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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08:27
빅뱅 나오면 유일하게 출연하는게 스브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말 특집때도, YG한테 분량 엄청 밀어줘서 논란이 됐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16/08/11 08:23
갑자기 궁금한게 애프터스쿨과 오렌지 캬라멜은 어떤가요? 본팀보다 여기도 유닛이 유명한팀인데 오캬는 1위 해봤을것 같고..(설마 못했나요?) 앱스는 1위 못해봤을것 같은데
16/08/11 09:08
와 Flashback이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앺스 노래들 중에 제일 잘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곡이 미쳐 날뛰는 시즌이었나;;;
16/08/11 09:12
디바-너때문에-뱅뱅 이 앺스 최전성기였죠. 플래시백은 앺스블루레드 유닛-샴푸 다음이라 좀 힘이 빠질때 나온노래였고.. 전 위에 적은 노래들 다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만ㅠ
16/08/11 08:26
뭐 최단기간 1위는 역대급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요. 오랜 가요계 역사에서 말이죠 하지만 유닛1위의 경우에는 가요계에 유닛이라는 개념이 생긴지도 얼마 안되었고 유닛이 먼저 1위하는 것은 상황에 따라 그럴 수도 있다고 봐서 역대급기록이라고 부르기에는 좀 과하지 않나 싶습니다.
16/08/11 08:53
그래도 충격적인 기록입니다. 왜냐하면 보통은 완전체로 데뷔하거나 활동 할 때는 1위를 못하다가
유닛으로 컴백 했을 때 1위도 하고 인기가 더 많다면 굳이 완전체 활동 할 필요가 없죠. 일반적으로 멤버가 많을 수록 수익이 크길 기대하는건데 오히려 몇 명 줄여서 결과가 더 좋아진 케이스니까요. 물론 IOI는 1년 한정 프로젝트 그룹이라는 특성이 있지만 어쨌든 김세정, 정채연이 빠져서 인기가 더 줄었을 거라는 예상을 깬거죠.
16/08/11 10:48
말씀하신 것처럼 여러 소속사에서 모여서 한시적으로 활동하는 IOI라는 그룹이라서 그렇게 되는거죠. 매우 특수한 상황이고 다른 그룹들은 전체 그룹이 자리 잡고 성공하기 전에 유닛으로 활동할 동기가 거의 없죠. 재미있는 기록인 것은 맞지만 이걸 역대급이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다는 것 뿐이었습니다. 요즘 이 단어가 너무 남용되고 있는 것도 있고요.
16/08/11 08:29
블랙핑크 무섭네요. 음반량만 있었어도 i.o.i가 위험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쓰에이 - 굿걸배드걸이 1위 최단기록 7일 이었던것같은데 블랙핑크가 인가 1위먹으면 6일로 기록 갱신 하곘네요.
16/08/11 08:46
괜히 음반 냈으면 판매량 때문에 오히려 괴물신인 이미지엔 디버프가 걸렸을 거라...
팬 굿즈라고 볼 수 있는 음반이 이시점에 잘 팔릴 수가 없으니까요.
16/08/11 09:01
이전 최단 기록인 배드걸굿걸은 첫 음악방송 데뷔무대 이후 1위하기까지 걸린 기간은 22일입니다.
http://star.mbn.co.kr/view.php?no=652722&year=2014 다음 주 블랙핑크가 1위를 하면 7일이 되는거죠. yg입장에서는 음반판매는 안 하길 잘한 것 같습니다. 서바이벌이나 리얼리티로 홍보된 적이 없어서 인지도나 팬덤이 약했죠. 오히려 IOI보다 초동판매량이 더 저조해서 비교 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다음번 부터는 앨범이 꽤 팔리겠지만요.
16/08/11 10:56
여블마트이지 않을까요? 트와이스 업적도 훌륭하지만 여자친구는 현재 28관왕이고 연간차트 1위후보죠.
레드벨벳과 IOI는 공중파 1위를 하게되도 국내 최다 사용자인 멜론에서 일간차트 1위를 아직 못 해봐서 따로 구분 될 수도 있고요.
16/08/11 11:09
블랙핑크가 레드벨벳이 3년동안 못했던 멜론 일간차트 1위를 데뷔 하루만에 이루긴 했는데
그 다음 활동은 어떤지 좀 더 지켜봐야 겠죠. 우선 1군 조건이라던 공중파 1위는 다음 주에 확정적이고요.
16/08/11 08:42
아무리 봐도 여자친구는 뭔가 손해 보는 느낌이 있네요.
올해만 해도 거의 역대급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솔직히 트와이스보다 방송 1위도 많이 하고 그러는데 팬덤이 크지 않아서 너무 저평가 된 느낌.. 올해만 따지면 트와이스랑 투탑을 달리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느낌이네요.
16/08/11 08:45
이 말은 사실 많이 잘못됐다고 보는게....
