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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1 19:12
오늘 송병구 선수 보려고 요새 다이어트 하는것도 잊은채 치킨 시켜서 보고 있슴다!! 송병구 선수 나오려면 좀 남긴 했지만, 아무튼 파이팅~~
09/10/21 19:13
이러다가 진짜 박지호 1토스 되면 정말 그것도 참;;;
김택용,송병구,허영무,도재욱등등이 없고 박지호 혼자서 토스를 책임진다면 참 묘하겠군요.
09/10/21 19:20
포모스 잠시 가봤는데.
다음 시즌부터 라그나로크를 쓰던지. 섬맵을 쓰던지. 개인리그 종족의무출전제랄 하자. 하는 의견이 있네요. 심각하게 저그가 잘나가기는 한데. 제발 플토 테란이 좀 힘내어 주었으면.
09/10/21 19:24
keycup님// 개인리그 종족의무출전제라..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재밌겠네요.
당장 생각나는건 36강&32강은 무조건 동족전만 해서 16강에는 적어도 일정수 이상이 다 올라갈수 있게, 물론 거기 올라오기도 전에 다 죽어버리면 큰 소용이 없겠죠
09/10/21 19:26
참 테저전 재밌어요. 사실 2햇 레어 사장 시킨게 최연성 선수를 필두로 한 1배럭 더블 때문이었는데, 이제동 선수를 필두로 한 뮤짤의 '2차 재발견'으로 인하여 바이오닉 상대로 2햇 레어 + 3가스가 더 좋아지다니...
근데 3햇 럴커네요.
09/10/21 19:29
평온님// 제 개인적으로는 도재욱 선수와의 곰TV 클래식 8강이 생각나네요. 그때 참 잘했었는데 말이죠.
그 후 물론 김택용 선수에게 3:0....
09/10/21 19:29
평온님// 아.. 그글이 재미있어서 좀 읽어 봤더니..
각 종족별로 3자리씩 배정해서 남은 3자리는 종족에 상관없이 뽑자는 뭐 이런 글이더군요.
09/10/21 19:31
지금 레이스에 휘둘리고 있는데... 드랍십 제대로 떨어지면 끔찍한데요.
아 드론 몰아내는 드랍십.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만... 재차 드랍 병력은 손쉽게 정리. 드랍십도 떨어집니다.
09/10/21 19:33
그래도 테란이 시간 좀 주기는 하지만... 테란은 안정적으로 하고 있는 거거든요.
디파일러도 잡히구요. 베슬을 떨어뜨리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09/10/21 19:39
흠... 발업도 안된 울트라인데요.
아까 좀 분위기 좋아지려다가 갑자기 푹 꺾여버렸어요. 구름베슬이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으악 바이오닉이 구름같네요;;
09/10/21 19:42
두 선수 참 모두 쉽게 갈 수 있었던 길이 있었는데 두 선수 참 어렵게 어렵게 돌아서 갔어요
결국 저그 종족을 그나마 살린 김경모 선수가 이겼어요
09/10/21 19:43
아 오늘 게임들 참 이상하네요 한 선수가 기를 딱 잡기는 하는데
이상하게 흘러가면서 역전이 되는 그런 모양입니다. 아 송병구 선수 입장에서는 테란이 좋은것 같은데요...
09/10/21 19:44
결국 어쨌든 자원 큰 트러블을 오래 겪지 않은(잠깐, 앞마당 9시 동시 날아갔을때 정도?) 김경모 선수가 승리를 가져갑니다. 2경기 엘니뇨는 저그가 좀 더 좋아보이는 맵인데, 봐야겠네요.
09/10/21 19:44
드랍쉽 정말 잘썼는데, 저그의 4가스를 계속 돌리게 해주고 5가스도 간간히 돌아가는데
테란은 베슬이나 탱크가 많이 못 모여서 분전하다 결국 뒷심에 밀리네요.
09/10/21 19:44
김경모 선수는 뭐랄까 연습해주는 선수들을 보면 실력은 훌륭한데 방송 적응력이 상당히 떨어지는것 같고요.
조병세 선수는 뭐랄까 신한은행에서 마재윤을 만나기 전의 변형태를 보는것 같네요. 2%가 확실히 부족해보이는데 그게 뭔가 모르겠습니다.
09/10/21 19:46
저런 마재윤스타일 4가스먹은 저그한테는 180까지 병력 모아서 한방크게 만드는건 스웜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죠;;
역시 저 스타일은 엄청난 난전과 멀텟이 해답 두선수 경기력은 별로였는데 예전 경기향수가 느껴지는 경기였네요
09/10/21 19:48
바이오닉으로 인구수 180을 채웠지만 탱크 6기 제외하면 가스유닛이 너무없었죠. 일단 베슬이 어디갓는지 보이지가 않았구요.
따라서 저그가 울링 디파로 충분히 극복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4가스가 진작 돌아간데다 꾸준히 돌아갔고 조병세 선수가 끊은 멀티는 5가스 멀티였구요.
