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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19 14:42
와.. 조병세선수는 진짜 포스트시즌용이라고 해야하나 큰무대에서 하는 플레이가 정말 대단하네요
진영화 김정우 조병세선수중 진영화 선수는 센놈에게 강하고, 조병세선수는 큰무대에 강하고, 김정우선수는 두루 강하네요 CJ의 홍복입니다 랄라라
09/07/19 14:44
게다가 한상봉선수의 기세도 엄청나고, 변형태선수도 충분한 전력을 지키고 있으며 마재윤선수와 박영민선수 또한 언제든 전력이 되어줄만하고 중국에서 돌아온 권수현선수도 상당히 데뷔후 경험이 있기때문에 CJ엔트리는 정말 풍부하네요! 각자 한맵에서 한 종족만 죽어라 연습시켜도 될만한 엔트리구성이 될 정도. 정말 점점 전 선수의 엔트리 에이스화가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한상봉선수와 CJ 트로이카 3인방에 마재윤선수 박영민선수만5~6할 급으로 살아나주시면 CJ 정말 T1과 전통명가 매치 기대해볼만 할 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09/07/19 14:47
엔트리 예고제가 문제라면 맵 추첨제로 동족전을 충분히 줄일수도 있는데 이건 왜 도입 안할까요..
7전제의 경우 1). 전반전(1~3set) , 후반전(4~6set)에 각각 맵 3개씩 총 6개를 예고 2). 전,후반 예고 맵을 보고 각 팀은 1~6세트 출전 선수를 예고 3). 경기 당일 경기장에서 우선 1~3set 맵 추첨을 하고 3세트 종료 후 4~6set 맵추첨을 하면 될듯한데.. 맵이 일단 확정 된게 아니니 아무래도 지금처럼 맵을 보고 선수를 배치해 동족전이 남발할 확률은 줄어들듯 한데 말이죠.. 위너스리그 처럼 상대 선수도 모르고 4개 이상의 맵을 연습하는 것보단 상대 선수가 정해진 상태에서 3개의 맵을 연습하는 쪽이 훨씬 더 수월해 보이고 선수들의 부담도 그 다지 심하지 앉을거고 팬들도 맵 추첨으로 현장의 긴장감도 충분히 즐길수 있을것 같은데 어떨런지..
09/07/19 14:48
진짜 삼성은 어제 차명환선수 찬양을 몇번 해도 모자랄듯 싶습니다. 어제 차명환선수의 저저전 역전극 2번이 없었으면 지금 어쩔뻔 했습니까?
09/07/19 14:55
theory!님// 근데 이 판이 솔직히 감독의 역할이 상대적으로 적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 억대 연봉 받는 감독도 계신걸로 아는데 현재 프로리그는 솔직히 감독의 역량이 발휘될 기회가 없다고 보거든요 전.
09/07/19 14:57
송병구선수가 전투는 잘 해주고 있지만 김현우선수는 저글링만 소모하고 있는 거라서요.
가디언으로 5시 멀티 깨뜨리는 김현우선수, 어느새 커세어 모은 송병구 선수
09/07/19 14:57
경기외적인 얘기지만 한승엽해설의 해설실력이 일취월장하는군요.. 정말 노력하시는게 눈에 보일정도네요
솔직히 말하면 해설 초년차때 너무 실수를 많이하시고 어버버~ 하시는게 보이셔서 싫어했는데 이젠 정말 술술 풀어나가시네요~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해설 더 들려주세요
09/07/19 14:58
자~ 박명수선수가 테크가 약간더 빠르긴 합니다만 2해처리의 한상봉입니다. 스커지 나온 한상봉선수. 박명수선수 뮤탈 나와서 스커지에서 잘 살려야 해요~
09/07/19 15:00
김현우 선수 드랍 업글도 됫겠다 5시랑 토스 본진이랑 양방 공격하면 될텐데요.
