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10/19 16:38:19
Name 김동훈
File #1 Z.jpg (20.3 KB), Download : 55
Subject 본좌론.... 간단한 것 아닐까요?




무슨 일이든지 논란이 되는 일에는 각자의 견해가 있기 마련이고

대부분 자신의 견해가 옳다고 믿고, 그 견해에 맞는 나름의 "이론"을 생각해내고,

그 이론을 기반으로 자신의 견해를 주장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이론들...(때론 단순하고 때론 복잡한)...이 난무하게 되고

결국 필요이상의 "과잉"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본좌론]의 경우, 각자의 추억과 팬심이 뒤섞여있는 만큼, 더욱 그련 경향이 짙은 듯 합니다.



사실 [본좌론]은 그 정도로 중요한 건 아니겠죠? 공식적인 것도 아니고 공인된 것도 아니며 실질, 실제적인 영향력도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아주 단순하게 생각합니다.

1) [어,,? x선수가 본좌라고? 음...뭐... 그럴만 하네. 딱히 반대할 만한 근거도 안 떠오르고 반대하고 싶지도 않네] 란 생각이 들면 본좌 인정.

2) [어,,? x선수가 본좌라고? 음...글쎄... 정말? 약간 애매한데? 좀 부족한 듯 한데...흠...갸우뚱...]  란 생각이 들면 본좌 유보



즉,

1)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면 그 선수는 자연스레 본좌로 인정되는 거고
2)처럼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면 논란만 일뿐, 아직 본좌는 아니라는 것.


"아니다, 사람들이 실제 전적이나 사실을 잘 모르고 분위기에 편승해 잘못생각하는 거다, 사실은 이러이러하고, 그러므로
x는 본좌이다(혹은 본좌가 아니다 혹은 "y가 본좌라면 x도 본좌여야 한다") 등으로 주장하는 건
메아리없는 외침 뿐... 이라고 봅니다.



저도 이제동 선수 팬이고 이제동이 본좌가 되길 바라지만

"이제동이 임이최마 뒤를 잇는 본좌다" 라고 말하면 저조차도

"음...그게...약간.. 쩝...분명 커리어 면에서 부족함이 없지만,,,뭔가.... 좀 시기상조 같애..." 라고 생각케됩니다.

그 이유가 뭐든간에(=막상막하의 라이벌이 있다든지, 최강의 존재감이 부족하다든지 등등 이유가 뭐든간에...)


김택용 선수나 이영호 선수 경우도 마찬가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진실된 소리
09/10/19 16:5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것 처럼 주관에서 출발한 본좌론이지만, 제가 보는 현재의 본좌론은 재정립되야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주관에서 객관으로써 좀더 높은 커트라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정커리어나 순위등의 커리어에 국한되지 않고
이를 아우르는 좀더 추상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정의로 말이죠.

아래 글의 라이시륜님의 댓글처럼 모든 팬덤을 극복한 선수가 본좌라는 설명으로 대중의 합의를 이끌어내야 한다고 봅니다.
가령 본좌의 기준이 마재윤시대의 그것과 다를 지라도 새로 재정립된 新본좌로써 말이죠.

그래서 다음 본좌는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계속해서 생겨나는 팬덤을 모조리 소멸시키려면 딱 한가지 밖에 없거든요.
더 많은 경기수에서 라이벌이 존재하지 않는 독보적인 위치. 개인리그 양대동시 재패, 팀단위리그1위, 프로리그 성적1위, 다승왕,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맵의 전적을 무시하는 승리, 상성의 무시 등 너무나도 극복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이를 요약하자면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모두에게 인정받는 것. 즉, 팬덤을 극복하라. 이것이 딱 이룰 한가지입니다. 그속엔 너무나도 이룰 것이 많습니다.

아마도 본좌는 마재윤에서 시작해 마재윤으로 끝나지 않아가나 합니다.
김동훈
09/10/19 17:14
수정 아이콘
진실된소리님// [본좌론을 주관적 기준에서 객관적 기준으로 재정립...] 할 필요성과 의미가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또 그게 실제적으로 가능할지, 도 의문이구요...(본좌론이 pgr 유저들만 납득시킨다고 되는 것도 아니구 말이죠)

어떤 선수의 활약상과 위상이 [ 스타 관계자, pgr, 스갤, 현장 관객] 등등 모두(=100%란 뜻은 아니고 대다수)에게

"어..본좌 맞네..."

라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순간, 그 선수는 본좌가 되는 것이라 봅니다.

