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2/09 18:09
오늘 밤 vod를 봐야 할 듯 한데.. 개인적으로 이제동, 김명운, 이영한, 송병구 화이팅!!
3경기는 사실 누가 이겨도 아쉽지 않겠네요.
09/12/09 18:27
돌아와요! 영웅님// 통발러브,레인,한쿠마,미스티등등 아주 많아요 ^^
계급으로는 절대적인 테켄 갓 철권계의 진중권 썬칩사마가 있죠
09/12/09 18:41
스타리그 보고나서 텍크는 VOD나 웹하드로 다운으로 보는사람으로서좀그렇네요...
공동 불판도 아니고, 온겜스타리그단독불판인데... 스포가 난무하네요 차라리 자게나 겜게에 불판을따로 만드는게 낫지않나요?
09/12/09 18:42
이건 뭐 오늘 엠겜 편성의 승리네요..
이런 경기를 6시로 편성했으면 확실히 시청률이 갈렸을텐데 5시에 편성하고 6시 넘어가면서 부터 극강의 경기들을 보여주니 이거원 채널을 돌려야할 이유를 못찾겟군요..
09/12/09 18:48
어우~ 파괴신^^:
MC용준이 '그럼 초반에 안건드려요?'이랬지만 초반에 이제동 선수 건드리면 안될 것 같아요. 분노의 파괴신 모드는 너무 무서워요.
09/12/09 18:48
飛上님// 근데 안해도 사실 상관이 없긴 합니다;
오늘 프로리그 경기도 있었고.. 지지난 대회에서 이제동 선수도 마지막 경기인 김준영 선수와의 경기는 그냥 버렸었죠. 물론 저도 당시에 이제동의 저저전을 기대했던지라 실망은 했지만, 프로의 세계이니 이해를 해야될 것 같네요.
09/12/09 18:49
飛上님// 준비를 안했다기 보다는 6링이 난입되면서 이미 어려워져버렸죠. 그후 링으로 프로브 정찰을 집요하게 끊었고 이제동은 3햇 뮤탈을 갔는데 진영화선수는 발업 질럿으로 찌르고 2스타 커세어로 질럿 방어용으로 생산한 뮤탈을 저격하는 빌드를 썻거든요,
09/12/09 18:51
4링 들어가면서 사실상 기울었죠.
프로레벨에서는 3링이상 들어가면 저그가 거의 잡는다고 합니다. 이제동선수의 거침없는 판단이 참 좋네요. 고인규전 커맨드를 부셔버릴기세로 달려나는 드론도 참 좋았는데 흐흐
09/12/09 18:52
신한은행 08-09시즌에 웅진 vs 삼성 에결에서 허영무 선수와 김명운 선수가 맞붙었던 게 기억나네요.
그 당시 김명운 선수가 신청풍명월에서 아무것도 못해보고 질럿아칸에 무너지는 것을 보고, 참 난감했었는데.. 어쩌다가 이렇게 많이 컸나요;;덜덜..
09/12/09 18:57
진영화 선수, 1캐논 이후 넥서스 욕심을 부렸다면 2캐논을 갈 게 아니라 1캐논 1겟을 해야 여러 모로 좋았죠.
좁은 지역에서 프로브로 방어하며 캐논이나 가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는데 아쉽네요.
09/12/09 19:01
전미가 울다님// 프로리그 승수가 가장 많고 가산점 주는 에결과 플옵에서 잘해서 그렇습니다. 덤으로 다른 선수들중에 개인리그 잘한 선수가 별로 없었죠.
09/12/09 19:04
역대 토스전 가장 잘하던 저그가 누굴까요? 조용호 박태민을 언급하네요.
전 3.3 전에 마재윤의 토스전이 가장 공포스러웠는데.. 의외로 박태민선수는 강민선수에게 임팩트있게 진 경기가 생각나서 잘 떠오르지않네요. 조용호선수는 원츄. 토스전 정말 잘했죠 ^^
09/12/09 19:05
핀드님// 도대체 얼마나 플옵 가산점이 높기에 프로리그 다승왕 이영호가 밀리는거죠? 그리고 김정우도 4강까지 간 것은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MSL8강이 다 아닌가요?
09/12/09 19:07
LastStage님// 이영호 선수는 3라운드까지 거둔 승수가 많은데 그 점수들은 가중치 빠져서 얼마 안됩니다. 그후 4~5라운드 비등한 수준이었고 이영호 선수는 플옵 전적이 없기 때문에 승수 차이가 나구요. 개인리그 성적은 김윤환 선수 제외하고 다 그저 그런 수준입니다.
09/12/09 19:18
그나저나 이거 곰TV MSL 김택용vs이제동 블루스톰전을 보는것 같네요.. 심시티에 대항해 비수류를 꺼내든 박세정과 비수류에 낚이지 않고 러커를 뽑아준 김명운..
09/12/09 19:24
음... 저그가 저렇게 막아 놓으면 러커밭을 뚫겠다는 시늉을 해 주고 커세어가 활동하며 리버든 하템이든 다크든 견제를 해 주거나 오버로드를 잡으면서 지상군을 잔뜩 모을 시간을 만들어서 한 방 싸움을 하는 편이 나아 보이네요.
09/12/09 19:25
아.. 그래도 아직 저그 자원줄이 많아서요.. 12시 성큰 도배하고 11시 마당도 성큰 도배해서 복구하면 저그도 할만할듯
토스도 5시랑 5시 앞마당 다 떨어져서요..
09/12/09 19:28
박세정 선수가 완전히 자원을 병력에 올인했는데 그 선택이 제대로 였습니다. 어차피 스타팅 먹은 저그를 상대로 멀티하나 먹어서는 승산이 없었거든요.
09/12/09 19:29
스타리그 8강에토스는 송병구만 있을줄 알았는데 이렇게되면 박세정도 있겠군요.홍진호vs박정석 머큐리이후 최고의 연탄밭뚫기가 아니였나 싶네요.
09/12/09 19:29
다리 건너고 8기쯤 러커 변태된거 잡고 나서 드라군 충원될때 이미 토스가 이긴게임 이었는데 그이후까지 왜이렇게 저그 편을 들어주죠...
09/12/09 19:30
와 스타리그 모르넹. 우워...
해답은 리버였군요. 하이브싸움을 가면 프토에게는 역시 리버에요 .!!!! 김명운선수 다음에는 조이기라인에 퀸+부르드링 까지 조합해주길.
09/12/09 19:30
돌고래순규님// 아 그렇네요. 진영화선수 msl떨어진것이랑 헷갈렸네요. 오늘 송병구선수가 이기면 8강 최다종족이 토스가 될수도 있는건가요;;
09/12/09 19:30
김명운선수가 토스전을 너무잘해서 박세정선수가 이긴느낌이네요 크크 이쯤되면 확장하겠지 너무 잘알고있는데 그 타이밍을 찔렀네요.
물론 잡아낸 박세정선수가 훨씬 훌륭하네요. 중간 한방병력부터 봤는데 너무 다행이네요. 이런경기..
09/12/09 19:34
저그가 질 수 없는 판이지만 그 조이기를 유지 못하면 지기 떄문에 심혈을 기울인 건데 그게 뚫리네요, 그리고 막판에 디파일러 나왔는데 리버가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