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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4 20:51
응원하는 선수가 이긴것에 기뻐하게 하지 않고 감사하게 만드는 상황이 참.........
+ 저도 이제동 선수의 열렬한 팬으로써, 오늘 결과에 참 기쁘고 감사하게 되네요..
09/08/14 20:53
패승승승 징크스? 이제동 스코어? 이런 거... 앞뒤 안가리고,
그냥 응원했다. 저저전 결승이고 뭐고 필요없었다. 본좌? 이런 것도. 나락론? 필요없었다 이부분에서 절대 공감되었다는.. 덧붙이자면 정말 오늘 경기는 이제동선수의 경기를 보면서 이렇게 가슴졸이고 간절히 승리하기를 바란적이 있었나 싶고 이제동선수가 이긴뒤에 이렇게 가슴한편이 뻥 뚫릴 정도로 시원한적이 있었나 싶네요.
09/08/14 20:55
이제동선수 정말 고생많으셧고.. 심리적으로도 고생많았을텐데..
힘내시고 .. 결승무대에서도 오늘처럼 멋진경기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그랬듯 이제동 그리고 화승oz 파이팅
09/08/14 21:01
오늘 용산 경기장을 뒤흔든
이제동 선수를 연호하는 함성들이 모두 같은 마음 아니었을까요 ^^ 저도 t1팬이지만 제동선수 팬으로서 감사하고 즐거웠습니다.
09/08/14 22:48
이제동선수 팬은 아니지만 오늘은 이기길 바랬습니다. 어제 김윤환선수가 이긴걸 이제동 컨디션저하라느니 하는 폄하를 보고 그게 아니라 실력으로 졌다고 증명된거 같아서 기쁘네요.
09/08/15 11:04
ArtofX님//저도 동감입니다. 몇몇분들이 바쁜 와중에 이리저리 치이면서 저그전해서 진 거랑 일주일동안 집중해서 저그전 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르다면서 그저께는 이제동 본연의 실력이 아니었다면서 막 좋아하시더군요. 스스로가 만든 길 속에서 최선을 다한 이제동 선수에게 실례라고 생각했습니다. 또 그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한 김윤환 선수께도 누가 되는 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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