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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9 15:32
저만 느끼는 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히 엄재경 해설이 현재 온게임넷 해설 가운데 가장 듣기 좋군요. 에결과 어울리는 목소리!
09/07/19 15:33
신상문 내보기기가 참 애매할 것 같네요..
이기면 3패따위야 아무것도 아니지만 반대로 지면... 돌이킬 수 없는 상처가 되지 않을까..
09/07/19 15:34
The Drizzle님//
엄재경 해설이나 김태형 해설이나 매너리즘에서 벗어나서 Ver. 2.0 이후로는 이야기 포장능력과 날카로운 경기 분석이 균형을 이루는 느낌입니다...
09/07/19 15:38
조일장 선수 상대로는 견제를 위주로 하면 안될거같네요.
그냥 무식하게 정면 승부 힘 위주로 해야 될거 같아요. 플토 킬러 조일장 덜덜덜...
09/07/19 15:38
조일장선수 경기력 너무 좋네요. 주병력 교전중인데 리버드랍오니 셔틀에 스커지붙이고 드론은 근처오버로드에 싹 태워버리고 반응속도 굿이네요.
09/07/19 15:39
STX의 저그카드가 워낙 강한 탓에 칸에서 토스에이스카드를 내긴 어려울 것 같네요.
결국 김윤환 vs 차명환 리벤지 나오는 걸까요?
09/07/19 15:39
양쪽의 빌드싸움 심리전이 정말 재밌을것 같습니다.
김정우선수가 원래 저저전을 부유하게 즐기는 선수인데 최근에 9풀을 자주쓴 선수예요. 그래서 어제 박명수를 압박하고 호각의 싸움을 펼쳤지만 박명수의 노련함에 무너졌습니다. 근데 오늘은 문성진을 상대로 9드론을 써서 어제랑 비슷한 경기양상에서 더욱더 성장한 모습으로 이겼단 말이예요. 어떤 빌드를 꺼낼지 궁금합니다.
09/07/19 15:40
허영무가 안좋았기 보다는 조일장이 잘했다가 맞는거 같은데요.
수비력이 정말 후덜덜 수준이였는데 ;; 드랍으로 공격 하면서도, 본진 다크 수비도 완벽하게....
09/07/19 15:41
SKY92님//
http://www.afreeca.com/opentv/opentv_pop.asp?szStr=48420b0d5c0556165c5449115f1346441f4657114a5e0c4b&nWidth=480&nHeight=360&isAutoPlay=1 아프리카로 일단 보시는게 다음팟 서버 이상인듯
09/07/19 15:45
진에결 신상문 선수가 나오기에는 너무나 큰 짐이였나 보내요..
오늘 이기기만 했어도 진에결에 나올수도 있었는대.. 신상문서수 힘내기를 ㅠㅠ
09/07/19 15:47
사실 지금껏 김은동 감독님의 용병술을 보면
김구현 조일장 김윤환의 토스전을 박성준보다 크게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시즌 내내 토스의 기세가 좋고 상대의 클로저 선수가 토스인게 확실해도 박성준은 사용하지 않던 모습이었거든요.
09/07/19 15:48
매가 닭을 상대로 고전하고 있는게 사실 말도 안되는건데 박명수선수가 보통닭이 아니라 싸움닭이라서 김정우선수가 계속 고전중이군요. 마지막 한판 시작합니다!!!!!
09/07/19 15:48
근데 STX에서 좋아할만하려면, 사실 카드가 별로 없는데...
저저전은 아닐듯하고, 테저나 테프도 사실상 삼성전자의 저그나 프로토스가 앞서는거 같고. 테테나 프프는 변수가 많아서 좋아할것까진 아닌거 같은데.
09/07/19 15:49
상대전적 3:1. 게다가 프로리그 전적만 따지면 3:0이예요~~ 데이터상으로는 모든게 박명수에게 웃어줍니다~~~
김정우가 과연 이걸 극복할지~
09/07/19 15:51
솔직히 삼성은 콜로세움에서 송병구 or 허영무는 100%라고 생각되구요.
그런면에서 STX가 훨씬 편한거죠. 저그 카드 사용해서 플토 스나이핑 하거나 , 김구현 카드를 써서 맞불작전으로 가도 되는거고
09/07/19 15:52
김윤환 vs 허영무입니다!!!
허영무가 김윤환의 벽은 넘기 힘들텐데... 김윤환은 어제의 충격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인지, 과연 신트리는 다시한번 작렬할 것인지!!
09/07/19 15:52
저그를 잡은 송병구를 내보내는 게 아니라 오히려 저그에게 패한 허영무를 내보내네요.
김가을 감독의 속은 정말 알 수가 없군요..
09/07/19 15:53
전 프로토스전 만큼은 조일장 선수가 김윤환 선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흠... 김은동 감독은 김윤환 선수를 무조건 믿는거 같네요.
09/07/19 15:53
그치만 김정우선수, 아니 CJ특유의 저글링 운용을 생각해보면 과연 선개스 한 박명수선수가 라바를 뮤탈로 찍을 수 있게 해줄지가..
09/07/19 16:01
역시...김정우 선수. 김정우 콜 울려퍼지네요! 와... 전율입니다. 저글링 활용이 신기네요 신기. CJ 저그들의 저그전의 묘수는 바로 저글링에 있는 것 같습니다. 정말 무섭네요. 2기도 아니고 1기1기의 활용을 해내는 저글링. 아 무섭습니다.
09/07/19 16:02
정말 저그 대 저그는 너무 어렵고 심오하네요 -_-.....
저글링으로 휘둘러주면서 스파이어 올라갈때 박명수가 매우 유리하다고 생각했는데...
09/07/19 16:02
하이트는 지난번에도 마재윤선수에게 에결에서 패배했다가 이번에는 마재윤선수의 후계자(?)인 김정우선수에게 패배하네요. 희생자는 두번 다 박명수선수구요
09/07/19 16:04
결국 팀의 모든 것이 걸린 한 판 승부가 벌어지는군요. 사실 에이스하면 송병구 선수인데, 요즘 워낙 페이스가 안좋으니 그나마 상대적으로 페이스가 덜 떨어진 허영무 선수를 내보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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