그 조건과 기준을 특정 집단이나 싸이트, 혹은 개인이 "재정립"한다는 건...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성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BoSs_YiRuMa
09/10/19 17:15
수정 아이콘
김동훈님// 간단하지만 어려운 것이죠.
어..본좌 맞네..라고 생각하기에는 맞수,또는 라이벌이 없어야 한다는 것인데..
요즘 판세는 그게 아니죠..
09/10/19 17:24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이제동 선수가 양대 결승 진출, 1회 우승,1회 준우승 정도 하고 프로리그에서 승률한 70%정도만 찍으면 본좌가 되겠죠.
김동훈
09/10/19 17:26
수정 아이콘
BoSa님//그렇죠... 확실히 요즘은 임이최마 시절보다 본좌로 인정되기가 훨씬 어려워졋습니다.

만일 객관적인 기준이 있다면 거기 맞춰서 본좌유무를 판별하면 되겠지만,
본좌란 게 어차피 유동적(=시대적), 심리적인 거라...


하지만 불가능하진 않다고 봅니다. 두가지 가능성이 있는데,

[한 선수가 타 라이벌 선수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잘 하는] 경우와
[라이벌 선수들이 갑자기 부진에 빠져버리는] 경우...

이 두 경우가 일정기간 유지, 지속된다면 저절로 그 선수를 본좌로 호명하는 것이 대세가 되리라고...
Karin2002
09/10/19 17:43
수정 아이콘
별로 어렵지 않아요. 논쟁이 필요 없을 정도로 절대자가 나오면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논쟁이 있다는 것 자체가, 본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또한 프로게이머사이에서도 언터쳐블로 인청받아야겠죠. 임-이-최-마 모두 당시 프로게이머들에게 공포, 언터쳐블로 인정 받았었습니다..
절대마신
09/10/19 18:01
수정 아이콘
그냥 본좌는 마재윤으로 시작해서 마재윤으로 끝난 얘기

본좌는 마재윤의 정체성 그 자체

다른 선수들가지고 끼워맞추려 해봐야 남는건 탁상공론뿐
진실된 소리
09/10/19 18:10
수정 아이콘
김동훈님// 예 말씀하신대로 굳이 저렇게 할 필요가 없는 것이죠.

그때 당시의 본좌와 지금 본좌로 등극해야하는 한 시대의 영웅의 '커리어 기준'은 당연히 모두납득 시키는 한 요소입니다. 그리고 당시의 모두가 손을 치켜올려야함으로 그 기준은 변경되는 것이 필수라고 봅니다.(지금의 상태로는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구조지요.) 그래서 커리어로 얘기가 나온다고 봅니다. 커리어가 분명 '포스'라는 무형의 주관적 인식과 객관적인 비교대상의 한 척도로 쓰일 수 있기 때문이지요. 어떤 객관적인 데이터를 놓고 해석하는 방식의 차이에 따라 그 의견은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커리어가 이미 뛰어넘었는데, 데이터가 증명해주는데 본좌냐 아니냐의 서로간의 기준이 다른데에서 의견충돌이 일어납니다.
사실 김동훈님께서 말씀하시는 본좌의 기준과 제가 말하는 기준은 동일합니다. 모든 사람이 인정하면 그만 인겁니다. 다만 이러한 기준이 애초에 처음부터 사전처럼 정해지고 시작한게 아니라, 주변의 분위기가 모두를 마재윤을 최고다라고 이견없이 논리적인 설명, 설득이 필요없이 지칭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이게 많은 분들이 인정하시듯 감자가 뜨겁게 달궈지고, 아직도 식지않는 이유지 않나 합니다.

다만 저는 이러한 논란을 불식시키는데, (위에처럼 말씀하신)복잡하지 않은 본좌의 정의를 다시금 한번 모두에게 인정받고 따져봐야하지 않겠느냐 그게 요지였습니다. 다만 현 시점에 모두가 손을 치켜올릴 수 있는 과연 그런 인물이 나올까? 하는 의문도 있었던 거구요. 그래서 정립이 굳이 필요하지 않다라는 생각이 있는겁니다.

말씀하신대로 PGR에서만 의견을 종합하더라도 '모두'라는 단어를 쓸 순 없습니다. 스겔도 무시할 수 없고 YG등 여러 스타관련 커뮤니티의 인원들이 손을 들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아직 본좌의 기준에 대해서 많은 이견이 있는 만큼. 김동률님께서 말씀하신 본좌의 기준을 말씀하신 것 또한 이러한 재정의의 한 요소로 저에겐 비춰져 관련된 댓글을 달았습니다.
릴리러쉬
09/10/19 18:31
수정 아이콘
그냥 간단해요..안티마저 굴복시키면 그가 본좌임..
마재윤도 그래서 본좌였던 거죠.
제시카와치토
09/10/19 18:3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는 본좌가 아닐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대 최강의 "저그" 입니다.
마빠이
09/10/19 20:29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의 팬으로써 양대우승해도 본좌 절대반대입니다.
왜 일부 팬들이 본좌에 끼워맞출려고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제동 선수의 가치가 본좌라는 기준에 합당해야지만 인정받는건줄 아는
분들이 게시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이제동 선수는 이제 본좌론에 구애받지않고 그냥 이제동 선수만의 독자
적인 자신만의 성역을 만들면 되는것이지 그걸 굳이 드라마틱해야 하고
맵을 극복해야하고 어쩌구 저쩌구 에효'

그냥 조용히 5회 우승 6회 우승을 기다리면서 누구도 넘볼수 없는 기록의
사나이로 남는것을 기켜보는것이 이제동 선수도 바라는 것이고 많은 팬들도
바라는 것입니다.