왜 한군데에서만 전투를 벌이는지 모르겠네요. 하이브 저그 최대 장점이 난전 아닙니까
09/07/19 15:03
김현우 선수가 너무 신내고 대충대충 플레이하다 역전당하는 분위기네요.
물론 침착하게 대처한 송병구 선수의 플레이도 좋았습니다.
09/07/19 15:05
김현우 선수 방만하게 운영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유닛 하나하나 좀 아끼면서 운영했으면 좋았을텐데 각개 격파를 계속해서 당하더니 아쉽네요..
09/07/19 15:06
송병구 경기력 죽이네요
진짜 삼성의 에이스 다운느낌이네요 4:0 완패 분위기에서 팀을 구했어요~~~~~~~~~~ 본진 언덕쪽에서 아칸 9기에서 저글링 울트라를 한 3~4분여간 잡는건 오늘의 명장면같군요
09/07/19 15:06
그러고보니 강민해설 정말 무당해설이네요.
송병구 선수가 투포지짓고 업글 빨리 안 했으면 후반에 이런 힘이 나오지 않았을 텐데요.
09/07/19 15:07
김현우 선수 진짜 후반운영이 ome네요. 커세어에 당해도 너무 심하게 당하고 울트라없이 온리저글링 운영이 드랍으로도 이어지지않으니 프로토스를 흔들어주지도 못하고 너무.. 그나저나 역시 프로토스의 한방러쉬는 로망이네요 크크크
09/07/19 15:07
우아~ 이번 경기 대박.. 송병구 선수 역전승을 만들어내는군요. 너무 좋아합니다~ 보기 좋아여 정말 크크.. 후반 운영은 그저 감탄뿐~
09/07/19 15:07
송병구 선수 경기력은 노멀...
김현우 선수 경기력은 최악중의 최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건 김현우 선수가 못해도 너무 못해서 진거죠...
09/07/19 15:07
베컴님// 아까 옵저버가 찍어주는 걸 보니 최소킬 11킬 최다킬 38킬 -_-;; 9기 합쳐 못해도 200킬은 하지 않았을지;;
09/07/19 15:07
Kyrie_KNOT님//
그런데 송병구선수 마지막에 하이파이프 엄청난 박력으로 하고 평소에 거의 안하는 세레머니 까지하는거 보면 역전극은 맞는것 같습니다.
09/07/19 15:08
3포지 선택하길래 이게 뭐지? 개스가 충분치 않을텐데?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업글의 힘이 대단하긴 하네요 하하 323업이 되고나니 아칸들이 저글링은 물론이고 울트라하고도 대화를 거부하네요
09/07/19 15:09
뱅구 살아나니 더 걱정이군요..
최종 에결은 차몽환 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럼.. 뱅구도 예상 넘버에 올려야 하는군요.. 차몽환에서 비틀어 뱅구 넣었는데 박성준이면..ㅡ,ㅜ 칸팬은 이겨도 걱정 져두 걱정입니다..ㅡ,ㅜ
09/07/19 15:10
사실 cj저그중 박명수선수를 제일 잘잡는 선수는 마재윤선수라 생각합니다. 위너스리그에서도 한번 잡아본데다가 준플레이오프 결정적 순간에도 잡아주었고요.
근데 지금 그 마재윤선수가 무너진 지금 cj저그중에서 누가 박명수를 상대로 하든 지금은 ㅠㅠ
09/07/19 15:10
... 김현우 선수. 제가 코치였으면 기합 단단히 줄만한 경기네요.. 어떻게 이렇게 정신줄 놓은 운영을 하는지..; 중앙 멀티도 12시 6시 멀티 모두 아주 조금만 신경 썻으면 지킬수 있었고, 더 앞서서 드랍 한두번만 했어도 무난히 말그대로 안드로메다 보낼 경기를;...
