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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0/19 22:35:08
Name 삭제됨
Subject 스타2 배틀 리포트 나왔네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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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토린
09/10/1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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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봐서는 생산가격의 효율이 좀 안맞는 밸런싱인거 같네요
중반후 테란병력 모아서 러쉬했는데, 병력이 좀 뭉친탓도 있지만 싸이오닉 스톰 세방+ 드라군 반부대 질런 한부대에 정리
이전투에서 프토가 이겼음에도 커맨드 하나 못깨고 병력헌납후 이상하게 프토는 병력이 안모이고...
아..이거뭐 쓰다보니 스타1하고 시나리오가 비슷한게... 그럼 밸런스가 맞는건가....?
미라이
09/10/19 23:26
수정 아이콘
오오.. 잘봤습니다
데이비드킴 스타2 1대 본좌 될 기세...
09/10/19 23:29
수정 아이콘
테란 사기론이라기 보다는 볼때마다 데이비드 킴님이 잘한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스타2나와라
09/10/19 23:30
수정 아이콘
뭐라할까... 화면이동은 마치 SF영화를 보는 듯 자연스럽네요~
양민유저라 밸런스같은건 잘 모르겠고... 흐흐
여튼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Kayfabian
09/10/19 23:55
수정 아이콘
디자인 팀의 김태연씨가 .....
신예terran
09/10/19 23:57
수정 아이콘
데이비드 킴씨가 잘하긴 훨씬 잘하시는거 같은데 화력싸움에서 토스가 자원만 같이먹어도 압도적인것 같은데요..
스톰한방이 굉장히 뼈아프게 들어가는거 같네요;; 무슨 병력들이 순식간에;;
데이비드 킴씨가 변칙적으로 핵과 병력운영을 잘하셔서 토스 자원이 급감하는 바람에 결국 끝에는 병력싸움에서 졌지만, 핵에 쉽게 멀티만 안내줬다면 전면전 싸움에서는 많이 어려워 보이네요. 워프프리즘도 상당히 골치아파 보이고..
인피니티
09/10/2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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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 한방이 4*28=112 이렇게 들어간다고 하던데 테란병력이 순식간에 녹네요
엔뚜루
09/10/20 00:11
수정 아이콘
정말 토르와 머라우더가 순식간에 녹아나는...

그나저나데이비드킴이 정말 스타2 본좌 같은 느낌이....너무 잘함...

견제면 견제확장이면 확장 물량이면물량...
선토린
09/10/20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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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스톰이 밸런스다운 될거같네요
Timeless
09/10/20 00:40
수정 아이콘
8월 20일 블리자드 팬사이트 서밋 할 때 보여줬던 그 영상이네요. 이 영상이 2개월 전 영상이니까 지금은 여러모로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당시 관계자들 말로는 스타크래프트2는 지난주와 이번주가 다르고, 다음주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했으니 말이죠.

이 게임에서 스톰의 강력함과 핵 놀이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입구 조여지면서 '에이~ 끝났네' 하고 있는데 스톰이 환상적으로 터지니까 현장은 환호성 지르고 난리났었죠. 하지만 그 후 결과는 핵 잔치=.=;;

그리고 블리자드 내 최강자가 데이비드 킴입니다. 들어보니까 거의 안진다고 하네요. 1대 본좌 맞는 듯 합니다^^;
azurespace
09/10/20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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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의 알려진 정보들을 보면 프로토스의 기동력이 자비없던데요.
테란은 메디박이나 리퍼 정도가 기동력이 좋다고 할 만 할텐데(헬리온은 빨라도 언덕을 못 넘어서...) 화력이 약해보이는 반면
프로토스는 뭐 스토커는 물론이고, 워프되는 기본 유닛의 화력 자체가..
09/10/20 01:14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테란은 2로 넘어오면서 토스를 상대로 어느정도의 바이오닉 조합이 필요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렇게되면 하이템플러의 비중이 더욱 커지겠군요.

자세히 못봤지만, 업테란인지 아닌지는 몰라도 토르이후에 조합된 병력자체의 화력은 대단하나 체력이 약간 부실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사이오닉스톰 한번을 못버티는 바이오닉 병력들..)

