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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7 13:25
박지수 선수는 토스전이 진짜 많이 안 좋아진것 같습니다. 비시즌 이후 프로리그 2연패,스타리그 2연패로 4연패중이네요.. 그리고 엠비시 게임히어로는 하태기 효과가 대단단한것 같습니다. 하태기감독이 돌아오자마자 프로토스라인이 괜찮아진것 같습니다.
09/10/17 13:26
이제동선수랑 연습을 많이했다는 송병구선수. 개념은?님의 말씀으로는 김윤환선수랑도 연습했다는데..... 역뮤탈 나왔네요 공포의 역뮤탈;;
09/10/17 13:30
아 진짜 플저전은 볼 필요가 없네요 요새 완전 짜증난다 플토가 저그한테 다 지네 무조건 히드라뽑고 뮤짤로 하템잡으면 필승;
아무도 못이김 플토가 .
09/10/17 13:31
조금 늦게 들어왔더니 박용욱 해설도 복귀했네요
후두염은 다 나았는지 궁금하네요 박재혁 이 정도 기세 이어가면 도택혁명. 혁이라는 글자 넣을만 합니다.
09/10/17 13:32
요즘 이 패턴이 정말 엄청나게 많이 나오네요..
이거 극복하기가 쉽진 않겠네요 컨트롤 적인 측면에서 무탈이 하템 잡는건 엄청 쉬운데.. 지키는건 정말 어려우니.. 그렇다고 무탈 1부대 가량잡자고 아콘으로 합치자면 주력 히드라 다수부대에게 쓸리고.. 에효 .. 한동안 이 패턴으로 엄청나게 당할듯
09/10/17 13:32
현 체제로는 답이없네요 아무리봐도..
김택용은 템을 더 잘보호 했던거 같은데 지형도 잘잡았는데도 다잡히고 히럴에 끝났고.. 방금도 나름 템 보호좀 잘했는데 다잡히고.. 이건 답이 커세어도 아니고 오직 다크아콘뿐입니다. 초반에 다크2기를 다크아콘합체하고 멜스트롬 업그레이드 한번해주면 저런 뮤탈은 공짜로 먹고 할만해질텐데요.
09/10/17 13:33
단장의 능선에서 또 플토가 무너지긴 했지만 솔직히 박재혁 선수가 잘하지 않았나요?
심시티면이나 견제나 완벽하게 수행해서 플토를 잘 흔든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송병구 선수는 초반에 저글링 난입도 시키고 상대방 의도도 계속 캐치해내지 못했고요. 밸런스보다는 실력면에서 박재혁 선수가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09/10/17 13:33
커세어는 모으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자원도 많이드는편이고
저그도 뮤탈스커지가 있어서 별로같아보이고요.. 커세어를 좀 모아놔도 템저격 당하니.. 다크아콘이 답입니다
09/10/17 13:34
근데 저타이밍에 사이오닉스톰업이랑 멜스트롬같이 개발하면 자원이 되나요?? 하긴 병구선수가 초반에 잃은 다크2기 그냥 합쳐서 다크아칸했었으면..또 모르겠네요 ㅠㅠㅠ
09/10/17 13:34
토스가 다크아콘을 생산하면 저그는 왠만해선 뮤탈을 뽑지도 않을테니 템테러는 방지할 수가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하지만 자원이...
09/10/17 13:34
다크아콘 필수네요...
아비터가 초창기에 유행할때 베슬가야된단말 있었지만 입스타다라고 했는데 현재는 토스전 최종유닛되었습니다. 이젠 다크아콘 vs 뮤탈의 시대가 도래할껍니다.
09/10/17 13:34
찡하니님// 저정도는 다 하죠.. 사실 저글링들어간게 별 피해도 아닙니다.
요새 프저전은 서로 뻔히 다 어떻게 운영하고 뭘 어떻게할지 다 알고있거든요.
09/10/17 13:35
다크아칸 가야죠.
심심찮게 나왔던 전략이기도 하고 나름 성과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최소한 다크아칸으로 낭비해서 졌다고 생각되는 경기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이...
09/10/17 13:36
다칸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스톰 예측 사격을 좀 더 정교하게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듯 한데요..
토스들이 얼마나 더 당해야 내성이 생길지 궁금하네요.
