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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21 02:52
촌철살인(?)이라고 말하면 너무 날카롭고 그와 비슷한 어떤 섬세한 정서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쁩니다.
박지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09/10/21 03:10
i_terran님// 같은 정서를 공유 할수 있다니 기쁘네요.
Bright-Nova님// 당시에는 구성상에 문제로 욕도 좀 먹었던 작품인데, 대박이라고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SaiNT님// 세레모니 하면 박지호죠. 마시라고 준걸 뿌리고 뿌리라고 준걸 마시고.
09/10/21 03:15
해외에서 지난 수요일 경기 박지수선수와 첫2경기는 라이브로 봤습니다.
고인규선수와의 경기는 수업시간이랑 맞물려서 보지못했지만, 집에 돌아온후 pgr에도 안들어오고 네이버에도 안들어간채 경기가 업로드되길 기다린후 봤습니다. 거의 몇년만에 제가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가슴졸인채 보다니... 그것만으로 감동이었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론 전승으로 올라가길 바랬지만... 솔직히 신한05 이후로 msl2번, 스타리그 2번올라갔지만 매번실망할 뿐이었거든요.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 크게 기대합니다!!! 박지호선수 사...사...좋아합니다. 더불어 올드멤버들로 부활하는 엠히도 화이팅.
09/10/21 07:38
꼴아박음이란 이런것이다. 리플을 먼저보고 경기내용에 감동해서 id를 찾아봤더니 pusan[s.g]...
그이후로 그는 고수다 그는 고수다 그는 크게될거다를 입에 달고다녔더니 어느날 등장해서 순식간에 쓸어버리고는 꼴아박 이라는 개념을 만들어주고 사라졌더군요. 그게 so1 이였습니다. ----- 그리고 한참을 쉰뒤에 스타리그복귀. 아직 할수있다라는걸 보여주고 박지호는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09/10/21 11:10
요즘 박죠 빠로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제가 처음 본 경기가 로템에서 입구 조이기 당했는데 양섬먹고 둠드랍으로 테란을 이긴 게임이었죠. 그리고 임현수 선수와의 경기였나? 비프로스트에서 아슬아슬 배터리와 끊임없이 달리던 질럿으로 승리를 챙기던 모습 네오 포르테에서 가로 방향에서 최연성 선수를 물량으로 찍어누르던 모습 등을 보면서... 나올 때마다 기대했지만 승리하지 못해 점점 기대가 사그러져 갔었는데 덜커덕 양대리그 동시 진출! 박죠야 신 3대 중 우승 없는건 너 뿐이다. 아직 늦지 않았어. 이제 우승 해야지?
09/10/21 13:34
벌써 So1이 4년인가요. 그땐 임요환선수 응원하면서 봤는데...
05신한은행 4강 박성준에게 힘없이 무너지던 그땐 박지호선수 계속 응원했었죠. 그리고 엠비씨의 드라마틱한 우승, 몰락과 함께하는 박지호를 보면서 참으로 가슴아프기도 했구요,. 1371일 우승, 불가능한것도 아닙니다 4년을 기다려준 팬에게 큰일 한번 내주길!! 박지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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