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11 18:16
강박관념은 나중에 타임머신 tv로 봐야겠군요. 온겜은 플레이플로 바뀐이후 실시간 VOD가 무료이기도 하고 화질도 좋다는 점에서 아주 맘에 드네요.
09/12/11 18:30
일단 8강에서 온겜이 밀실추첨 잘하길 크크크크
리쌍은 딴 블록으로 떨어트려주세요. 영호빠로써 이왕이면 동뱅과는 같은블록이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상대가 누구든지 상관없습니다.
09/12/11 18:55
그래도 웹드라 플레이 자체는 참 멋있네요.
박지호 선수 팬 서비스 차원에서 뭔가 즐거운 것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지네요. 맨날 보는 천편일률적인 게임보다는 낫지 않았나요? 박지호 선수 개인 기록에는 패로 쌓이겠지만 그런거 신경 안쓴다는 쿨함도 느껴지고..
09/12/11 18:56
커세어 좀 숨겨두고 첫 러쉬에 배럭때리던 드라군들 잘 컨해서 탱크 일점사했으면 5:5상황까지는 만들지 않았을까 싶네요. 사실상 첫 러쉬막히고 인구수도 역전되고 가망이 없었네요.
09/12/11 18:58
그러고보니 웹드라 경기를 본게.......... 까마득하군요.,.
변길섭 vs 이재훈의 로템 웹드라 리플이후 까마득 후훗. 좋았습니다 박지호........
09/12/11 19:00
박지호선수 그래도 일반적인 양상이아닌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스피릿의 부활 기대합니다. 다시한번 러커를 짓밟는 질럿으로 높이 비상하시길
09/12/11 19:00
DEICIDE님// 그러게요.
아마 최홍희 선수가 이겼을 때 맵이 센터에 터렛을 못 짓는 루나였나 그렇지 않았나요? 군대 가기 전에 본 경기라 꽤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 때는 터렛이 까다롭게 한다는 듯한 인상은 못 받은 것 같아요.
09/12/11 19:01
대체 엄재경 해설의 저 말은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네요
진영수가 연습 대충한다는건지 경기할때 이길생각이 없다는건지 무슨 자격으로 저런말을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09/12/11 19:02
DavidVilla님// 관련글이 PGR 에도 있었네요~
맵은 루나가 맞는 것 같습니다. https://pgr21.net/zboard4/zboard.php?id=daku&no=1419
09/12/11 19:03
딩요발에붙은축구공님// 구상이 된 소설은 있는데 시간이 없어서 쓰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본격 홍진호 결승진출하는 소설"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흐흐 ㅡ,.ㅡ;
09/12/11 19:04
베컴님// 연습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경기 스타일에서 지독함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하는것 같은데요....아마도 엄옹은 이영호의 BBS같은 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시는듯
09/12/11 19:06
웹드라는 스타의 마법시전이 워크같이 유닛 전체를 선택하고 사용하더라도 유닛 하나만 사용하도록 되었다면
좀 더 자주 사용되지 않을까 싶네요. 찰나의 전투순간에 마나 있는 커세어를 찾아서 한기 한기 따로 웹을 걸어주기가 컨트롤이 너무 어려워서;;
09/12/11 19:06
飛上님// 지독함이 안느껴지는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같은데, 이번만 그런게아니고 언젠가 비슷한말을 전에도 했었습니다.
BBS 같은 빌드를 써야 지독하다고 느끼고, 승부욕이 강하다고 느끼는건지 이해가 안가서 한마디 적었습니다
09/12/11 19:08
일단 뭐 저글링으로 큰 이득 보기는 힘들텐데요.
일단 저글링 빠지고 scv로 상대의 정보를 파악하는 진영수. 3해처리 가는 박명수.
09/12/11 19:13
뮤탈리스크 수비 좋아요 진영수~ 박명수는 챔버를 올리면서 슬슬 지상업에 치중하는 가운데~
진영수는 팩토리 스타포트 순으로 순조롭게 테크가 올라갑니다.
09/12/11 19:14
저번 시즌에 이영호 선수가 지금 진영수 선수 입장이었고, 김정우 선수가 지금 박명수 선수 입장이었는데요.
이번 시즌은 어찌 될까요...
09/12/11 19:14
저기 그런데 박명수 선수는 스타리그 8강 올라간게 박카스 스타리그 2009가 처음 아니였나요 ?
아까 엄재경 해설이 박성준 , 변형태 , 박명수 재경기 얘기를 하셨는데 , 박성준 , 변형태 , 진영수랑 헷갈리신게 아닌지 ???
09/12/11 19:18
와고 검색해보니 박명수 선수 스타리그 8강 2번 갔었네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에서 8강 갔었었군요.
09/12/11 19:18
解脫님// 박명수 선수와 박성준 선수, 변형태 선수가 언급된 것으로 보니 분명 신한은행 시즌 1의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 박명수 선수는 그 리그에서 8강에 든 적이 있습니다.
09/12/11 19:18
진영수선수 도대체 이게 -_-;;
다리지형때문에 sk테란으로는 나가기도 힘든조건인데.. 결국 디파일러 전까지 앞마당 조이기를 뚫지를 못하네요. 디파일러 전까지 센터를 잡지못하면 테란이 지는건 불보듯 뻔하죠;;
09/12/11 19:19
져주기 게임하나요 -_-;;
투혼에서 저 다리쪽에 러커배치하면 나가기 힘든데 왜 sk를 선택했을까요... 최소 3탱크 이후 sk 체재로 넘어가는것도 아니고 평소 진영수 선수의 실력이 아니네요.