그냥 본좌 아무나 하라하고 이제동 선수는 다른길갑시다 제발요
드랍쉽도잡는
09/10/19 22:10
수정 아이콘
최고, 최강은 나름 정하기 쉬운 것 같은데 본좌는 아니군요.

이제 본좌는 선대 본좌가 했던 것을 모조리 답습하고도 + 알파 까지 해야될 것 같은 느낌.
09/10/19 23:08
수정 아이콘
야구로 비유하자면,

6개월간 4할타자로 포스를 풍기다가 은퇴해버리면 본좌,
20년간 3할타자로 유지하면서(계속 라이벌들과 경쟁하면서) 야구 계속해도 본좌는 아님.

좀 웃기는 기준이라 생각합니다.
완성형폭풍저
09/10/19 23:09
수정 아이콘
드랍쉽도잡는질럿님//
그러네요.. 실력면으로 볼땐 역대최강의 저그이자, 통합해도 최강인데... 현본좌는 아닌 아이러니한 상황이 연출되는군요..;;
역대최강으로 2,3위의 선수들이 하필 같은 시대에 존재하는 바람에.. -_-;;;
완성형폭풍저
09/10/19 23:10
수정 아이콘
세님//
20년간 3할타자면 본좌 이상의 선수이죠!!! +_+
릴리러쉬
09/10/19 23:3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가 역대최강저그이면 역대최강 테란은 이영호 선수죠.아마 전성기 최연성 이윤열 선수도 현재 이영호 선수한테는 상대도 안될껍니다.역대최강은 시대 흐름이 너무 크게 작용해서 별의미가 없는거 같습니다.
절대마신
09/10/19 23:39
수정 아이콘
아직은 논란의 여지가 있고요
5회째 우승뱃지를 거머쥔다면 명실상부 역대최강의 저그로 우뚝서겠죠
Ms. Anscombe
09/10/20 14:54
수정 아이콘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세 님은 하도 '포스, 포스' 하니까 그러신 것 같습니다. 저도 세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Endless_No.1
09/10/20 16:37
수정 아이콘
지금의 본좌논란이 끝나야 본좌가 되던 본좌가 아니게 되던 되겠죠. 어짜피 역사란 1등만을 기억하고 또 그것들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기에 많은 팬분들이 본좌론에 흥미를(또는 반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현재의 본좌등극을 준비중인 선수들이 결국 본좌라인
에 들지 못할경우 결국 역사는 본좌에 준했었던 "조준락", "변태준" , "양박" 의 당대 강자 라인에 "리쌍", "택뱅" 이 추가되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한할것 같은 지금의 포스는 결국 약해질것이 뻔하고 미래가 되면 당사자들의 팬들을 제외하고는 당시의 포스는 기억에서 지워질 것이 때문이겠죠. 결국 선대의 업적이 됬던 포스가 됬던 뭐가 됬던 넘어서서 인정받기만 하면 되는것입니다. 라이벌때문에 혹은 경기수 때문에 아니면 실력의 상향평준화 때문에 등등 핑계거리는 많겠지만 마재윤선수도 불가능할거라고 모두가 말했던 저그란 종족으로 모든 악조건을 이겨내고 본좌가 됐기 때문입니다.
절대마신
09/10/20 17:20
수정 아이콘
4회우승짜리 본좌보다, 5회우승짜리 선수가 우월하다고 봅니다
마빠이
09/10/20 17:28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역대최강 이란건 현 시점의 실력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가 스타계에 통털어 남긴
업적이나 커리어를 가지고 비교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본좌기준이 아닌 업적이나 커리어 프로리그 등등 다도합하는 저그역대 원탑 이라하면 못해도 이제동
선수도 지지율 50%이상을 받을거라고 생각합니다..-_-;
bisushield
09/10/20 17:52
수정 아이콘
마빠이님// 이제동선수가 역대 저그 최강이라고 하기엔 마재윤 선수의 임팩트가 너무 강한대요
마빠이
09/10/20 18:04
수정 아이콘
bisushield님// 마재윤 선수가 임팩트가 쌔다면 이제동 선수는 프로리그커리어나 업적 팀기여도 면에서 거의
넘사벽 수준으로 차이가 나기에(오늘자 데일리 기사에 약1300일 동안 프로리그에서 2패없는 선수라는 기사가 나왔음. 광안리빼고요 ㅠㅠ)
역대저그원탑은 시간문제라고 봅니다.
이미 지금도 프로리그 때문에 역대저그원탑은 이제동이라는(굳이 이제동선수의팬이아니라도요)사람 많다고 생각이 드네요 ;;
릴리러쉬
09/10/20 18:20
수정 아이콘
근데 팬투표하면 마재윤선수가 이길껍니다.아마도 압도적으로...워낙에 임팩트가 강했기 때문에..게다가 인기도 굉장히 많은선수...저도 임팩트는 마재윤 선수지만 꾸준함 그리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본다면 이제동 선수를 꼽고 싶구요.사실 이제동 선수는 팀만 좀 잘 만났으면 지금보다는 본좌론에서 더욱 더 대접받았을꺼라고 생각합니다.
마빠이
09/10/20 18:45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님// 팬투표는 이미 올스타전에서 이제동선수는 마재윤 선수에게 밀려서 감독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했죠 -0-;;
머 이런 굴욕아닌 굴욕을 언젠가는 다 실력으로 극복할거라고 생각합니다... ㅠ
bisushield
09/10/20 19:55
수정 아이콘
마재윤과 이제동은 축구에 비유하자면 호나우두와 앙리라고 할까요 실제로 우승 커리어,꾸준함으 론 앙리가 넘사벽(유럽에서 10? 년연속 두자리수 득점한 유일한선수, 무패우승,트레블) 인대
사람들은 호나우두를 한수위로 보죠 마재윤에겐 스탯,커리어로 따질수없는 뭔가가 있습니다
절대마신
09/10/20 20:24
수정 아이콘
이제동이 4회우승으로 끝나면 마재윤 우세
5회우승 달성하면 이제동 우세죠

