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08 23:09
킹덤 오브 헤븐은 제작사가 감독에게 선택권을 줬는데 감독이 독배를 든 거였고 이건 dc 수뇌부가 감독 목을 친 격이네요
불쌍해서 어쩌누
16/08/08 22:57
미친놈들이 미친짓하는걸 볼려고 기다렸는데 사랑꾼 소리나 하고 있으니... 이 내용이 사실이면 숨겨진 1인치를 발견한게 아니고 DC가 화면 다가리고 1인치만 보여주고있는 거네요.
16/08/08 23:03
데드풀 성공하는거보고 dc는 뭘 배운건지 모르겠네요. 사람들이 원하는건 쟤네들이 똘끼부리면서 과정이 어째됐든 해피엔딩 이런 스토리를 원하는거지 tv는 사랑을 싣고 같은 과거 이야기 보자는게 아니였는데
16/08/08 23:24
영화 자체가 죄다 바뀌어 버렸군요. 열받습니다.
그런데 문제는...저걸 다 원래대로 돌려놓아도 여전히 술집신 이후의 얼빠진 전개와 엉덩이를 흔드는 마법사와의 바보같은 칼질싸움은 여전하겠는데요.
16/08/08 23:32
전 그래도 배대슈는 확장판 보고 별점을 2개를 더 올려서 수어사이드 스쿼드도 그러길 바랍니다...
확장판은 마사드립전까지는 정말 좋았던것처럼 수어사이드도 술집신전까지는 좋기를..
16/08/08 23:39
엄마 이름이 같다는 걸 이유로 화해를 하는건 참신하긴한데 문제는 잭스나이더의 연출이 병맛이다 보니 관객들한테 설득력이 없어졌죠.. 결국 치고박고 싸우다 엄마 이름 같아 화해 한다는 느낌을 주게 하는 연출력!!!!
근데 수어사이드 마지막 전투장면을 보니 잭스나이더 액션 연출이 그리워지는....
16/08/08 23:33
자레드 레토 曰 : 이 영화는 무조건 R등급으로 가야 했다. 조커 분량이 너무 많이 삭제 되었다..
조커를 사이코에서 사랑꾼으로 만든 워너 너 짱..
16/08/09 01:58
오늘봤습니다.
차라리 예고편만 보는게 정신건강에 더 좋습니다. 진심으로 돈주고 볼 물건은 아닙니다. 부산행이 진짜 잘만든 영화입니다. 부산행 보세요 여러분...
16/08/09 03:42
전 조커가 왜 나오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리고 저 장면이 다 들어갔어도 술집 장면과 최후 전투의 제발 그만해라고 외치고 싶은 슬로우 모션, 최종 보스둘의 어이없는 싸움 방식과 더 어이없는 패배는 구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액션과 전투씬이라도 멋있게, 납득 가게 뽑았다면 그거라도 남았을텐데 전투 씬에서 실소밖에 안 나오더군요.제게 남은건 할리퀸의 엉덩이와 미소뿐입니다...
16/08/09 08:30
보고싶었고 보고싶은데 볼수가 없네요. 무섭게들 말씀하셔서. 억지로 봤다가는
수어사이드 안 본 눈 사요! 뭐 이럴 거 같은 기분입니다.
16/08/09 08:40
아니 그러면 21번 항목에서 최종결전 직전에 지하철 역에서 조커를 만났으면
최종 결전중에 할리퀸이 왜 인챈트리스에게 푸딩을 살려달라고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낚시질 하는 중요 장면인데... 재촬영한건가... 아니면 그냥 말그대로 인챈트리스 낚시질 한건가..
16/08/09 09:06
솔직히 나쁘지 않게 봤는데 곱씹어보고 돌이켜보고 인터넷에 영화보고 분노하신 리뷰들을 다시 보니 진짜 개연성이 똥망이더군요... 걍 배우들 연기보고 씨지만 보고 오 그래도 때깔은 곱다 하고 만족하고 극장에서 나온 제가 바보천치였습니다...
16/08/09 11:21
바보천치가 아니라 현명하신거~~ 돈내고 즐기고 나오는게 바쁜 현대인에게 가장 미덕입니다!!
(제가 그런 스타일입니다. 영화 분석하면서 보기 골아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