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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26 19:14
1,2경기는 재밌는 경기 즐기는 경기였으니 이번 경기는 진검승부 한번 나와야죠. 모든 경기가 올스타전이라고 다 개그스럽게
가는건 그거대로 지루할듯. 한두번정도는 진지하게!
09/09/26 19:20
후아 그건 그렇고 오늘 전용준 캐스터께서 컨디션이 굉장히 좋으신듯 한데요
하시는 말씀 하나하나가 굉장히 재미있고 재치 넘치시네요; 엄재경 해설의원보다 더 웃기신듯 지금까지는..
09/09/26 19:24
스폐셜 매치 그러고 보니깐 맵이 단장의 능선인데 최근 임진록 노스텔지어 경기 이전에
인터뷰에서 홍진호 선수가 맵에 대해 유불리를 많이 말씀하셨죠 그러면서 단장의 능선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고 홍선수가 이야기도 했었는데 스폐셜 매치가 임진록으로 거의 확정이 되어 있다고 봐야 할텐데 단장의 능선에서 경기하는 것도 우연인지는 모르겟지만 의미가 있네요
09/09/26 19:27
으음 뮤탈은 지금 악수가 될 가능성이 높아요;; 적극적으로 쓰기 보다는 좀 상대의 정보를 파악해야합니다. 아~~ 이레디~ 잘뺐네요~
09/09/26 19:38
마재윤 & 이영호 vs dlwogh 경기 본 기분이네요.
이재호의 본진을 터는 마재윤을 핵으로 도와주는 이영호..;;;;;;;;;;;;;;
09/09/26 19:40
스카이하이님// 사실 이정도 뮤컨 해주면 저저전이 문제가 아니라 본좌 재강림까지도..
그러나 설레발을 치고있으면 어김없이 박살내주시는 마재윤선수..
09/09/26 19:40
마재윤 선수 너무 진지한 모습에 프로의 모습을 느꼈네요. 조금만 축제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하하.
뭐, 예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습니다. 포스... 테란을 짓밟던 모습이 또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09/09/26 19:43
마재윤선수는 사실 즐길 여유가 없어요.
이영호선수야 뭐 원래 잘하는선수지만 마재윤선수는 쉬엄쉬엄 할 겨를이 없죠.. 역시 마빠 희망고문은 오늘도 이어지는군요.. 이번은 정말 기대해도 될까요???ㅡ.ㅜ
09/09/26 19:43
이영호선수가 자기 핵에 병력을 자폭해버린게.. 그런 실수를 할 만한 선수는 아닌 것 같거든요.
그래서 생각해보니.. 마재윤 선수가 오버로드로 점을 오히려 가려버렸네요 어허헛헛
09/09/26 19:45
엘리수님//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설레발일지도 모르겠지만 마재윤선수가 살아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뭐 실제 경기에서 저런 타이밍은 좀처럼 나오지 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기대하게 만드는 뭔가가 저를 이끌고 있다는 느낌이네요; 참;;; 어려운 선수에요
09/09/26 19:50
벙커링!!!!!!!!!!!!!!!!!!!!!!!!!!!!!!!!!!!!!!!!!!!!!!!!!!!!!!!!!!!!!!!!!!!!!!!!!!!!!!!!!!!!!!!!!!!!!!!!!!!!!!!!!!!!!!
5드론!!!!!!!!!!!!!!!!!!!!!!!!!!!!!!!!!!!!!!!!!!!!!!!!!!!!!!!!!!!!!!!!!!!!!!!!!!!!!!!!!!!!!!!!!!!!!!!!!!!!!!!!!!!!!!
09/09/26 19:52
이야 진짜 입담은 올드가 아니라 장로에요 장로. 요즘 라디오스타만 보는데, 이 두 선수 입담이 못지 않습니다. 꽤나 말 잘하네요.
후배들은 좀 보고 배우려무나!!!
09/09/26 19:54
단지 몇분의 인터뷰 만으로도 이벤트 경기임에도 불구 하고 저에게는 지난시즌 어떤 매치보다도 기대되는 겜으로 만들어주는
두선수 정말 최고 입니다!
09/09/26 19:54
본선에선 얼굴조차볼수없는.. 프로리그 역시 출전기회도 못잡는 두선수가 경기하는데 이렇게 기대되네요.
오늘재밌는 경기도 재밌는경기지만 다음주 화요일,수요일 제발 예선뚫어주기를.. EVER배 4강에서 5전제로 봤으면 하네요.
09/09/26 20:01
김택용 선수는....
임요환 선수 후계자답게..... 진한 콧수염 자국을 계승했네요. 면도해도 한시간만에 다시 푸르딩딩해진다는 그 진한 수염..... 진짜 저건 게이머 사이에서 흔치 않은데 말이죠. 임동혁 선수 빼고는 진짜 없는데.
09/09/26 20:25
뭐랄까 어렸을적부터 옥신각신하며 함께 자라온 나이 지긋한 어르신 두분이 서로 농담도 주거니 받거니하고 은근히 상대 속 긁어가면서
평상 위에서 장기를 두는 느낌?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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