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10/21 22:34:03
Name 칼 리히터 폰
Subject - EVER 스타리그 2009 - 36강 남은 조들 예상해보기
◆ F조, 10월 23일
1경기 이재호(테) vs 진영화(프)
2경기 조일장(저) vs 1경기 승자
원래 잘하던 이재호, 거기다 팀 전체가 살아나고 있음. 요즘 페이스가 하락세인 진영화...
1경기는 이재호의 우세를 점쳐보고, 2경기 역시
테란전은 아직 검증이 미비한 조일장 보다는 이재호의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 G조, 10월 28일
1경기 박성균(테) vs 김상욱(저)
2경기 이영호(테) vs 1경기 승자
요즘 다시 프로리그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박성균...
하지만 2경기에서 기다리고 있는건 요새 테테전 불패가도를 달리고 있는 최종병기...
박성균의 조 운을 탓할 수 밖에... 이영호의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H조, 10월 28일
1경기 이성은(테) vs 김재훈(프)
2경기 김명운(저) vs 1경기 승자
또 다시 이성은은 플토전 때문에 자신의 발목이 잡히도록 놔둘 것인지...
올라가도 만만치않은 상대이지만 그래도 저그전은 잘하는 브라끄이기에
1경기만 넘는다면 이성은의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 I조, 10월 30일
1경기 박찬수(저) vs 김승현(프)
2경기 진영수(테) vs 1경기 승자
아무래도 기세가 오른 박찬수와 대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진영수와의 진출전이 될듯
대테란전 3연승중인 박찬수와 역시 대저그전 3연승중인 진영수
서로의 상대전적도 3:4로 박빙... 누가 16강 진출할지는... 저로써는 모르겠네요
(팬심으로는 박찬수, 저그가 너무 많은 현실에는 진영수...)

◆ J조, 11월 4일
1경기 이경민(프) vs 김동건(테)
2경기 김정우(저) vs 1경기 승자
이경민이든 김동건이든 누가 올라오던간에
다 찍어누를듯한 김정우... 무난한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 K조, 11월 4일
1경기 박세정(프) vs 박재혁(저)
2경기 신상문(테) vs 1경기 승자
최근 송병구도 잡아낸 박재혁의 대플토전 들쭉날쭉한 박세정의 대저그전 보다는 우위일듯
그러나 대테란전 성적은 정말 극악인 박재혁
최근 지는 모습이 많은 신상문 이라고는 하나...
저그가 많은 이 기회를 놓치면 섭할 것이다. 신상문의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 L조, 11월 6일
1경기 신노열(저) vs 민찬기(테)
2경기 김창희(테) vs 1경기 승자
경기력에 기복이 있는 신노열과 공군가서 살아나고 있는 민찬기
1경기는 민찬기의 우세
2경기는 테테전만큼은 승률좋은 김창희
비록 진영수를 잡은 민찬기 이지만 아직 대충선생을 넘기엔 무리일듯
김창희의 16강 진출을 예상해봅니다.


P.S 제 예상대로라면 프로토스는... 박지호, 송병구 2인체제...
에라 가을이니 둘이 결승 가거라!!! (응?!)
어디까지나 예상이니까요. 이변이 속출한다면 또 모르겠죠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lan_Baxter
09/10/21 22:36
수정 아이콘
대진표를 보니 프로토스가 휴....
오늘 화가 나서(요즘 프로토스가 죽쓰는 것 때문에 맵 한테 괜히 화가 나네요.)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는데 앞으로도 제대로 못 볼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09/10/21 22:48
수정 아이콘
조일장 김명운 이영호 진영수 박세정 민찬기 !!! 예상합니다
DavidVilla
09/10/21 22:49
수정 아이콘
무난하게 흘러간다면 플토는 오늘이 마지막일 것입니다.

하지만, 남은 토스 선수들이 파란을 일으킬거라 믿습니다!
으촌스러
09/10/21 22:52
수정 아이콘
박성균, 김상욱 중에 하나라면 이영호라해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돌고래순규
09/10/21 23:09
수정 아이콘
이재호, 박성균, 김명운, 박찬수, 김정우, 박세정, 신노열 예상합니다.

