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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09 07:41
6.25전쟁인데 반공영화라고 생각은 전혀안들었네요
이승만정도는 나올거라생각했는데... 정치색전혀없더군요. 소년일화는 실화입니다. 맥아더의기도와같이 어릴때들었던 기억나네요
16/08/09 07:55
저도 재미있게 봤네요. 역시 평론가 평 따위보다 관객수가 훨씬 좋은 평가지표라는 것을 재확인 했습니다. 영화는 재미있으면 그만이죠. 나머지는 + 알파구요.
16/08/09 14:25
전 해운대도 괜찮게 봤어요. 극장에선 안봤지만요. 그리고 단일 지표가 모든 것을 다 반영할 수는 없죠. 관객수는 여러 지표들 중 가장 좋은 지표라는 말입니다.
16/08/09 08:31
별로였습니다 최악은 아니지만 다보고나선 역시나..하는 마음
요새 영화중엔 갠적으로 부산행>제이슨본>>수어사이드스쿼드=인천상륙작전 가장 황당한건 진세연을 내보내는 장면.. 도대체 저상황에서 왜? 윗분 말씀대로 배우들 연기가 너무나도 허접한 연출과 스토리를 어느정도 만회하는 느낌
16/08/09 08:50
이 감독은 항상 영화가 논란이 많죠.
이 전작이 포화속으로였나? 동해 표기를 일본해로 표기해서 말이 많았는데 영화도 나중에 TV에 방영되는거 보고 의외로 차승원이나 권상우,김승우 같은 전문 배우 빼고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TOP 연기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화도 나쁘지 않았고요. 나중에 IPTV로 나오면 한번 봐야겠네요
16/08/09 10:42
반공영화 느낌은 못받았는데 그냥 못만든 영화라는 생각은 크게 들더군요.
어차피 배 상륙하고 끝날거였다면 첩보전에 비중 크게 두고 상륙 작전 전에 진행된 폭격이나 화려하게 찍어주지...
16/08/09 10:59
방금 봤는데
군대 정훈교육 시간(?)에 봤으면 별점 4개 드릴텐데 지금의 저는 군인이 아니라 영화 좋아하는 사람이니 별점 2개 드립니다
16/08/09 11:12
기대치가 워낙 낮기도 했지만 영화 자체로도 생각보다 괜찮은 건 사실이에요.
중간중간 실소하게 되거나 오그라드는 부분만 다르게 연출했다면 좋았을 뻔 했어요. 잘 만든 영화들과 비교하면 많이 밀리지만, 암살과 연평해전 사이 정도는 되지 않나 싶네요.
16/08/09 22:28
이 영화는 좋은 소재를 가지고 참 상투적으로밖에 만들지 못해서 안타까워요~ 딱 포화속으로 정도의 영화입니다. 다만 이야깃거리는 참 좋음~ 그것을 풀어가는데 식상함. 특히 마지막에 사진신은 주요영화의 마지막 클로징장면으로 이미 많이 나온 방법인데 그것조차도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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