09/10/17 13:36
과거 데스티네이션에서 이제동이 김택용 잡던시기~ 박찬수가 김구현을 잡아내던 시기 까지와 초반 테크만 다르지 경기양상이 비슷하네요. 선스콜지 - 히드라로 커세어-리버를 막아내고 드론을 충원한뒤 토스가 제3멀티가져가려 진출하는 시기에 역뮤탈로 템플러를 저격하고 히드라로 밀어버렸었는데 지금은 선스콜지-소수 저글링+럴커 로 공발업질럿-커세어 압박을 가볍게 막아내면서 드론을 충원한뒤 역뮤탈로 진출하는 토스의 템플러를 저격하고 히드라-럴커로 토스의 질럿-드라군 병력을 소모시켜버리고 경기를 끝내버리거나 멀티를 추가합니다.
한마디로 평범한 흐름대로 가면 토스가 무조건 지는 흐름이 되가고 있는데 과연 토스에게 해답이 있을지 의문이긴 합니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자체에 영원한 전략은 없었기 때문에 언젠가는 토스가 극복할 거라고 보지만 그 때가 오기전에는 토스에게 유리한 요소가 주어져야 겠지요. 저번의 위기를 토스가 극복한 것은 적극적인 질럿 압박으로 드론 충원을 못하게 막는 것이었는데 현재는 심시티 때문에 이것이 전혀 먹히지가 않으니 무난히 밀리는 흐름이 나오는 것 같네요.
09/10/17 13:37
템4~6마리뽑고 4마리 다잡힐바에야 템1마리 덜뽑고 멜스트롬 업그레이드를하고
초반견제용 다크, 요새 어느정도 수준의 저그면 다크에 피해받는사람도 없으니 그냥 다크아콘으로 합체시켜놓으면 됩니다. 과거의 아비터,베슬 등등과 같이 입스타도 아닌게, 사용하는방법도쉽고, 자원적으로도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크아콘만 이런식으로 사용해도 이렇게 허무하게는 안무너질듯.
09/10/17 13:37
사실 이번경기는 초반 저글링 난입때문에 질럿 진출 타이밍과 다크 견제 타이밍이 어긋낫다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는데, 그정도 차이로 이렇게 답이없어 보이는 상황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밸런스가 무너졌다는 증거 같네요.
09/10/17 13:38
음. 저그의 심시티가 정교해진만큼 요즘은 기본으로 앞마당, 멀티지역에 심시티 + 성큰 +오버로드,히드가3,4기가 항상 상주해있기때문에 더블넥이후의 다크압박은 사실상 거의 효과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압박을 갈 다크들을 낭비시키지 말고 다크아콘으로 한번 만들어서, 이후에 다크아콘으로 하템을 지키는 운영을 한번 보고싶네요.
09/10/17 13:40
22i3님& 처음느낌님// 네 쉽지 않을꺼 같긴합니다. 저그쪽 컨트롤이 보다 쉬운게 맞으니까요.
그래도 뮤탈의 사거리가 짧은 점과 호위하는 드라군은 체력이 높아서 스톰에 피해가 덜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나마 나름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꺼 같아요. 어떤 토스가 이 입스타를 실현해 줄런지..
09/10/17 13:43
다크아콘도 별달리 해답은 아닌게 다크아콘을 미리 만들어놓으면 역뮤탈 갈 저그는 없죠... 초반 가스 300~400 낭비하고 이기는 걸 바랄수도 없구요.
다크아콘을 나중에 뽑는 것은 2가스체제에서 가스압박이 만만치 않아서 힘든 면이 있구요... 하템을 줄이면 2기가 덜나오고 드라군을 줄이면 6기가 덜나오죠.
09/10/17 13:43
단장의 능선에서 다크아칸 먼저 간 경기가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른 맵에서도 나왔던 것 같고.
승패는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센터에서 밀리지 않고 뮤탈도 별 힘 못 쓴 것으로 기억됩니다.
09/10/17 13:47
다크아칸뽑으려면 게이트 두개에서 병력을 한번쉬게되는데.. 제대로 들어가면 좋키야하지만.. 실패한다면..
리버드라군하템으로 자리잡아놓고 일단 제3멀티부터 가져가야하는게 답이려나...
09/10/17 13:47
굳이전투에안쓰더라도 본진에놓고 폭탄드랍 방지용으로 쓸수있지 않을까요? 물론 오는 아비터에 EMP맞추는거 만큼 반응과 손이빨라야하긴하지만..(오버로드에 마엘먹히나?-_-;;)
09/10/17 13:47
다크아칸이 없어서 뮤탈이 템 다 잡는 걸 감안하면 손해가 전혀 아니죠. 현실적으로 빌드 자체나 맵이 엄청 변하지 않는 한 다크 아칸이나 커세어 말고는 답이 없죠.