하다보니 어째 팬심이 많이 들어갔네요...
신예terran
09/10/21 23:19
수정 아이콘
으촌스러님// 음.. 글쎄요.. 그래도 현재 테테전 대표 천적관계인 이영호-박성균인데 제가 볼때는 이영호선수에게 크게 어려운조는 아닐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이성은선수는 토스넘기도 힘든데 그 다음상대가 또 김명운이라니.. 차라리 테란한명이라도 같이 붙어있었으면 좋으련만. 저그전페이스는 요즘 저그전을 잘 못봐서 어느정도 하는지는 모르나 현재 테란전만큼은 못하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고, 김명운선수가 테란전 토스전만큼은 강한 힘을 내뿜고 있기도하고.. 산넘어 산이네요

박재혁대 박세정선수는 현재 종족 밸런스상 박재혁선수가 이긴다고 보면, 프로리그에서 들쑥날쑥한 전적과, 서바이버리그에서 김재춘선수한테만 두번져서 탈락한 신상문선수는 박재혁선수 상대로 올라간다는 장담도 쉽게 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09/10/21 23:32
수정 아이콘
정말...더이상 올라갈 플토가 안 보이네요...그래도 나름 가을인데...ㅠㅠ
09/10/21 23:33
수정 아이콘
이재호, 이영호, 이성은, 박찬수, 이경민, 박세정, 민찬기 기원합니다 ㅠㅠ;
09/10/21 23:34
수정 아이콘
저그가 넘쳐나는 지금,이영호선수가 활동하기에 딱 적기인 시기인듯.

골리오닉으로 무지하게 패배하면서 과도기도 겪었겠다, 이제 한층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저그들을 제압하고 ever 09에서 높은곳으로 갔으면합니다.

근데 박성균선수랑은 하기 싫네요;;; 그냥 이길것 같긴 한데 왠지 연승기록 끊어지는건 보기 싫습니다. 둘이서 만나면 2:1 승부가 나올것 같아서......

(천적관계라지만 다전제라 1패정도는 충분히 가능할것 같고요,솔직히 이영호선수 요즘 테테전 좀 지겹지 않습니까?)
09/10/21 23:36
수정 아이콘
근데 저 g조의 경기에서 변수는 역시 수요일날 프로리그입니다. KTvs화승전이 있거든요. KT는 화승한테 거의 이겨본적이 없습니다. 프로리그 방식에서 말이죠. (위너스리그에서 이영호선수 올킬이 있었으나 플옵에서 오히려 이제동선수에게 올킬 당했죠.) 그래서 그날 낮에 프로리그에 전력을 투자할 공산이 큽니다.

저번 위너스리그에서 이스트로랑 낮에 붙고,그리고 저녁에 바투 16강에서 도재욱선수랑 붙던때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결국 이영호선수는 그날 2마리 토끼를 다놓쳤기에...... (그것때문에 바로 다음날 신상문선수에게 탈락했죠.)

왠지 화승전 무너지면 36강도 장담을 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제발 2마리다 가지길 바랍니다.
09/10/21 23:54
수정 아이콘
남은 프로토스에서 제일 유력한 선수가 박세정 선수라고 생각됩니다. 박재혁 선수가 경기력이 좋다고 해도 예전 인크루트 스타리그에서 박재혁 선수를 이긴 경험도 있고 단장의 능선에서 2연승을 한것을 보면 박세정 선수는 가능성이 있을것 같고 테란에서는 이영호 선수가 제일 유력한 상황인것 같습니다. 이재호선수는 진영화 선수만 이기면 조일장 선수가 최근 테란전이 안 좋기 때문에 가능할것 같고, 이성은 선수는 1경기가 고비일것 같고, 진영수 선수는 36강이나 서바이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진출가능성이 있고 김동건 선수는 1차전에 이겨도 김정우 선수라서 힘들것 같습니다. 신상문 선수는 박재혁 선수가 2차전에 진출하면 16강에진출할것 같고 마지막조는 김창희 대 민찬기 선수의 승자가 올라올것 같습니다.
지니-_-V
09/10/22 04:15
수정 아이콘
저도 박세정선수가 제일 유력하다고 보네요.