설마 5회우승을 먹어도 4회우승짜리보다 못하다는 궤변이 나오진 않겠죠
저도 한때 마재윤선수 팬이었지만 명확한 성적을 무시하고 이미지로만 밀어붙이는 사람들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057 생각하는 이제동, 행동하는 김윤환 [25] fd테란10606 09/10/20 10606 21
39056 온게임넷 프로리그 오프닝과 MSL 오프닝의 역사와 단상 [17] Alan_Baxter6265 09/10/20 6265 2
39055 오늘의 프로리그-SKTvsMBCgame/KTvs삼성(2) [57] SKY923898 09/10/20 3898 0
39053 오늘의 프로리그-SKTvsMBCgame/KTvs삼성 [437] SKY925052 09/10/20 5052 0
39049 091020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2주차 4경기 [12] 별비4393 09/10/20 4393 0
39048 스타2 배틀 리포트 나왔네요. [26] 삭제됨6705 09/10/19 6705 1
39047 Savior 스스로를 못 구하다. [21] 체념토스6349 09/10/19 6349 0
39046 오늘의 프로리그-화승vs웅진/CJvsEstro [230] SKY924839 09/10/19 4839 0
39045 본좌론.... 간단한 것 아닐까요? [27] 김동훈4494 09/10/19 4494 0
39044 지극히 개인적인 스타 10년사...그리고 본좌 [1] 다음세기4623 09/10/19 4623 0
39043 091019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2주차 3경기 [7] 별비4156 09/10/19 4156 0
39042 포모스 자게에서 퍼온 다크아칸 보고서. [30] 물의 정령 운디5837 09/10/19 5837 0
39041 본좌론 재정립 - 1편 : 본좌, 본좌론의 정의 [49] legend4776 09/10/19 4776 0
39040 옛날 옛날 어느 마을에 구두 만드는 일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고 결혼도 안하던 초식남 구두장인이 있었습니다. [36] 양치기7739 09/10/19 7739 46
39039 Be the Legend Of Protoss, 송병구 [14] 하성훈4489 09/10/18 4489 0
39038 2009년 10월 셋째주 WP 랭킹 (2009.10.18 기준) [5] Davi4ever5111 09/10/18 5111 0
39037 간단하게 보는 택뱅리쌍 성적표 [30] 마빠이6076 09/10/18 6076 0
39036 검은 본좌, 이제동 [265] 이리8890 09/10/18 8890 22
39035 오늘의 프로리그-STXvs위메이드/하이트vs공군 [215] SKY924898 09/10/18 4898 0
39034 이영호 선수는 언제나 이제동 선수를 의식한다. [26] Ascaron7429 09/10/17 7429 0
39032 서바이버 토너먼트 2009 시즌 2 6조 [171] SKY925216 09/10/17 5216 0
39031 KT롤스터, 경기력으로 말하네요. 더 이상의 희망고문은 없다고... [37] 하성훈6722 09/10/17 6722 0
39030 오늘의 프로리그-SKTvs삼성/KTvsMBCgame [320] SKY925610 09/10/17 561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