팬덤 안작아요 이젠. 얼핏얼핏 눈팅해보니 앨범 판매량이 훌쩍 뛰었다는. 7월 가온차트 나오면 확실히 보일것 같은데 언제 올라오려나 모르겠네요
16/08/11 09:12
그래도 가끔씩 여친갤 들어가서 판매량 같은거 보는데
가온차트가 나와 봐야 알겠지만 이번 앨범으로 레드벨벳은 거의 따라잡거나, 오히려 앞서지 않을까 싶더군요 지금까지 한터가 3만 2천을 찍어서... 트와이스가 너무 괴물같을뿐 -_-;
16/08/11 09:46
멜론차트 일간 1위도 못했던 이번 곡으로 1위를 여러번 한거 보면
음방 1위야 시기만 잘맞으면 얼마든지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트와이스는 올해 앨범 1개 낸거고 더쇼나 쇼챔같은 마이너 음방은 나가지도 않아요 여친이 음원에서 강세인건 맞는데 트와이스도 음원에서 이미 여친 이상급 파워를 보여주고 있구요. 투탑이 아니라 트/여/레마 로 봐야 할듯
16/08/11 10:58
만약 블랙핑크가 공중파 1위를 하면 레를 빼고 블을 넣어야 될듯
여블마트는 멜론일간1위, 공중파1위 둘다 해본 팀들이 되니까요.
16/08/11 09:10
그래도 레드벨벳과 IOI가 아직은 못 해본 멜론 일간차트 1위를 해봤죠.
게다가 꽤 흥행한 것 같아서 반짝1위 후 떠내려 가는게 아닌 차트 상위권에서 롱런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6/08/11 09:11
당연히 대중적으로는 베드걸굿걸이 낫겠죠. 7월에 나왔는데도 연간차트 1위한 초대박 곡이니까요.
하지만 기록은 깨라고 있는거죠. 크크
16/08/11 10:26
뱃걸굿걸은 역사로 남을 수 밖에 없는이유가 요즘처럼 서바이벌 프로나 사전노출 된게 아닌 진짜 신인 걸그룹이 데뷔곡으로 연간 1위타고 대상탔던 케이스라.. 휘파람은 월간 1위도 못할겁니다. 저 데뷔 후 며칠만에 음악방송 1위라는 기록도 사실 미쓰에이를 빛내주기 위한 기록이죠.
인기가요 같은 경우는 맹점이 있다면 유튜브 조회수가 반영되기 때문에 구독자수가 몇백만명 먹고 들어가는 대형기획사가 날로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앨범한장 낸적없는 대형기획사 신인이 이미 점수 먹고 들어가는거죠. 요즘 음악방송은 다 이런식이에요. 자기들 멋대로 ;;
16/08/11 09:12
다들 역대급이라는데
휘파람 노래듣고 이게 왜 역대급이라는거지라고 생각했습니다 멜론에서 노래 들어보기 전까지 반응이랑 기사만 보고 내심 역대급 데뷔곡인 뱃걸굿걸 싸다구 때리는줄 알았네요
16/08/11 09:26
개인적으로 충격먹은 건 블랙핑크가 왜 이렇게 인기있는지 모르겠어요. 비주얼 좋은 거 알겠고, 노래는 2ne1풍을 기다리던 사람들의 바람을 들어준 것도 같긴 한데, 그래도 무대 한 번 보여준 적 없는 신인인데 이렇게까지 인기있는 게 신기하네요. 아무리 yg고 신인 잘 띄운다지만 이전까진 분명 데뷔 전에 인기있을 요소가 분명히 있었다고 생각했고, 다른 3대 기획사인 JYP나 SM을 봐도 데뷔한다고 무조건 처음부터 인기가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참 신기하네요.
이번엔 서바이벌도 없었고, 쇼케이스로 무대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달랑 춤영상 하나와 기사만 정말 많이 쏟아냈는데 이렇게 인기있을 수도 있군요. 어떤 점이 대중들에게 어필이 된 걸까요?
16/08/11 11:07
yg팬들의 관심과 2ne1팬들의 이동도 한 몫 합니다.
양현석이 인터뷰로 "2ne1은 당분간 활동 계획이 없으며 블랙핑크가 그 긴 공백을 채울 것이다" 라고했죠. 그리고 약 4년전부터 티저로 일부 공개되서 기대감이 쌓이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대형기획사 버프 + 비쥬얼 되는 걸그룹 + 히트 칠 만한 노래 = 당연히 성공 할 수밖에 없죠.
16/08/11 10:09
어째서 휘파람같은 곡이 1위를 찍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취향이 대중성과 멀어진건지 크크
처음 듣고 하, 이건 진짜 아니지가 딱 반응이었는데
16/08/11 10:20
저도 휘파람 붐바야 둘다 별로였어요 너무 기대하고 들어서 그런가....
투애니원을 잇는다기엔 너무 이도저도 아닌 느낌? 차라리 fire 같은곡 그대로 벤치마킹 해서 나오지....
16/08/11 10:39
중국 현질이 가능한 투표라...그런데 빅스는 꾸준히 큰돈 질러주는 큰손이 있더라고요.
봄에 복귀했을때 그래서 트와이스가 다 쓸어담는 와중에도 더쇼는 빅스가 가져갔죠
16/08/11 11:28
이런저런 차트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이걸 몇관왕 하는걸로 경쟁하는 것도 우습고... 음방 1위의 가치가 너무 떨어지고 있는거 같네요.. 더쇼인가 그거는 무슨 중국인들 현질 경쟁에 의존하질 않나.. 적어도 뮤뱅, 인가, 엠카 정도가 인정받을만하지 않나 싶네요..
16/08/11 14:14
음방1위의 무상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네요.
다 지들 멋대로의 지표로 매기는 순위라... 연말 각 방송사에서 주는 시상식같은 수준이죠. 상의 권위 같은 건 각 음원사이트의 순위와 시상이 훨씬 더 높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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