09/07/19 15:11
이거이거 어제 오늘 양(용산&문래)구장 다 에결 가서 최종 에이스 결정전 치루면 6강 2일제는 정말 대박 나는거군요..ㅡ,ㅜ
경기는 대박인데.. 동족전으로 상당히 까이긴 하겟지만서두..
09/07/19 15:12
백년지기님// 제가 코치였다면 바로 2군 보낼겁니다. 경험많은 선수도 아니고 신예선수가 굳이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경기 유리하다고 설렁설렁할 이유는 없는데 말이죠..
09/07/19 15:13
씨제이 대 하이트 경기는
2경기는 하이트가 잡고, 최종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을까 싶네요 두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맞붙으면 싱겁게 끝나는 경우가 없었거든요.
09/07/19 15:13
센터 럴커 다 잡은 닥템, 9시쪽 저글링 다 케찹 만든 하이템플러, 오버로드 싹 다 잡은 커세어, 다 합쳐서 150킬 이상한 9아칸... 진짜 영웅들이네요 크크크
09/07/19 15:14
안드로메다 경기가 저런 양상이 되면 저그는 성큰,스포어럴커라인으로 토스가 지상군으로는 못 들어오게 막아놓고 드랍과 우회저글링으로 토스의 중앙지상군병력 상대하지 않고 저절로 자멸시키는 좋은 방식이 있는데 김현우선수는 중앙전투만 고집하다 섬멀티도 못하고 졌네요.
pgr이긴 하지만 경기력이 참... 좋게 봐줄수가 없네요.
09/07/19 15:17
많이도 필요없고 조금만 침착했으면 김현우선수가 질리가 없는 상황이였는데 말이죠.
디바우어나 괜한 가디언같은 걸 보니 유리하다고 방심도하고 허세부리다가 진거 같네요. 물론 4:0으로 안끝나고 겜을 더 볼수있어서 즐겁긴 하나 stx팬들은 속좀 타겠네요; 진짜 조금유리한 것도 아니고 엄청 유리했는데;
09/07/19 15:18
예전 KOR vs G.O플레이오프전에서 최종 레퀴엠에서 차재욱vs마재윤선수가 혈투를 벌인 끝에 차재욱선수가 이기고 이어서 최종 결승전에서도 조용호선수 이기고 우승하지 않았었나요? 팀이름은 바뀌었어도 이 두 팀간의 승부는 늘 혈전이네요.
09/07/19 15:18
그래도 김현우 선수 덕택에 제가 오늘의 메인 매치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조일장 vs 허영무를 보게 되었네요.
하하하 김현우 선수한테 고맙다고 말해야 되는건지...
09/07/19 15:18
하이트vsCJ 최종 에결 가서 맵추첨으로 데스티네이션 나왔으면 좋겟네요..
데스티네이션이면 신상문&박명수 보단 이경민이니 CJ도 이경민을 예상 하면서 박명수까지 생각하는 카드가 나올테니 재미있을것 같은데.. 최종 에결까지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09/07/19 15:20
진영화선수도 플레이성향이 참 슬로우스타터인 것 같아요. 아둔 올리는 것도 정찰로 들키고요. 이러면 테란이 타이밍잡아서 한 번 밀 생각도 할 것 같은데요.
09/07/19 15:20
다크 한기에 그 많은 럴커를 쌩으로 잡히고 디파일러도 그냥 지나가다가 2~3기를 그냥 헌납하더군요. 또 디바우어러는 또 뭐고 가디언은 또 뭐고..
09/07/19 15:22
와.. 요즘 정말 아비터 타이밍 빠르네요..
김택용 선수는.. 아예 템플러도 안뽑던데. 진영화 선수 아비터의 특화된 플레이어인가요?
09/07/19 15:29
28KNPU님// 네 세트스코어는 따지지 않아요.
사실 세트스코어를 따질거라면 중간에 게임이 끝나버릴 우려가 있으므로 일부러 에결을 만든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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