줄거냐? 라면서 사장 찾으니까...안된다던 공사를 다음날 새벽에 재깍 하러오더군요.
이맛에 사장 찾나봅니다.
16/08/10 21:28
전 SK로 옮겼는데, 인터넷쪽은 상황이 다 비슷한것 같습니다.
전 일단 속도테스트로 그때그때 증거모으고 바꿀려고 생각중입니다.
16/08/10 22:46
글을 읽어보면 신규 설치가 아니라 이전 설치 신청을 하신거 같은데 처음 공사 불가에 대해 본사 상담센터에서 연락을 줘야 하는데 안해준 걸로 보입니다.
공사 문제는 설치기사가 관여 할 수 있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설치 기사는 단지 공사 필요에 의해서 공사요청을 올리는게 전부고 진행 사항도 알 수 없습니다. 공사완료 시에는 완료 됐다라고 회신이 오고 불가인 경우엔 불가라고 오는게 전부입니다. 참고로 그 회신도 기사한테 오는게 아니고 각 지역 센터 스케쥴 담당이 확인 합니다. 제가 현재 LG 인터넷 설치 기사로 일하는 중이라... 안그래도 신축 빌라등에서 설치가 안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해서 설치 기사들도 참 힘듭니다...ㅠ.ㅠ
16/08/10 22:50
참고로 저도 공사요청 올려놓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이전 신청하셨던 분께서 전화 하셔서 공사 요청한거 어떻게 됐냐고 물어볼 때 까지 거의 한달이라는 시간이 지났었는데 센터에 물어보니 공사불가 떨어졌다고 그런데 고객센터에서 연락이 안간거 같다고 그 부분 조치 취하겠다고만 답변 받았었습니다. 설치 일 하면서도 정말 황당하더군요.
16/08/10 22:49
글읽는데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왔었네요.. 저희집은 sk kt lg 다 써봤는데..
도찐개찐이지만 그나마 전화상담이나 컴플레인같은거는 그나마 엘지가 젤 나아요. kt는 속터집니다.
16/08/10 23:20
고생하셨네요 어휴. 3사 다써봤고 셋다 쓰레기같지만 저는 그래도 LG가 그나마 좀 낫더라고요. KT나 SK는 본문보다 더한경우도 있었어서 휴..
16/08/11 00:10
전 집앞이 KT있어서 그런지 KT 전화하면 10분만에 오고 문제 생기면 바로바로 해결해줘서 KT 말고 다른걸 안썼는데..
댓글보니 KT가 안좋은가보네요;; 근데 몇년전에 부모님집 LG유플러스 할 때 진짜 뭐만하면 전화해서 '알겠으니까 알아서 하고 마지막에만 알려주세요'라고 전화하지 말라했었는데.. 지역마다 다른걸까요
16/08/11 00:39
SKT 쓰는데 고객서비스는 그럭저럭인데
인터넷이 진짜 미치게 느립니다 아 KT 쓸때보다 체감상 2-3배는 느려요 피크타임때에 핑튀는것도 예사고 얼마전에 집 나와서 따로 사는데 여기는 또 기가인터넷인가 그게 안되는 지역이라고 일반광랜깔아주더라구요 원래 살던 부모님 집이랑 2키로 정도 떨어져있을뿐인데ㅠㅠ 결국 기가인터넷 탈을 쓰고도 느리던게 어쩔수 없이 일반인터넷으로 바뀌면서 더 느려졌습니다
16/08/11 11:19
오늘 아침에 팀장이라는 분과 통화를 했는데 두가지 안을 제시 하더군요.
1. 공사 완공이후에 쓰신다면 5개월간 티비 기본료 무료 or 2. 해지하신다면 위약금 50% 삭감 일단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넣은 상태니 그쪽에서 어떻게 다변을 주는지 보고 정해야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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