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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8 21:11
Chizuru.님// 안 심했죠... 특히 저번에 우승 직후 8강, 4강 갔을 때는 우승자 징크스를 고려해 본다면 오히려 프로리그 기세가 안 좋아서 폄하당한 느낌도 있죠. 물론 개인리그 경기도 좀 위태위태하긴 했지만... 솔직히 프로리그 기세가 쳐진 때문에 더 위태해 보인 것도 있죠.
09/10/18 21:18
아쉽네요. 개인리그 성적표가 있다면 프로리그 성적표를 보여주셨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개인리그와 케스파 랭킹만 써놓아 주셨네요.
09/10/18 21:26
릴리러쉬님// 넵 마재윤 선수가 캐스파랭킹1위를 했구요 그담부턴 택뱅리쌍이 번갈아가면서
랭킹1위했네요 마재윤선수 전에는 이윤열 선수도 연말에 잠깐 했구요 -_-;
09/10/18 21:28
헐님// 그런데 그때 당시 포스가 워낙 압도적이었습니다. 최강자 4인 대열에 충분히 합류할 만큼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죠.
그리고 개인리그에서 죽을 쓰더라도 실력에 반박을 못할 만큼 프로리그에서 충분히 날아다녔으니 말이죠. 곰티비리그도 우승했구요. 저런 커리어로도 실력을 인정받는 선수는 아마 이영호 선수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에 잘하고 무시무시하니 말이에요.
09/10/18 21:29
진짜 송병구 선수 팬으로 참 억울합니다. 프로리그에서 나왔다 하면 이기는 시절에는 개인리그 우승이 없어서 폄하당하더니, 요즘처럼 프로리그가 대접받는 시대에는 또 프로리그를 죽쒀서 개인리그가 그렇게 처지지 않는데도 스막소리 듣고 살았으니...
억울하면 잘해야죠. 이번 시즌 좀 날아다닙시다 황새!!!
09/10/18 21:30
이제동은 6번의 양대리그를 치루어, 클럽데이/EVER08 시즌을 제외한 5번의 양대시즌에 모두 결승을 가, 4번을 우승했지요. 중요한 건 이 6번의 양대리그가, 현재진행형이란 점이겠습니다.
09/10/18 22:38
이영호 선수는 개인리그 커리어는 아직 부족하네요. 이번에 확실히 업그레이드 된 듯하니
양대 결승 갔으면 좋겠어요 :) 중간에 발목 잡히지 말구요.
09/10/18 22:43
4강에 택뱅리쌍이 다 올라오는 리그가 있다면, 그 리그에서 우승을 해도 요 아래 쉰 떡밥은 끊이질 않겟군요. 누구때문에 말입니다.(주어는 없습니다.)
09/10/18 23:17
프로리그 성적까지 포함 시켜주시면 좋았으련만..
이영호 선수 2시즌 연속 다승왕 했구 이제동 선수는 신인왕 한걸로 기억하구, 저번 시즌 다승왕에 mvp까지. 송병구 선수도 다승왕 한번 딴걸로 기억하구, 저번 시즌 제외하구 꾸준히 잘해줬던 걸로 기억. 프로리그 커리어만으로는 김택용 선수가 가장 떨어질듯?
09/10/18 23:56
이영호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혼자 팀 먹여살린 이미지가 컸죠...
곰티비와 기타 이벤트 우승, 프로리그에서 활약 덕분에 개인리그 부진이 가려질 수 있었죠.. 2승은 해야~아 오늘은 KT 이겼구나싶은...
09/10/19 00:49
서성수님// 이제동은 저그가 초약세일 때도 성적을 내 왔습니다. 그게 아니더라도, 플토 강세 시절에 김택용이 우승했다 해서 그 빛이 가려진다 말하면 안되겠듯 이제동 또한 마찬가지겠지요.
09/10/19 08:38
서성수님// 거의 3년 가까이 꾸준히 성적을 내오고 있는 선수에게 '요즘'이 저그시대이기 때문에 빛이 바랜다는 건 어불성설이죠. 테란전에서는 3해처리가 무너지고 2해처리 뮤탈이 정립되기 전, 플토전에서는 비수류가 맹위를 떨칠 때쯤 저그가 죽어나는 시기도 있었지만 이제동 선수는 그때도 준수한 성적을 내주었습니다. 개인리그, 프로리그 전부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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