그리고 핵 장전 시간이 상당히 짧은가 보군요. 저렇게되면 후반가서 저렇게 멀티에 언덕있는곳 순회공연하면서 핵쏘고 다니면 토스 정신없겠습니다..;
핫타이크
09/10/20 01:15
수정 아이콘
셔틀이 필요가 없군요~
잘하는 사람이 잡는 프로토스 엄청 무서울듯..
09/10/20 01:15
수정 아이콘
아참 그리고 워프프리즘은 비싸게 하거나 아니면 쿨타임을 길게 잡아야할듯; 안그러면 워프프리즘+템플러 순회에 테란 죽어나겠어요;
브라운쵸콜렛
09/10/20 01:27
수정 아이콘
싱글로 일주일 연습한 장재호 or 임요환 vs 데이비드 킴
누가 이길 것 같나요?
09/10/20 01:40
수정 아이콘
와.. 적어도 유닛 및 건물 식별 정도가 월등히 좋아졌고 게임 양상도 재밌네요.

토르와 사이오닉스톰 그리고 핵의 포스가 정말 후덜덜;
azurespace
09/10/20 01:56
수정 아이콘
하나님// 그러나 옵저버 + 스토커 조합이면 또 차단이 가능한게 핵이라..
사실좀괜찮은
09/10/20 02:08
수정 아이콘
크크... 이번 동영상을 통해 제가 수개월 전 스샷에서 사이오닉스톰으로 여겨진다고 주장했던 특수효과가 진실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때 다른 분들은 다 일종의 웹 효과일 거라고 하면서 다굴을 시전하셨습니다만... 진실은 승리합니다(?).
초록추억
09/10/20 02:17
수정 아이콘
아...내일부터 스타1 천지스톰에 감탄할수가 없겠군요.
싸이오닉스톰의 위엄
09/10/20 02:44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스타 - 워크3 - 스타2 3대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로템의 위엄.
마루가람
09/10/20 04:35
수정 아이콘
로템의 위엄 스톰의 위엄! 영상보다 댓글이 더 재밌는.. 크크
플토 유저인데 스톰 정말 대박멋지네요 +_+b
09/10/20 10:04
수정 아이콘
azurespace님// 그런데 영상에서 메디박이 고스트를 치료해주니까 핵이 떨어질때까지의 시간을 의외로 벌어주는지라.. 멀티태스킹이 관건이 아닐까 싶네요. 발견되자마자 블링크로 올라가서 일점사하지 않으면 골치가 아플것 같긴합니다. 난전이면 더 그렇겠고요
09/10/20 10:0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EMP가 고스트한테 간걸로 알고 있는데 사이오닉 스톰 저정도면 고스트는 필수로 대동해야될수도...
마음속의빛
09/10/20 10:07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 점멸하는(순간이동) 유닛의 경우.. 예전 유닛 소개 영상에서 보던 때처럼 빠르게 점멸하지 못하네요?
강습병을 따라가지 못하고 언덕에서 멍~ 하니 쳐다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마나가 없어서인지 점멸 쿨타임이 부족해서인지..

벌쳐 + 파이어뱃 유닛은 스피드와 화력이 좋아서 프로토스 유닛의 공격을 무시하고 바로 일꾼에게 달려가네요.
영상만 봐서는 테란이 너무 좋아보입니다. 이 정도 화력이라면 테란vs프로토스에서 마더쉽 보기도 전에
경기가 한쪽으로 기울어질 가능성이 매우 커 보이네요.
09/10/20 10:14
수정 아이콘
마음속의빛님// 스타2에서는 언덕에서 무언가 떄려도 시야확보가 되지않아 옵저버가없으면 점멸을 하지 못합니다.....
해골병사
09/10/20 14:40
수정 아이콘
배틀넷포럼과 유투브댓글에 드랍 애니메이션에대한 불만이 좀 있던데요, 만약 추가 동작을 더 표현한다면
드라쉽 마이크로컨에 조금 문제가 생길것이라는 의견도 있구요...

제생각엔 현재의 신속한 드랍/언로드 시스템이 유지될것 같습니다. 스타1에 이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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