09/10/21 19:56
으악,.,,........................................또 저그가 올라가나요 병구 선수 많이 불안한데 흠
09/10/21 19:56
쩝.... 정말 스타판은 알수가 없는듯 한땐 테란판에서 잠깐이지만 육룡이 등장하면서 플토판이 되다가 이제는 저그판이 되었네요..
근데 이번 저그판은 조금은 밸런스가...;;
09/10/21 19:58
송병구선수는 날이 가면 갈수록 점점 잘생겨지는것 같아요..... 2005년때의 사진과 지금 2009년 사진 보여주면 저게 같은사람이야라는 소리 나올듯.
09/10/21 19:58
예전에 박정석이 혼자 플토일때야 테란도 있어서 동족전은 적은 편이었는데..
이건 뭐.. 저그저그저그저그... 인제 맵으로도 밸런스가 조정이 안될만큼 저그들이 강해졌네요. 스타크래프트 마지막에 남는 종족은 결국 저그인가요..
09/10/21 19:59
09년도 지금까지 저플 모든 경기 밸런스가 59:41이라고 하던데요.
이렇게까지 심각했던 적이 있어나 싶습니다. 테저는 리그 상위에서 철저히 밟혀서 그렇지 그나마 전적은 50:50이던데...
09/10/21 19:59
원래 스타크래프트 1의 최후 시나리오도 저그가 승자였죠...
스타2가 나올시점인 지금 스타1의 막바지인 시기에서 저그가 최후의 승자가 된다는 거는... 시나리오 상으로도 일치한다는 걸 보면 대단히 흥미롭군요
09/10/21 20:01
헐 저그 유저이지만
저그 무섭네요 -_- 송병구 선수 힘내세요. 전 이제동 선수 빼고 저그 : 플토 경기하면 무조건 플토 편입니다 -_-
09/10/21 20:07
음..제생각에는 마재윤팬으로서 저그 좋아하지만 이번 스타리그 폭풍의눈,엘리뇨 둘다 저그한테 좋은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병세선수가 저그전을 잘 못하는 것도 있지만 맵이 저그한테 많이 좋은것 같습니다.
09/10/21 20:10
결국 온게임넷의 안일한 대응에 자폭하는 분위기군요.;; 솔직히 김택용, 허영무 등 S급 프로토스들이 이제동, 김윤환, 김정우 급과는 칼조차 맞대지 못하는데 몇몇 올라간들 얼마나 버틸 수 있겠습니까. 위PD 이영호 하나 믿고 가는데, 가는 길에는 괴수저그들만 득실거리니..;;
09/10/21 20:12
근데 사실 송병구선수는 토스의 수장급인데 저그에서 거의 최하위자리(?)라고 해야하는 김경모선수에게 이렇게 불안을떨어야 하나요 ㅡㅡ;;;
09/10/21 20:13
그래도 송병구 선수의 저그전 김택용 선수와는 다른 의미로 상당히 좋거든요. 클래식한 운영의 토스로는 누가 뭐래도 송병구 선수가 최고입니다.
김택용 선수가 기교형이라고 하면 송병구 선수는 우직하게 저그를 잘 상대하는 선수거든요.
09/10/21 20:21
송병구 선수 혹시 앞마당 먹고 하드코어 하나요? 크크크크크
스타크 초창기 2게잇 하드코어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사실 하드코어의 문제가 뒤가 없다는 것인데 앞마당먹고 질럿운용하니 안정감이 훨씬 좋네요. 그러면서 병력 모아주고..
09/10/21 20:23
초반 질럿 압박에 그냥 당황했어요 김경모 선수...
근데 아무리 그래도 자기만 생각해서는 이길수가 없죠... 온리질럿만에 압박당한건 대단히 안 좋았습니다.
09/10/21 20:25
송병구선수가 근데 진짜 오늘따라 왜이리 더 잘생겨보이고 이뻐보이는건지 모르겠네요......
1경기 병력움직임도 그냥 기민하고 이쁘게만 보이더군요;; 제가 좀 미쳤나봅니다;;
09/10/21 20:25
송병구선수 잘하네요.
초반 압박이 좋았고. 정찰도 좋았고.. 그많던 히드라가 스톰에 녹아나는거 보니 하템은 진짜 잘 보호해야할거같아요..
09/10/21 20:51
이거 설레발일지 모르겠지만
스타리그 이번시즌은 송병구,이영호 VS 이제동과 저그들이 될지도... (이러다 영호 못올라가면 안되는데 ㅠㅠ)
09/10/21 20:56
조정웅 감독이 김경모선수를 어떻게 조련할까 궁금하네요.
이학주 선수의 선례대로 그대로 남기느냐 아니면 제2의 허영무 박재혁을 만드느냐 ..
09/10/21 20:56
SigurRos님// 송병구선수 여친님은 여신이라 스갤에서 부르더군요.
인쿠르트 결승에 잠시 오셨다는데 정말 이쁘다고.. -_-;; 프린스메이커.. 라고.. 근데 아닐수도... 저도 한번 밖에 못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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