단장의 능선에서는 박성준선수를 잡은적도 있고 말이죠. 올라가면 요즘 폼이 안좋은 신상문 선수이니..
09/10/22 08:52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저그 10명은 채울 것 같네요.
김정우는 확실해보이고..
다른 선수들 경기력 봐서는
김명운도 유력하고..
박찬수, 조일장, 박재혁, 신노열 중에 2명 정도는 올라갈 듯
하얀그림자
09/10/22 09:34
수정 아이콘
저그 열명, 토스 2명, 테란 네명 정도로 16강이 이뤄질거 같아요.
이런 상황에서 이영호 선수가 예전에 안티 캐리어 빌드로 토스를 압살했던 것처럼 저그도 압살해서 우승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군요.
09/10/22 10:24
수정 아이콘
유머글 좀전에 봤는데.
대 플토전 성적이 제일 나쁜저그가 김정우라니. -_-;;;
플토가 정말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그런데 결승이 박지호 vs 송병구면 어떻게 될까요.
엄옹의 입담이 필요없이 그냥 최고흥행이 아닐지, 입담있으면 더 좋고..
이영호 vs 프로토스도 뭔가 감동적이어 보이고..
저즈가 너무 많으니 진짜.. 악당같이 보여요. -_-;;
카르타고
09/10/22 12:50
수정 아이콘
again SO1
임이최마율~
09/10/22 13:04
수정 아이콘
나머지 프로토스 선수들의 면면을 보니..그냥 박지호, 송병구가 유이할것 같네요.....
09/10/22 15:48
수정 아이콘
저그가 많으니깐.. 진영수선수가 올라가시면 좋겠고...
김동건선수......... 꼭 살아남으시길 ! 아자!

저그많아도 조일장선수.......도 함께 크크
필더힛
09/10/22 17:14
수정 아이콘
F조는 이재호 선수. 이영호선수, 박재혁선수, 김명운선수, 박찬수 선수, 민찬기 선수, 김정우 선수 이렇게 올라갈 것 같아요.
ChojjAReacH
09/10/22 23:00
수정 아이콘
위에서 처럼 이재호 이영호 김명운 박찬수 김정우 박재혁 민찬기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81 댓글잠금 다들 너무 다크아칸에만 집착하시는 듯한 모습을 보이시는데요. [147] 양치기9188 09/10/22 9188 38
39080 다크아칸은 이제 저그전 입스타가 아닌 필수다... [6] 처음느낌3926 09/10/22 3926 0
39079 다크아칸 활용에 대한 저의 마지막 글-몇가지 수정 [35] 프리티카라승5448 09/10/22 5448 0
39078 [불판] 오늘의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8조 [70] 100원의기적4324 09/10/22 4324 0
39077 teamliquid.net에서 강민 선수/해설 인터뷰 [4] ez2boy6264 09/10/22 6264 1
39076 [불판] 오늘의 msl 서바이버 7조 [279] 100원의기적5091 09/10/22 5091 0
39075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R 3주차 엔트리 [36] SKY924788 09/10/22 4788 0
39074 091021 기록으로 보는 경기 - MSL 서바이버 7,8조 [7] 별비4422 09/10/22 4422 0
39073 투표를 이용해 EVER 스타리그 2009 16강 진출자를 예상해봅시다. [14] Alan_Baxter4127 09/10/21 4127 0
39072 - EVER 스타리그 2009 - 36강 남은 조들 예상해보기 [20] 칼 리히터 폰 4334 09/10/21 4334 0
39071 EVER 2009 스타리그 36강 3회차(2) [359] SKY924782 09/10/21 4782 0
39070 반갑습니다, 전상욱 선수 [12] 빵pro점쟁이5086 09/10/21 5086 0
39069 WCG2009 각 종목별 조 편성이 완료되었습니다... [13] 잘가라장동건4819 09/10/21 4819 0
39067 EVER 스타리그 2009 D,E조 중계게시판 [291] Alan_Baxter4992 09/10/21 4992 2
39066 프로리그 2주차 팀별 간단리뷰 [12] noknow3864 09/10/21 3864 0
39065 오늘의 프로리그-하이트vs위메이드/STXvs공군 [185] SKY924710 09/10/21 4710 0
39064 Neo Kursk - By Flash & Firebathero, 경기 분석글. [14] I.O.S_Lucy6821 09/10/21 6821 18
39063 송병구가 나갑니다! [8] 삭제됨5052 09/10/21 5052 1
39062 손으로 말해요 - 박지호를 기억해, 꿈인줄 알았어 [12] sonmal5097 09/10/21 5097 5
39061 091021 기록으로 보는 경기 -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D,E조 [5] 별비4167 09/10/21 4167 0
39060 091021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2주차 5경기 [1] 별비4142 09/10/21 4142 0
39059 맵밸런스 이야기 - 태풍의 눈 체념토스4528 09/10/21 4528 1
39058 긴장하라, 저그. 토스에게는 마지막 카드가 남아있다. [32] 프리티카라승4514 09/10/21 451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