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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1 00:33
이건 뭐... 플레이오프만 올라가면 진 적이 없는 전성기 해태타이거즈가 생각나는 전적이네요.
5전 3선승제 총 15승 3패... 덜덜덜
09/12/11 01:08
사실 이제동의 개인리그 승률이 68%에 달하기 때문에 5전 3선승제 승률은 그냥 해도 80%정도 나오게 되죠. 뭔가 좀 이상하긴 하지만...
09/12/11 02:51
다전제에서의 판짜기, 심리전 등을 모두 배제하고
단판제 승률로 부터 5전 3전승제 승률을 수학적으로 계산해보면,, 단판제 승률이 x 라고 했을 때, 5전 3전승제 승률은 x^3 + 3*(1-x)*x^3 + 6*(1-x)^2*x^3 이 됩니다. x=0.68 ( 68% ) 라고 하면 5전 3전승제 승률은 80.947% 이를 보더라도 잘하는 선수에게는 단판보다는 다전제로 하는 것이 최종승리에 더욱 유리합니다. 바로 중요한 경기를 다전제로 하는 근거죠. (방송시간의 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그러나 단판 승률 68% 라는건 모든선수를 대상으로 나온 정보이고, 스타의 특성상 다전제에서 붙게 될 선수는 모든 프로선수들의 평균실력보다야 상위일게 자명하다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이제동 선수의 다전제 승률 83.3% 는 정말 대단하긴 하네요. 다전제에서의 판짜기, 심리전에서 확실히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09/12/11 10:01
DavidVilla 님/ 얼마면 되겠어 ? ..농담입니다 ;;
깜짝 놀랄만큼 어른스럽다가도 그냥 그 나이의 어린아이같기도 하고 .. 어떤 모습이 진짜인지 모르겠다는.. 그저 세대차이인지도 ㅡㅡ;
09/12/11 11:52
정말 다른 종족 팬 이라면 몰라도 저그 유저이고 저그 팬이라면 이제동 선수를 좋아할수 밖에 없는 이유죠.
항상 긴장감이 도는 상황에서의 승부수. 그리고 꼭 성공 시키고야 마는 집념과 근성 마지막으로 그 눈빛
09/12/11 11:59
이윤열(개념은나의것님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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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1 14:41
문댄서님// 이벤트라고 펌하하시는건 아니겠죠 설마.. 당시엔 이벤트가 대다수였습니다.. 아무리 이벤트가 다수 포함되었다 하더라도 1년에 5전3선 22번해서 20승2패면 말이필요없겠죠. 상대 네임드가 부족한것도 아니고..
09/12/11 14:46
문댄서님// 네임밸류 비교해보면 이윤열선수가 상대한 선수쪽이 훨씬 무게감이 느껴지는데요.
그리고 마재윤선수도 3.3전까지 한 다전제 성적이 굉장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9/12/11 15:05
마재윤 선수도 12승 2패였긴 하죠. 3.3 포함해서 12승 3패가 되고 말이죠. 애초에 임팩트가 큰 다전제 성적이 나쁘면 본좌 소리가 나올수가 없죠.
그리고 네임벨류 따져보면 임요환, 박정석, 홍진호, 강도경, 변길섭, 조용호와 맞부딪친 이윤열 선수나 송병구, 이영호,김택용, 박성균, 정명훈 등과 맞부딪친 이제동 선수나 그게 그거죠.
09/12/11 16:15
Genius//오토모빌굿// 단지 종족 최강전을 겨루는 경기들이라 상대 선수들이 상성상 불리한 저그가 많았다는점. 그리고 메이져 대회 4강이상의 다전제와 종족최강전을 같은 커리어로 생각하는건 좀 아닌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사실 종족 최강전을 빼더라도 이윤열 선수의 다전제는 이제동 선수 만큼 강하고 무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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