09/12/11 19:20
hero600님// 신한은행 시즌1에서 박명수 선수 재경기로 올라간게 아니에요.
박명수 선수 재경기는 송병구 , 박성준 , 박명수 ( 바투 스타리그 ) 가 처음인데요 ?
09/12/11 19:22
오늘 진영수 움직임이 너무 이상하네요... 다리를 조이고 있던 러커한테 베슬의 마나를 모두 소진해서라도 이레디 걸고 뚫고 나갔어야했는데 요즘 선수들은 당하지도 않는 디펜시브 마린 댄스에 뭔가 머뭇머뭇... 이 타이밍이다 싶으면 송곳으로 찌르듯이 달려드는 진영수선수의 움직임이라 보기에 어려워요..
09/12/11 19:22
이런 지형에서 sk테란을 하려면 빠르게 테크타기보다는, 애초에 초반에 배럭을 더늘려서 센터에서 러커랑 실랑이 벌이면서 테크트리 탈 시간을 버는게 더 맞았을것 같은데 수비형으로 하면서 sk테란이라니..
09/12/11 19:23
엄해설의 해설이 적중하나요...탈락때문인지 진영수 선수 독한모습이 전혀 없어요..특유의 날카로움이 이 경기에서는 찾아볼 수 없습니다..아아.
09/12/11 19:25
베슬은 구름베슬인데 이레디 거는 모습은 잘 안보이고... 과거 최연성 이윤열의 sk테란은 보면 무한 이레디라고 생각될만큼 꾸준한 이레디였는데... 제 눈이 높아진건가요..
09/12/11 19:25
온게임넷 홈페이지 가서 타임머신으로 다시보니 엄재경 해설이 EVER 07 변형태 , 박명수 , 박성준 재경기라고 하셨었네요.
EVER 07 8강 대진은 신희승 vs 진영수 , 이제동 vs 이재호 , 마재윤 vs 김택용 , 송병구 vs 이영호 였었죠. 엄재경 해설이 착각하셨었네요.
09/12/11 19:26
최악의 경기.
진정 OME네요. 저정도 경기는 저도 하겠습니다. 센터잡고 sk테란을 구사한것도 아니고 뮤탈 수비하면서 러커가 다리 조일꺼 뻔히 알면서 sk테란을 선택했다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09/12/11 19:26
greensocks님// 끝났다 이건가요.. 흠..
경기 시작전에 엄옹이 진영수 선수한테 반드시 이긴다는 말 들었다던데.. 뭐야 대체;;
09/12/11 19:27
프로라는게 이기는 것이 가장 좋은거긴 하지만요. 자신은 이미 패배가 확정된 상황이고, 진영수 선수의 팬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모든 이스포츠 팬들이 재경기를 원하고 있는데 이길 의욕이 안 생기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네요. 물론 이런 허무한 경기는 정말 맘에 안들었지만요
09/12/11 19:27
져주기 게임의 의혹을 지워버릴 수가 없네요.
진영수 선수가 평소에 이정도의 선수였다면 모를까.. 날이 번뜩이는 운영의 진영수답지 않아요.
09/12/11 19:30
파렌하잇님// 재경기를 원하는 팬이 있지만, 진영수의 승리를 원하는, 더 직접적인 자신의 팬이 있다는건 생각을 안하고 있을까요?
09/12/11 19:30
매경기에 최선을 다하는것이 프로의 사명이 아닐까 생각하고 인터뷰를 프로의식을 강조하던 진영수 선수였는데 설마 대충준비 하진 않았겠죠.. 몸 컨디션이 별로 였을꺼라 생각하겠습니다..
ps.큭큭 김캐리 절규 시리즈중에 최고수작이네요.. 정말 배꼽이 빠집니다 큭큭
09/12/11 19:32
솔직한 마음에 차라리 이럴거면 기권을 했으면 좋겠네요.
시청자들 보기도 경기력이 저조하고, 진영수선수 개인 팬들도 실망할 것 같고, 진영수 선수도 괜히 시간 끌것 없이 숙소에서 프로리그 대비하고.. 물론 기권하면 더욱 욕먹을 것 알지만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이라 적어봅니다..
09/12/11 19:32
김정우vs정명훈 단장의 능선. 최근 두선수의 페이스가 좀 안좋아요. 정명훈선수는 프로리그에서 얼마전에 조병세선수에게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무너지기도 했고 그전에 이영한,문성진선수에게 뮤탈에 졌거든요.
김정우선수도 개인리그 어제 떨어지고 프로리그는 1승 1패를 하긴 했지만 랭킹 2위에 걸맞는 모습이 아닙니다~ 과연 두선수중 누가 승자가 될지.
09/12/11 19:33
아 박세정.....
한명은 극강의 토스전 운영을 자랑, 한명은 지독한 공격력을 자랑.... 저그 둘 상대해야 하는데 스타일은 정반대...
09/12/11 19:35
APM보니 마냥 손놓고 플레이 한 것 같지는 않은데 말이죠;
가끔 살다보면 자신의 의지와는 다르게 뭐든 꼬일 때가 있기 마련이죠. 진영수 선수도 오늘 그런 게 아닐까 싶네요.
09/12/11 19:36
진영수 선수에게 기회가 남아있다면 저렇게 안했을것 같다고 생각될 정도로 무기력하더군요.
설마 김정우 선수마져..저러진 않겠죠....
09/12/11 19:37
이왕 뚫고 나갈 때 디펜시브 건 마린이 2기였다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양쪽으로 하나씩 말이죠. 처음 뚫을 때, 한 쪽으로만 보내니 반대쪽 러커들은 그대로 한쪽을 다 녹여버렸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