09/10/17 13:48
예전 1배럭더블 vs 3해처리 붙었을때 무난하게 흘러가면 거의 저그가 매우 답답했던 상황이 떠오르네요.
제 기억으론 그때 저그가 해법으로 들고 나온게 2햇 뮤탈이었던거 같은데, 이거와 마찬기지로 토스도 뭔가 변화가 필요할거 같네요. 스톰으로 뮤탈막는건 힘들어보이네요. 뮤탈이 끊임없이 움직이기도 하고, 예측스톰은 말 그대로 예측인데 그걸 다 맞출 수 있으면 돗자리깔아도 될듯하네요;; 찡하니님// 꼭 오늘경기가 아니더라도 최근 토스 저그 경기가 이와 매우 비슷한패턴으로 저그가 잡는 경기가 많아서 이런 반응이 나오는거 같네요.
09/10/17 13:49
다크아칸 간다고 해도 저그가 한방병력 상대안하고 본진 털면 되거든요. 허영무 선수랑 신노열 선수 경기보면 다크아칸 뽑고도 토스가 저그의 기동성을 못이기는 경기가 나와서..
09/10/17 14:07
원탑으로 말이 많지만 트렌드를 만들어나간다는 점에서 이영호 선수가 좋네요.
예전 안티 리버-캐리어, 저그전 메카닉이 처음 유행할 떄도 오히려 잘 소화했고, 업테란도 그렇고... 요새 아비터 전 타이밍 러쉬나 뮤탈 수비도 그렇고 테란에서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선수는 이영호인 듯.
09/10/17 14:10
이제동,김윤환,김정우,박명수 급의 저그와의 대결을 기대해보겠습니다. 과연 그정도 급에서도 바이오닉이 다시 먹힐지.
그저께와 오늘의 상대는 좀 약한 감이 있죠. 지금 랭킹 상위 10위 안에 저그가 6명이던데... 아무쪼록 이영호 선수가 다시금 테란의 영광을 되찾아주길. (플토는 10위안에 한명 ㅠㅠ)
09/10/17 14:16
5드랍쉽 날아갈때 연습안한 신정민vs임요환의 경기가 스쳐지나가서 불안했지만 이영호는 그런 실수를 반복안하네요~
2:1로 앞서나가는 kt~
09/10/17 14:18
가디언 잡으려고 3스타 레이쓰 뽑을때 스타포트 너무 많이 지은거 아닌가 했는데
그 스타포트에서 드랍쉽 뽑고 그다음에 베쓸 양산......어우, 공중장악한 이영호는 굉장하네요 속도의 이영호.....정말 참 어울리는 별명입니다.
09/10/17 14:25
방금 엠겜에서 "지금 쓰리개스를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지금 투개스에서..." 라고 말한 해설 위원분은 누군가요? 처음 들어보는 목소리네요... 박용욱 해설 목소린가요?
09/10/17 14:26
일단 커세어 모으고 있고 저그가 아직 11시 먹지는 않았고 러커만 어떻게 되면 요새 경기들에 비해 그나마 토스가 나쁘진 않은 상황 같네요.
09/10/17 14:43
플토가 멀티 늘어날때 견제 움직임이 너무 적었고
드랍을 너무 정직한 방향으로만 가더라구요. 저그 하이브 운영의 중점인 난전 능력을 더 키워야 겠군요.
09/10/17 14:47
역시 저그는 토스상대로 센터싸움만하면서 멀티늘리기 싸움은 토스한테 안되네요
저그는 김윤환 김명운 전성기 마재윤 과처럼 토스상대로는 센터주력병력싸움은 피하면서 드랍이라던가 주력병력피해서 멀티치기 같은 스킬이 필요하네요
09/10/17 15:03
저그가 운영을 못한경기네요..이럴러면 차라리 9시미네랄멀티보다 11시 3가스멀티를 먼저 가져가면서 운영하는게 훨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게 아니면 심시티 및 방어유리한 6시를 먼저 가져가는가도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매치포인트는 저그가 빠른타이밍에 오늘같은 스타팅 배치에서 6시를 가져가면 저그가 상당히 유리합니다..12시는 저그멀티니까요..운영에서 좀 아쉽겠네요.
09/10/17 16:21
WizardMo진종님// 일반론으로 볼 때는 님의 말씀에 동의하긴 하는데 오늘 이정현 선수의 경기에는 적용하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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